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86-88

 

창세기 22절로 3절입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2:2-3)

 

86. 이윽고 여섯째 날이 된 who has become the ‘sixth day’ 영적 인간이 이제 막 천적(天的)이 되려고 the spiritual man is beginning to be celestial 할 때, 바로 이 상태를 여기서 먼저 다루고 있는데요, 이때가 유대교회에서 말하는 안식일 저녁’ the ‘eve of the sabbath’입니다.

 

안식일의 거룩함은 저녁부터 지켜집니다. 천적 인간은 앞으로 말씀드릴 아침’ the ‘morning’입니다.

 

이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23:54)

 

 

87. 천적 인간을 가리켜 안식일’ the sabbath 또는 ’ rest 이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그가 천적이 될 때 전투가 그치기 combat ceases when he becomes celestial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은 물러가고, evil spirits retire, 선한 영들과 천적 천사들이 다가옵니다. good ones approach, as well as celestial angels. 이들이 있으면 악한 영들은 도저히 머무를 수가 없어 멀리 달아나고 맙니다.

 

전투를 치른 사람이 이 사람 본인이 아니라 홀로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이 안식하시니라하신 것입니다.

 

 

88. 영적 인간이 천적이 될 때, 그를 가리켜 하나님의 일’ the ‘work of God’ 이라 합니다. 주님 홀로 그를 위해 지금까지 싸워오셨고, has fought for him, 지금까지 그를 창조해 오셨으며, 지으시고 만들어 오셨기 has created, formed, and made him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God finished his work on the seventh day’ 하신 것이며, 한 번 더 하나님이 그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he rested from all his work’ 하신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사람을 가리켜 거듭 여호와의 손과 손가락으로 한 일’ the ‘work of the hands and of the fingers of Jehovah’ 이라 하였습니다. 이사야에, 거듭남의 사람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45:11-12, 18, 21)

 

이 말씀을 보면 분명히 새 창조, 거듭남은 오직 주님의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창조하다’ to ‘create’, ‘짓다’ to ‘form’, ‘만들다’ to ‘make’ 라는 표현들을 다음 두 가지 경우들과 또 창세기 본 장과 앞 장에 아주 특징적으로 사용하셨는데요,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구절들 중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creating the heavens, forming the earth, and making it’ 와 같은 이사야 다른 구절들, 예를 들면,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43:7)

 

하신 부분과, 또 창세기 1장과 지금 2,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he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God in making created.’ 하신 부분입니다.

 

속뜻을 생각할 때, 이런 용법을 만나면 늘 그 표현을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다음 케이스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주님을 가리켜 창조하시는 분(creator)’, ‘빚으시는 분(former)’, ‘만드시는 분(maker)으로 표현하신 경우이지요.

 

youtu.be/PjmXzMaDFS4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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