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1-17

 

1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And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finished, and all the army of them.

 

73. 사람은 먼저 죽은 상태에서 영적(靈的, spiritual) 상태가 되고, 그 다음엔 천적(天的, celestial)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이제부터 다루는 내용입니다. (1절) When from being dead a man has become spiritual, then from spiritual he becomes celestial, as is now treated of (verse 1).

 

 

2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And on the seventh day God finished his work which he had mad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made. 3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And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hallowed it, because that in it he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God in making created.

 

74. 천적 인간이 일곱째 날이며, 이날에 주님이 안식하십니다. (2-3절) The celestial man is the seventh day, on which the Lord rests (verses 2–3).

 

※ 싸움이란, 싸움을 거는 쪽이 있어야 성립이 되는데, 싸움을 거는 쪽이 포기하고 가버리니 이제는 더 이상 싸울 일이 없게 되고, 그러면 드디어 쉴 수 있게 됩니다. 거듭남의 과정 중 언뜻 보면 우리가 싸운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안에서 주님이 대신 싸우신 겁니다. 그러므로 실상은 주님이 쉬실 수 있게 된 것이며, 그래서 주님이 안식하신다 하는 것입니다.

 

※ 이 상태가 바로 일곱째 날 안식의 상태요, 이것이 안식일의 참된 의미입니다. 또한 이 상태를 수도(修道) 용어로는 ‘완덕(完德)의 경지’라고 합니다.

 

 

4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These are the nativitie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 when he created them, in the day in which Jehovah God made the earth and the heavens.

 

※ ‘내력’은 ‘아담의 계보’(창5:1), ‘노아의 족보’(창6:9)처럼 앞으로 주님이 하실 일의 설계도입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은 사람의 거듭남을 도와 그를 먼저 영적 인간이 되게 하신 후, 다시 천적 인간이 되게 하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일입니다.

 

※ 여기서부터 주님의 칭호가 ‘하나님’에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바뀝니다. 참고로, ‘여호와’는 주님의 신성을 천적으로, ‘하나님’은 주님의 신성을 영적으로 부르는 칭호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는 주님의 인성을 천적으로, ‘그리스도’는 주님의 인성을 영적으로 부르는 칭호입니다.

 

 

5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And there was no shrub of the field as yet in the earth, and there was no herb of the field as yet growing, because Jehovah God had not caused it to rain upon the earth. And there was no man to till the ground. 6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And he made a mist to ascend from the earth, and watered all the faces of the ground.

 

75. 이 사람, 곧 천적 인간의 지식과 이성적인 면 [scientificum et rationale ejus]을, 안개로 적신 땅에서 나는 ‘초목’과 ‘채소’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5-6절) His knowledge and his rationality [scientificum et rationale ejus] are described by the shrub and the herb out of the ground watered by the mist (verses 5–6).

 

 

7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And Jehovah God formed man, dust from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ves, and man became a living soul.

 

76. 그의 생명을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7절) His life is described by the breathing into him of the breath of lives (verse 7).

 

 

8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And Jehovah God planted a garden eastward in Eden, and there he put the man whom he had formed. 9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And out of the ground made Jehovah God to grow every tree desirable to behold, and good for food; the tree of lives also, in the midst of the garden; and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77절. ‘동방 에덴동산’은 천적 인간의 지성을 가리키며, ‘보기에 아름다운 나무’는 진리에 관한 퍼셉션(perceptions, 知覺)이고, ‘먹기에 좋은 나무’는 선에 관한 퍼셉션입니다. ‘생명 나무’는 사랑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곧 지식의 나무는 신앙을 각각 의미합니다. (8-9절) Afterwards his intelligence is described by the garden in Eden, in the east; in which the trees pleasant to the sight are perceptions of truth, and the trees good for food are perceptions of good. Love is meant by the tree of lives, faith by the tree of knowledge [scientiae] (verses 8–9).

 

※ 퍼셉션은 학습 없이도 아는, 타고나는 지각 능력이며, 특별히 주님의 선과 진리를 직관하는 통찰력입니다. 천적 인간들, 곧 아담 교회, 태고 교회 사람들은 주님에게 속한 것을 본능적으로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 에덴동산에 대한 위 본문은 천적 인간에 대한 설명입니다. 에덴동산 전체 설계의 큰 틀, 곧 천적 인간은 선과 진리, 곧 주님의 신성으로 설계되고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And a river went out of Eden to water the garden, and from thence it was parted, and was into four heads. 11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The name of the first is Pishon; that is it which compasseth the whole land of Havilah, where there is gold. 12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And the gold of that land is good; there is bdellium and the onyx stone. 13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And the name of the second river is Gihon; the same is it that compasseth the whole land of Cush. 14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 And the name of the third river is Hiddekel; that is it which goeth eastward toward Assyria; and the fourth river is Euphrates.

 

78. ‘동산을 적시는 강’은 지혜를 가리킵니다. Wisdom is meant by the river in the garden.

 

네 개의 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선과 진리를, 두 번째는 모든 선과 진리, 혹은 사랑과 신앙에 관한 지식 [cognitio]을 가리킵니다. From thence were four rivers, the first of which is good and truth; the second is the knowledge [cognitio] of all things of good and truth, or of love and faith.

 

이 둘은 속 사람에게 속합니다. 세 번째는 이성을, 네 번째는 기억-지식[scientia]을 가리키며, 이 둘은 겉 사람에게 속합니다. These are of the internal man. The third is reason, and the fourth is memory-knowledge [scientia], which are of the external man.

 

모든 것이 지혜로부터 나오며, 지혜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10-14절) All are from wisdom, and this is from love and faith in the Lord (verses 10–14).

 

 

15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And Jehovah God took the man, and put him in the garden of Eden, to till it and take care of it.

 

79. 천적인 사람은 그런 동산입니다. The celestial man is such a garden.

 

이 동산은 주님의 것이며, 주님은 동산 안 모든 것을 사람들이 즐기도록은 허락하셨으나 자기 것으로 소유하지는 못하게 하셨습니다. (15절) But as the garden is the Lord’s, it is permitted this man to enjoy all these things, and yet not to possess them as his own (verse 15).

 

 

16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And Jehovah God commanded the man, saying, Of every tree of the garden eating thou mayest eat. 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But of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thou shalt not eat of it; for in the day that thou eatest thereof, dying thou shalt die.

 

 

80. 그는 주님에게서 오는 모든 퍼셉션을 가지고 무엇이 선이요 진리인지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허락되지만, 반면 자기 자신과 세상에서 오는 걸 가지고 그러거나, 사람의 감각과 기억-지식들 [sensualia et scientifica]을 가지고 신앙의 미스터리들을 탐구하거나 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런 짓들은 그의 천적 본성의 죽음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16-17절) He is also permitted to acquire a knowledge of what is good and true by means of every perception from the Lord, but he must not do so from himself and the world, nor search into the mysteries of faith by means of the things of sense and of memory-knowledge [sensualia et scientifica]; which would cause the death of his celestial nature (verses 16–17).

 

 

 

창2:18-25

 

131. 여기서부터는 태고 교회의 후손들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본성(本性, proprium)을 향해 기울어진 사람들입니다. The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inclined to their own,3 is here treated of.

 

 

18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And Jehovah God said, It is not good that the man should be alone, I will make him a help as with him.

 

132. 인간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만족해 하기보다는 혼자 힘으로 세상의 인도함을 받거나 본성을 따라 살기를 더욱 원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런 인간에게 부여된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18절) Since man is such as not to be content to be led by the Lord, but desires to be led also by himself and the world, or by his own, therefore the own which was granted him is here treated of (verse 18).

 

 

19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And Jehovah God formed out of the ground every beast of the field, and every fowl of the heavens, and brought it to the man to see what he would call it; and whatsoever the man called every living soul, that was the name thereof. 20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And the man gave names to every beast, and to the fowl of the heavens, and to every wild animal of the field; but for the man there was not found a help as with him.

 

133. 그래서 먼저 그로 하여금 알게 하시려고 그에게 선에 관한 애정들과 진리에 관한 지식들을 주십니다. 이것들은 주님이 그에게 무상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여전히 자기 본성을 향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19-20절) And first it is given him to know the affections of good and the knowledges of truth with which he is endowed by the Lord; but still he inclines to his own (verses 19–20).

 

 

21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And Jehovah God caused a deep sleep to fall upon the man, and he slept; and he took one of his ribs, and closed up the flesh in the place thereof. 22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And the rib which Jehovah God had taken from the man, he built into a woman, and brought her to the man. 23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And the man said, This now is bone of my bones, and flesh of my flesh; therefore she shall be called wife, because she was taken out of man [vir].

 

134. 이런 이유로, 인간은 자기 본성이라는 상태 안으로 깊이 박혀 있으며, 그래서 그에게 어떤 또 하나의 본성이 그에게 주어지는데, 이 새로운 본성을 여자로 빚어지는 갈빗대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21-23절) Wherefore he is let into a state of his own, and an own is given him, which is described by the rib built into a woman (verses 21 to 23).

 

 

24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Therefore shall a man leave his father and his mother, and shall cleave unto his wife, and they shall be one flesh.

 

135. 천적 생명과 영적 생명이 인간의 본성과 붙어 있게 되고, 그렇게 해서 이 둘은 하나로 보이게 됩니다. (24절) Celestial and spiritual life are adjoined to the man’s own, so that they appear as a one (verse 24).

 

 

25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And they were both naked, the man and his wife, and were not ashamed.

 

 

136.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순진함이 이 본성 안으로 스며드는데요, 이 일은 주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여전히 안 받아들여지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25절) And innocence from the Lord is instilled into this own, so that it still might not be unacceptable (verse 25).

2021-08-29(D1)-주일예배(2177, ATWR.창2), '일곱째 날,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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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NvXuIkqvk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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