2018-12-0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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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단기선교 차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한 주 다녀오는 여정이었는데 무려 3개월 정도 준비를 하였던 것 같아요. 단기선교라는 특별한 목적, 그리고 팀을 이끌어야 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우리는 살면서 어디, 그리고 어느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선 그에 앞서 나름의 준비라는 것을 합니다


잠깐의 여행에도 이런 게 필요하다면, 하물며 천국은, 앞으로 영원을 보내야 할 그 나라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은 준비가 필요할까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리고 어처구니없게도 우리는 천국 갈 준비를 평소 거의 안 하고 살아요그냥 뭐 이렇게 평소 예수 믿고 교회 잘 다니고 그러면 나중에 알아서 가는 거젰지. 주님이 잘 봐주시겠지...’ 정도의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천국은 영계입니다. 천국은 영들, 영적 존재들이 사는 나라라는 말입니다. 우리, 육체를 가진 존재들이 사는 이 자연계와는 다른 곳입니다. 포도원 품꾼 비유(마태복음 20)처럼 괜히 김칫국물부터 마셨다가 아주 당혹스런 일을 겪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천국의 주인 되시는 분의 생각을 잘 알아야 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이 세상법이 아닌 저 천국법을 공부해야 합니다주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므로 천국을 공부한다는 것은 곧 주님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그렇습니다


할렐루야!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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