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1-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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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치스코(1181-1226)


지난 한 주, 무려 540여 페이지에 달하는 프란치스코 전기를 읽으며 보냈습니다. 책의 저자, 엄두섭 목사(1917-2016)책 머리에프란치스코를 알기 전에는 참 기독교인을 말하지 말자라고 합니다. 이제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크게 두 가지 큰 울림을 얻었습니다


하나는, 그는 복음서에 주 예수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살았습니다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10:21) 


말씀을 그대로 실천, 아씨시 부유한 상인의 맏이였던 그는 회심 이후, 평생 수도복 한 벌과 허리띠, 맨발로 살았어요. 이 말씀은 도저히 실천 불가능한 말씀이다 하여 적당히 주석, 뭔가를 보태고 빼고 하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주님 말씀을 온전히 받들었어요


다른 하나는, 그는 오직 예수의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살던 시대가 중세 가톨릭이던 무엇이던 그런 건 중요하지가 않았어요. 예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예수의 인격과 향기가 나타나 세상에 적이 없었습니다. 교황도, 이슬람 술탄도 그의 친구가 되었지요. 평생 청빈(淸貧)과 결혼한 프란치스코, 그는 주님을 본받아 자기도 임종 시 알몸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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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D1-제6권3호통230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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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주님은영원토록송축을받으시옵소서! 아멘


참감사하고복된주일아침입니다. 우리지역모든교회예배의강단마다, 주께서일일이찾아방문하시고, 종들의입술을대신하여친히주께서말씀하시기를! 아멘


예배마다거룩하여지고, 신령한일들이일어나며, 회중의눈과귀가열려, 하나님우리아버지와, 주예수께합당한온전한영광과찬송가득하기를원합니다. 아멘


내일이면모두의얼굴보네요. 이번한달은유난히길었던것같아요. 이방모든분들의얼굴을내일, 금남교회에서뵙게되기를원합니다. 아멘


저는오늘장례있어예배후수원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다녀옵니다. 금식후라살짝몸에기운이없는데주의보호하심얻기를기도하여주셔요. 아멘,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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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7주차금식종료! 이렇게저렇게금식으로주를섬기신모든분들을, 주예수님이름으로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또한, 마음으로응원하여주신, 이방모든분들께도동일한은혜베풀어주시기를빕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이제, 빈속살살달래시고, 내일주일, 깊이준비하시고, 금식중에주께들은음성들, 잘정리하셔서내일, 강단에서나누시실권합니다. 주예수의향기가우리들의예배처마다은은히퍼져나가기를!


금식은우리를낮춥니다. 금식은교만과자랑으로언제든우쭐대려고준비중인우리의속사람을잠잠케합니다. 금식은우리의영을깨어나게하여, 조금씩조금씩주음성이들리게합니다. 금식은우리속사람을자라나게합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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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공주세종유성지역, 7차정기모임을아래와같이공지합니다.


1. 일시 : 2018년 1월 22일(월) 오전 10시

2. 장소 : 금남교회(조강수목사님, 010-5428-3364)

3. 주소 :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 25

4. 순서

   장자권

   기도회

   점심(12시반)


※ 헌금시간있습니다. 풍성한헌금으로, 모임장소와식사를준비하시는교회에드리고자합니다.


※ 기도, 특송, 간증 등 자원자찾습니다. 성령의감동있으시면, 손들어주셔요 ^^


※ 올해첫모임입니다. 가급적전원참석하셨으면하며, 우리에게소망의새해주신하나님께우리, 뜨거운감사및우리의소원, 사모함의기도함께드렸으면합니다. 특별히, 3기여러분, 많이들참석바랍니다 ^^


※ 8차지역모임은, 다시자원하여주신, 공주농아교회(서미례전도사)에서, 2월19일(월)에모이겠습니다.


※ 지역모임은, 저희지역은원칙적으로, 전체모임다음주로모이며, 9차3월모임은, 공주영광교회(송인필목사님), 10차4월모임은, 아직미정 ^^, 11차5월모임은, 세종만남의교회(홍영자목사님)에서모입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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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수원동수원사거리근처병원에요양중이신형수님을뵙고, 잘내려왔습니다. 기도해주셔서참안전하게, 은혜롭게다녀왔습니다. 혈관확장수술이잘되어위기는넘기셨고, 말이좀어눌, 단어들이잘생각이안나시는지좀힘들어하셔요. 그래도이것저것년월일까지정확히기억하시는걸보고, 안심이되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갈때, 옛날생각이나서, 생전에아버님남기신앨범전권을스캔, USB에담아가지고가, 형수님폰에부어드렸더니얼마나기뻐하시는지! 위이미지는, 지난1976년, 형수님결혼식때식순인데, 선친께서이런것하나다앨범에간직하셨더라구요. 역시!!! ㅎㅎㅎ 이런것, 저런것, 두아이, 아들(40세), 딸(37세)다, 친할아버지무릎에앉아재롱떠는사진등이며... 형수님, 오히려이런옛기억들이생생하신듯, 무척즐거워하시네요! 어떻게어젯밤, 이앨범생각이났을까요! 주님, 감사,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현재, 금남교회조강수목사님과, 다음주지역모임관련논의중입니다. 세부항목결정되는대로전체공지하겠습니다. 공지떠나지금부터라도, 참석유무알려주시면늘그렇듯, 준비하시는손길, 무척감사하지요! ^^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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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일이맘때면, 어느정도한가해질시간들이시지요? 내일이벌써, 3기점검의날이군요. 6주차를마치고, 이제이번주로정점을돌게되는3기여러분, 장하십니다. 특히, 성탄및송구영신의때에, 정말쉽지않으셨을텐데요! 아멘, 할렐루야!


이제슬슬허리가가늘어지시고, 바지춤이자꾸흘러내리지요? 참감사한일입니다! 할렐루야! 거듭당부의말씀, 금식중, 곁에아령을놓고계속팔근육을유지하시던가해야합니다. 팔다리근육이빠른속도로사라지거든요. 그러나한편으로, 우리영혼의근육은아주튼튼하여지니이또한감사, 감사한일입니다. 할렐루야!


금식을하며, 더욱이몸주신주님을찬양합니다. 금식통해, 제몸사랑하기를깊이배웁니다. 몸은중요한동반자입니다. 몸은우리로하여금, 주를향한사랑과헌신에정성을다할수있게합니다. 금식이깊어질수록, 몸을잘돌보며, 귀히여기시기바랍니다. 몸과잘사귀어야이길을오래오래, 사이좋게계속갈수있기때문입니다.


4014금식은, 결코쉬운금식이아닙니다. 수도사들에게도쉽지않으며, 제가아는오랜수도사들조차이런금식은금시초문, 40일금식을이렇게도할수있느냐반문합니다. 이런금식의세계에우리를부르신주님을찬양합니다. 이런금식의자리에우리를초대하여주신하나님께영광을돌립니다. 


4014통해주안에귀한만남갖게된우리지역소중한주의종들이시여, 우리를향하신주님의목적이무엇일까요? 참감사한주일오후에...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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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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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25:40) 


이 말씀은 주님이 천년왕국 후 새 하늘과 새 땅, 곧 영원천국으로 들어가시기 전,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는 백보좌 심판 때 하시는 말씀으로, 그때 주님은 역사 속 모든 사람을 양과 염소로 구분하신 후, 양은 영원천국으로, 염소는 영원불못으로 최종심판, 인류의 역사를 마무리하십니다


이때 모든 사람을 양과 염소로 나누는 구분, 기준이 바로 이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이 풀어주시는 지극히 작은 자,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 헐벗은 자, 병든 자, 옥에 갇힌 자를 말합니다


주님의 기준은 시대불변입니다. 12세기 사람 프란치스코는 회심 후 나환자를 품는 일로 새 삶을 시작, 평생 청빈을 가까이 했습니다. 분도 요셉 라브르는 그 자신 길거리 거지 수도사가 되어 평생 가난한 자의 성인이 되었습니다. 이세종 선생, 방애인 여사, 이현필 선생, 가가와 도요히꼬 등 수많은 의인들이 시대를 초월하여 이 자기 곁 지극히 작은 자들을 섬겼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우리 주님, 영광의 보좌 버리고 우리 가운데 오셔서 지극히 작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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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4-D1-제6권2호통229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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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는엄격한금욕생활을하면서도프란치스코보다장수해서, 61세에세상을떠났으니, 41년동안꾸준히수도생활을한것이다. 


클라라일생의유일한슬픔은사부프란치스코의죽음이었다. 프란치스코가병들어, 뽀르치운꼴라의은신처에서임종을앞두고있을때, 클라라로부터스승을만나보고싶다는전갈이왔다. 그러나프란치스코는형제중한사람을클라라에게보내어


"가서클라라에게모든슬픔을버리라고전하시오. 지금은나를만나볼수없지만, 당신과당신의수녀들은당신이세상을떠나기전에나를만날것이라고요. 그러니그것으로위로를삼으시라고요. 잘기억해야한다고전해주시오."


라고말했다. 그리고나서프란치스코는곧운명했다. 


묘지로가는스승의장례행렬이클라라의산다미아노성당을거쳐지나가는길에, 잠시수녀들이있는창문밖에서가까이스승의시구를머물게하여, 수녀들은세상떠난영적아버지의시신을마지막으로볼수있었다. 


시구를메고가던형제들이스승의유해를관에서들어올려클라라의눈앞까지높이받쳐들고는, 수녀들이갈망하고있던만큼위안이될정도로, 오랜시간서있었다. 클라라의작은성당안에는슬픔과, 마지막이별을슬퍼하는울음소리가터지고말았다. 


프란치스코는임종하기전살아서클라라를만나지않고, 숨이끊어진후에야약속대로그시신으로클라라를마지막작별한것이다...



성프란치스코중, 성녀클라라장에서이부분을읽으며, 제두눈에뜨겁게뜨겁게눈물이흐릅니다. 


주님처럼자기도청빈과결혼한프란치스코, 클라라를참으로아꼈으나끝까지주안에서순명하는프란치스코, 스승의죽음, 장례앞에서도봉쇄수녀원안클라라와그의수녀들은창문으로밖에는... 


영화,'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마리아를드레스입혀시집보내던수녀들, 본당까지이어지는철창밖으로는나오지못하고...


주님, 저도 청빈(淸貧), 순결(純潔), 순명(順命) 의삶살다주님곁으로가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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