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순서로 진행 중입니다.

 

1. 설치환경 준비

2. DSM

3. Audio Station

4. Photo Station

5. Video Station

6. Cloud Station

7. File Station

8. 기타 Station들

9. 제어판

10. 원격제어

 

오늘은 4강, Photo Station입니다.

 

4강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hoto Station 설치

2. DS photo+ 앱 설치

3. Photo Station에 사진 올리기

4. Photo Station에 동영상 올리기

 

자, 그럼 순서대로,

 

1. Photo Station 설치

 

Audio Station 못지 않게 이 Photo Station 또한, 교회에서 그 쓰임새가 매우 크고 다양합니다. 특히, 교회 예배, 각종 행사 및 주일학교 모습 등, 소위 '비주얼' 자료공유에 힘쓰시는 교회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이 Photo Station은 Photo뿐 아니라 Video Streaming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그 활용도가 높습니다. 블로그도 있는데, Photo Station이 제공하는 블로그는 쓰시라 권하기가 좀...^^

 

앞으로 앞 강의에서 다루었다 하더라도 독자의 편의를 위해 무한반복을 하겠습니다. 이미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하실지라도 이제 새로 배우시는 분들을 위해 양해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

 

설치는 Audio Station 때 처럼 다음과 같이 합니다.

 

① DSM을 admin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② 바탕화면 상단 타이틀바 왼쪽 바탕화면 표시 바로 옆에 있는 메인 메뉴를 클릭

③ 밑으로 펼쳐지면 여러 섬네일 중 두 번째 줄 첫 번째 섬네일 패키지 센터 클릭

멀티미디어 그룹에서 Photo Station 클릭, 설치

 

참고로, 이 Photo Station은 앞서 5개 Station들(Audio, Download, Surveillance, Video, File)처럼 사용자 지정 별칭리디렉션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Station을 설치, 외부에서 NAS 즉, DSM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앞서 2강에서 다룬, 포트포워딩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Synology에서 각 Station에 배정한 포트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아래 링크는 DSM 4.2 현재, Synology SupportKnowledge Base, What network ports are used by Synology services?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페이지입니다.

 

http://www.synology.com/support/faq_show.php?q_id=299&lang=enu

 

위 표에 보면, Photo Station, DS photo+ 둘 다 HTTP의 경우, TCP 포트 번호 80을 사용합니다.

 

다음과 같이 합니다.

 

① 공유기 관리자 화면에서 고급 설정 - NAT/라우터 관리 - 포트포워드 설정으로 갑니다.

② 오른쪽 포트포워드 설정에서,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하지요.

 

규칙 이름 : DS photo+

내부 IP주소 : 192.168.0.100

프로토콜 : TCP

외부 포트 : 80

내부 포트 : 80

 

③ 위와 같이 하고, 추가 클릭,

④ 그러면, 하단에 한 줄 생깁니다.

⑤ 왼쪽 번호 옆 체크 박스 체크 후, 위 동작 버튼 클릭, 동작시켜 줍니다.

 

제대로 들어가지는지 확인은 DS photo+ 앱 설치 후, 앱에서 하겠습니다.

 

Photo Station의 경우, 브라우저에서는 80 포트가 겹쳐 DSM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우선순위를 피하면서 바로 Photo Station으로 들어가려면, http://onelove.synology.me/photo 하시면, DSM이 아닌, Photo Station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로그인하시면 됩니다.

 

포트 번호 80이 겹친다고 공유기 포트포워딩을 생략하시면 앱에서 안 들어가집니다.

꼭 한 줄 넣으셔야 합니다.

 

Photo Station 설치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2. DS photo+ 앱 설치

 

앱 설치 및 확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3 기준입니다만, 다른 기종들도 거의 같습니다.

 

① 앱 Play 스토어를 실행합니다.

② 맨 위 돋보기를 탭, 영문에서 synology 입력, 밑에 리스트에서 synology 선택

③ DS 앱들이 주욱 뜨는데 여기서 DS photo+ 선택, 설치합니다.

④ DS photo+ 앱 열기

⑤ Wi-Fi를 끕니다.

⑥ DS photo+ 로그인 창에서 한사랑교회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주소 또는 QuickConnect ID : onelove.synology.me

계정 : admin

패스워드 : *******

 

나머지는 안 건드립니다.

 

앨범 - 한사랑교...30505

⑧ 사진 하나 탭한 후, 홈버튼 왼쪽 메뉴 버튼 탭, 슬라이드쇼로 보시면 더욱 편합니다.

⑨ 이상 없으면 홈 버튼 왼쪽 탭, 로그아웃

 

위 ⑤항은, 공유기 권역이 아닌, 일반 공중망에서도 잘 들어와지는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사랑교회 NAS 이동이 완료, 이젠 잘 들어가지는군요! ^^

 

위 ⑥항에서, QuickConnect ID는... 아래와 같이 생성합니다.

 

① 관리자 계정으로 DSM 로그인

제어판 - 네트워크 서비스 - QuickConnect 클릭

제어판 - QuickConnect 창에서 위 QuickConnect 박스에서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빈 박스 체크, 여기서는 DS photo+ 체크

④ 아래 QuickConnect 정보 박스에서 QuickConnect ID : 숫자(아홉자리) 확인

⑤ (위 숫자 외우기가 불편하면) 사용자 지정 버튼 클릭, 임의의 아이디 입력,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이디는 숫자로 시작하실 수 없습니다.

 

앱 DS photo+ 실행 후, 아홉자리 숫자 혹은, 아이디를 입력해 보세요. 신기하게도 로그인이 될 겁니다. 이 방법이 훨씬 더 편하실 겁니다. ^^

 

QuickConnect를 지원하는 클라이언트들은 DS file, Cloud Station, DS photo+, DS audio 입니다.

 

지금은 첫 테스트라 admin으로 로그인했지만, 나중에 계정들 생성하면 각각 접근 권한 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DS photo+ 앱 설치 및 확인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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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gracetistory
,

PC이든, 스마트폰이든, 하나의 기기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있는데

바로 '주소'입니다.

 

너무 당연한 걸 정색을 하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 '주소'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아이피(IP) 주소, 다른 하나는 맥(MAC) 주소입니다.

 

IP 주소는 TCP/IP 설정 때 자동 또는 수동으로 지정하는 것이고,

MAC 주소는 기기 내부 네크워크 관련 부품에 공장에서부터 박혀져 나오는 겁니다.

 

그 형태는 각각

 

IP 주소 : 192.168.0.200

MAC 주소 : 60-D8-19-C2-72-4B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안을 위해

IP 주소는 라우팅 불가능 주소를, MAC 주소는 안 쓰는 주소를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세요. ^^

 

이 둘은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그럼, 왜 MAC 주소를?

 

기기 A에서 보낸 메시지가 기기 B에 도착하는 과정이

우리가 볼 땐 IP 주소로만 찾아가는 거 같지만

사실은 IP 주소를 가지고 그에 해당하는 MAC 주소를 찾아가는 과정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트워크 전반에 은근히

이 MAC 주소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하여 잠깐 다루었습니다.

 

내가 사용 중인 기기의 MAC 주소를 알려면

PC에서는 명령 프롬프트 실행 후, getmac 하면 되고,

스마트 기기는 보통 환경 - 디바이스 정보 - 상태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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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순서로 진행 중입니다.

 

1. 설치환경 준비

2. DSM

3. Audio Station

4. Photo Station

5. Video Station

6. Cloud Station

7. File Station

8. 기타 Station들

9. 제어판

10. 원격제어

 

오늘은 3강, Audio Station입니다.

 

3강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udio Station 설치

2. File Station 사용하기

3. DS audio 앱 설치

 

자, 그럼 순서대로,

 

1. Audio Station 설치

 

교회에서 NAS로 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활용은, 아마도 '설교 듣기'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Audio Station으로 시작합니다.

 

다음과 같이 합니다.

 

① DSM을 admin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② 바탕화면 상단 타이틀바 왼쪽 바탕화면 표시 바로 옆에 있는 메인 메뉴를 클릭

③ 밑으로 펼쳐지면 여러 섬네일 중 두 번째 줄 첫 번째 섬네일 패키지 센터 클릭

멀티미디어 그룹에서 Audio Station 클릭, 설치

 

위 ②번 메인 메뉴는 따로 풍선도움말이 안 떠 어떤 걸 말하는 건지 처음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1개의 파란 다이아몬드와, 3개의 하얀 사각형으로 된 아이콘을 말합니다.

 

각 Station의 다양하고 자세한 응용은, 나중에 제 역량이 닿는 대로 응용편에서 다루겠습니다. 여기서는 일단 '설치를 이렇게 했습니다' 선에서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특히 이 Audio Station의 경우, DSM 안 거치고, 바로 갈 일이 별로 없어 이 경우는 잘 안 쓰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들 있을까 하여 잠깐 다룹니다.

 

이 Audio Station 핸들링을 할 때, 꼭 DSM을 거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브라우저에 해당 주소로 바로 Audio Station 관리화면을 띄울 수 있습니다.

 

다름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제어판 - 응용 프로그램 설정 - 응용 프로그램 포털로 갑니다.

응용 프로그램 목록에서 Audio Station 선택 후, 켜지는 편집 버튼 클릭

포트/별칭 규칙 편집 창을 다음처럼 합니다.

 

사용자 지정 별칭 활성화 : 체크

별칭 : audio (DSM 제안 그대로, 다른 걸로 해도 됩니다.)

리디렉션 원본 : 체크

 

확인 클릭

편집 버튼 옆 저장 버튼 반드시 눌러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부터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예를 들면, http://2237.synology.me/audio 이렇게 입력 후, 엔터 하면 바로 Audio Station 관리 화면으로 DSM 안 거치고, 직접 들어가시게 됩니다. 이 경우, 화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그인 창 하단에 음표 표시 아이콘이 붙어 Audio Station 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군요. ^^

 

위에서 리디렉션 원본에 체크 안 하면 주소에서 포트번호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저는 그 마저 귀찮아 리디렉션 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Staiton들은 아직은 총 5개로, Audio Station, Download Station, Surveillance Station, Video Station, File Station 입니다.

 

이 바로가기가 요긴한 한 가지 예가, File Station인데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저에게 대용량 파일을 보내셔야 할 때, 한 가지 방법이, 별도 계정을 만들어 드린 후, 그 분으로 하여금 이 File Station으로 직접 들어와 업로드하시게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 분이 DSM을 안 거쳐도 되니 좀 깔끔하지요. ^^

 

좀 쉬고, 이어 하겠습니다.

 

저 역시, 요즘 교회 개척을 준비 중이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교회에서 쓸 십자가, 헌금통 등 여러 가지를 좀 살펴보고 왔습니다.

오래 기다리신 분들께는 많이 죄송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처음 운영, 이렇게 글을 올리다 보니 이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제가 그동안 빚진, 많은 NAS 선배님들의 이런 수고가 일찌기 있었기 때문에 오늘 내가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거구나 싶어 그 분들께 새삼 감사를 전합니다.

 

다시 이어 진행합니다.

 

하나의 Station을 설치, 외부에서 NAS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앞서 2강에서 다룬, 포트포워딩을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Synology에서 Audio Station에 배정한 포트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아래 링크는 DSM 4.2 현재, Synology SupportKnowledge Base, What network ports are used by Synology services?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페이지입니다.

 

http://www.synology.com/support/faq_show.php?q_id=299&lang=enu

 

위 표에 보면, Audio Station, DS audio 둘 다 HTTP의 경우, 포트 번호 5000을 사용합니다.

 

2강으로 잠시 돌아가셔서, 포트 번호 5000으로 포트포워딩을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

 

Audio Station 설치는 이 정도 하겠습니다.

 

2. File Staiton 사용하기

 

Audio Station 설치 중 웬 뜬금없이 File Station 사용?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NAS에 음악 파일 하나 테스트 용으로 업로드하려고 그러는 건데, 물론 NAS에 파일 업로드 방법이 꼭 File Station 사용만 있는 건 아닙니다. 자세한 건, 7강 File Station에서 다루겠습니다.

 

File Station은 다른 Station처럼 패키지로 설치하는 게 아니고, DSM 설치 시, 함께 설치되는 겁니다. DSM 바탕화면에 보면, Windows File Explorer 같이 생긴 아이콘이 하나 있는데 그 이름이 File Station으로 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용 음악 파일 하나 NAS에 업로드하는 건 다음과 같이 합니다.

 

File Station을 더블 클릭, 실행합니다.

보안 경고 창이 뜨면 차단 안함 클릭

③ 테스트 용 음악 파일 하나, NAS music 폴더에 업로드 해주세요.

 

위 ②번에서 차단 클릭하시면, File Station 창에서 로컬이 안 보입니다.

로컬, 즉, 지금 내가 작업 중인 PC 드라이브들이 안 보이면... 조금 짜증나지요. ^^

 

위 ③번의 공용폴더 명 music은 Audio Station이 설치되면서 DSM이 알아서 생성한 건데, 나중에 공용폴더 편집 버튼으로 바꾸실 수 있지만... 저는 그냥 씁니다.

 

이 File Station 역시, 위 1단계에서 언급한, 사용자 지정 별칭 활성화리디렉션 가능합니다.

즉, http://2237.synology.me/file 이렇게 하시면, DSM 안 거치고 바로 갑니다.

 

File Station 사용하기는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3. DS audio 앱 설치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목사님 설교를 어디서나 쉽게 들으실 수 있게 하는 것

 

사실은 이게 최종 목표입니다. 경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교인들은 PC나 노트북 등으로 설교 듣는 것을 무척 어려워 하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PC를 대체할, 정말 손쉬운 방법이 필요했는데, 마침 이 똘똘이 NAS가 나타난 겁니다. 그래서 서둘러, 한사랑교회 목사님께도 그 손쉬운 구현을 바로 좀 확인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앱 설치 및 사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3 기준입니다만, 거의 같습니다.

 

① 앱 Play 스토어를 실행합니다.

② 맨 위 돋보기를 탭, 영문에서 sy 입력, 밑에 리스트에서 synology 선택

③ DS 앱들이 주욱 뜨는데 여기서 DS audio 선택, 설치합니다.

④ DS audio 앱 열기

⑤ Wi-Fi를 끕니다.

⑥ DS audio 로그인 창에서 한사랑교회는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주소 또는 QuickConnect ID : onelove.synology.me

계정 : admin

패스워드 : *******

 

나머지는 안 건드립니다.

 

폴더 - music 으로 가서 테스트 용 파일을 실행합니다.

⑧ 이상 없으면 홈 버튼 왼쪽 탭, 로그아웃

 

위 ⑤항은, 공유기 권역이 아닌, 일반 공중망에서도 잘 들어와지는지 보기 위해서입니다.

 

위 ⑥항에서, QuickConnect ID는 아직 안 만들었는데, 포트 전달 규칙 설정 등의 번거로움 없이 아홉 자리 숫자로 된 ID만 입력하면 해당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알아서 NAS에 연결하게 해주는, 일반 교인들 입장에서는 매우 획기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됐다 안 됐다 해서 잘 안 쓰지만...^^

 

QuickConnect를 지원하는 클라이언트들은 DS file, Cloud Station, DS photo+, DS audio 입니다.

 

지금은 첫 테스트라 admin으로 로그인했지만, 나중에 계정들 생성하면 각각 접근 권한 등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한사랑교회 목사님은, 조금 전까지만 해도 까만 기계 덩어리에 지나지 않았던 DS413이 이제 자기 스마트폰으로 오디오가 되니까 감격스러워 하셨습니다. 이제 교인들도 출퇴근 시, 스마트폰을 카오디오에 연결하면 운전 중 지난 주 설교를 마치 라디오 듣듯 들으실 수 있게 된 겁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해서 music 폴더 밑으로 다음과 같이 서브 폴더들을 만들어 관리하면 됩니다.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

부흥회

특새

세미나

기도회

음악회

주일학교

...

 

이상입니다.

 

3강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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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ygracetistory
,

이런 순서로 진행 중입니다.

 

1. 설치환경 준비

2. DSM

3. Audio Station

4. Photo Station

5. Video Station

6. Cloud Station

7. File Station

8. 기타 Station들

9. 제어판

10. 원격제어

 

오늘은 2강, DSM입니다.

 

2강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DSM 설치

2. NAS 구성

3. DDNS 구성

 

자, 그럼 순서대로

 

1. DSM 설치

 

DSM은 DiskStation Manager의 약자입니다.

DSM은 Synology NAS 운영체제의 그래픽 인터페이스입니다.

PC 운영체제로 Windows 7 혹은 Windows 8이 있듯이 말이죠.

 

아, 참고로, Synology NAS 운영체제는 리눅스입니다.

이 리눅스로 이렇게 Windows스럽게 UI(User Interface)를 참 잘 만들었죠?

 

1강에서 다운로드한 DSM 파일을 NAS를 제어 중인 PC에 설치합니다.

지금 설치 중인 DS413 모델에 대한 파일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DSM_DS413_3211.pat

 

설치가 끝나면 바로 DSM 로그인 화면이 떴는지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만일 안 뜬다면, DSM 설치에 이어 1강에서 DSM과 함께 받아 놓은 Synology Assistant 를 마저 설치합니다.

파일명은 SynologyAssistantSetup-4.2-3508.exe입니다.

 

설치가 끝나면 바탕화면에 생성된 아이콘으로 실행합니다.

잠시 동일 네트워크 안에 존재하는 시널로지 NAS를 찾습니다.

지금은 네트워크라야 공유기에 연결된 기기가 전부이므로, 검색되는 NAS는 하나 뿐일 겁니다.

검색 결과, 한 줄 뜰 텐데, 이 줄을 더블 클릭하면 해당 DSM이 실행됩니다.

 

밥 먹고 계속하겠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밥 먹고, 아내가 김치 담근다고, 같이 장 보고, 쪽파 다듬으라 하여 다듬느라 늦었습니다.

 

DSM 로그인 화면이 뜨면 아이디 admin 입력 후 엔터합니다.

첫 설정 시, 관리자 아이디 admin에는 패스워드가 없습니다.

관리 및 보안을 위해 아래 순서 2에서 생성하겠습니다.

 

DSM 설치는 일단 여기까지입니다.

 

2. NAS 구성

 

우선, NAS 이름을 주지요.

제어판 - 시스템 - 네트워크 - 일반으로 갑니다.

 

서버 이름 : oneloveNAS (교회 이름이 '한사랑')

기본 게이트웨이 : 192.168.0.1 (공유기라는 게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 나가니까)

DNS 서버 수동 구성 : 체크

기본 DNS 서버 : 168.126.63.1

대체 DNS 서버 : 168.126.63.2

 

일반 옆,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탭을 엽니다.

LAN 포트에서 수동 구성 이용 선택,

 

IP 주소 : 192.168.0.100

서브넷 마스크 : 255.255.255.0 (그대로 놔두세요)

 

NAS에 Private IP 하나를 고정하는 건데요, 1강에서 공유기에서 이미 했기 때문에 안 해도 되지만, 나중에 공유기를 떼어 집이나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한번 더 했습니다.

 

Jumbo Frame : Jumbo Frame 활성화. MTU 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 7000

 

한사랑교회 NAS는 Jumbo Frame을 이렇게 했습니다.

 

이 Jumbo Frame은 기가비트 네크워크 환경에서만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제대로 기능하려면, NAS, 곧, Disk Station에 엑세스하는 모든 기기가 이 기능을 지원하고, 또 동일 MTU 값을 가져야 합니다.

 

랜카드 등록정보에서 고급을 보면 기가비트 환경일 경우, Jumbo 프레임이라고 있는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제 노트북의 경우, 9KB까지 있어 방금 저희 홈 NAS의 MTU를 9000으로 맞추고 네트워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DSM 특정 화면에서 각 용어가 생소하시면 그때 그 화면 창 오른쪽 상단 물음표 동그란 아이콘 클릭하세요.

그러면, 그 창, 그 화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NAS 사용하시면 점점 대용량 파일 전송이 많아져 결국 기가비트 환경이 절실하실 텐데 그때를 위해서 실은 지금 이 Jumbo Frame을 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다 건드렸으면 밑에 적용 버튼 클릭

 

다음은 관리자 계정 admin의 암호를 정하지요.

 

제어판 - 파일 공유 및 권한 - 사용자로 가서 admin 계정 클릭 후, 상단 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admin 창이 열리며, 바로 정보 탭이 열리고, 거기에 패스워드 넣는 데들이 보입니다.

패스워드패스워드 확인 두 곳에 같은 패스워드를 입력합니다.

참고로, 아이디 admin을 보면 수정할 수 없게 디제이블 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어, 같은 창에서 사용자 그룹으로 가 혹시 admin 계정이 administrators 그룹이 아니면, 그러니까 오른쪽 끝 체크 박스가 비어 있으면 체크해 줍니다.

 

이어, 역시 같은 창 권한 설정으로 가서 아직은 뭐 없겠지만 거기 있는 모든 거, 읽기/쓰기 권한 줍니다.

admin 이니까요. ^^

아, 만일 나중에라도  리스트에 여러 개 죽 달렸다고 그거 일일이 체크하지 마시고, 이럴 땐, 타이틀 바에 있는 읽기/쓰기 왼쪽 빈 박스를 클릭하면 밑에 있는 것들 전부 한방에 먹는다는 거, 참고하세요.

 

admin 기본 설정 건드리는 건 이쯤 하고...

나중에 사용자 한 명 한 명 등록해야 할 일 생기는데 그때 지금처럼 하시면 됩니다.

 

NAS 구성은 일단은 이쯤 합니다.

 

3. DDNS 구성

 

DDNS는 Dynamic DNS를 말합니다.

그럼, DNS는 뭘까요?

자세한 건, 따로 IT 상식의 기초에 올리겠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떤 웹 사이트, 예를 들면, Synology 웹 사이트의 주소를 숫자 형태인 IP, 즉, 120.89.71.137 같은 형태 보다는, www.synology.com 같은 형태로 하는게 사람들이 기억하기 훨씬 쉽다는 점에 착안, 이 주소정보를 수집, 서비스하는 겁니다.

 

그럼, DDNS는 뭘까요?

앞에 'Dynamic'이라는 말이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듯, DNS 주소정보가 움직인다는 겁니다.

보통은 안 움직여야, 즉, 변동이 없어야 하는데, 이건 변동이 있다는 겁니다.

 

한번 부여하면 안 변하는 IP 주소를 고정IP, 혹은, Static IP 라 하는데 이건 비쌉니다.

반면, 우리가 KT나 SKT, LG U+ 등에 인터넷 가입을 하면 회선과 함께 부여되는 IP가 있는데, 이 IP는 유동적이다, 즉, 변한다 하여 유동IP, 혹은 Dynamic IP라 합니다.

이건 별도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공유기를 껐다 켜거나 하면 이 IP가 바뀐다는 겁니다.

우리 집 NAS를 누가 찾아와야 하는데 주소가 그때그때 바뀌면...

그렇죠! 안 되지요. 주소라는 건 고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고정IP는 비쌉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기술이 바로 DDNS입니다.

즉, IP가 바뀌어도 변함없이 찾아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NAS 설치 후, 외부에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뭔가를 설정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지금 하려는, DDNS 설정입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제어판 - 네트워크 서비스 - DDNS로 갑니다.

제어판 - DDNS 창에서 추가 버튼 클릭

그러면, DDNS 창이 뜨면서 몇 가지 정보를 요구합니다.

 

한사랑교회는 아래와 같이 입력했습니다.

 

DDNS 지원 활성화에 체크

서비스 제공업체 : Synology (원하시는 아무 회사나 선택)

호스트 이름 : onelove.synology.me (맨 앞 이름만 정하세요.)

사용자 이름 : abc@d.e (관리자 실제 메일 넣으세요.)

패스워드     : ******

외부주소     : (공유기 주소가 이미 선택되어 있습니다.)

Heartbeat    : 사용

 

이렇게 입력 후, 지금 등록 클릭,

잠시 후, 맨 밑에 상태 :정상으로 나오면 된 겁니다.

쉽지요?

Heartbeat는, 무슨 이유에선지 DDNS 연결이 끊어지면 Synology MyDS Center에서 알람을 보내는, 그런 기능입니다.

다 되었으면 하단 확인 클릭합니다.

 

이제 브라우저에서 http://onelove.synology.me:5000 이렇게 입력 후 엔터해 보세요.

그럼, 잠시 후, 브라우저에 짠! 하고 DSM 화면이 떠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애석하게도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외부에서 접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대문이 열리면 안 되거든요.

요즘 워낙 악의적인 접근들이 많아서...

그래서 한 가지 더 해줘야 하는데, 그게 바로 포트포워딩이라는 겁니다.

좀 지치셨을 듯도 하지만 이제 정말 끝이니까 조금만 더 가죠.

 

포트포워딩 시작합니다.

 

포트(port)에 대한 기본 이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포트번호'가 뭔가요? → http://bygrace.kr/10

 

그냥 가정집 상황으로 설명하지요.

외부에서 우리 집 내부 네트워크으로 들어오려면 반드시 대문 역할을 하는 놈을 거쳐야 합니다.

그 놈이 바로 공유기입니다.

공유기는 대기하고 있다가 어떤 외부의 침입을 감지하면 다음과 같이 합니다.

 

"너, 누구야?"

"저는 누구누군데 NAS와 대화하고 싶어요."

"NAS 안에도 여러 어플들이 있어. 정확히 말해. 그 중 누구랑 대화하겠다는 거야?"

"DSM이요."

"DSM에 해당하는 번호 말해. 이거 틀리면 너, 간첩이야!!!"

"5000이요."

"기다려. 음, 맞군! 그러면, 너는 몇 번으로 가."

 

위 대화에서 외부인이 말한 5000이 DSM 포트번호입니다.

공유기는 중간에서 보초를 서며, 한편으로 교통정리를 하는 거죠.

 

공유기 포트포워딩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① 공유기 관리자 화면에서 고급 설정 - NAT/라우터 관리 - 포트포워드 설정으로 갑니다.

② 오른쪽 포트포워드 설정에서,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하지요.

 

규칙 이름 : DSM

내부 IP주소 : 192.168.0.100

프로토콜 : TCP

외부 포트 : 5000

내부 포트 : 5000

 

③ 위와 같이 하고, 추가 클릭,

④ 그러면, 하단에 한 줄 생깁니다.

⑤ 왼쪽 번호 옆 체크 박스 체크 후, 위 동작 버튼 클릭, 동작시켜 줍니다.

 

이제 다 됐습니다.

이제 브라우저 열고, http://onelove.synology.me:5000 해보세요.

 

실제로 이 글을 쓰는 현 시점에서, 위 주소는 아직 연결이 안 됩니다.

NAS 이동 중이거든요... ^^

실제로 작동 중인 NAS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저희 홈 NAS로 들어와 보시죠. ^^

 

http://2237.synology.me/

 

2강, 마칩니다.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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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정진기)를 다녀왔습니다.

한사랑교회는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국 영상대 들어가는 길 입구 언덕에 있습니다.

 

목사님의 부탁으로 NAS 설치를 하러 갔는데 모델은 DS413, 아직은 주위에 NAS 사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셔서 설치 기회가 주어진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

 

NAS에 대한 담론 수준의 이야기를 통해 관심을 일으켰다면 이제 그럼 NAS 설치 및 운영을 어떻게 하는가 실무가 필요하다 여겨져 이야기와 병행, 실무를 시작합니다.

어제 설치 전과정에 대한 기억이 아직 생생할 때 말이죠...^^

 

이런 순서로 진행할까 합니다.

 

1. 설치환경 준비

2. DSM

3. Audio Station

4. Photo Station

5. Video Station

6. Cloud Station

7. File Station

8. 기타 Station들

9. 제어판

10. 원격제어

 

물론, 이 외에도 참 많은데 교회에서는, 작은 교회에서는 우선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첫 번째, 설치환경 준비입니다.

 

기본적으로, NAS는 공유기에 연결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 글의 주요 대상이 소규모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설치환경은,

 

NAS : DS413

공유기 : ipTIME N904

인터넷 : 광(光)이 아니라 하시니 아마도 10Mbps 동선일 듯...

 

이었습니다.

 

다음 순서로 설치환경을 준비했습니다.

 

1. 설치 PC 준비

2. DSM 다운로드

3. 박스 언패킹

4. NAS, 공유기에 연결

 

순서대로,

 

1. 설치 PC 준비

 

NAS는 PC 혹은 노트북 등 외부 디바이스로 설치 및 제어를 합니다.

PC 본체에 모니터 연결하듯 할 수 없습니다.

항목 2에서 DSM을 다운로드해야 하니 당연히 설치PC는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공유기는 이미 설치, PC로 인터넷을 하고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2. DSM 다운로드

 

PC에서 http://www.synology.com/support/download.php 로 연결, 해당 베이 및 모델을 선택합니다.

여기는 DS413이므로 베이는 4, 모델은 DS413을 선택했습니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DSM 다운로드를 Global로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DSM 버전과, 데이트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제 보니, Version : DSM 4.2-3211; Build Date : 2013/04/18 로 되어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그 아래 Synology AssistantGlobal로 다운로드합니다.

얘가 있어야 DSM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Windows 환경이기 때문에 Windows 버전으로 다운받습니다.

혹시 리눅스 환경이거나 애플의 Mac 환경이면 각각, 거기에 맞는 걸로 받으셔야 합니다.

 

항목 4번에서, NAS를 공유기 내부IP 중 하나로 고정시킬 때 NAS MAC 어드레스가 필요한데 그때도 얘가 필요합니다.

박스 겉에도 MAC 어드레스가 있기는 합니다만...

 

3. 박스 언패킹

 

박스를 개봉하면 파워 케이블, 랜 케이블, DVD, 사용설명서, 본체 등이 들어 있습니다.

 

HDD가 함께 내장된 NAS이면 바로 연결하면 되고,별도, 즉 NAS 본체 케이스 따로, HDD 따로 구매하셨으면 이 단계에서 HDD를 장착하셔야 합니다.

 

어제 DS413은 내장되어 있었고, HDD 구성은 1, 1, 3, 3, 즉, 1테라 두 개, 3테라 두 개를 각각 개별 볼륨으로 구성되어 있는, RAID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은, 그런 구성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업체에게 그렇게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꼭 필요한 파일들은 따로 백업 방안을 마련하셨더군요.

각각의 볼륨은 나름대로 생각하고 계신 별도 용도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8테라에 달하는 볼륨구성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박스 윗면 구석에 MAC 어드레스 및 S/N을 확인합니다.

 

4. NAS, 공유기에 연결

 

NAS 본체를 전원에 연결하고, 랜 선을 공유기에 연결합니다.

NAS 본체 케이스 앞면에 있는 전원버튼을 눌러 켭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NAS에는 공유기가 임의로 뿌린 192.168.0.xxx Private IP 하나가 배정될 겁니다.

NAS는 여러 이유로, IP를 고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과 같이 합니다.

 

① PC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192.168.0.1 하여 공유기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고급 설정 - 네트워크 관리 - 내부 네트워크 설정으로 순서대로 들어갑니다.

③ 오른쪽 내부 네트워크 설정 창 하단, 수동 IP 할당 설정에서 오른쪽 추가 버튼 밑 검색되어 리스트된 MAC 주소들 중 NAS 것을 찾아 맨 왼쪽 빈 박스를 클릭

④ 그러면 리스트 위 빈 박스들에 NAS의 IP 및 MAC이 복사됩니다. 밑에 NAS 체크 박스 해제

⑤ 복사된 NAS 정보 중 IP를 원하는 걸로 수정, 어제 DS413은 '100'번을 주었습니다.

⑥ 다 되었으면 추가 버튼 클릭

⑦ 그 위에 있는 적용 버튼 클릭, 상단 오른쪽 저장 버튼 클릭

⑧ 공유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고급 설정 - 시스템 관리 - 기타 설정으로 가서 공유기 다시 시작적용 버튼 클릭

 

이제 DS413은 늘 내부 고정IP 192.168.0.100을 갖게 됩니다.

물론, DSM을 실행, NAS 자체에도 자기 자신을 고정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어제 DS413은 양쪽 다 걸어주었습니다.

 

1강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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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도 모든 일이 결국

대화라는 형태로 진행되듯,

우리가 컴퓨터를 켜고 하는 모든 일도 사실은

대부분 두 프로그램 간 대화로 진행되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사실은

내 PC에서는 브라우저가,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곳에서는 웹 서버가

서로 일정한 약속으로 대화하는 것이랍니다.

 

파일을 주고 받을 때 보통들 쓰는 FTP(File Transfer Protocol)도

내 PC에서는 FTP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저 쪽 상대편에서는 FTP 서버 프로그램이 각각 실행,

서로 일정한 약속으로 대화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메일 역시

한 쪽에서는 클라이언트가,

다른 한 쪽에서는 서버 프로그램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IT 기술이

'웹'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하게

일반인들의 생활 속으로 쑤욱 들어오고 있는 요즈음

바로 이 생각, 곧

 

'두 프로그램, 두 소프트웨어 모듈이 서로 대화를 한다'

 

이 생각을 염두에 두시면

많은 것을 차근차근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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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식의 기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웬만한 IT 기술은 생활의 일부가 된 지금,

무심코 지나가는, 혹은 늘 접하지만 설명하기는 뭣한

그런 용어, 기술, 개념들을 이해 위주 이야기로 최대한 쉽게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 째로, '포트' 이야기입니다.

'포트번호'라고도 하지요.

 

인터넷 하시다 보면 이런 주소 가끔 보시죠.

 

http://2237.synology.me:5000/video

 

주소 http://2237.synology.me 뒤에 따라오는 숫자 '5000'이 바로 '포트 번호'입니다.

 

의외로 이게 뭔지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세요.

뭐... 몰라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

원리와 배경을 알고 사용하시면, '응용' 및 '문제해결'의 능력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

 

여러분,

공항, 철도플랫폼, 버스터미널, 항구 등의 공통점이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게이트들이 있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손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가씨, 여기가 부산역 맞죠?"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 태백을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네, 손님, 표 좀 확인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안내방송 나오는데요, 방송 들으시고 저쪽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철도역마다 행선지 따라 출구가 여럿이듯,

공항마다 행선지 따라 게이트가 여럿이듯,

컴퓨터들도 실행 중인 어플리케이션이 여럿이어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말하는 것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팀장님, 여기는 2237 NAS, 주소 http://2237.synology.me 를 따라 도착했어요."

"그래, 수고했다. 얼른 일 시작하자."

"네, 그런데, 팀장님. 여기서 어떤 애랑 일 시작하죠? 여기 와 보니까 손님을 기다리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파일서버, 웹서버, FTP 서버, 메일서버 등 무지 많아요."

"야, 너, 갈 때 주소 끝에 무슨 번호 없었어?"

"잠깐만요... 네, 있어요. 5000이요."

"그게 바로 너랑 일할 어플리케이션 포트번호야. 그 번호가 바로 걔를 가리키는 거야."

"아... 네, 알겠습니다. 가서 걔를 깨우고, 준비되면 연락드릴께요."

 

우리가 주소 http://2237.synology.me:5000/video 로 브라우징할 때,

대략, NAS와 브라우저 간 대화가 위와 같으리라는...^^

 

이때 잘 알려진(well-known) 어플리케이션들은 포트번호가 정해져 있습니다.

웹은 80, FTP는 20/21, Telnet은 23 등...

물론 TCP냐, UDP냐 이런 구분도 수반하지만... ^^

 

'잘 알려진(well-known)'의 의미는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 주소가 www.abc.com인 웹 사이트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www.abc.com 이라고 입력 후 엔터합니다.

그러면 잠시 후, 그 웹 사이트가 뜹니다.

이때 주소 뒤에 포트번호 80을 붙이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이것은, 내 브라우저가 이해하기를,

'아, 주소 뒤에 특별한 포트번호가 없는 걸로 봐서 이 사이트가 운영되는 웹 서버는 잘 알려진 포트번호 80을 그냥 쓰는가 보다.'

하고는, 자기가 알아서 주소 뒤에 숫자 80을 붙여서

해당 사이트 웹 서버에게 서비스를 요청한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내 브라우저의 서비스 요청을 저 쪽 웹 서버는

포트번호 80을 통해 받아들여

브라우저-TO-웹서버 간 연결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웹서버-TO-브라우저는 포트번호 몇 번을 통해 이루어질까요?

이때는 특별히 '잘 알려진' 번호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웹 서버와 브라우저가 서로 협상하여 정하는 것이랍니다.

 

첫 이야기, '포트번호'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지요.

혹시 더 좋은 예, 더 쉬운 설명이 생각나면 이 내용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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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하의 NAS 이야기, 여섯 번째로 다룰 내용은 Naming Convention입니다.

이번 강의(?)도 잠시 쉬어가는 내용입니다.
날이 무더워 그런지 좀...^^

이 내용은, 특별히, NAS 특화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NAS에 한정짓기보다는 교회에서 이런 디지털 컨텐츠 전반을 다루다 보면 바로 접하게 되는,
파일 이름짓기 문제에 관한, 저 개인의 결론입니다.

이렇게 운을 떼니 좀 거창한 듯...^^

Naming Convention이라...
‘이름 명명 규칙’ 정도로 이해할까요?
어떤 시스템 혹은 DB이든 이름규칙은 의외로 꽤나 중요합니다.
시간이 흘러 쌓이게 될 수백, 수천, 수만 건의 자료들 중 원하는 자료를 바로 검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교회도 마찬가지여서 처음부터 이런 틀, 정책을 잘 세워 집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몇 년 지나 ‘이게 아닌가벼...’ 하고 손대기 시작하면... 아이고...
이렇게 일러도 꼭 직접 온몸으로 겪고 나서야 배우는 게 우리 인생이긴 합니다만...

바로 본론 들어갑니다.

저는 오랜 세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다음과 같은 이름규칙을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0-05-21-D6-천일예배-0294-신30’
‘2011-01-27-D5-새벽-단7,9-14’
‘2011-06-07-D3-문상-목장명-아무개(아무개)부친(아무개, 향78)喪-서천서해병원4번분향실-요11‘

약간 다양하긴 한데...
공통적으로 년-월-일이 나오고 ‘D’로 시작되는 표기가 뒤따릅니다.
그리고나서 특정 그룹핑 내지는 검색어들이 이어집니다.

내용 길어질까 봐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첫째, ‘D6’ ← 이건 무슨 표기일까요?

하루는, 유대인의 관점으로 성경을 살피고 있는 열린다성경 시리즈 중 '광야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요일'을 말할 때 절대로 월요일(Monday), 화요일(Tuesday) 수요일(Wednesday)과 같은 표현을 쓰지 않는다. 이것은 우상숭배와 관련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영어의 본고장인 영국 사람들의 주류는 앵글로 색슨족인데, 이들이 섬기던 다양 한 '신'들의 이름이 영어의 요일 이름에 모두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어, 오딘(Wednesday), 토르(Thursday), 프레야(Friday) 등의 단어로 바뀐 것이다. 유대인들은 요일을 나타내는 단어로 첫째 날(욤-리숀, 일요일), 둘째 날(욤-쉐니, 월요일), 셋째 날(욤-쉴리쉬, 화요일), 넷째 날(욤-리비이, 수요일) 등의 표현을 쓴다. 이는 창세기 1장에 나오는 7일간의 천지 창조와 관련된 성서적 표현이다.

교회생활에서는 요일표시가 의외로 중요하여 고민하던 차 나름 기준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Day의 ‘D’, 그리고 첫째 날의 ‘1’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다음과 같이 규칙을 정한 것입니다.

D1 : 첫째 날, 주일
D2 : 둘째 날, 월요일
D3 : 셋째 날, 화요일
D4 : 넷째 날, 수요일
D5 : 다섯째 날, 목요일
D6 : 여섯째 날, 금요일
D7 : 일곱째 날, 토요일

그래서 오늘을 이렇게 표기하면 ‘2013-07-29-D2’가 되겠군요. ^^

둘째, 그룹핑은 어떻게 하는 게 답일까?

답은, 다른 사람 혹은 내가 시간이 흐른 후 지금 이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려면 어떤 검색어를 넣어 이름을 지어야 하겠는가 스스로 질문하여 보면 나옵니다.

어디 이 이름짓기뿐이겠습니까?

거의 모든 일이 사용자 입장, 상대방 입장에서 헤아리면 답이 나오지요.
그게 인생 아니던가요?

하나님 입장
성도 입장
아내 입장
자식 입장
등등...

위 예로 든 몇 개를 보면 ‘새벽’, ‘문상’, ‘목장명’, ‘아무개’ 등의 검색어 및 성경본문도 있습니다.

한 해가 지나며

올해 내가 새벽설교를 몇 번 했나?
올해 내가 문상설교를 몇 번 했나?
올해 내가 아무개 목장을 몇 번 갔나?
올해 내가 이 본문으로 설교를 했었나?

이런 질문에 바로 답을 찾기 위해 이름짓기를 구성한 것입니다.

앗! 벌써 분량이...

아무쪼록 지나가는 이야기 한 토막이지만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2013-07-29-D2, 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ygrace.byun) 게시글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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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하의 NAS 이야기, 다섯 번째로 다룰 내용은 File Station입니다.

먼저 사례 몇 가지

“전도사님, 저희가 외부에서 보내오는 대용량 파일을 오늘 바로 좀 받아야 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늘사랑기독학교(ECS, http://www.everloveschool.kr/)를 섬기시는 목사님이 마침 같은 사무실에서 스캐너 설치 중인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신다.
“음... 목사님, 잠시만요...”
얼른 NAS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 관련 설정을 마친 후, 계정정보를 건네 드리며
“목사님, 그 분에게 이렇게 들어오셔서 보내시라 하세요.”
점심식사 후, 그 결과를 여쭈었더니
... “네, 아주 깔끔하게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 대용량 파일 송수신에 이 NAS로 하면 만사 오케이겠는데요?”
하시며, 매우 흡족해 하셨다.

“전도사님, 제가 지금 어디로 몇 기가되는 파일들을 보내야 하는데 파란이나 이런 데는 2기가 이상은 어렵네요. 또 제가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 저 쪽에서 받는 데 걸리는 시간들이 좀 그렇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1층 사무실 잠깐 내려가니 어느 목사님이 나를 보자 도움을 구하신다.
“목사님, 그 파일들, 지금 어디 있나요? NAS에 있나요? ”
“아니요, 제 PC에 있는데요?”
“그럼, 일단 NAS로 옮기시죠.”
내부 네트워크는 기가비트 환경이라 몇 기가라 하더라도 금방이다.
“목사님, 제가 하는 거 잘 보시고, 앞으로 이렇게 하세요. ^^”
목사님 보시는 앞에서 시연, 해당 파일들의 파일공유 다운로드 링크들을 만들어 복사, 상대방에게 메일로 보냈다.
상대방은 메일을 열고, 파란 밑줄 표시되어 있는 링크들을 클릭, 바로 다운들 받으시면 된다.
“오! 이런 간편한 방법이... NAS, 대단한데요? ^^”
목사님, 이런 일이 자주 있으신지 무척 반가워 하셨다.

“앞으로 모두들 자기 맡은 사역 관련 자료들을 자기 PC 뿐 아니라 만일을 위한 백업으로 어디 한군데 정기적으로 모아 보관하도록 하세요.”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과거 몇 년도 자료가 거의 없다는 보고에 근심하시며 내리신 지시다.
담당 교역자가 다른 곳으로 떠나면 새로 오시는 후임은 거의 맨바닥에서 새로 모든 걸 해야 하는 경우들이 계속 반복되는데 따른 지시이기도 하다.
이 지시에 따라 처음엔 테라급 외장하드를 구입, 각 교역자의 전체 칸막이를 순회하며 담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진 못 했다.
NAS 도입 후 제일 먼저 활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이건데...
모든 교역자들의 계정 생성 후, 각자의 PC와 NAS를 연결, 비정기적 혹은 정기적 백업을 걸어 해결하면 되는
NAS에서는 이 백업은 가장 기본적인, 태생적인 기능이었다.
나중에 Cloud Station까지 추가하니 백업에 관한 한 참으로 할렐루야이다. ^^

“전도사님, 우리도 한글하고 오피스 깔아 주세요.”
“네, 지금 시간들 되세요?”
“되는 분도, 안 되는 분도 계신데... 왜요?”
“가급적 동시에 할까 해서요. ^^”
“네? 설치CD가 한 장인데 어떻게요? 여러 장 있으세요?”
“아니요, CD 없이 하면 됩니다.”
“네? 어떻게 그게 가능해요?”
“NAS로 하면 돼요. NAS에, 설치CD를 이미지로 업로드, 가상 드라이브 마운트를 하면 여러 명이 동시에 액세스를 하실 수 있거든요. ^^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일단 눈으로 보시면 압니다. ^^ 제가 우리 교회 한글, 그리고 오피스를 이미 마운트 걸어 놓았으므로 언제든지 연결 가능합니다. 자, 그럼, 순서대로 따라와 보실래요?”
NAS File Station에 확장자 iso 같은 이미지 파일들을 가상 드라이브 마운트 하는 기능이 있어 나는 NAS 도입 후 여기저기 소프트웨어 설치 등 유지보수로 불려 다닐 때 원본CD나 DVD를 들고 다니지 않게 되었다.
이 얼마나 편한지... ^^

NAS File Station의 여러 기능 중 교회에서 특히 요긴한 몇 가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 살펴보았습니다.

이게 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정도면 대부분의 교회에서 NAS 파일 관련 니즈가 거의 해결될 겁니다.
이 외에도 폴더 및 파일에 대한 권한 관리, 원격 폴더 마운트 기능 등이 있는데 이런 기능은 워낙 윈도우 File Explorer와 유사하여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 기능들은 실제 접해보면 그 유용함과 위력이 실감납니다.
나중에 실제 시연을 해가며 워크숍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제 강의가 페이스북 게시글 치고는 너무 긴 것 같아 앞으로는 좀 짧게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내용은 좀 조절하여 세 개 정도로 맞춰 보겠습니다.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 어려운 교회 목사님들에게 많이 좀 알려주세요. ^^

 

2013-07-26-D6, 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ygrace.byun) 게시글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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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하의 NAS 이야기, 네 번째로 다룰 내용은 NAS에 무얼 담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 강의는 잠시 쉬어가는 걸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NAS에 무얼 담을까요?
기본적으로 NAS는 자료백업의 연장선상에서 탄생했으므로
NAS 사용자들의 소중한 자료들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 NAS를
... 우선은 교회의 중요한 서버로, 자료공유의 포털로 쓰고자 하므로
그렇다면...
우리의 NAS에 어떤 걸 담아야 하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한 번 방문해 보고는
에이, 뭐 이래... 하며
다시는 안 찾는, 그런 NAS가 되면... 참 곤란하겠습니다.

답은 이미 다 아는 것입니다.

다시 듣고픈 설교
다시 보고픈 장면

다시 듣고픈 설교를 준비, 잘 녹음, 올리시면 되고,
다시 보고픈 장면을 포착, 잘 담아 올리시면 됩니다.

어떤 내용물들을 컨텐츠라고 하는데
우리 목회자들은,
약간 기업식으로 표현하면
우리의 컨텐츠들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좋은 상품개발에 온힘을 쏟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고객인 성도들이
우리가 준비한 상품들을 즐겁게 다시 찾게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윗글을 엉뚱하게 해석하실 분들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

소문난 맛집은,
찾아가는 불편, 빈자리 나길 기다리는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사람들은 찾아갑니다.
우리 목회자들이 깊이 생각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우리들의 NAS에 좋은 걸 담읍시다.
성도들 보기에
우리 목사님 설교는 보물이요, 우리 교회 NAS는 질그릇이네...
하도록 말입니다.

 

2013-07-22-D2, 제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ygrace.byun) 게시글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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