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6-D1
제5권48호
통222호
12월 6일(수)부터 세 번째(3기) 4014 40일 금식에 들어갑니다. 이번에도 국내외 대략 3백여 명의 목회자, 사모, 선교사들이 이 금식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지난 5월에 시작된 이 금식이 어느덧 하나의 ‘운동(Movement)’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3일 금식, 4일 보식, 13주 연속에 14주차 1일 하여 40일입니다. 40일 금식! 모든 목회자, 모든 종교인들이 ‘내 생애 한 번쯤은...’ 하는 바람, 소원이지요. 그런데... 3기에 들어서면서도 정작 이 금식을 왜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좀... 선포기도문에 이런 표현들, ‘역전의 기회’, ‘영권’, ‘표적’, ‘모든 문제 해결’ 등... 강조점이 여전한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걸까요? 이게 정말 주님이 우리에게 주고파 하시는 걸까요?
정원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참된 부흥은 내면의 변화, 속사람의 변화입니다. 은사, 권능은 낮은 단계, 껍데기에 일어나는 부흥입니다...’ 내면, 속사람, 영이 주님을 만나는 것! 이게 금식의 이유, 금식의 목적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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