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그래서 각 천사도

완벽한 사람 형태입니다

Therefore Every Angel Is

in a Complete Human Form

 

 

73. 앞 두 장에 걸쳐 천국은 그 전체로 봤을 때, 천국 내 각 공동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 모습임을 확인했습니다. In the two preceding chapters it has been shown that heaven in its whole complex, and likewise each society in heaven, reflects a single man.

 

그리고 그 내용에서 나오는 일련의 이유로, 각 천사 역시 이와 같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From the sequence of reasons there set forth it follows that this is equally true of each angel.

 

천국은 가장 큰 형태의 사람이고, 천국 내 한 공동체는 작은 형태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각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As heaven is a man in largest form, and a society of heaven in a less form, so is an angel in least.

 

천국 형태처럼 가장 완벽한 형태에서는 전체는 부분과, 부분은 전체와 그 모양이 같습니다. For in the most perfect form, such as the form of heaven is, there is a likeness of the whole in the part and of the part in the whole.

 

이것은 천국은 일종의 소유공동체이기 때문인데, 천국은 그 가진 모든 것을 모두와 공유하며, 모두는 그 가진 모든 것을 공유를 통해 받기 때문입니다. This is so for the reason that heaven is a common sharing, for it shares all it has with each one, and each one receives all he has from that sharing.

 

각 천사는 그래서 하나의 그릇이며, 그는 위 해당 장에서 본 것처럼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입니다. 그리고 사람 또한 그가 천국을 수용하는 만큼, 그도 그릇이요, 천국이고, 천사입니다. (위 57번 글 참조) Because an angel is thus a recipient he is a heaven in least form, as shown above in its chapter; and a man also, so far as he receives heaven, is a recipient, a heaven, and an angel (see above, n. 57).

 

이런 사실을 그래서 계시록에서는 This is thus described in Revelation: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계21:17) He measured the wall of the holy Jerusalem, a hundred and forty and four cubits, the measure of a man, which is that of an angel. (Rev. 21:17)

 

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여기 ‘’(城, Jerusalem)은 주님의 교회, 더 높은 의미로는 천국을(주64), ‘성곽’은 진리, 거짓과 악의 폭행에 맞서 방어하는 진리를(주65), ‘백사십사’는 모든 선과 진리 전체를(주66), ‘측량’은 그 상징하는 바가 무엇인지를(주67), ‘사람’은 일반적으로는 선과 진리가 그 안에 있는 사람을, 구체적으로는 그래서 천국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Jerusalem” means here the Lord’s church, and in a more eminent sense, heaven;(C64) the “wall” means truth, which is a defense against the assault of falsities and evils;(C65) “a hundred and forty and four” means all goods and truths in the complex;(C66) “measure” means what a thing is,(C67) a “man” means one in whom are goods and truths in general and in particular, thus in whom is heaven.

 

그리고 이런 이유로 천사가 사람이기 때문에, 말씀에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이라 하신 것입니다. And as it is from this that an angel is a man, it is said “the measure of a man, which is that of an angel.

 

이것이 위 말씀의 영적 의미입니다. This is the spiritual meaning of these words.

 

이런 의미를 모르고서는 ‘성곽’의 의미가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인 것68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Without that meaning how could it be seen that “the wall of the holy Jerusalem” is “the measure of a man, which is that of an angel”?68

 

 

74. 이제 경험 이야기를 하지요. Let us now turn to experience.

 

천사들이 사람 모습, 곧 사람들임을 저는 수천 번 보아오고 있습니다. That angels are human forms, or men, has been seen by me a thousand times.

 

저는 그들과 사람 대 사람으로, 어떨 땐 혼자, 어떨 땐 여럿과 함께 대화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모습에서 사람과 다른 점을 전혀 찾을 수 없었고, 가끔 그들이 사람과 너무 똑같아 놀라곤 했습니다. I have talked with them as man with man, sometimes with one, sometimes with many together; and I have seen nothing whatever in their form different from the human form; and have occasionally been surprised to find them such.

 

이런 일이 무슨 환상이나 환각 상태에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을 들을까 봐, 저는 완전히 깨어 있는 중에 제 온몸의 감각이 다 정상인 상태, 그래서 아주 선명하게 지각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이런 경험을 하도록 허락받았습니다. And that this might not be said to be a delusion or a vision of fancy, I have been permitted to see angels when fully awake or in possession of all my bodily senses, and in a state of clear perception.

 

저는 종종 그들에게 기독교계 사람들은 천사와 영에 관하여 믿기를, 그들은 형태가 없는 정신적인 존재들, 심지어는 순수한 생각들이라는 것, 그 안에 무슨 기운이 좀 있는 아주 가벼운 것들인 점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는, And I have often told them that men in the Christian world are in such blind ignorance in regard to angels and spirits as to believe them to be minds without form, even pure thoughts, of which they have no idea except as something ethereal in which there is some vitality.

 

그렇게 그들은 천사들은 생각하는 거 말고는 아무 인간적인 게 없다고 보기 때문에 믿기를, 그들은 볼 수 있는 눈도, 들을 수 있는 귀도 없으며, 말할 수 있는 입이나 혀도 없다고 믿고 있는, 거의 장님 수준의 무지 가운데 있다고 했습니다. And as they thus ascribe to angels nothing human except a thinking faculty, they believe that having no eyes they do not see, having no ears they do not hear, and having no mouth or tongue they do not speak.

 

[2] 이 말에 천사들은 자기들도 세상 많은 사람이 그렇게 믿고 있음을, 특히 배운 사람들, 심지어 성직자들 중에 더 일반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To this the angels replied that they are aware that such a belief is held by many in the world, and is prevalent among the learned, and to their surprise, even among the clergy.

 

그 이유를 그들은 말하기를, 지식인들, 이들은 리더들이며, 천사와 영에 관한 이런 아이디어를 처음 만든 자들인데, 이들이 겉 사람의 감각만 가지고 그런 관념들을 만든 거라고, 그리고 자기 안에 있는 내면의 빛이나 누구에게나 심긴 보편적 아이디어로는 생각하지 않고 대신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남이 만든 관념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 엉터리 생각들을 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왜냐하면, 겉 사람의 감각만 가지고 만든 관념들은 오직 자연계에 속한 것만 받아들이고, 그 이상의 것은 전혀, 그래서 영계에 속한 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기69 때문이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The reason, they said, is that the learned, who were the leaders and who first concocted such an idea of angels and spirits, conceived of them from the sense conceptions of the external man; and those who think from these, and not from interior light and from the general idea implanted in everyone, must needs fabricate such notions, since the sense conceptions of the external man take in only what belongs to nature, and nothing above nature, thus nothing whatever of the spiritual world.69

 

천사들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대신 그들의 리더십들로부터 온 이런 거짓된 생각들을 채택, 안내받은 사람들은 그 결과, 먼저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생각을 정하며, 그걸 믿고, 그리고는 그게 이치에 맞다 여기게 되어 나중엔 그 입장에서 쉽게 물러날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식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고정관념에 안주하게 됩니다. From these leaders as guides this falsity of thought about angels extended to others who did not think from themselves but adopted the thoughts of their leaders; and those who first take their thoughts from others and make that thought their belief, and then view it with their own understanding, cannot easily recede from it, and are therefore in most cases satisfied with confirming it.

 

[3] 천사들 말이, 오히려 신앙과 하트가 단순한 사람들은 천사에 대한 그런 아이디어는 없고, 대신 단순히 하늘에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하늘로 말미암아 그들 안에 심긴 걸 세상 학문으로 지워버리지 않았으므로 형태 없는 그 무엇에 대한 어떤 관념이 없다는 것입니다. The angels said, furthermore, that the simple in faith and heart have no such idea about angels, but think of them as the men of heaven, and for the reason that they have not extinguished by learning what is implanted in them from heaven, and have no conception of anything apart from form.

 

이것이 교회 안에 있는 천사들이 조각상이든 그림이든 왜 항상 사람 모양인가 하는 이유입니다. This is why angels in churches, whether sculptured or painted, are always depicted as men.

 

천국으로 말미암은 이런 인사이트에 관하여 천사들의 말은, 그것이 신앙과 생활의 선 안에 있는 사람들 안으로 흘러들어오는 주님의 신성이라고 합니다. In respect to this insight from heaven they said that it is the Divine flowing into such as are in the good of faith and life.

 

 

※ 각주

 

64. ‘예루살렘’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Jerusalem” means the church (n. 402, 3654, 9166).

 

65. ‘성곽’은 거짓과 악의 공격에 맞서 방어하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The “wall” means truth defending against the assault of falsities and evils (n. 6419).

 

66. ‘열둘’은 모든 선과 진리 전체를 의미합니다. “Twelve” means all truths and goods in the complex (n. 577, 2089, 2129, 2130, 3272, 3858, 3913). ‘칠십이’와 ‘백사십사’ 역시 같습니다. 열둘(12)의 배수들이기 때문입니다. Likewise “seventy-two,” and “a hundred and forty-four,” since this comes from twelve multiplied into itself (n. 7973). 말씀에 나오는 모든 숫자는 그 상징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All numbers in the Word signify things (n. 482, 487, 647, 648, 755, 813, 1963, 1988, 2075, 2252, 3252, 4264, 4495, 5265). 배수들은 곱하기 전 그 본래의 수가 상징하던 것과 같은 것을 상징합니다. Multiplied numbers have a like signification as the simple numbers from which they arise by multiplication (n. 5291, 5335, 5708, 7973).

 

67. 말씀에서 ‘측량’은 진리와 선 측면에서 본 어떤 것의 퀄러티를 의미합니다. “Measure” in the Word signifies the quality of a thing in respect to truth and good (n. 3104, 9603).

 

68. 말씀의 영적 혹은 속뜻에 관하여는 계시록 백마에 관한 설명이나 새 예루살렘과 그 천적 교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n regard to the spiritual or internal sense of the Word see the explanation of the white horse in Revelation, and the appendix to the New Jerusalem and Its Heavenly Doctrine.

 

69. 사람은 겉 사람의 감각 관념들을 극복하지 못하면 아주 보잘 것 없는 지혜로 머물게 됩니다. Unless man is raised above the sense conceptions of the external man he has very little wisdom (n. 5089).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감각 관념들을 넘어선 생각을 합니다. The wise man thinks above these sense conceptions (n. 5089, 5094). 사람이 이런 걸 극복하면 그는 더 밝은 빛 가운데 들어가며, 마침내 천국의 빛 안으로 들어갑니다. When man is raised above these, he comes into clearer light, and finally into heavenly light (n. 6183, 6313, 6315, 9407, 9730, 9922). 이런 걸 극복하고 위로 올라감이 고대인들에게는 알려져 있었습니다. Elevation and withdrawal from these was known to the ancients (n. 6313).

 

HH.1.10.73-74.'10장, Therefore Every Angel Is in a Complete Human Form'.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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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CGwgxV8q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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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천국 각 공동체도 저마다

한 사람을 반영한다

Each Society in Heaven

Reflects a Single Man

 

 

※ 오늘부터 ‘소사이어티’(society)는 ‘공동체’(community)로 번역하겠습니다.

 

68. 저는 허락을 받아 천국 각 공동체는 한 사람을 반영하며, 사람 모양임을 그동안 자주 보아왔습니다. I have frequently been permitted to see that each society of heaven reflects a single man, and is in the likeness of a man.

 

빛의 천사로 위장하는 법을 아는 몇몇이 슬그머니 잠입하는 어느 공동체가 있었습니다. There was a society into which several had insinuated themselves who knew how to counterfeit angels of light.

 

그들은 위선의 영들이었습니다. These were hypocrites.

 

저는 그들이 천사들에게서 분리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것은 먼저, 그 공동체 전체가 어렴풋한 한 사람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점점 사람 형태로, 그러나 여전히 어렴풋하다가, 이윽고 아주 또렷한 사람 모양이 되었습니다. When these were being separated from the angels I saw that the entire society appeared at first like a single indistinct body, then by degrees in a human form, but still indistinctly, and at last clearly as a man.

 

그 사람 안에서 그 사람을 구성하고 있었던 구성원들은 그 공동체의 선 안에 있었던 반면, 그 사람 안에 있지도, 그 사람을 구성하지도 않았던 자들은 위선의 영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내쳐졌고, 그 공동체는 그 전 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 천사 공동체와 위장 잠입한 영들 간 분리는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Those that were in that man and made up the man were such as were in the good of that society; the others who were not in the man and did not make up the man were hypocrites; these were cast out and the former were retained; and thus a separation was effected.

 

위선자들은 말도 잘하고 선행도 하지만 모든 걸 자기를 위해 하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Hypocrites are such as talk well and also do well, but have regard to themselves in everything.

 

그들은 주님과 천국, 사랑과 천국의 삶에 관해 천사들처럼 말하며, 또 올바른 행동을 합니다. 자기들이 주장하는 그런 사람들인 것처럼 보이려고 말입니다. They talk as angels do about the Lord, heaven, love, and heavenly life, and also act rightly, so that they may appear to be what they profess to be.

 

그러나 그들의 속 생각은 다릅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믿지 않으며, 그들은 자신들 말고는 아무의 행운도 빌지 않습니다. But their thinking is different; they believe nothing; and they wish good to none but themselves.

 

그들의 선행은 그저 자신을 위한 것이거나, 설령 타인을 위한 것이어도 그건 겉보기에만 그럴 뿐, 사실은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Their doing good is for the sake of self, or if for the sake of others it is only for the appearance, and thus still for the sake of self.

 

 

69. 저는 또 주님의 허락으로 주님이 어느 천사 공동체에 눈에 보이게 임하실 때, 그 공동체 전체가 한 사람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I have also been permitted to see that an entire angelic society, where the Lord is visibly present, appears as a one in the human form.

 

거기 높이 동쪽을 향해 뭔가 구름 같은 것이 나타나 하얗게 빛나다가 붉게 변하며, 주변에 작은 별들과 함께 내려오면서 점점 환해지더니, 마침내 완벽한 사람 형태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There appeared on high toward the east something like a cloud, from glowing white becoming red, and with little stars round about, which was descending; and as it gradually descended it became brighter, and at last appeared in a perfect human form.

 

구름 주변 작은 별들은 천사들이었는데,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받아 그렇게 보였던 것입니다. The little stars round about the cloud were angels, who so appeared by virtue of light from the Lord.

 

 

70. 어느 천국 공동체 내 모두가 다 함께 하나로 보여 한 사람 모습으로 나타날지라도, 어느 공동체든지 그 사람 모습이 서로 똑같지는 않다는 사실을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It must be understood that although all in a heavenly society when seen together as one appear in the likeness of a man; yet no one society is just such a man as another.

 

한 가족 식구들의 얼굴이 다 다르듯 공동체들도 다 다릅니다. 이는 앞서 47번 글에서 말씀드린 내용, 곧, 그들의 어떠함과 형태를 결정짓는 것은 그들에게 있는 선의 다양함에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Societies differ from one another like the faces of different individuals of the same family, for the reason given above (n. 47), that is, they differ in accordance with the varieties of good in which they are and which determines their form.

 

천국의 가장 안쪽, 곧 높은,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공동체들은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람 형태입니다. The societies of the inmost or highest heaven, and in the center there, are those that appear in the most perfect and beautiful human form.

 

 

71. 천국에서 어느 공동체 구성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그 모두가 모여 하나를 만들면 만들수록 그 공동체의 사람 형태는 더욱 더 완벽합니다. 천국 형태로 배열된 다양성에서 그 완벽성이 나오기 때문인데, 이 내용은 앞서 56번 글에서 다루었습니다. 다양성은 숫자에서 나옵니다. It is worthy of mention that the greater the number in any society in heaven and the more these make a one, the more perfect is its human form, for variety arranged in a heavenly form is what constitutes perfection, as has been shown above (n. 56), and number gives variety.

 

게다가 천국 모든 공동체마다 날마다 그 구성원 수가 증가하며, 그럴수록 각 공동체는 더욱 완벽해져 갑니다. Moreover, every society of heaven increases in number daily, and as it increases it becomes more perfect.

 

그렇게 각 공동체뿐 아니라 천국 전체도 더 완벽해져 가는데요, 천국은 공동체들로 구성되기 때문입니다. Thus not only the society becomes more perfect, but also heaven in general, because it is made up of societies.

 

천국은 그 구성원의 수적 증가로 완벽해진다는 이 사실로 분명히 알 수 있는 건, 천국은 가득 차 닫히게 될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큰 오류 가운데 있나 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그 정반대로, 천국은 결코 닫히지 않으며, 오히려 더 확장하고 더 확장함으로써 완벽해지기 때문입니다. As heaven gains in perfection by increase of numbers, it is evident how mistaken those are who believe that heaven may be closed by becoming full; for the opposite is true, that it will never be closed, but is perfected by greater and greater fullness.

 

그래서 천사들은 신입 천사가 오는 것만큼 더 간절히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Therefore, the angels desire nothing so much as to have new angel guests come to them.

 

 

72. 각 공동체는 그 전체가 하나로 보일 때, 한 사람 형태입니다. 그 이유는, (앞장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천국 전체가 그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천국과 같은 가장 완벽한 형태에서는 전체와 부분 사이 유사성이 있어 가장 큰 형태와 작은 것 사이가 그렇습니다. Each society, when it appears as one whole, is in the form of a man, for the reason that heaven as a whole has that form (as has been shown in the preceding chapter); moreover, in the most perfect form, such as the form of heaven is, there is a likeness of the parts to the whole, and of lesser forms to the greatest.

 

천국의 더 작은 형태와 부분들은 천국을 구성하는 공동체들인데, 이 역시 더 작은 형태의 천국들입니다. (HH.51-58 참조) The lesser forms and parts of heaven are the societies of which it consists, which are also heavens in lesser form (see 51–58).

 

이 유사성은 반복되며, 항구적인데요, 그 이유는, 천국의 모든 선은 하나의 사랑, 곧, 하나의 근원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This likeness is perpetual because in the heavens the goods of all are from a single love, that is, from a single origin.

 

이 유일한 사랑, 곧, 천국 모든 선의 기원은 주님으로 말미암는 주님 사랑입니다. The single love, which is the origin of the good of all in heaven, is love to the Lord from the Lord.

 

일반적으로는 천국 전체가, 대략적으로는 각 공동체가, 그리고 특별하게는 개별 천사가 주님을 닮은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며, 이는 앞서 58번 글에서 보여드렸습니다. It is from this that the entire heaven in general, each society less generally, and each angel in particular, is a likeness of the Lord, as has been shown above (n. 58).

HH.1.9.68-72.'9장, Each Society in Heaven Reflects a Single Man'.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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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JHREQN8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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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장

모든 천국은 전체적으로

한 사람을 반영한다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

 

 

64. 사람 안에 참 많은 다른,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그러나 마치 하나인 것처럼 움직입니다. 그 가운데 몸 전체의 유익을 위한 뭔가를 행하지 않거나 어떤 쓰임새를 수행하지 않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So many different things in man act as a one, because there is no least thing in him that does not do something for the general welfare and perform some use.

 

몸 전체는 부분들을 위한, 그리고 부분들은 전체를 위한 어떤 쓰임새를 수행하는데, 그 이유는, 전체는 부분들로 구성되며, 부분들은 모여서 전체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 조인, 어떤 형태를 만들어, 그 안에서 부분에 속한 것들과 전체에 속한 것들이 전체와 그 유익에 관계하며, 그렇게 해서 전체가 하나가 되는 그런 것입니다. The general performs a use for its parts, and the parts for the general, for the general is composed of the parts and the parts constitute the general; therefore they provide for each other, have regard for each other, and are joined together in such a form that each thing and all things have reference to the general and its good; thus it is that they act as one.

 

[2] 천국들 안에도 비슷한 연합, 제휴가 존재합니다. In the heavens there are like affiliations.

 

그들은 모두 쓰임새에 따라 같은 형태로 결합되는데요, 그 결과, 공동선(common good)을 수행치 않는 구성원들은 마치 뭔가 종이 다른 자들처럼 이질적이어서 천국 밖으로 추방됩니다. Those there are conjoined according to uses in a like form; and consequently those who do not perform uses for the common good are cast out of heaven as something heterogeneous.

 

쓰임새를 수행한다는 것은, 공동선을 위해 타인을 선한 의도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동의 선이 아닌, 자신을 위해 타인을 선한 의도로 대하는 것은 쓰임새를 수행하는 것이아닙니다. To perform use is to will well to others for the sake of the common good; but to will well to others not for the sake of the common good but for the sake of self is not to perform use.

 

후자는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자들인 반면, 전자는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These latter are such as love themselves supremely, while the former are such as love the Lord supremely.

 

천국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로 움직인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며, 여기서 그들의 행함은 주님으로 말미암음이지 스스로가 아니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들은 주님을 유일하신 분, 모든 것의 근원 되시는 분으로 바라보며, 주님의 나라를 추구해야 할 선 전체, 즉, 공동선 전체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nce it is that those who are in heaven act as a one; and this they do from the Lord, not from themselves, for they look to him as the Only One, the source of all things, and they regard his kingdom as the general, the good of which is to be sought.

 

이것이 다음 주님이 하신 말씀의 의미입니다. This is what is meant by the Lord’s words,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Matt. 6:33)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은 그의 선을 구하는 것입니다.(주62) To seek his righteousness” means to seek his good.(주62)

 

[3] 이 생(生)에서 자기 조국의 유익을 자신보다도 더 사랑하고, 자기 이웃의 유익을 자신보다도 더 사랑한 사람들은 저 생에서는 주님의 나라를 사랑하며, 구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곳에서는 주님의 나라가 조국이기 때문이며, 타인에게 선 행하기를 사랑한 사람들, 자아가 목적이 아닌, 선이 목적인 사람들은 이웃을 사랑합니다. 천국에서는 선이 이웃이기 때문입니다.(주63) Those who in the world love their country’s good more than their own, and their neighbor’s good as their own, are they who in the other life love and seek the Lord’s kingdom; for there the Lord’s kingdom takes the place of country; and those who love doing good to others, not with self as an end but with good as an end, love the neighbor; for in heaven good is the neighbor.(주63)

 

이런 사람들은 모두 가장 큰 사람, 곧, 천국에 있게 됩니다. All such are in the greatest man, that is, heaven.

 

 

65. 천국 전체가 한 사람을 반영하고, 그 생김새조차 가장 큰 형태의 신적(Divine), 영적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처럼 천국도 지체들과 기관들로 배열되고, 그와 유사한 이름들을 갖고 있습니다. As the whole heaven reflects a single man, and is a Divine spiritual man in the largest form, even in figure, so heaven like a man is arranged into members and parts, and these are similarly named.

 

더욱이 천사들은 이 또는 저 소사이어티가 천국 전체인 가장 큰 사람의 몸 중 어느 부위에 속하는지를 압니다. Moreover, angels know in what member this or that society is.

 

그들 말이, 이 소사이어티는 머리 중 어느 부위 또는 부근에 있다, 저 소사이어티는 가슴 중 어디, 저기는 허리 중 어디에 등으로 말합니다. This society, they say, is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head, that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breast, that in a certain part or province of the loins, and so on.

 

대략적으로는, 가장 높은, 혹은 세 번째 천국은 머리에서 목까지, 가운데 혹은 두 번째 천국은 가슴에서 허리와 무릎, 가장 낮은, 혹은 첫 번째 천국은 발에서 발바닥, 그리고 팔에서 손가락까지를 형성합니다. In general, the highest or third heaven forms the head down to the neck; the middle or second heaven forms the breast down to the loins and knees; the lowest or first heaven forms the feet down to the soles, and also the arms down to the fingers.

 

팔과 손은 비록 허리 곁에 있을지라도 사람의 가장 낮은 부위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For the arms and hands belong to the lowest parts of man, although at the sides.

 

이 사실만 보아도 역시 왜 세 천국이 있나 하는 이유가 명확해집니다. From this again it is plain why there are three heavens.

 

 

66. 천국 아래에 있는 영들, 즉, 아직 천국 가기 전 단계인 중간영계에 있는 영들은, 천국이 위뿐 아니라 아래에도 있다는 말을 들으면 기절초풍합니다. 그들 역시 세상 사람들처럼, 천국은 위에만 있다는 믿음과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그들은 천국의 배열은 사람과 같아서, 사람의 지체들, 기관들 및 내장들의 배열처럼, 어떤 건 위에 어떤 건 아래에, 그리고 그 각각에 있어서도 어떤 건 안에, 어떤 건 밖에 있을 수 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The spirits that are beneath heaven are greatly astonished when they hear that heaven is not only above but below, for they have a like faith and opinion as men in the world, that heaven is nowhere but above, for they do not know that the arrangement of the heavens is like the arrangement of the members, organs, and viscera in man, some of which are above and some below; or like the arrangement of the parts in each of the members, organs, and viscera, some of which are within and some without.

 

즉, 그들은 혼동된 천국관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Hence their confused notions about heaven.

 

 

67. 천국에 대한 이러한 사실들, 곧, 천국은 가장 큰 사람이라는 사실들을 이렇게 밝히고 있는 이유는, 뒤이어 나올 천국에 관한 내용들 때문인데요, 그 내용들, 곧, 천국의 형태라든지, 주님과 천국 간 결합이라든지, 천국과 사람 간 결합, 영계에서 자연계로 흘러드는 인플럭스(influx, 入流), 그리고 상응 등은 그전에 천국에 관한 이런 기본적인 사실들을 알고 있지 않으면 도무지 이해할 수도, 무슨 명료한, 또렷한 아이디어조차 가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주제들은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들이며, 그 적절한 순서로 다루어지게 됩니다. These things about heaven as the greatest man are set forth, because what follows in regard to heaven cannot be at all comprehended until these things are known, neither can there be any clear idea of the form of heaven, of the conjunction of the Lord with heaven, of the conjunction of heaven with man, of the influx of the spiritual world into the natural, or any idea at all of correspondence—subjects to be treated of in their proper order in what now follows.

 

이들 주제들에 빛을 조금 비추기 위해, 위 내용들을 미리 살핀 것입니다. To throw some light on these subjects, therefore, the above has been premised.

 

 

※ 각주

 

62. 말씀에서 ‘정의’는 선, ‘공의’는 진리에 대한 서술입니다. 그래서 ‘정의와 공의를 행함’은 선과 진리를 행하는 것입니다. In the Word “righteousness” is predicated of good, and “judgment” of truth; therefore “to do righteousness and judgment” is to do what is good and true (n. 2235, 9857).

 

 

63. 가장 높은 뜻으로는, 주님이 이웃이십니다. 결과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을 사랑하는 것인데, 그것은 곧 선과 진리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그 어디에나 계시기 때문입니다. In the highest sense the Lord is the neighbor; consequently to love the Lord is to love that which is from Him, that is to love good and truth because the Lord is in everything that is from Him (n. 2425, 3419, 6706, 6711, 6819, 6823, 8123). 그러므로 주님으로 말미암는 모든 선이 이웃이며, 선을 의도하고 행하는 것, 그것이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Therefore all good that is from the Lord is the neighbor, and to will and do that good is to love the neighbor (n. 5028, 10336).

HH.1.8.64-67.'8장, All Heaven in the Aggregate Reflects a Single Man'.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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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FnwWpayA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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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각 소사이어티는

작은 형태의 천국이고,

각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다

Each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and Each Angel

in the Smallest Form

 

 

56. 거듭, 천국은 주님이 시인, 인정되시는 곳이며, 믿음과 사랑의 대상 되시는 곳입니다. Again, heaven is where the Lord is acknowledged, believed in, and loved.

 

서로 다른 소사이어티의 서로 다른 선의 다양함으로 말미암아 주님을 다양한 형태로 예배하는 것은 해롭기는커녕 오히려 이롭습니다. 천국의 완벽함은 바로 이 다양함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Variety in worship of the Lord from the variety of good in different societies is not harmful, but beneficial, for the perfection of heaven is therefrom.

 

이것을 식자층에서 통용 중인 용어들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지 않으면, 그리고 이런 사실들을 통해서, 하나의 통일성이 완벽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다양함으로부터 나와야 하는지를 보여드리지 않으면 아마도 어느 누구도 이걸 이해하시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This can scarcely be made clear to the comprehension without employing terms that are in common use in the learned world, and showing by means of these how unity, that it may be perfect, must be formed from variety.

 

모든 완전체는 다양한 부분들로 말미암아 존재합니다. 구성 요소가 없는 완전체는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이며, 그런 건 아무런 형태도, 따라서 자연히 아무런 퀄러티도 없기 때문입니다. Every whole exists from various parts, since a whole without constituents is not anything; it has no form, and therefore no quality.

 

하지만, 하나의 완전체가 다양한 부분들을 통해서 존재하며, 다양한 부분들이 하나의 완벽한 완전체를 이룰 때, 그리고 그 각각이 자기 자신을 마치 오랜 친구, 마음이 참 잘 맞는 친구처럼 서로에게 제공하여 계속 연결, 연결되면, 그런 완전체의 퀄러티는 그야말로 완벽합니다. But when a whole exists from various parts, and the various parts are in a perfect form, in which each attaches itself like a congenial friend to another in series, then the quality is perfect.

 

그래서 천국은 다양한 부분들이 가장 완벽한 형태로 배열되어 있는 하나의 완전체입니다. 천국의 형태야말로 모든 형태 중 가장 완벽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So heaven is a whole from various parts arranged in a most perfect form, for the heavenly form is the most perfect of all forms.

 

이것이 모든 완벽함의 기본이라는 사실은 모든 아름다움, 기분 좋음 및 기쁨의 본성을 보면 분명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감각과 마음은 이들 아름다움, 기분 좋음 및 기쁨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 퀄러티들은, 서로 화합을 이루고 마음이 잘 맞는 많은 부분들의 음악회와 화음, 아니면 질서정연하게 공존하거나 이어 나오거나 하지 않으면 절대로 샘솟듯 솟아나 흐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많은 부분들 없이 어떤 전부나 완전체는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That this is the ground of all perfection is evident from the nature of all beauty, agreeableness and delight, by which the senses and the mind are affected; for these qualities spring and flow from no other source than the concert and harmony of many concordant and congenial parts, either coexisting in order or following in order, and never from a whole without many parts.

 

이런 사실 때문에, 다양해야 즐겁다, 다채로워야 기쁘다고들 하며, 알려진 대로, 다양함, 버라이어티의 어떠함이 즐거움, 기쁨의 어떠함을 결정합니다. From this is the saying that variety gives delight; and the nature of variety, as is known, is what determines the delight.

 

이로 미루어, 천국의 그 엄청난 버라이어티에서 오는 완벽함이란 도대체 어떤 것일까 하는 것을 거울 보듯이 알 수 있습니다. From all this it can be seen as in a mirror how perfection comes from variety even in heaven.

 

자연계에 있는 모든 만물은 영계의 실상을 거울처럼 비추기 때문입니다.(주53) For from the things that exist in the natural world the things of the spiritual world can be seen as in a mirror.(53)

 

 

57. 천국에 관해 나누어 온 이 모든 사실은 또한 그대로 교회에도 해당됩니다. 교회는 지상에 있는 주님의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What has been said of heaven may be said also of the church, for the church is the Lord’s heaven on earth.

 

또 보면, 수많은 교회가 있고, 그 교회 하나하나를 가리켜 다 교회라고 합니다. 그 안에 사랑과 신앙의 선이 있는 한 다 교회입니다. There are also many churches, each one of which is called a church, and so far as the good of love and faith reigns therein is a church.

 

여기서도 역시, 주님은 다양한 부분들로 하나의 통일체, 완전체를 만드십니다. 즉, 수많은 교회들을 가지고 하나의 교회를 만드십니다.(주54) Here, too, the Lord out of various parts forms a unity, that is, one church out of many churches.(54)

 

그리고 구체적으로 한 교회 구성원 한 사람과 해당 교회에 대해서도 위와 같이 일반적으로, 같은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즉, 교회는 사람 안에 있지 밖에 있는 게 아니라고 말입니다. 모든 사람은 그 안에 주님이 사랑과 신앙의 선으로 계시는 한 하나의 교회입니다.(주55) And the like may be said of the man of the church in particular that is said of the church in general, namely, that the church is within man and not outside of him; and that every man is a church in whom the Lord is present in the good of love and of faith.(55)

 

거듭, 이렇게도 말할 수 있는데요, 자기 안에 교회를 가진 사람은 마치 자기 안에 천국을 가진 천사와 같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이때 이 사람은, 마치 천사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듯 가장 작은 형태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자기 안에 교회가 있는 사람은 천사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천국입니다. Again, the same may be said of a man that has the church in him as of an angel that has heaven in him, namely, that he is a church in the smallest form, as an angel is a heaven in the smallest form; and furthermore that a man that has the church in him, equally with an angel, is a heaven.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 천사가 되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님으로 말미암은 선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사람-천사입니다.(주56) For man was created that he might come into heaven and become an angel; consequently he that has good from the Lord is a man-angel.(56)

 

사람하고 천사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What man has in common with an angel and what he has in contrast with angels may be mentioned.

 

천사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도 있는 것은 천국 이미지를 따라 형성된 내면입니다. 그래서 그가 사랑과 신앙의 선 안에 있는 한, 그는 천국의 형상입니다. It is granted to man, equally with the angel, to have his interiors conformed to the image of heaven, and to become, so far as he is in the good of love and faith, an image of heaven.

 

그러나 사람에게만 있고, 천사에게는 없는 것은 세상 이미지를 따라 형성된 외면입니다. 이 외면은, 그가 선하면 그의 안에 있는 세상으로 하여금 천국에 종속되어 천국을 섬기게 합니다.(주57) But it is granted to man and not to angels to have his exteriors conform to the image of the world; and so far as he is in good to have the world in him subordinated to heaven and made to serve heaven.(57)

 

그리고 이때 주님은 그가 세상에도 있고 동시에 마치 그가 자신의 천국에도 있는 것처럼 그의 내면과 외면 양쪽 다 계십니다. And then the Lord is present in him both in the world and in heaven just as if he were in his heaven.

 

주님은 두 곳 다 신적 질서를 따라 계십니다. 하나님은 질서이시기 때문입니다.(주58) For the Lord is in his Divine order in both worlds, since God is order.(58)

 

 

58. 끝으로, 자기 자신 안에 천국이 있는 사람한테는, 자신에 관한 가장 크거나 일반적인 것에게뿐 아니라, 가장 작거나 구체적인 것, 그래서 가장 미세한 것에게조차 가장 큰 천국의 형상이 반복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Finally it should be said that he who has heaven in himself has it not only in the largest or most general things pertaining to him but also in every least or particular thing, and that these least things repeat in an image the greatest.

 

이런 사실은,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의 고유한 사랑이며, 그 사랑은 그의 주된 사랑, 곧 그를 지배하는 사랑이라는 데서 비롯됩니다. This comes from the fact that everyone is his own love, and is such as his ruling love is.

 

그를 다스리는 이 사랑은 아주 작은 단위 안으로 흘러 들어가 그 안을 정돈, 배열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든 곳을 자신과 닮은 꼴이 되게 합니다.(주59) That which reigns flows into the particulars and arranges them, and everywhere induces a likeness of itself.(59)

 

천국에서는 주님을 사랑함이 주된 사랑입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것보다 더 오직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In the heavens love to the Lord is the ruling love, for there the Lord is loved above all things.

 

그래서 주님은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십니다. 모든 것, 그리고 모든 개별 단위 가운데로 흘러 들어오셔서 그들을 정돈하시고, 주님 자신으로 옷을 입히시며, 그가 어디에 있든지 그를 천국으로 만드시기 때문입니다. Hence the Lord there is the All-in-all, flowing into all and each, arranging them, clothing them with a likeness of himself, and making it to be heaven wherever he is.

 

이것이 한 천사로 하여금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 되게 하는 것이며, 한 소사이어티로 하여금 좀 더 큰 천국이, 그리고 모든 소사이어티로 하여금 가장 큰 형태의 천국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This is what makes an angel to be a heaven in the smallest form, a society to be a heaven in a larger form, and all the societies taken together a heaven in the largest form.

 

주님의 신성이 천국을 이루며, 주님이 모든 것 가운데 모든 것이시라는 사실은 앞, 7에서 12번 글에서 살폈습니다. That the Divine of the Lord is what makes heaven, and that he is the All-in-all, may be seen above (n. 7–12).

 

 

 

※ 각주

 

53. 모든 완전체는 많은 부분들의 하모니와 콘서트에서 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혀 무슨 퀄러티를 가질 수 없습니다. Every whole is from the harmony and concert of many parts. Otherwise it has no quality (n. 457). 이런 사실로, 천국 전체가 하나의 완전체입니다. From this the entire heaven is a whole (n. 457). 그리고 거기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이라는 한가지 목적에만 유념하기 때문입니다. And for the reason that all there have regard to one end, which is the Lord (n. 9828).

 

 

54. 어떤 교회든 선이 그 교회의 특징이요, 에센셜인 한, 선에서 분리된 진리가 아닌, 그 교회는 하나입니다. If good were the characteristic and essential of the church, and not truth apart from good, the church would be one (n. 1285, 1316, 2982, 3267, 3445, 3451, 3452). 선으로 말미암아 모든 교회는 주님 앞에서 하나의 교회가 됩니다. From good all churches make one church before the Lord (n. 7396, 9276).

 

 

55. 교회는 사람 안에 있지 밖에 있는 게 아닙니다. 교회는 자기 안에 교회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The church is in man, and not outside of him, and the church in general is made up of men that have the church in them (n. 3884, [6637]).

 

 

56. 자기가 하나의 교회인 사람은 가장 큰 천국 모습을 닮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그의 마음에 속한 그의 내면이 천국 형태를 따라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 결과, 천국의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A man who is a church is a heaven in the smallest form after the image of the greatest, because his interiors, which belong to his mind, are arranged after the form of heaven, and consequently for reception of all things of heaven (n. 911, 1900, 1928, 3624–3631, 3634, 3884, 4041, 4279, 4523, 4524, 4625, 6013, 6057, 9279, 9632).

 

 

57. 사람은 내면과 외면이 있습니다. 내면은 천국 이미지를 따라 형성되었고, 외면은 세상 이미지를 따라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람을 가리켜 고대인들은 소(小)우주라 하였습니다. Man has an internal and an external; his internal is formed by creation after the image of heaven, and his external after the image of the world; and for this reason man was called by the ancients a microcosm (n. 3628, 4523, 4524, 5115, 5368, 6013, 6057, 9279, 9706, 10156, 10472). 이런 이유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세상으로 하여금 천국을 섬기도록 창조되었으며, 이런 일은 선과 함께 일어납니다. 그러나 자기 안에서 천국으로 하여금 지옥을 섬기게 하는 사람한테는 악과 함께 정반대가 됩니다. Therefore man was created to have the world in him serve heaven, and this takes place with the good; but it is the reverse with the evil, in whom heaven serves the world (n. 9278, 9283).

 

 

58. 주님은 질서이십니다.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신적 선과 진리가 질서를 만듭니다. The Lord is order, since the Divine good and truth that go forth from the Lord make order (n. 1728, 1919, 2011, 2258, 5110, 5703, 8988, 10336, 10619). 신적 진리는 질서에 관한 법입니다. Divine truths are laws of order (n. 2447, 7995). 사람이 질서를 따라 사는 한, 즉, 사람이 신적 진리와 일치하는 선 안에 거하는 한, 그는 사람이며, 교회와 천국이 그 사람 안에 있습니다. So far as a man lives according to order, that is, so far as he lives in good in accordance with Divine truths, he is a man, and the church and heaven are in him (n. 4839, 6605, 8513, [8547]).

 

 

59. 모든 사람을 향한 주된 사랑, 혹은 주도적 사랑은 개별 및 그의 삶 전체, 곧 그의 모든 사고와 의지에 관한 것들 가운데 있습니다. The ruling or dominant love with everyone is in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his life, thus in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his thought and will (n. 6159, 7648, 8067, 8853). 사람은 그의 생명의 주된 퀄러티와 같은 그런 것입니다. Man is such as is the ruling quality of his life (n. 987, 1040, 1568, 3570, 6571, 6935, 6938, 8853–8858, 10076, 10109, 10110, 10284). 사랑과 신앙의 다스림 아래 있는, 그런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을 이루는 모든 생명 단위들 가운데 있습니다. 비록 이런 사실을 본인은 모르고 있더라도 말입니다. When love and faith rule they are in all the particulars of man’s life, although he does not know it (n. 8854, 8864, 8865).

HH.1.7.56-58.'7장, 각 천사는 가장 작은 천국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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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gyWmNgjL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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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각 소사이어티는

작은 형태의 천국이고,

각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다

Each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and Each Angel

in the Smallest Form

 

 

51. 각 소사이어티는 더 작은 형태의 천국이고, 각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입니다. 그 이유는, 천국을 이루는 것은 사랑과 신앙의 선이기 때문이며, 이 선이 천국 내 각 소사이어티와 한 소사이어티 내 각 천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Each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and each angel in the smallest form, because it is the good of love and of faith that makes heaven, and this good is in each society of heaven and in each angel of a society.

 

이 선이 있는 곳마다 다르고 다양한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천국의 선입니다. 천국은 이곳 퀄러티 다르고, 저곳 퀄러티가 다른 것을 제외하면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It does not matter that this good everywhere differs and varies, it is still the good of heaven; and there is no difference except that heaven has one quality here and another there.

 

그래서 누가 천국 어느 소사이어티 안으로 들어 올려질 때, 그를 일컬어 천국에 들어갔다 하는 것이며, 거기 있는 자들을 일컬어 천국에 있다, 각자 자기 고유의 천국 안에 있다 하는 것입니다. So when anyone is raised up into any society of heaven he is said to come into heaven; and those who are there are said to be in heaven, and each one in his own.

 

내세에서는 다들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국 밖이나 아래 있는 자들이 멀리 천사의 무리를 보면,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합니다. This is known to all in the other life; consequently those standing outside of or beneath heaven, when they see at a distance companies of angels, say that heaven is in this or that place.

 

비유하자면, 궁전이나 성에 같이 사는 민군(民軍) 장교나 수행원들과 같습니다. 그들은 비록 위아래 나름의 쿼터나 방에 따로 떨어져 지내지만, 그러나 여전히 같은 궁전이나 성에서 자기들 고유의 왕을 받드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지요. It is comparatively like civil and military officers and attendants in a royal palace or castle, who, although dwelling apart in their own quarters or chambers above and below, are yet in the same palace or castle, each in his own position in the royal service.

 

이걸 보면, 다음과 같은 주님 말씀의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This makes evident the meaning of the Lord’s words, that: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요14:2) In his Father’s house are many abiding places (John 14:2);

 

또 천국의 거처 및 예언서에 나오는 하늘의 하늘 등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분명해집니다. also what is meant by the dwelling places of heaven, and the heavens of heavens, in the prophets.

 

 

52. 각 소사이어티가 좀 더 작은 형태의 천국임은 이렇게도 알 수 있는데요, 천국 각 소사이어티는 천국 전체의 모습과 닮은 천국 형태라는 사실 말입니다. That each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can be seen from this also, that each society there has a heavenly form like that of heaven as a whole.

 

천국을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천사들보다 뛰어난 천사들은 가운데로, 덜 뛰어난 천사들은 주변, 심지어는 가장자리로까지 역순으로 배정됩니다. (앞 장 43번 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In the whole heavens those who are superior to the rest are in the middle, with the less excellent round about in a decreasing order even to the borders (as stated in a preceding chapter, n. 43).

 

이 사실로 또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은 천국 전체를 마치 하나의 천사에게 하듯 이끄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각 소사이어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 종종 하나의 천사 소사이어티 전체가 하나의 천사처럼 천사 형태를 띠고 나타나기도 하는데, 저는 이것을 주님이 허락하셔서 본 적이 있습니다. It can be seen also from this, that the Lord directs all in the whole heaven as if they were a single angel; and the same is true of all in each society; and as a consequence an entire angelic society sometimes appears in angelic form like a single angel, as I have been permitted by the Lord to see.

 

더욱, 주님이 천사들 가운데 나타나실 때, 주님은 많은 천사에게 둘러싸인 주님으로 나타나시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치 한 천사처럼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Moreover, when the Lord appears in the midst of the angels he does not appear as one surrounded by many, but the appearance is as a one, in an angelic form.

 

이것이 말씀에서 주님을 일컬어 ‘한 천사’라 하는 이유이며, 하나의 소사이어티 전체를 그렇게 부르는 이유입니다. This is why the Lord is called “an angel” in the Word, and why an entire society is so called.

 

미가엘’, ‘가브리엘’, 그리고 ‘라파엘’ 등은 그들의 맡은 일에 따라 그렇게 이름 붙여진 천사들의 소사이어티를 말합니다.(주50) Michael,” “Gabriel,” and “Raphael” are no other than angelic societies so named from their function.(주50)

 

 

53. 하나의 소사이어티 전체가 좀 더 작은 형태의 천국이듯, 한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입니다. As an entire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so an angel is a heaven in the smallest form.

 

천국은 천사의 밖이 아닌 안에 있습니다. 천사의 마음속 내면이 천국 형태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자기 밖 천국의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For heaven is not outside of the angel, but is within him, since the interior things which belong to his mind are arranged into the form of heaven, thus for the reception of all things of heaven that are outside of him.

 

그는 이것을 또한 주님에게서 나와 그의 안에 있는 선의 퀄러티에 따라 받습니다. These also he receives according to the quality of the good that is in him from the Lord.

 

한 천사가 한 천국인 것은 바로 이런 연유 때문입니다. It is from this that an angel is a heaven.

 

 

54. 천국이 아무개의 밖에 있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천국은 그의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It can in no sense be said that heaven is outside of anyone; it is within him.

 

각 천사가 자기 밖에 있는 천국을 받는 것은, 자기 안에 있는 천국에 일치하는 만큼이기 때문입니다. For it is in accordance with the heaven that is within him that each angel receives the heaven that is outside of him.

 

이걸 보면, 자신의 내면생활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단순히 천사들 가운데로 옮겨지는 것으로 믿는 사람, 천국은 내면생활 같은 거 필요 없이,51 영성을 추구함 같은 거 필요 없이, 그저 은혜로 단번에 들어가는 곳이라고 믿는 사람은 얼마나 그릇된 길로 가고 있는 것인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실상은, 천국이 사람 안에 없으면, 사람 밖에 있는 천국의 그 어떤 것도 그의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도, 또 그가 받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This makes clear how greatly misled is he who believes that to come into heaven is simply to be taken up among angels, without regard to what one’s interior life may be, thus that heaven is granted to each one by mercy apart from means;51 when, in fact, unless heaven is within one, nothing of the heaven that is outside can flow in and be received.

 

많은 영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There are many spirits who have this idea.

 

이런 믿음 때문에, 그들은 사후, 일단 천국으로 올려집니다. 그러나 그들이 천국에 들어가면, 그들 내면의 삶, 또는 생명이 천사들의 것과 정반대여서 그들의 지적 능력이 바보, 멍청이가 될 때까지 어두워지며, 눈이 멀게 되고, 그들의 자원하는 심령, 곧 의지 기능이 고통을 당해 미친 사람처럼 되고 말지요. Because of this belief they have been taken up into heaven; but when they came there, because their interior life was contrary to the angelic life, their intellectual faculties began to be blinded until they became like fools; and they began to be tortured in their voluntary faculties until they became like madmen.

 

한 마디로, 사악하게 살던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면, 그는 숨이 턱 막히고, 고통으로 온몸을 비틀게 되는데, 마치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온 것처럼, 진공관 속 동물이 숨을 못 쉬는 것처럼 괴로워하게 됩니다. In a word, if those that have lived wickedly come into heaven they gasp for breath and writhe about, like fishes out of water in the air, or like animals in ether in an air pump when the air has been exhausted.

 

이런 사실들로 알 수 있는 것은, 천국은 사람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52 From this it can be seen that heaven is not outside of a man, but within him.52

 

 

55. 모든 사람이 자기 안의 천국 퀄러티에 따라 자기 밖 천국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주님을 또한 그렇게 받아들입니다. 천국을 이루는 것은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이기 때문입니다. As everyone receives the heaven that is outside of him in accordance with the quality of the heaven that is within him, so in like manner does everyone receive the Lord, since it is the Divine of the Lord that makes heaven.

 

이런 이유로, 주님이 어느 소사이어티를 방문, 그곳에 뚜렷하게 나타나실 때, 주님의 나타나심은 그 소사이어티가 가지고 있는 선의 퀄러티에 따라 결정되며, 그래서 한 소사이어티의 나타나심과 다른 소사이어티의 나타나심이 다 다릅니다. And for this reason when the Lord becomes manifestly present in any society his appearance there is in accord with the quality of the good in which the society is, thus not the same in one society as in another.

 

이런 다양성은 주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천사들에게 있으며, 천사들이 자기들 고유의 선으로 주님을 보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의 선의 다양함 때문에 주님의 나타나심이 다양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This diversity is not in the Lord; it is in the angels who behold him from their own good, and thus in accordance with their good.

 

그들은 주님이 임하실 때, 그들의 사랑의 퀄러티에 따라 영향을, 감동을 받습니다. 내적으로 아주 깊이 사랑하는 천사들은 내적으로 아주 깊이 감동되고, 좀 덜 내적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천사들은 좀 덜 감동됩니다. 반면 천국 밖 악한 영들은 주님이 임하실 때, 고통스러워합니다. And they are affected by his appearance in accordance with the quality of their love, those who love him inmostly being inmostly affected, and those who love him less being less affected; while the evil who are outside of heaven are tortured by his presence.

 

주님이 어느 소사이어티에 임하실 때, 주님은 한 천사로 보이시지만, 그러나 주님의 신적 광휘로 다른 천사들하고는 확연히 구별됩니다. When the Lord is seen in any society he is seen as an angel, but is distinguished from others by the Divine that shines through.

 

 

※ 각주

 

50. 말씀에서는 주님을 천사라고 합니다. In the Word the Lord is called an angel (n. 6280, 6831, 8192, 9303). 하나의 천사 소사이어티 전체를 하나의 천사라 합니다. 미가엘과 라파엘은 천사들의 소사이어티이며, 그들의 하는 일을 따라 그렇게 부르는 것입니다. A whole angelic society is called an angel, and Michael and Raphael are angelic societies, so called from their functions (n. 8192). 천국 소사이어티들과 천사들은 무슨 이름이 없고, 다만 그들의 선의 퀄러티와 그 퀄러티에 대한 아이디어로 구별됩니다. The societies of heaven and the angels have no names, but are distinguished by the quality of their good, and by the idea of it (n. 1705, 1754).

 

 

51. 천국은 내면과 분리된 자비만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 곧 삶이, 생활이 받쳐줘야 합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천국까지 인도함을 받는 일생의 모든 것이 자비에 속하며, 자비란, 은혜란 바로 이런 것을 말합니다. Heaven is not granted from mercy apart from means, but in accordance with the life; yet everything of the life by which man is led to heaven by the Lord belongs to mercy; this is what is meant by mercy (n. 5057, 10659). 만일 천국이 내면의 준비와 상관없이 그저 은혜로만 갈 수 있는 데라면, 천국은 모든 사람이 다 들어갈 수 있는 데가 됩니다. If heaven were granted from mercy apart from means it would be granted to all (n. 2401). 천국을 내면의 준비 같은 거 필요 없이 단순히 은혜로 들어가는 곳이라고 믿었으나 사후, 정작 천국에는 못 들어가고 내던져짐을 당한 어느 악한 영들에 관하여 About some evil spirits cast down from heaven who believed that heaven was granted to everyone from mercy apart from means (n. 4226).

 

 

52. 천국은 사람 안에 있습니다. Heaven is in man (n. 3884).

 

HH.1.7.51-55.'7장, 각 천사는 가장 작은 천국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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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EA920li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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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

천국은 셀 수 없이 많은

소사이어티들로 구성되어 있다

The Heavens Consist of

Innumerable Societies

 

 

41. 각 천국의 천사들은 어떤 한 장소에 다 같이 함께 있는 게 아니라 크고 작은 소사이어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소사이어티는 그들에게 있는 사랑과 신앙의 선에 따라 나누어지며, 같은 선을 가진 천사들끼리 하나의 소사이어티가 형성되는 식입니다. The angels of each heaven are not together in one place, but are divided into larger and smaller societies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ces of good of love and of faith in which they are, those who are in like good forming a single society.

 

※ 우리말과 영어의 차이에 따라 영어의 수, 곧 단수, 복수를 너무 일대일 직역, 야기될 수 있는 어색함을 피하겠습니다. 우리말은 영어와 달리 그 수가 문맥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 소사이어티(society)에 대한 요즘 번역은 공동체(community)가 좋겠습니다만 저는 웬만하면 원전 뉘앙스를 가급적 유지하는 번역을 하겠습니다.

 

※ ‘같은 선을 가졌다’는 것은 ‘선이 비슷하다’, ‘선이 닮았다’, ‘비슷한 활동을 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천국은 서로 다른 둘이 완전 똑같은, 복사하거나 제품 생산하듯 찍어내는 경우는 절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선은 무한히 다양하며, 각 천사는, 말하자면 그 자신이 하나의 고유한 선입니다. Goods in the heavens are in infinite variety, and each angel is as it were his own good.44

 

 

42. 또한 천국, 천사들의 소사이어티들 간 간격은 그들의 선의 차이로 말미암습니다. 일반적으로도 그렇고, 구체적으로도 그렇습니다. Moreover, the angelic societies in the heavens are at a distance from each other as their goods differ in general and in particular.

 

영계에서 어떤 거리, 간격이 생기는 유일한 원인은 그 내면의 상태 차이이기 때문에, 천국에서는 사랑의 상태 차이에 따라 아주 다르면 아주 멀리, 약간 다르면 약간, 비슷하면 함께 있게 됩니다.45 For in the spiritual world the only ground of distance is difference in the state of interiors, thus in the heavens difference in the states of love, those who differ much being far apart, and those who differ but little being but little apart, and likeness causing them to be together.45

 

 

43. 한 소사이어티 내 천사들은 모두 서로 간 같은 방식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다 완전한 천사들, 곧 선에 있어 뛰어난, 그래서 사랑, 지혜, 지성이 뛰어난 천사들은 가운데, 중앙으로, 덜한 천사들은 그 정도에 따라 주변으로 빙 둘러 퍼지게 됩니다. All who are in the same society are arranged in like manner in respect to each other; those who are more perfect, that is, who excel in good, thus in love, wisdom, and intelligence, being in the middle; those who are less preeminent being round about at a distance in accordance with the decrease of their perfection.

 

이 배치는 마치 중앙의 빛이 주변으로 퍼져 감소하는 것과 같으며, 중앙에 있는 천사들은 밝고 환한 빛 가운데, 주변 천사들은 점점 더 희미한 빛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The arrangement is like light diminishing from the middle to the circumference, those who are in the middle being in the greatest light, and those toward the circumference in less and less.

 

 

44. 비슷한 천사끼리는 서로에게 동시에 끌립니다. 비슷한 천사와 있으면 마치 자기 자신 같고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천사하고 있으면 마치 낯선 이하고 있거나 외국에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천사하고 있으면 자유롭고, 그 결과 삶의 모든 기쁨 가운데 있게 됩니다. Like are drawn spontaneously as it were to their like; for with their like they are as if with their own and at home, but with others they are as if with strangers and abroad; also when with their like they are in their freedom, and consequently in every delight of life.

 

 

45. 이 모든 사실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천국에 있는 모두는 선으로 연결, 연계, 연합되며, 그 각자는 자신의 선의 퀄러티로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All this makes clear that all in the heavens are affiliated by good, and are distinguished according to the quality of the good.

 

※ 마치 일정 시험을 패스해야 합격이 되며, 같은 동기로 출발해도 결국 역량에 따라 입사 후가 달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지상과 천국이 정말 다른 게 있다면, 지상은 한정된 자원 안에서 서로 ‘경쟁’을 해야 하지만, 천국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한하신 주님은 역량이 요만큼인 천사에게도 넘치게, 역량이 이만큼인 천사에게도 넘치게 주십니다. 그래서 모두가 자신의 관점에서는 ‘내 잔이 넘치나이다’ 중에 있는 것이며, 이런 것이 천국의 공정, 공평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이렇게 연결하는 것은 천사들 자신이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선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Nevertheless it is not the angels who thus affiliate themselves, but the Lord, from whom the good is.

 

주님이 그들을 이끄시며, 서로 연합하게도, 구분되게도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선의 정도에 맞는 자유 안에 있도록 지키십니다. The Lord leads them, conjoins and separates them, and preserves them in freedom proportionate to their good.

 

그렇게 주님은 모두가 자신의 사랑과 신앙, 지혜와 지성, 그리고 그 결과 행복한 삶 가운데 있도록 붙드십니다.46 Thus he holds everyone in the life of his love and faith, of his intelligence and wisdom, and the resulting happiness.46

 

 

46. 더욱이, 비슷한 선을 가진 모든 천사는 마치 세상에서 친족, 가까운 관계, 친구 만나듯 서로를 알아봅니다. 심지어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그 이유는, 내세에서는 사랑과 신앙에서 기원하는 영적 혈연 및 관계, 그리고 우정 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Again, all who are in like good, even though they have never seen each other before, know each other, just as men in the world do their kinsmen, near relations, and friends; and for the reason that in the other life there are none but spiritual kinships, relationships, and friendships, thus such as spring from love and faith.47

 

이것은 종종 나로 하여금 알게 하시려고 내게 허락되었던 경험입니다. 저는 그때마다 영이 되어 몸을 떠나 천사들의 소사이어티에 있었습니다. This it has sometimes been granted me to see, when I have been in the spirit, and thus withdrawn from the body, and in the society of angels.

 

그때 제가 만난 어떤 천사들은 마치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같았지만, 다른 천사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Some of those I then saw seemed as if I had known them from childhood, but others as if not known at all.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것 같았던 천사들은 그 영의 상태가 저와 비슷한 상태였지만, 반대로 낯설게 느껴진 천사들은 영의 상태가 낯설었습니다. Those whom I seemed to have known from childhood were such as were in a state similar to that of my spirit; but those who seemed unknown were in a dissimilar state.

 

 

47. 같은 소사이어티 출신 천사들은 얼굴이 전체적으로는 서로 닮았지만 개별적으로는 다릅니다. All who form the same angelic society resemble each other in countenance in a general way, but not in particulars.

 

이렇게 전체적으로는 닮았는데 개별적으로는 다른 이런 건, 어느 정도는 이 세상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How these general resemblances are related to differences in particulars can in some measure be seen from like things in the world.

 

모든 인종마다 얼굴과 눈에 그 인종 특유의 어떤 일반적 특징들이 있으며, 그걸로 다른 여타 인종들과 구분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It is well known that with every race there is a certain general resemblance of face and eyes, by which it is known and distinguished from all other races.

 

이런 사실은 서로 다른 가정을 보면 더 그렇습니다. This is still more true of different families.

 

천국에서는 이 사실이 훨씬 더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천국에서는 모든 내면의 애정이 얼굴에 나타나고 환히 비치기 때문인데요, 천국에서 얼굴은 이런 애정들이 겉으로 드러나 그 속을 그대로 표현하는, 거울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In the heavens this is much more fully the case, because there all the interior affections appear in and shine forth from the face, for there the face is the external and representative form of those affections.

 

※ 즉, 천국에서는 각자의 얼굴이 그 속사정과 같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 그의 속을 알 수 있다는 말이며, 천국에서는 절대로 겉과 속을 다르게 하며 있을 수가 없습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르게 지낼 수 있는 데는 오직 이 세상뿐입니다.

 

천국에서는 아무도 자신의 고유한 애정과 다른 얼굴을 하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No one there can have any other face than that of his own affection.

 

또한 이 일반적인 생김새가 어떻게 해당 소사이어티 내 개별 생김새들로 변하는지도 보여주셨습니다. It was also shown how this general likeness is varied in particulars with individuals in the same society.

 

어떤 천사의 얼굴 같은 얼굴이 하나 내게 나타나더니, 어떤 선과 진리에 대한 애정에 따라 계속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그 소사이어티에 속한 천사들 모두의 애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A face like an angel’s appeared to me, and this was varied in accordance with such affections for good and truth as are in those who belong to a single society.

 

이 변형과정은 오랜 시간 계속되었는데, 그때 저는 어떤 하나의 얼굴이 그 밑바탕에 있고, 거기서 나와 조금씩 다르게 생성된 나머지 모든 얼굴들을 보았습니다. These changes went on for a long time, and I noticed that the same face in general continued as a ground work, all besides being what was derived and produced from that.

 

이렇게 이 얼굴을 통해서 그 소사이어티 전체의 애정들이 전시되었고, 그렇게 해서 그 소사이어티에 속한 모든 얼굴들 또한 전시되었습니다. Thus by means of this face the affections of the whole society were exhibited, whereby the faces of those in it are varied.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천사들의 얼굴은 그들의 내면의 모습, 형상이기 때문에, 또한 그들의 사랑과 신앙에 속한 애정의 모습, 형상이기도 합니다. For, as has been said above, the faces of angels are the forms of their interiors, thus of the affections that belong to their love and faith.

 

 

48. 이런 사실로부터 또한 다음과 같은 일이 가능한데요, 지혜가 뛰어난 천사는 다른 천사의 얼굴만 보고도 즉시 그의 퀄러티, 곧 그의 어떠함을 알 수 있습니다. From this it also comes to pass that an angel who excels in wisdom instantly sees the quality of another from his face.

 

천국에서는 아무도 표정으로 자기의 내면을 감추거나 꾸밀 수 없고, 고도의 계교나 위선으로 실제로 속이거나 호도할 수 없습니다. In heaven no one can conceal his interiors by his expression, or feign, or really deceive and mislead by craft or hypocrisy.

 

자기들의 내면을 위장하고, 외면은 천국 어느 소사이어티의 선의 형태로 꾸민 후, 빛의 천사들처럼 보이게 하는 일에 아주 전문가인 위선자 영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하고는 종종 어느 소사이어티 안으로 슬그머니 들어가지만, 그러나 이들은 거기에 오래 머무르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그들은 내적으로 고문에 가까운 고통이 시작되고, 갈수록 표정이 일그러지며, 마치 죽은 것 같이 되기 때문입니다. There are hypocrites who are experts in disguising their interiors and fashioning their exteriors into the form of that good in which those are who belong to a society, and who thus make themselves appear angels of light; and these sometimes insinuate themselves into a society; but they cannot stay there long, for they begin to suffer inward pain and torture, to grow livid in the face, and to become as it were lifeless.

 

이런 일은 그들에게 흘러들어 영향을 미치는 생명이 그 천사 소사이어티의 생명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These changes arise from the contrariety of the life that flows in and affects them.

 

이런 사정으로, 그들은 재빨리 지옥 자기들과 동류가 있는 곳으로 몸을 던지고는 다시는 올라올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Therefore they quickly cast themselves down into hell where their like are, and no longer want to ascend.

 

마태복음 22장에, 결혼예식에 초대받은 사람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아서 바깥 어두운 데로 던져진 사람의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바로 이들입니다. These are such as are meant by the man found among the invited guests at the feast not clothed with a wedding garment, who was cast out into outer darkness (Matt. 22:11 seq.).

 

11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마22:11-13)

 

 

49. 천국의 모든 소사이어티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몇몇 천사가 자신들의 소사이어티를 떠나 다른 소사이어티로 들어갈 경우, 이 자신들의 고유 소사이어티를 떠난다는 것은 곧 자신들을 떠나는 것과도 같고, 자신들의 고유 생명을 떠나 낯선 다른 생명 안으로 옮겨가는 것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All the societies of heaven have communication with one another, though not by open conversation; for few go out of their own society into another, since going out of their own society is like going away from themselves or from their own life, and passing into another life which is less congenial.

 

모든 소사이어티는 스피어(sphere, 구, 구체, 영역)의 확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이것은 각 소사이어티의 생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But all the societies communicate by an extension of the sphere that goes forth from the life of each.

 

이 생명의 스피어는 사랑과 신앙에 관한 애정들의 스피어입니다. This sphere of the life is the sphere of the affections of love and faith.

 

이 스피어는 주변 소사이어티들 안으로 자기를 멀리, 넓게 확장시키며, 스피어 내 애정들이 더욱 내적이고 완벽할수록 해당 스피어는 훨씬 더 멀리, 그리고 드넓게 퍼져나갑니다.48 This sphere extends itself far and wide into the surrounding societies, and farther and wider in proportion as the affections are the more interior and perfect.48

 

그 확장의 어떠함을 보면 그 천사들의 지성과 지혜의 어떠함을 알 수 있습니다. In the measure of that extension do the angels have intelligence and wisdom.

 

가장 내적 천국, 그리고 거기서도 가장 한가운데 있는 천사들의 스피어는 천국 전체로까지 확장됩니다. 그래서 이런 쉐어링(sharing, 공유)이 있는데, 곧 천국 전체와 개별 천사 간, 그리고 개별 천사와 천국 전체 간 서로 쉐어링이 있습니다.49 Those that are in the inmost heaven and in the middle of it have extension into the entire heavens; thus there is a sharing of all in heaven with each one, and of each one with all.49

 

이 확장에 대해서는 이후 내용에서 더 많은 걸 살펴보겠습니다. 거기 천국의 형태를 다루는 곳인데요, 천사들의 소사이어티가 바로 이 천국의 형태를 따라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사들의 지혜와 지성을 다루는 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애정 및 사고의 확산 및 전파가 다 이 천국의 형태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But this extension will be considered more fully hereafter, where the form of heaven in accord with which the angelic societies are arranged, and also the wisdom and intelligence of angels, will be treated of; for in accordance with that form all extension of affections and thoughts proceeds.

 

 

50. 지금까지 천국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소사이어티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It has been said above that in the heavens there are larger and smaller societies.

 

무척 큰 데는 무수히 많은 천사들로, 좀 작은 데는 수천의 천사들, 무척 작은 데는 수백의 천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larger consist of myriads of angels, the smaller of some thousands, and the least of some hundreds.

 

물론 따로 떨어져 있는 데들도 있습니다. 가가호호, 마치 집끼리, 가족들끼리 지내는 것처럼 말이지요. There are also some that dwell apart, house by house as it were, and family by family.

 

이들 비록 흩어져 사는 식으로 지내는 데들도 그 배열 원칙은 큰 소사이어티들과 같습니다. 즉, 더 지혜로운 천사들이 한가운데로, 덜 지혜로운, 즉 더 심플한 천사들은 외곽으로 배치됩니다. Although these live in this scattered way, they are arranged in order like those who live in societies, the wiser in the middle and the more simple in the borders.

 

※ 더 심플하다 해서 일층천 천사들을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몇 층천 가운데든지 외곽이든지 어디든 어떤 소사이어티들도 그 안에서는 또 이렇게 구분되며, 배치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결정은 주님이 하십니다.

 

이들, 흩어져 사는 듯한 천사들은 주의 신성이 더 친히 보살피시는 천사들이며, 천사들 중에서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천사들입니다. Such are more closely under the Divine auspices of the Lord, and are the best of the angels.

 

 

※ 각주

 

44. 무한한 다양성이 존재하며, 그 어떤 것도 결코 다른 것과 똑같지 않습니다. There is infinite variety, and never anything the same with any other (n. 7236, 9002). 천국에는 그래서 무한한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So in the heavens there is infinite variety (n. 684, 690, 3744, 5598, 7236). 천국의 무한한 다양성은 선의 다양성입니다. Varieties in the heavens, which are infinite, are varieties of good (n. 3744, 4005, 7236, 7833, 7836, 9002). 이들 다양성은 다양한 진리를 통해 존재하며, 각 천사의 선은 이들로부터 나옵니다. These varieties exist through truths that are manifold, from which is each one’s good (n. 3470, 3804, 4149, 6917, 7236). 천국의 모든 소사이어티와 어느 한 소사이어티 내 모든 천사들이 서로 구분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It is because of this that all the societies in the heavens, and all angels in a society,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n. 690, 3241, 3519, 3804, 3986, 4067, 4149, 4263, 7236, 7833, 783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는 주님에게서 오는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됩니다. Nevertheless they all make one through love from the Lord (n. 457, 3986).

 

※ 이 책은 ‘천국과 지옥’으로, ‘천국의 비밀’(Arcana Coelestia)하고는 다른 책인데도 그 관련 글 참조를 ‘천국의 비밀’ 글들로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천국의 비밀’이라는 책은 스베덴보리 모든 저작의 베이스를 이루는 책입니다.

 

 

45. 천국 모든 소사이어티는 그들 생명의 상태 차이, 곧 사랑과 신앙의 상태 차이에 따라 어떤 일정한 위치가 정해집니다. All the societies of heaven have a constant position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ces of their state of life, thus in accordance with the differences of love and faith (n. 1274, 3638, 3639). 저 세상, 곧 영들의 세계에 있는, 거리, 상황, 장소 및 시공간에 관한 놀라운 것들 Wonderful things in the other life, that is, in the spiritual world, respecting distance, situation, place, space and time (n. 1273–1277).

 

 

46. 사랑과 애정에는 모두 자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자유롭게 행하기 때문입니다. All freedom pertains to love and affection, since what a man loves, that he does freely (n. 2870, 3158, 8987, 8990, 9585, 9591). 사랑에는 자유가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생명과 기쁨은 거기에서 나옵니다. Because freedom pertains to love, everyone’s life and delight is therefrom (n. 2873). 사람이 자유롭게 한 게 아니면, 그 어떤 것도 그 사람 자신이 될 수 없습니다. Nothing appears as one’s own, except what is from his freedom (n. 2880). 더할 나위 없는 자유는 주님의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때 사랑의 선과 진리로 인도받기 때문입니다. The veriest freedom is to be led by the Lord, because one is thus led by the love of good and truth (n. 892, 905, 2872, 2886, 2890–2892, 9096, 9586–9591).

 

 

47. 천국에서는 모든 가까움, 관계, 연결 및 마치 피로 맺어진 것 같음은 선과, 그 선과 맞거나 안 맞거나 같은 걸로 말미암습니다. All nearness, relationships, connections, and as it were ties of blood in heaven are from good and in accordance with its agreements and differences (n. 685, 917, 1394, 2739, 3612, 3815, 4121).

 

 

48. 하나의 영적 스피어는, 생명의 스피어인데요, 모든 사람, 영 및 천사에게서 나와 그들을 에워쌉니다. A spiritual sphere, which is the sphere of life, flows out from every man, spirit, and angel, and encompasses them (n. 4464, 5179, 7454, 8630). 이것은 그들의 애정과 사고의 생명에서 흘러나와 퍼져나갑니다. It flows forth from the life of their affection and thought (n. 2489, 4464, 6206). 이들 스피어들은 천사들의 소사이어티 안으로, 그 소사이어티의 퀄러티와 그들의 선의 퀄러티에 따라 멀리멀리 확장됩니다. These spheres extend themselves far into angelic societies in accordance with the quality and quantity of their good (n. 6598–6612, 8063, 8794, 8797).

 

 

49. 천국에서는 모든 선의 쉐어링이 가능합니다. 천국적 사랑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남과 쉐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In the heavens a sharing of all goods is possible because heavenly love shares with another everything that is its own (n. 549, 550, 1390, 1391, 1399, 10130, 10723).

HH.1.6.41-50, '6장, 천국은 셀 수 없이 많은 소사이어티로 되어 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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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wje3Bj9PZw

 

한결같은교회.토요예배(9/4), 강독회(HH.1.6.41-50), '6장, 천국은 셀 수 없이 많은 소사이어티(society)

1. 스베덴보리 저, 변일국 역, HH.1.6.41-50, '6장, 천국은 셀 수 없이 많은 소사이어티(society)로 되어 있다' 2. 원고 : https://bygracetistory.tistory.com/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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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세 천국이 있다

There Are Three Heavens

 

 

29. 서로 완전히 다른 세 천국이 있습니다. 가장 내적(inmost) 혹은 세 번째 천국인 삼층천, 중간 혹은 두 번째 천국인 이층천, 그리고 가장 외적 혹은 첫 번째 천국인 일층천입니다. There are three heavens, entirely distinct from each other, an inmost or third, a middle or second, and an outmost or first.

 

이들 세 천국은 그 순서와 서로 간 관계가 마치 가장 높은 부위인 머리, 가운데 부위인 몸, 그리고 가장 낮은 부위인 발로 구성된 사람 또는, 상, 중, 하 삼층으로 된 집과 유사합니다. These have a like order and relation to each other as the highest part of man, or his head, the middle part, or body, and the lowest, or feet; or as the upper, the middle, and the lower stories of a house.

 

주님에게서 발산, 질서대로 내려오는 신성(神性, the Divine)도 같은 순서이며, 결과적으로, 천국도 이 순서를 따르기 위해, 세 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In the same order is the Divine that goes forth and descends from the Lord; consequently heaven, from the necessity of order, is threefold.

 

 

30. 사람의 내면, 이는 그의 마음과 기질, 성향에 속하는 건데, 역시 그 순서가 유사합니다. The interiors of man, which belong to his mind and disposition, are also in like order.

 

사람의 내면은 가장 안, 중간, 그리고 가장 바깥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신적 질서의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을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신적 질서의 형태 그 자체가 되었고, 결과적으로, 천국의 미니어처37가 되었습니다. He has an inmost, a middle, and an outmost part; for when man was created all things of Divine order were brought together in him, so that he became Divine order in form, and consequently a heaven in miniature.37

 

이런 이유로, 또한 사람은 그의 내면과 관련, 천국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사후에는 천사들 가운데 있게 되는데, 그때 그가 어디 있을지는 그가 생전에 받아들인 주님의 신적 선과 진리에 따라 가장 내적 천국의 천사와 함께 하든지, 아니면 중간, 아니면 가장 외적 천국의 천사와 함께 하든지가 결정됩니다. For this reason also man, as regards his interiors, has communication with the heavens and comes after death among the angels, either among those of the inmost, or of the middle, or of the outmost heaven, in accordance with his reception of Divine good and truth from the Lord during his life in the world.

 

 

31. 주님에게서 나와 삼층천 혹은 가장 내적 천국 안으로 수용되는 신성을 일컬어 천적(天的, celestial)이라 하며, 그 결과 그곳 천사들을 천적 천사라 합니다. 주님에게서 나와 이층천 혹은 중간 천국 안으로 수용되는 신성을 일컬어 영적(靈的, spiritual)이라 하며, 그 결과 그곳 천사들을 영적 천사라 합니다. 주님에게서 나와 일층천 혹은 가장 바깥 천국 안으로 수용되는 신성을 일컬어 자연적(自然的, natural)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 곧 이 천국에서 자연적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경우와 달리 그 안에 영적인 것과 천적인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 천국을 특별히 영적-자연적, 천적-자연적이라 하며, 당연히 그 결과, 이곳 천사들을 영적-자연적, 천적-자연적 천사38라고 합니다. The Divine that flows in from the Lord and is received in the third or inmost heaven is called celestial, and in consequence the angels there are called celestial angels; the Divine that flows in from the Lord and is received in the second or middle heaven is called spiritual, and in consequence the angels there are called spiritual angels; while the Divine that flows in from the Lord and is received in the outmost or first heaven is called natural; but as the natural of that heaven is not like the natural of the world, but has the spiritual and the celestial within it, that heaven is called the spiritual-natural and the celestial-natural, and in consequence the angels there are called spiritual-natural and celestial-natural.38

 

중간 혹은 이층천, 곧 영적 천국의 인플럭스(influx, 入流)를 받는 천사들을 영적-자연적이라 하고, 가장 내적 혹은 삼층천, 곧 천적 천국의 인플럭스를 받는 천사들을 천적-자연적이라 합니다. Those who receive influx from the middle or second heaven, which is the spiritual heaven, are called spiritual-natural; and those who receive influx from the third or inmost heaven, which is the celestial heaven, are called celestial-natural.

 

영적-자연적 천사들과 천적-자연적 천사들은 서로 구별됩니다만 그러나 그들은 같은 레벨에 있기 때문에 한 천국을 이룹니다. The spiritual-natural angels and the celestial-natural angels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nevertheless they constitute one heaven, because they are in one degree.

 

 

32. 각 천국마다 안과 밖이 있습니다. 안에 있는 천사들을 내적 천사라 하고, 반면 밖에 있는 천사들을 외적 천사라 합니다. In each heaven there is an internal and an external; those in the internal are called there internal angels, while those in the external are called external angels.

 

천국들, 곧 각 천국마다 그 안과 밖의 관계는 마치 사람에게 있어 의지적인 것과 지적인 것 간 관계와도 같습니다. 각 천국의 안은 사람의 의지적인 것에, 밖은 사람의 지적인 것에 말이지요.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in the heavens, or in each heaven, hold the same relation as the voluntary and intellectual in man—the internal corresponding to the voluntary, and the external to the intellectual.

 

모든 의지적인 것은 나름 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어느 하나가 다른 것 없이 존재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Everything voluntary has its intellectual; one cannot exist without the other.

 

의지적인 것은 일종의 불꽃에, 지적인 것은 거기서 나오는 빛에 비유해도 되겠습니다. The voluntary may be compared to a flame and the intellectual to the light therefrom.

 

 

33. 천사들의 경우, 그들이 어느 천국에 있게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들의 내면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의 내면이 주님을 향해 더욱 열려있을수록 그들은 더욱 더 내적 천국에 있기 때문입니다. Let it be clearly understood that with the angels it is the interiors that cause them to be in one heaven or another; for as their interiors are more open to the Lord they are in a more interior heaven.

 

모든 천사와 영 및 사람은 그 내면이 세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There are three degrees of interiors in each angel and spirit, and also in man.

 

세 번째 단계가 열린 사람들은 가장 내적 천국에 있습니다. Those in whom the third degree is opened are in the inmost heaven.

 

두 번째 단계가 열렸거나 단지 첫 번째만 열린 사람들은 각각 중간 천국 및 가장 바깥 천국에 있습니다. Those in whom the second degree is opened, or only the first, are in the middle or in the outmost heaven.

 

내면은 신적 선과 신적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열립니다. The interiors are opened by reception of Divine good and Divine truth.

 

신적 진리에 감동되는 즉시 그것을 생활 가운데 받아들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의지와 그로 인한 행위 가운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가장 내적 천국인 삼층천에 있으며, 그곳에서도 진리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오는 선을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그들의 자리가 정해집니다. Those who are affected by Divine truths and admit them at once into the life, thus into the will and into action therefrom, are in the inmost or third heaven, and have their place there in accordance with their reception of good from affection for truth.

 

진리를 의지 안으로 즉시 받아들이는 대신 일단 기억을 거쳐 이해력 안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나중에 그 진리를 의도하고 행하는 것도 이해가 되어야만 하는 사람들은 중간 천국인 이층천에 있습니다. Those who do not admit truths at once into the will but into the memory, and thence into the understanding, and from the understanding will and do them, are in the middle or second heaven.

 

그러나 도덕적으로 살고, 나름 신도 믿고, 그러면서도 배우는 일엔 거의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가장 바깥 천국인 일층천39에 있습니다. But those who live morally and who believe in a Divine, and who care very little about being taught, are in the outmost or first heaven.39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분명한 것은, 내면의 상태가 천국을 만들며, 천국은 모든 사람 안에 있고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가르치신 것입니다. From this it is clear that the states of the interiors are what make heaven, and that heaven is within everyone, and not outside of him; as the Lord teaches when he says: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The kingdom of God cometh not with observation, neither shall they say, Lo here, or Lo there; for behold the kingdom of God ye have within you. (눅17:20, 21)

 

 

34. 게다가 모든 완전함은 내적으로는 증가하고, 외적으로는 감소합니다. 내적인 것은 신성에 더 가깝고, 그 자체로 순수하지만, 반면, 외적인 것은 그만큼 더 신성으로부터 멀며, 그 자체로 탁하기40 때문입니다. Furthermore, all perfection increases toward interiors and decreases toward exteriors, since interiors are nearer to the Divine, and are in themselves pure, while exteriors are more remote from the Divine and are in themselves grosser.40

 

지성, 지혜, 사랑 및 모든 선과, 그로 인한 행복 등, 이 모든 것이 천사의 완전함을 이루는 것이며, 이런 것을 떠난 행복은 행복이 아닙니다. 그런 행복은 내적이지 않고 대신 외적이기 때문입니다. Intelligence, wisdom, love, everything good and the resulting happiness, are what constitute angelic perfection; but not happiness apart from these, for such happiness is external and not internal.

 

가장 내적 천국의 천사들은 그 내면이 셋째 단계로 열려있기 때문에, 그들의 완전함, 완벽함이, 그 내면이 둘째 단계로 열린 중간 천국 천사들의 완전함을 측량할 수 없을 만큼 초월합니다. Because in the angels of the inmost heaven the interiors have been opened in the third degree, their perfection immeasurably surpasses the perfection of angels in the middle heaven, whose interiors have been opened in the second degree.

 

이들 중간 천국 천사들의 완전함 또한 같은 식으로, 가장 외적 천국 천사들의 완전함을 그만큼 초월합니다. So the perfection of these angels exceeds in like measure the perfection of angels of the outmost heaven.

 

 

35. 이런 구분 때문에, 어느 한 천국의 천사는 다른 천국 천사들한테 갈 수 없습니다. 즉, 아무도 자기가 있는 천국보다 더 높은 데로 올라갈 수도, 아무도 더 낮은 데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Because of this distinction an angel of one heaven cannot go among the angels of another heaven, that is, no one can ascend from a lower heaven and no one can descend from a higher heaven.

 

더 낮은 천국에서 올라온 천사는 심지어 괴롭기까지 한 고통에 사로잡히며, 그곳의 천사들을 볼 수도, 심지어 그들과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반면, 더 높은 천국에서 내려간 천사는 자기의 모든 지혜를 빼앗기며, 말을 더듬고, 절망에 빠집니다. One ascending from a lower heaven is seized with a distress even to anguish, and is unable to see those who are there, still less to talk with them; while one descending from a higher heaven is deprived of his wisdom, stammers in his speech, and is in despair.

 

천사들의 내면이 천국을 이룬다는 것을 아직 배우지 못한, 가장 바깥 천국 천사들이 몇 있었습니다. 그들은 믿기를, 자기들이 더 높은 천사들이 있는 데로 들어가기만 하면 더 높은 하늘의 행복 가운데 들어가리라 하였습니다. There were some from the outmost heaven who had not yet been taught that the interiors of angels are what constitute heaven, and who believed that they might come into a higher heavenly happiness by simply gaining access to a heaven where higher angels are.

 

그들은 허락을 받아 그런 천사들 가운데로 들어갔습니다. These were permitted to enter among such angels.

 

그러나 정작 그들이 거기 있게 되었을 때, 그들은 아무도 볼 수도, 심지어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거기엔 구름같이 많은 천사들이 있었는데도 말이지요. 그들의 내면이 거기 있는 천사들의 내면과 같은 단계로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시야 또한 열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But when they were there they could see no one, however much they searched, although there was a great multitude present; for the interiors of the newcomers not having been opened in the same degree as the interiors of the angels there, their sight was not so opened.

 

곧 그들은 엄청난 심적 고통에 사로잡혀 자기들이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습니다. Presently they were seized with such anguish of heart that they scarcely knew whether they were alive or not.

 

그래서 그들은 황급히 자기들이 갔던 그 천국을 탈출, 자기들과 같은 천사들이 있는 곳으로 컴백하여, 다시는 자기들의 생명과 맞지 않는 더 높은 것을 바라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이었습니다. Therefore they hastily betook themselves to the heaven from which they came, glad to get back among their like, and pledging themselves that they would no longer covet higher things than were in agreement with their life.

 

한편, 저는 이번엔 더 높은 천국에서 더 낮은 천국으로 내려간 천사들을 몇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지혜를 모두 빼앗겨 자신들이 어느 천국에서 왔는지조차 모를 지경이 되었습니다. Again, I have seen some let down from a higher heaven; and these were deprived of their wisdom until they no longer knew what their own heaven was.

 

한편, 종종 주님이 더 낮은 천국 천사들 몇을 들어 올려 더 높은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하실 때는 또 사정이 다릅니다. 그럴 때는, 그들은 사전에 미리 준비가 되어 중간 천국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그들이 방문한 천국 천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됩니다. It is otherwise when, as is often done, angels are raised up by the Lord out of a lower heaven into a higher that they may behold its glory; for then they are prepared beforehand, and are encompassed by intermediate angels, through whom they have communication with those they come among.

 

이 모든 것들로 분명한 사실은, 세 천국은 서로 완전히 다르다, 구분된다는 것입니다. From all this it is plain that the three heavens are entirely distinct from each other.

 

 

36. 그러나 같은 천국에 있는 천사들끼리는 거기 있는 누구와도 교제, 교류가 가능합니다. 다만 그 교제의 기쁨은 그들이 받아들인 선의 연대감, 즉 선의 종류가 비슷할수록 커지며, 이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장에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Those, however, who are in the same heaven can affiliate with any who are there; but the delights of such affiliation are measured by the kinships of good they have come into; of which more will be said in the following chapters.

 

 

37. 천국들이 이렇게 달라서 한 천국 천사가 다른 천국 천사와 교류할 수가 없을 정도지만, 그러나 주님은 모든 천국을 직, 간접 입류(入流, influx)를 통해 하나로 묶으십니다. 하나 되게 하십니다. 직접 입류는 주님에게서 직접 나와 모든 천국으로 흘러드는 것이고, 간접 입류는 한 천국에서 다른 천국으로41, 즉, 순서대로 천국을 거쳐 흘러드는 것입니다. But although the heavens are so distinct that there can be no companionship between the angels of one heaven and the angels of another, still the Lord joins all the heavens together by both direct and mediate influx—direct from himself into all the heavens, and mediate from one heaven into another.41

 

주님은 이렇게 해서 세 천국을 하나로 만드시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이렇게 연결됩니다.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e thus makes the three heavens to be one, and all to be in such connection from the first to the last that nothing unconnected is possible.

 

중간들을 통해 처음 되신 분, 근원 되신 주님과 연결되지 않은 것은 그게 무엇이든 존재 자체를 할 수가 없어 소멸되며,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42 Whatever is not connected through intermediates with the First can have no permanent existence, but is dissipated and becomes nothing.42

 

 

38. 단계라는 것이 어떻게 신적 질서와 관련되는지를 아는 사람만이 어떻게 천국들이 서로 구별되며, 심지어 사람의 내면과 외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Only he who knows how degrees are related to Divine order can comprehend how the heavens are distinct, or even what is meant by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man.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적이다, 외적이다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더 높다, 더 낮다라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무슨 생각이 없습니다. 그게 무슨 더 순수한 것에서 더 탁한 것으로 이어지는 어떤 연속적인 건가 할 것입니다. Most men in the world have no other idea of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exterior, or of what is higher and what is lower, than as something continuous, or coherent by continuity, from purer to grosser.

 

그러나 내적인 것과 외적인 것 사이 관계는 연속적인 게 아니라 불연속적입니다. But the relation of what is interior to what is exterior is discrete, not continuous.

 

단계에는 두 종류, 연속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Degrees are of two kinds, those that are continuous and those that are not.

 

연속적 단계는 마치 밝은 불꽃이 어두워지는 빛의 감소와도 같고, 빛 가운데 있던 사물이 어두운 데로 이동할 때, 우리 시력의 감소와도 같으며, 대기 중 순도가 바닥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그런 것과 같습니다. Continuous degrees are related like the degrees of the waning of a light from its bright blaze to darkness, or like the degrees of the decrease of vision from objects in the light to those in the shade, or like degrees of purity in the atmosphere from bottom to top.

 

이런 단계는 거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These degrees are determined by distance.

 

[2] 한편, 연속적이지 않고 따로따로인 단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과 후라든지, 원인과 결과, 그리고 생산자와 생산물 같은 그런 것입니다. On the other hand, degrees that are not continuous, but discrete, are distinguished like prior and posterior, like cause and effect, and like what produces and what is produced.

 

이런 걸 좀 자세히 들여다보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 모든 주님 지으신 피조 세계에는 이런 것, 곧 생산과 조성의 단계, 곧 처음에서 두 번째, 두 번째에서 세 번째 등등이 나오는, 그런 단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Whoever looks into the matter will see that in each thing and all things in the whole world, whatever they are, there are such degrees of producing and compounding, that is, from one a second, and from that a third, and so on.

 

[3] 사람이 단계라는 것에 대한 이런 퍼셉션을 스스로 받아들일 때까지는 그는 절대 천국들 사이 차이, 사람의 내적, 외적 역량 간 차이, 그리고 영계와 자연계 간 차이, 사람의 영육 간 차이도 이해 못 합니다. Until one has acquired for himself a perception of these degrees he cannot possibly understand the differences between the heavens, nor between the interior and exterior faculties of man, nor the differences between the spiritual world and the natural world, nor between the spirit of man and his body.

 

그는 또한 상응과 표상의 본성과 근원도, 입류의 본성도 마찬가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So neither can he understand the nature and source of correspondences and representations, or the nature of influx.

 

감각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차이들을 이해 못 합니다. 그들은 심지어 이런 단계, 곧 불연속 단계에 관한 것조차 그 증감을 연속이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영적인 것을 그저 단지 더 순수한 자연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Sensual men do not apprehend these differences, for they make increase and decrease, even according to these degrees, to be continuous, and are therefore unable to conceive of what is spiritual otherwise than as a purer natural.

 

그 결과 그들은 참된 지성43으로부터 멀리 바깥에 아웃사이더로 있게 되는 것입니다. And in consequence they remain outside of and a great way off from intelligence.43

 

 

39. 끝으로, 지금까지는 단계라는 것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어서 사람들에게 감추어졌던, 세 천국 천사들에 관한 어떤 아케이나를 이제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nally, a certain arcanum respecting the angels of the three heavens, which has not hitherto come into anyone’s mind, because degrees have not been understood, may be related.

 

모든 천사와 또한 모든 사람에게는 가장 내적인, 가장 높은 단계가 있으며, 이곳으로 주님의 신성이 가장 먼저, 가장 내밀하게 유입되고, 거기서부터 단계적 순서를 따라 그의 다른 내면들이 배열됩니다. In every angel and also in every man there is an inmost or highest degree, or an inmost or highest something, into which the Divine of the Lord primarily or proximately flows, and from which it disposes the other interiors in him that follow in accordance with the degrees of order.

 

이 가장 내적인, 가장 높은 단계를 가리켜 주님이 천사 또는 사람에게 들어가시는 문이라 하며, 그 안에 거하시는 주님만의 처소라 할 수 있습니다. This inmost or highest degree may be called the entrance of the Lord to the angel or man, and his veriest dwelling place in them.

 

사람이 사람인 것은 바로 이 가장 내적인, 가장 높은 단계가 있기 때문이며, 이것 때문에 사람은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동물에게는 이 단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It is by virtue of this inmost or highest that a man is a man, and is distinguished from irrational animals, for these do not have it.

 

이 단계로 인해, 동물과 달리 사람은 마인드와 의식의 내면서이 주님에 의해 주께로 고양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단계가 있기 때문에, 사람은 주님을 믿을 수가 있고,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감화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지성과 지혜를 받고, 합리적으로 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From this it is that man, unlike the animals, is capable, in respect to all his interiors which pertain to his mind and disposition, of being raised up by the Lord to himself, of believing in the Lord, of being moved by love to the Lord, and thereby beholding him, and of receiving intelligence and wisdom, and speaking from reason.

 

사람이 영원히 사는 것도 이 단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Also, it is by virtue of this that he lives to eternity.

 

그러나 이 가장 내밀한 곳에 주께서 무엇을 갖추어 두셨고, 공급하시는지는 그 어떤 천사도 감지할 수 없습니다. 이는 천사의 생각과 지혜를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But what is arranged and provided by the Lord in this inmost does not distinctly flow into the perception of any angel, because it is above his thought and transcends his wisdom.

 

 

40. 이상이 세 천국에 관한 일반적인 진리들이며, 이어지는 내용들에서 각 천국에 대한 세부사항들을 다루겠습니다. These now are the general truths respecting the three heavens; but in what follows each heaven will be particularly treated of.

 

 

※ 각주

 

37. 신적 질서의 모든 것을 사람 안으로 다 가져오셨고, 그래서 사람은 신적 질서가 사람 형태로 나타난 것입니다. All things of Divine order are brought together in man, and by creation man is Divine order in form (n. 3628, 4219, 4220, 4223, 4523, 4524, 5114, 5168, 6013, 6057, 6605, 6626, 9706, 10156, 10472). 사람 안에는, 천국의 이미지를 따라 지음을 받은 속사람과, 세상 이미지를 따라 지음을 받은 겉사람이 있으며, 그래서 사람을 가리켜 소우주(小宇宙, microcosm)라고 하는 것입니다. In man the internal man was formed after the image of heaven, and the external after the image of the world, and this is why man was called by the ancients a microcosm (n. 3628, 4523, 5115, 6013, 6057, 9279, 9706, 10156, 10472). 그래서 사람은, 그의 내면과 관련, 가장 큰 이미지를 따라 지음 받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며, 주님으로 말미암아 그가 새롭게 되거나 거듭나게 될 때가 바로 이런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Thus man in respect to his interiors is by creation a heaven in least form after the image of the greatest; and such also man becomes when he has been created anew or regenerated by the Lord (n. 911, 1900, 1928, 3624–3631, 3634, 3884, 4041, 4279, 4523, 4524, 4625, 6013, 6057, 9279, 9632).

 

38. 세 종류의 천국, 곧 가장 내적, 중간, 그리고 가장 바깥 혹은 삼층천, 이층천, 그리고 일층천이 있습니다. There are three heavens, inmost, middle, and outmost, or third, second, and first (n. 684, 9594, 10270). 그 안의 선들 또한 그런 순서, 곧 삼층으로 된 순서를 따릅니다. Goods therein also follow in triple order (n. 4938, 4939, 9992, 10005, 10017). 가장 내적 혹은 삼층천 천국의 선을 천적, 중간 혹은 이층천 선을 영적, 그리고 가장 외적 혹은 일층천 선을 영적-자연적이라 합니다. The good of the inmost or third heaven is called celestial, the good of the middle or second is called spiritual, and the good of the outmost or first, spiritual-natural (n. 4279, 4286, 4938, 4939, 9992, 10005, 10017, 10068).

 

39. 사람의 생명 단계가 많은 만큼 천국들 또한 그렇게 많으며, 천국들은 사람의 사후, 그의 생명에 따라 열립니다. There are as many degrees of life in man as there are heavens, and these are opened after death in accordance with his life (n. 3747, 9594). 천국은 사람 안에 있습니다. Heaven is in man (n. 3884). 그래서 세상 살 때, 자신 안에 천국을 받은 사람이라야 사후, 천국에 들어갑니다. Therefore he that has received heaven into himself in the world, comes into heaven after death (n. 10717).

 

40. 내적인 것은 신성에 더 가깝기 때문에 더 완전합니다. Interiors are more perfect because nearer to the Divine (n. 3405, 5146, 5147). 외적으로는 그저 하나로 보이는 것이, 내적으로는 수천수만 가지로 보입니다. In the internal there are thousands and thousands of things that appear in the external as one general thing (n. 5707). 사람이 외적인 것에서 올려져 내적인 것으로 향할수록 그는 빛으로 나아가며, 그렇게 지성으로 나아갑니다. 이러한 들림은 마치 뿌연 구름 속에서 나와 밝은 명료함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As far as man is raised from externals toward interiors, so far he comes into light and thus into intelligence; the elevation is like rising out of a cloud into clearness (n. 4598, 6183, 6313).

 

41. 주님에게서 나오는 입류는 주님 자신에게서 직접 나오며, 간접 입류는 한 천국에서 다른 천국으로 흐르며, 그런 식으로 해서 사람의 내면에까지 이릅니다. Influx from the Lord is direct from Himself and also mediate through one heaven into another, and in like manner into man’s interiors (n. 6063, 6307, 6472, 9682, 9683).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의 직접 입류 Direct influx of the Divine from the Lord (n. 6058, 6474–6478, 8717, 8728). 영들의 세계에서 자연계로 흘러드는 간접 입류 Mediate influx through the spiritual world into the natural world (n. 4067, 6982, 6985, 6996).

 

42. 모든 사물은 자기들보다 선행하는 것에서, 곧 처음 난 자, 근원으로부터 존재합니다. 이런 근본, 기본은 일종의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 같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 어떤 것도 연결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All things spring from things prior to themselves, thus from a First, and in like manner subsist, because subsistence is a ceaseless springing forth; therefore nothing unconnected is possible (n. 3626–3628, 3648, 4523, 4524, 6040, 6056).

 

43. 내적인 것들과 외적인 것들은 단계에 따라 연속적인 게 아니고 구분되며, 따로따로입니다, 각 단계에는 어떤 바운드리, 경계가 있습니다. Things interior and things exterior are not continuous but distinct and discrete according to degrees, and each degree has its bounds (n. 3691, 5114, 5145, 8603, 10099). 어떤 하나는 어떤 다른 것으로 말미암아 형성되며, 그렇게 형성된 사물은 무슨 연속적으로 더 순수하고 더 탁하고 한 게 아닙니다. One thing is formed from another, and the things so formed are not continuously purer and grosser (n. 6326, 6465). 이런 단계에 따라 내적인 것, 외적인 것 간 차이를 지각할 때까지는 사람의 속 사람, 겉 사람은 물론, 천국의 안과 밖 같은 게 명료하게 이해될 수 없습니다. Until the difference between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exterior according to such degrees is perceived, neither the internal and external man nor the interior and exterior heavens can be clearly understood (n. 5146, 6465, 10099, 10181).

HH.1.5.29-40, '5장, 세 천국이 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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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RH3E2Kyh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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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천국 안 주님의 신성은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In Heaven the Divine of the Lord Is Love to Him and Charity toward the Neighbor

 

 

13. 천국에서는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을 신적 진리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called in heaven Divine truth, for a reason that will presently appear.

 

이 신적 진리는 주님에게서, 주님의 신적 사랑에서 나와 천국 안으로 흘러듭니다. This Divine truth flows into heaven from the Lord from his Divine love.

 

신적 사랑과 거기서 나오는 신적 진리는 마치 이 세상 해의 열(불)과 거기서 나오는 빛처럼 서로 연관됩니다. 이때 사랑은 해의 열(불)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진리는 해의 빛에 각각 상응합니다. The Divine love and the Divine truth therefrom are related to each other as the fire of the sun and the light therefrom in the world, love resembling the fire of the sun and truth therefrom light from the sun.

 

더 나아가 상응에 의해, 불은 사랑을, 빛은 사랑에서 나오는 진리를 각각 상징합니다.(주19) Moreover, by correspondence fire signifies love, and light truth going forth from love.(주19)

 

이런 사실로. 이제 주님의 신적 사랑에서 나오는 신적 진리라는 게 무엇인지가 명확해지는데요, 그것은 본질적으로, 신적 진리와 결합한 신적 선이며, 그 결합을 통해 천국의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봄과 여름, 세상 해의 열이 빛과 결합(융합)하여 지상 만물을 열매 맺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From this it is clear what the Divine truth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s Divine love is—that in its essence it is Divine good joined to Divine truth, and being so conjoined it vivifies all things of heaven; just as in the world when the sun’s heat is joined to light it makes all things of the earth fruitful, which takes place in spring and summer.

 

반면, 열이 빛과 융합하지 않으면, 즉 차가운 빛이 되면, 그때는 만물이 쇠잔하여 죽게 됩니다. It is otherwise when the heat is not joined with the light, that is, when the light is cold; then all things become torpid and lie dead.

 

천사들에게 있어서, 열에 비유되는 이 신적 선은 사랑의 선입니다. 그리고 빛에 비유되는 신적 진리는 일종의 그릇, 용기(用器)인데, 사랑의 선이 그 안에 담겨 밖으로 나오는 용기입니다. 선을 실어나르는 일종의 캐리어이지요. With the angels this Divine good, which is compared to heat, is the good of love; and Divine truth, which is compared to light, is that through which and out of which good of love comes.

 

 

14. 천국에 충만한, 천국을 이루는 신성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적 결합(력)이기 때문입니다. The Divine in heaven which makes heaven is love, because love is spiritual conjunction.

 

사랑으로 천사들은 주님과 결합하며, 또 서로 결합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합한 천사들이 주님의 시야로는 모두 다 하나로 보입니다. It conjoins angels to the Lord and conjoins them to one another, so conjoining them that in the Lord’s sight they are all as one.

 

게다가 사랑은 모든 사람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천사들과 사람들 모두 사랑에서 생명을 얻습니다. Moreover, love is the very being [esse] of everyone’s life; consequently from love both angels and men have life.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가장 내적 활력은 바로 사랑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사람은 따뜻해지지만, 사랑이 없으면 차가워지며, 완전히 빼앗기면 그때는 죽기 때문입니다.(주20) Everyone who reflects can know that the inmost vitality of man is from love, since he grows warm from the presence of love and cold from its absence, and when deprived of it he dies.(주20)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사랑의 퀄러티에 따라 자기가 가진 생명의 퀄러티가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But it is to be remembered that the quality of his love is what determines the quality of each one’s life.

 

 

15. 천국에는 두 종류의 구별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 사랑(love to the Lord)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 사랑(charity toward the neighbor)입니다. 가장 내적 천국, 곧 삼층천은 주님 사랑의 천국, 이층천, 곧 중간 천국은 이웃 사랑의 천국입니다. In heaven there are two distinct loves, love to the Lord and love toward the neighbor, in the inmost or third heaven love to the Lord, in the second or middle heaven love toward the neighbor.

 

이 두 사랑은 둘 다 주님에게서 나와 둘 다 천국을 이룹니다. They both go forth from the Lord, and they both make heaven.

 

이 두 사랑이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는 천국에서는 밝은 빛 가운데 보이는데, 이 세상에서는 흐릿하기만 합니다. How these two loves are distinct and how they are conjoined is seen in heaven in clear light, but in the world only obscurely.

 

천국에서는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서 오는 선을 사랑하는 것이며, 선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선을 의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 역시 이웃을 개인적 친구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 나오는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며,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를 의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In heaven loving the Lord does not mean loving him in respect to his person, but it means loving the good that is from him; and to love good is to will and do good from love; and to love the neighbor does not mean loving a companion in respect to his person, but loving the truth that is from the Word; and to love truth is to will and do it.

 

이들 두 사랑이 선과 진리가 구별되듯 구별되며, 선과 진리가 결합하듯 서로 결합한다는 사실을 이것으로 명료하게 알 수 있습니다.(주21) This makes clear that these two loves are distinct as good and truth are distinct, and that they are conjoined as good is conjoined with truth.(주21)

 

그러나 이런 사실은, 먼저 사랑이라는 게 무엇인지, 선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웃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알지 않고서는 이해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주22) But this can scarcely be comprehended by men unless it is known what love is, what good is, and what the neighbor is.(주22)

 

 

16. 저는 이 문제에 관해 천사들과 거듭 대화를 나눴습니다. I have repeatedly talked with angels about this matter.

 

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말하길,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선과 진리를 사랑하고, 마음으로 행하는 것임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이 알아야만 하는 것은, 사랑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의도하고 행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서로를 하나 되게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사랑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또 한 가지 사실은, 주님으로 말미암는 선은 주님을 닮았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그 안에 계시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선과 진리를 의도하고 행하여 자기의 삶이 되게 한 사람들은 주님을 닮으며,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라고 말이지요. They were astonished, they said, that men of the church do not know that to love the Lord and to love the neighbor is to love what is good and true, and to do this from the will, when they ought to know that one evinces love by willing and doing what another wishes, and it is this that brings reciprocal love and conjunction, and not loving another without doing what he wishes, which in itself is not loving; also that men should know that the good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a likeness of him, since he is in it; and that those who make good and truth to belong to their life by willing them and doing them become likenesses of the Lord and are conjoined to him.

 

의도함이란 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Willing is loving to do.

 

이것이 바로 주님이 말씀 가운데 그토록 가르치고자 하신 것입니다. 말씀하시길, That this is so the Lord teaches in the Word, saying,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23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He that hath My commandments and doeth them, he it is that loveth Me; and I will love him and will make My abode with him. (요14:21, 23)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If ye do My commandments ye shall abide in My love. (요15:10)

 

 

17. 천국에서의 제 모든 경험이 증명하는 사실은,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과, 천사들을 감동하고 천국을 이루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천국 모든 구성원들은 사랑과 체어리티의 형상이며, 그들의 얼굴과 말과 생명 모든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눈부신 사랑 가운데 그들은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주23) All experience in heaven attests that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and that affects angels and makes heaven is love; for all who are in heaven are forms of love and charity, and appear in ineffable beauty, with love shining forth from their faces, and from their speech and from every particular of their life.(주23)

 

게다가 모든 천사와 영들은 자기에게서 나와 자기를 둘러싸는 생명의 영적 구체(球體, sphere) 아우라가 있는데, 이것으로 그들의 사랑에 대한 애정의 퀄러티를 알 수 있으며, 때때로 아주 먼 데까지 그 아우라가 미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Moreover, there are spiritual spheres of life emanating from and surrounding every angel and every spirit, by which their quality in respect to the affections of their love is known, sometimes at a great distance.

 

각자 자신의 애정과 그에 따른 사고의 생명, 혹은 사랑과 그에 따른 신앙의 생명에서 이들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For with everyone these spheres flow forth from the life of his affection and consequent thought, or from the life of his love and consequent faith.

 

천사들에게서 발산되는 아우라는 너무나 사랑으로 충만하여 함께 한 사람들의 생명 가장 내적인 곳까지 감동을 줍니다. The spheres that go forth from angels are so full of love as to affect the inmosts of life of those who are with them.

 

저도 여러 차례 이런 걸 지각했고, 그렇게 감동을 받았습니다.(주24) They have repeatedly been perceived by me and have thus affected me.(주24)

 

천사들이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에서 얻는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저 세상 삶에서는 모두가 자신의 사랑을 따라 몸을 돌린다는 사실입니다. 즉,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반면, 자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에게서 등을 돌린다는 사실입니다. That it is love from which angels have their life is further evident from the fact that in the other life everyone turns himself in accordance with his love—those who are in love to the Lord and in love toward the neighbor turning themselves always to the Lord, while those who are in love of self turn themselves always away from the Lord.

 

그들이 몸을 임의로 돌려도 결국 이렇게 됩니다. 이것은 저 세상 삶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공간이라는 게 자신의 내면의 상태와 일치하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방위 역시 이 세상과는 달리 그들의 얼굴 방향과 일치하도록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This is so, however their bodies may turn, since with those in the other life spaces conform to the states of their interiors, likewise quarters, which are not constant as they are in this world, but are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of their faces.

 

그러나 그들을 주님을 향해 돌아서게 하는 것은 천사들 자신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님의 일 행하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주님 자신을 향해 돌아서게 하시는 것입니다.(주25) And yet it is not the angels that turn themselves to the Lord; but the Lord turns to himself those that love to do the things that are from him.(주25)

 

이 주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저 세상 삶의 방위를 다룰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But more on this subject hereafter, where the quarters in the other life are treated of.

 

 

18. 천국 주님의 신성은 사랑입니다. 그 이유는, 사랑이 천국의 모든 것, 곧 평화, 지성, 지혜 및 행복을 담는 그릇이요, 수용체이기 때문입니다. The Divine of the Lord in heaven is love, for the reason that love is receptive of all things of heaven, such as peace, intelligence, wisdom and happiness.

 

사랑은 자기 자신과 조화되는 것은 무엇이든 전부 받아들입니다. 사랑은 이들을 갈망하고, 찾고, 자연스럽게 들이킵니다. 이 모든 것에 의해 풍요롭고 완벽해지기를 끊임없이 원하기 때문이지요.(주26) For love is receptive of each and all things that are in harmony with it; it longs for them, seeks them, and drinks them in as it were spontaneously, for it desires unceasingly to be enriched and perfected by them.(주26)

 

이것은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인데요. 사랑은 마치 사람의 기억 창고를 뒤지듯 찾아 자기와 조화되는 모든 것을 꺼내 자기 안에 그리고 자기 아래 모아놓고 정돈합니다. 자기 ‘’에 두어 그것들이 자기 것이 될 수 있게 하고, 자기 ‘아래’ 두어 자기의 종이 될 수 있게 말이지요. 그러나 자기와 조화되지 않는 것들은 버리고, 내보냅니다. This, too, man well knows, for with him love searches as it were the stores of his memory and draws forth all things that are in accord with itself, collecting and arranging them in and under itself—in itself that they may be its own, and under itself that they may be its servants; but other things not in accord with it, it discards and expels.

 

사랑에는 자기와 조화되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능력과, 진리와 결합하려는 갈망이 있음을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살 때, 단순했던 어떤 사람들이 천국으로 올려졌는데, 그들이 천사들과 함께 지내게 되자 천사들의 지혜와 천국의 모든 복이 그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선하고 진실한 것들을 오직 그것이 선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사랑했는데, 그런 이유로 그것이 그들의 생명에 심겼고, 거기 천국에 있는 모든 형언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들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That there is present in love every capacity for receiving truths in harmony with itself, and a longing to conjoin them to itself, has been made clear also by the fact that some who were simple-minded in the world were taken up into heaven, and yet when they were with the angels they came into angelic wisdom and heavenly blessedness, and for the reason that they had loved what is good and true for its own sake, and had implanted it in their life, and had thereby become capacities for receiving heaven with all that is ineffable there.

 

그러나 자기와 세상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선하고 진실한 것을 받을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천국을 혐오하고 거부하며, 천국 입구, 천국의 흐름이 닿자마자 뛰쳐나와 자기와 같은 애정 안에 있는 지옥의 영들과 합류합니다. But those who are in love of self and of the world have no capacity for receiving what is good and true; they loathe and reject it, and at its first touch and entrance they flee and associate themselves with those in hell who are in loves like their own.

 

천국적 사랑에 이런 능력이 있음을 믿기 어려워하며, 직접 알아보고 싶어 하는 영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 사랑의 상태에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천국에 저항하는 요소들이 일시 잠재워진 다음, 천사들이 있는 천국에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제게 말하기를, 자기들은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내적 행복들을 지각한다고 말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있던 이전 상태로 곧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에 무척 슬퍼했습니다. There were spirits who had doubts about there being such capacities in heavenly love, and who wished to know whether it were true; whereupon they were let into a state of heavenly love, whatever opposed being for the time removed, and were brought forward some distance, where there was an angelic heaven, and from it they talked with me, saying that they perceived a more interior happiness than they could possibly express in words, and they lamented greatly that they must return into their former state.

 

또 다른 영들도 천국에 올라갔었는데, 더 높이, 더 내적으로 들어갈수록 그들은 총명과 지혜가 더해져서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Others also were taken up into heaven; and the higher or more interiorly they were exalted the more of intelligence and wisdom were they admitted into, such as enabled them to perceive what had before been incomprehensible to them.

 

이런 사실로 보아 분명한 것은, 주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천국과 그 안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요 수용체라는 사실입니다. From this it is clear that the lov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receptive of heaven and all things therein.

 

 

19.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 안에는 모든 신적 진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주님 자신 친히 이 두 사랑에 대해 하신 말씀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That love to the Lord and love toward the neighbor include in themselves all Divine truths is made evident by what the Lord himself said of these two loves:

 

37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Thou shalt love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This is the greatest and fir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like unto it, is, Thou shalt love thy neighbor as thyself. On these two commandments hang the law and the prophets. (마22:37-40)

 

율법과 선지자’는 말씀 전체, 곧 모든 신적 진리입니다. The law and the prophets” are the whole Word, thus all Divine truth.

 

※ 각주

19. 말씀에서 ‘’은 천국적 사랑과 지옥적 사랑을 상징합니다. In the Word “fire” signifies heavenly love and infernal love (n. 934, 4906, 5215). 거룩한 하늘의 불’은 신적 사랑과 그 사랑에 속한 모든 애정을 상징합니다. Holy and heavenly fire” signifies Divine love, and every affection that belongs to that love (n. 934, 6314, 6832). 불에서 나오는 ‘’은 사랑의 선에서 나오는 진리를 상징합니다. 천국에 충만한 빛은 신적 진리를 상징합니다. Light” from fire signifies truth going forth from good of love; and light in heaven signifies Divine truth (n. 3195, 3485, 3636, 3643, 3993, 4302, 4413, 4415, 9548, 9684).

 

20. 사랑은 생명의 불이며, 생명 자체가 실제로 사랑에서 나옵니다. Love is the fire of life, and life itself is actually therefrom (n. 4906, 5071, 6032, 6314).

 

21. 주님 사랑, 이웃 사랑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To love the Lord and the neighbor is to live according to the Lord’s commandments. (n. 10143, 10153, 10310, 10578, 10648)

 

22.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한 개인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안에 있는 주님의 것인 진리와 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To love the neighbor is not to love the person, but to love that in him from which he is what he is, that is, his truth and good. (n. 5028, 10336) 사람을 사랑하지, 그 사람 안에 있는 주님의 것을 사랑하지는 않는 사람들은 악과 선을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Those who love the person, and not that in him from which he is what he is, love evil and good alike. (n. 3820)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 자선, 기부, 인애...)는 진리를 위하여 진리를 의도하고, 진리로 감동되어 진리에 대한 애정을 갖는 것입니다. Charity is willing truths and being affected by truths for the sake of truths. (n. 3876, 3877) 이웃을 향한 체어리티는 모든 일과 모든 역할, 쓰임새 가운데 선, 정의 및 의로운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Charity toward the neighbor is doing what is good, just, and right, in every work and in every function. (n. 8120–8122)

 

23. 천사들은 사랑과 체어리티의 형상입니다. Angels are forms of love and charity. (n. 3804, 4735, 4797, 4985, 5199, 5530, 9879, 10177)

 

24. 영적 구체(球體, sphere)는 생명의 구체인데, 모든 사랑, 영, 천사에게서 흘러넘치고 뿜어져 나와 그들 자신을 에워쌉니다. A spiritual sphere, which is a sphere of the life, overflows and pours forth from every man, spirit, and angel, and encompasses them (n. 4464, 5179, 7454, 8630). 이것은 그들의 애정과 그에 따른 사고의 생명에서 나옵니다. It flows from the life of their affection and consequent thought (n. 2489, 4464, 6206).

 

25. 영들과 천사들은 끊임없이 자기들이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돌아섭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을 향해 돌아섭니다. Spirits and angels turn themselves constantly to their loves, and those in the heavens turn themselves constantly to the Lord (n. 10130, 10189, 10420, 10702). 저 세상 방위는 자신의 얼굴 방향에 따라 제각각이며, 그렇게 정해집니다. 이 세상 방위하고는 다릅니다. Quarters in the other life are to each one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of his face, and are thereby determined, otherwise than in the world (n. 10130, 10189, 10420, 10702).

 

26. 셀 수 없는 것들이 사랑 안에 담깁니다. 사랑은 자기와 조화를 이루는 모든 것을 자기 자신한테로 모읍니다. Innumerable things are contained in love, and love gathers to itself all things that are in harmony with it (n. 2500, 2572, 3078, 3189, 6323, 7490, 7750).

HH.1.3.13-19, '3장, 천국 안 주님의 신성은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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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RwCMNTi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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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천국은 두 나라로 나누어져 있다

Heaven Is Divided into Two Kingdoms

 

 

20. 천국에는 무한한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어느 한 소사이어티(society, 공동체), 어느 한 천사도 서로 정확히 똑같지 않기 때문에 (주27), 천국은 일반적, 종류별, 그리고 세부적 구분들이 있습니다. As there are infinite varieties in heaven, and no one society nor any one angel is exactly like any other, (주27) there are in heaven general, specific, and particular divisions.

 

※ 위 종류별, 세부적에 대한 표현은 각각 specific, particular로, 뜻이 살짝 다르지만, 실제 내용에 대한 우리말 표현은 이 번역이 더 어울려 김은경 역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두 나라(kingdom, 왕국)로, 종류별로는 세 천국, 그리고 세부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소사이어티들로 구분됩니다. The general division is into two kingdoms, the specific into three heavens, and the particular into innumerable societies.

 

※ 소사이어티(society)에 대한 현대적 번역은 ‘공동체’이지만 원전에 충실하기 위해, 그리고 그 뉘앙스가 살짝 달라, 체어러티(charity, 이웃 사랑, 인애, 자선, 기부 등)처럼 영어에 대한 한글 표기 그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이렇게 영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종종 있는데요, 어펙션(affection, 애정, 애착, 정서, 정동 등) 역시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영어에 대한 한국어 뜻이 여러 개여서 어느 하나로 정할 경우, 다른 나머지 뉘앙스들을 다 잃기 때문입니다.

 

이들 각각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내용에서 다루게 됩니다. Each of these will be treated of in what follows.

 

일반적으로는 나라로 구분하는데, 천국을 ‘하나님의 나라’라 하기 때문입니다. The general division is said to be into kingdoms, because heaven is called “the kingdom of God.

 

 

21.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神性, the Divine)을 내적으로 더 받는 천사들이 있고, 덜 받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전자를 천적 천사들이라, 후자를 영적 천사들이라 합니다. There are angels that receive more interiorly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and others that receive it less interiorly; the former are called celestial angels, and the latter spiritual angels.

 

이런 차이로, 천국을 두 나라로 나누어져 있다 하며, 하나를 천적 나라, 다른 쪽을 영적 나라라 합니다.(주28 ) Because of this difference heaven is divided into two kingdoms, one called the celestial kingdom, the other the spiritual kingdom.(주28)

 

 

22. 천적 나라를 구성하는 천사들은 주님의 신성을 더 내적으로 받기 때문에, 그들을 가리켜 더 내적인 천사, 더 높은 천사라 합니다. 같은 이유로, 그들로 구성되는 천국을 더 내적 천국, 더 높은 천국이라 합니다.(주29) As the angels that constitute the celestial kingdom receive the Divine of the Lord more interiorly they are called interior and also higher angels; and for the same reason the heavens that they constitute are called interior and higher heavens.(주29)

 

그들을 일컬어 더 높다, 더 낮다 하는 이유는, 이런 표현들을 써서 내적인 것, 외적인 것을 지정하기 때문입니다.(주30) They are called higher and lower, because these terms designate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exterior.(주30)

 

 

23. 천적 나라에 있는 사람들의 사랑을 천적 사랑, 영적 나라에 있는 사람들의 사랑을 영적 사랑이라 합니다. The love in which those are who are in the celestial kingdom is called celestial love, and the love in which those are who are in the spiritual kingdom is called spiritual love.

 

천적 사랑은 주님을 향한 사랑이며, 영적 사랑은 이웃을 향한 사랑입니다. Celestial love is love to the Lord, and spiritual love is love toward the neighbor.

 

모든 선은 사랑과 어울리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선이란 그가 사랑하는 것이므로), 또한 한 나라의 선을 가리켜 천적 선이라, 다른 나라의 선은 영적 선이라고 합니다. And as all good pertains to love (for good to anyone is what he loves) the good also of the one kingdom is called celestial, and the good of the other spiritual.

 

그래서 두 나라는 주님 사랑의 선이 이웃 사랑의 선과 구별되듯 그렇게 서로 확실히 구별됩니다.(주31) Evidently, then, the two kingdoms are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in the same way as good of love to the Lord is distinguished from good of love toward the neighbor.(주31)

 

그리고 주님 사랑의 선은 내적 선이요, 그 사랑은 내적 사랑이기 때문에, 천적 천사들은 내적 천사들이며, 천적 천사들을 가리켜 더 높은 천사들이라고 합니다. And as the good of love to the Lord is an interior good, and that love is interior love, so the celestial angels are interior angels, and are called higher angels.

 

 

24. 천적 나라를 또한 주님의 성직(聖職, priestly)의 나라라 하며, 말씀에서는 ‘그의 처소’라 합니다. 한편, 영적 나라는 주님의 왕권(王權, royal)의 나라라 하며, 말씀에서는 ‘그의 보좌’라 합니다. The celestial kingdom is called also the Lord’s priestly kingdom, and in the Word “his dwelling place”; while the spiritual kingdom is called his royal kingdom, and in the Word “his throne.

 

이 세상에 계실 때의 주님을 신성의 천적 측면에서 ‘예수’라, 영적 측면에서 ‘그리스도’라 하였습니다. And from the celestial Divine the Lord in the world was called “Jesus,” while from the spiritual Divine he was called “Christ.

 

 

25. 주님의 천적 나라 천사들은 주님의 신성을 보다 더 내적으로 받기 때문에, 주님의 영적 나라 천사들보다 지혜와 영광에 있어 훨씬 더 뛰어납니다. 그들은 주님 사랑 안에 있으며, 그 결과 주님과 더 가깝고, 주님과 더 친밀하게 결합하기 때문입니다.(주32) The angels in the Lord’s celestial kingdom, from their more interior reception of the Divine of the Lord, far excel in wisdom and glory the angels that are in his spiritual kingdom; for they are in love to the Lord, and consequently are nearer and more closely conjoined to him.(주32)

 

이들은 신적 진리를 그들의 생명(또는 생활, 삶, life) 안으로 즉시 받아들이고, 또 지속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영적 천사들처럼 먼저 기억과 사고 안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고 말입니다. These angels are such because they have received and continue to receive Divine truths at once in their life, and not first in memory and thought, as the spiritual angels do.

 

결과적으로, 천적 천사들은 신적 진리가 자기들 마음에 기록되어 있어 지각, 직관하며, 그것을 마치 자기들 안에 있는 것처럼 봅니다. 그들은 신적 진리를 그것이 참인지 아닌지 추론하지도 않습니다.(주33) 아래 예레미야의 말씀은 이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Consequently they have Divine truths written in their hearts, and they perceive them, and as it were see them in themselves; nor do they ever reason about them whether they are true or not.(주33) described in Jeremiah:

 

33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34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They are such as are I will put my law in their mind, and will write it in their heart. They shall teach no more everyone his friend and everyone his brother, saying, Know ye Jehovah. They shall know Me, from the least of them even to the greatest of them. (렘31:33, 34)

 

그리고 이사야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And they are called in Isaiah: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Taught of Jehovah. (사54:13)

 

라 하였는데, 여기 ‘여호와의 교훈을 받는 것’은 주님이 직접 가르치시는 것인데, 요한복음 6장 45절, 46절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That the “taught of Jehovah” are those who are taught by the Lord he himself teaches in John 6:45, 46.

 

45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6:45-46)

 

 

26. 이들 천적 천사들이 다른 천사들보다 지혜와 영광이 더 뛰어난 이유는, 이들이 신적 진리를 자신들의 생명 안으로 즉시 받아들이며, 그걸 지속하기 때문이라고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It has been said that these angels have wisdom and glory above others for the reason that they have received and continue to receive Divine truths at once in their life.

 

이들은 신적 진리를 들으면 바로 그것을 의도하고 행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머릿속에 기억하였다가 나중에 그것이 참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게 아니고 말입니다. For as soon as they hear Divine truths, they will and do them, instead of storing them up in the memory and afterwards considering whether they are true.

 

이들은 자기들이 들은 것이 진리임을 주님의 인플럭스(influx, 入流)로 즉시 알아차립니다. 주님은 사람의 의지 안으로는 직접 들어오시는 반면, 생각 안으로는 의지를 거쳐 간접적으로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They know at once by influx from the Lord whether the truth they hear is true; for the Lord flows directly into man’s willing, but mediately through his willing into his thinking.

 

혹은 같은 말이지만, 주님은 선 안으로는 직접 들어오시지만, 진리 안으로는 선을 거쳐 간접적으로 들어오십니다.(주34) Or what is the same, the Lord flows directly into good, but mediately through good into truth.(주34)

 

의지와 그로 말미암은 행동에 속한 것을 선이라 하는 반면, 기억과 그로 말미암은 생각에 속한 것을 진리라 합니다. That is called good which belongs to the will and action therefrom, while that is called truth that belongs to the memory and to the thought therefrom.

 

게다가 모든 진리는 의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선이 되며, 사랑 안에 심기지만, 그저 기억만 하고,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런 진리는 선이 되지도 못하고, 선으로 하여금 살아있게도 못하며, 사람에게 어울리는 진리도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의지(will, 의도, intent)와 그 의지에서 나오는 언더스탠딩(understanding, 이해, cognitive ability, 인식 능력)으로 사람인 것이지, 의지와 분리된 언더스탠딩만으로는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주35) Moreover, every truth is turned into good and implanted in love as soon as it enters into the will; but so long as truth remains in the memory and in the thought therefrom it does not become good, nor does it live, nor is it appropriated to man, since man is a man from his will and understanding therefrom, and not from his understanding separated from his will.(주35)

 

 

27. 천적 천사들과 영적 천사들 간의 이런 차이 때문에, 그들은 함께 있지도, 서로 아무 사귐도 없습니다. Because of this difference between the angels of the celestial kingdom and the angels of the spiritual kingdom they are not together, and have no association with each other.

 

그들은 천적-영적이라 하는, 중간 천사 소사이어티들에 의해서만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They are able to communicate only through intermediate angelic societies, which are called celestial-spiritual.

 

이들을 통해 천적 나라가 영적 나라 안으로 흐릅니다.(주36) 그리고 이런 식으로, 천국은 비록 두 나라로 나뉘어 있어도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Through these the celestial kingdom flows into the spiritual;(주36) and from this it comes to pass that although heaven is divided into two kingdoms it nevertheless makes one.

 

주님은 늘 이런 중간 천사들을 있게 하셔서 둘 사이 커뮤니케이션과 결합을 제공하십니다. The Lord always provides such intermediate angels through whom there is communication and conjunction.

 

 

28. 이들 두 나라의 천사들에 관해서는 앞으로 여기서 생략한 세부적인 내용들을 충분히 다룰 예정입니다. As the angels of these two kingdoms will be fully treated of in what follows, particulars are here omitted.

 

 

※ 각주

27. 무한한 다양성이 있으며, 어디에도 서로 똑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There is infinite variety, and nowhere anything the same as another. (n. 7236, 9002) 또한 천국들에는 무한한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Also in the heavens there is infinite variety. (n. 684, 690, 3744, 5598, 7236) 천국의 수많은 다양성은 선의 수많은 다양성입니다. Varieties in heaven are varieties of good. (n. 3744, 4005, 7236, 7833, 7836, 9002) 수많은 천국의 모든 소사이어티와 어느 한 소사이어티의 모든 천사는 그래서 서로 구별됩니다. All societies in the heavens, and all angels in a society, are thereby distinguished from each other. (n. 690, 3241, 3519, 3804, 3986, 4067, 4149, 4263, 7236, 7833, 783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모두 주님에게서 오는 사랑으로 하나가 됩니다. Nevertheless they are all made one by love from the Lord. (n. 457, 3986)

 

28. 천국은 전체적으로 두 나라, 곧 천적 나라와 영적 나라로 나누어집니다. Heaven as a whole is divided into two kingdoms, a celestial kingdom and a spiritual kingdom. (n. 3887, 4138) 천적 나라 천사들은 주님의 신성을 자원하는 파트 안으로 받습니다. 그래서 영적 천사들, 곧, 주님의 신성을 지적 파트 안으로 받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내적입니다. The angels of the celestial kingdom receive the Divine of the Lord in their voluntary part, thus more interiorly than the spiritual angels, who receive it in their intellectual part. (n. 5113, 6367, 8521, 9936, 9995, 10124)

 

29. 천적 나라를 형성하는 천국들을 일컬어는 더 높다 하고, 영적 나라를 형성하는 천국들을 일컬어는 더 낮다 합니다. The heavens that constitute the celestial kingdom are called higher while those that constitute the spiritual kingdom are called lower. (n. 10068)

 

30. 내적인 것들은 더 높은 것들에 담기며, 더 높은 것들은 내적인 것들을 상징합니다. Interior things are portrayed by higher things, and higher things signify interior things. (n. 2148, 3084, 4599, 5146, 8325)

 

31. 천적 나라의 선은 주님을 향한 사랑의 선이고, 영적 나라의 선은 이웃을 향한 체어리티의 선입니다. The good of the celestial kingdom is good of love to the Lord, and the good of the spiritual kingdom is good of charity toward the neighbor. (n. 3691, 6435, 9468, 9680, 9683, 9780)

 

32. 천적 천사들은 지혜에 있어 영적 천사들을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초월합니다. The celestial angels immeasurably surpass in wisdom the spiritual angels. (n. 2718, 9995) 천적 천사들과 영적 천사들 간 구분, 구별의 본질, 즉, 둘을 서로 구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The nature of the distinction between celestial angels and spiritual angels. (n. 2088, 2669, 2708, 2715, 3235, 3240, 4788, 7068, 8521, 9277, 10295)

 

33. 천적 천사들은 신앙의 진리를 그게 진리인지 아닌지를 추론하거나 확인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자기들 안에서 지각하기 때문입니다. 곧, 그것이 진리임을 그냥 직관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적 천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진리인지 아닌지를 확인합니다. 그래야만 판단이 서기 때문입니다. The celestial angels do not reason about truths of faith, because they perceive them in themselves; but the spiritual angels reason about them whether they are true or not. (n. 202, 337, 597, 607, 784, 1121, 1384, 1898, 1919, 3246, 4448, 7680, 7877, 8780, 9277, 10786)

 

34. 주님의 인플럭스는 선 안으로, 그리고 선을 거쳐 진리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 반대는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먼저는 의지 안으로, 그리고 의지를 거쳐 언더스탠딩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 역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The Lord’s influx is into good and through good into truth, and not the reverse; thus into the will and through that into the understanding, and not the reverse. (n. 5482, 5649, 6027, 8685, 8701, 10153)

 

35. 사람의 의지는 그의 생명 그 자체[에쎄]이며, 사랑의 선을 담는 그릇입니다. 반면, 그의 인식 능력은 거기서 나오는 생명의 출발점[엑스시스테레]이며, 신앙의 진리와 선을 담는 그릇입니다. The will of man is the very being [esse] of his life, and the receptacle of the good of love, while his understanding is the outgo [existere] of his life therefrom, and the receptacle of the truth and good of faith. (n. 3619, 5002, 9282) 그래서 의지의 생명은 사람의 주된 생명이며, 인식 능력의 생명은 거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Thus the will’s life is the chief life of man, and the life of the understanding goes forth therefrom. (n. 585, 590, 3619, 7342, 8885, 9282, 10076, 10109, 10110) 무엇이든지 의지에 의해 받아들여지는 것은 생명이 되며,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Whatever is received by the will comes to be the life, and is appropriated to man. (n. 3161, 9386, 9393) 사람은 의지, 의도와 거기서 비롯된 이해, 인식 능력으로 사람입니다. Man is a man from his will and his understanding therefrom. (n. 8911, 9069, 9071, 10076, 10109, 10110) 더욱이, 옳은 것을 의도하고 인식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귀히 여김을 받지만, 옳게 인식은 하면서도 그걸 의도하지는 않는 사람은 거부되며, 경멸을 당합니다. Moreover, everyone who wills and understands rightly is loved and valued by others, while he that understands rightly and does not will rightly is rejected and despised. (n. 8911, 10076) 또한 사람은 사후, 생전에 그가 가졌던 의지와 그로 인한 인식 능력은 그대로 남지만, 인식, 이해를 했으면서도 의도, 곧 마음을 먹지는 않았던 것들은 사라집니다. 그런 것은 그 사람 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lso, after death man remains such as his will and his understanding therefrom have been, while the things that pertain to the understanding and not also to the will then vanish, because they are not in the man. (n. 9069, 9071, 9282, 9386, 10153)

 

36. 두 나라 간, 커뮤니케이션과 결합은 천적-영적이라 하는 천사적 소사이어티들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Between the two kingdoms there is communication and conjunction by means of angelic societies which are called celestial-spiritual. (n. 4047, 6435, 8796, 8802) 주님의 인플럭스는 천적 나라를 경유, 영적 나라로 흐릅니다. The influx of the Lord through the celestial kingdom into the spiritual. (n. 3969, 6366)

HH.1.4.20-28, '4장, 천국은 두 나라(kingdom, 왕국)으로 나누어져 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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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JS_Ng9xQdo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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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장

천국 안 주님의 신성은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In Heaven the Divine of the Lord Is Love to Him and Charity toward the Neighbor

 

 

13. 천국에서는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을 신적 진리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called in heaven Divine truth, for a reason that will presently appear.

 

이 신적 진리는 주님에게서, 주님의 신적 사랑에서 나와 천국 안으로 흘러듭니다. This Divine truth flows into heaven from the Lord from his Divine love.

 

신적 사랑과 거기서 나오는 신적 진리는 마치 이 세상 해의 열(불)과 거기서 나오는 빛처럼 서로 연관됩니다. 이때 사랑은 해의 열(불)을,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진리는 해의 빛에 각각 상응합니다. The Divine love and the Divine truth therefrom are related to each other as the fire of the sun and the light therefrom in the world, love resembling the fire of the sun and truth therefrom light from the sun.

 

더 나아가 상응에 의해, 불은 사랑을, 빛은 사랑에서 나오는 진리를 각각 상징합니다.(주19) Moreover, by correspondence fire signifies love, and light truth going forth from love.(주19)

 

이런 사실로. 이제 주님의 신적 사랑에서 나오는 신적 진리라는 게 무엇인지가 명확해지는데요, 그것은 본질적으로, 신적 진리와 결합한 신적 선이며, 그 결합을 통해 천국의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봄과 여름, 세상 해의 열이 빛과 결합(융합)하여 지상 만물을 열매 맺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From this it is clear what the Divine truth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s Divine love is—that in its essence it is Divine good joined to Divine truth, and being so conjoined it vivifies all things of heaven; just as in the world when the sun’s heat is joined to light it makes all things of the earth fruitful, which takes place in spring and summer.

 

반면, 열이 빛과 융합하지 않으면, 즉 차가운 빛이 되면, 그때는 만물이 쇠잔하여 죽게 됩니다. It is otherwise when the heat is not joined with the light, that is, when the light is cold; then all things become torpid and lie dead.

 

천사들에게 있어서, 열에 비유되는 이 신적 선은 사랑의 선입니다. 그리고 빛에 비유되는 신적 진리는 일종의 그릇, 용기(用器)인데, 사랑의 선이 그 안에 담겨 밖으로 나오는 용기입니다. 선을 실어나르는 일종의 캐리어이지요. With the angels this Divine good, which is compared to heat, is the good of love; and Divine truth, which is compared to light, is that through which and out of which good of love comes.

 

 

14. 천국에 충만한, 천국을 이루는 신성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영적 결합(력)이기 때문입니다. The Divine in heaven which makes heaven is love, because love is spiritual conjunction.

 

사랑으로 천사들은 주님과 결합하며, 또 서로 결합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합한 천사들이 주님의 시야로는 모두 다 하나로 보입니다. It conjoins angels to the Lord and conjoins them to one another, so conjoining them that in the Lord’s sight they are all as one.

 

게다가 사랑은 모든 사람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천사들과 사람들 모두 사랑에서 생명을 얻습니다. Moreover, love is the very being [esse] of everyone’s life; consequently from love both angels and men have life.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가장 내적 활력은 바로 사랑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으면 사람은 따뜻해지지만, 사랑이 없으면 차가워지며, 완전히 빼앗기면 그때는 죽기 때문입니다.(주20) Everyone who reflects can know that the inmost vitality of man is from love, since he grows warm from the presence of love and cold from its absence, and when deprived of it he dies.(주20)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사랑의 퀄러티에 따라 자기가 가진 생명의 퀄러티가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But it is to be remembered that the quality of his love is what determines the quality of each one’s life.

 

 

15. 천국에는 두 종류의 구별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는 주님 사랑(love to the Lord)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 사랑(charity toward the neighbor)입니다. 가장 내적 천국, 곧 삼층천은 주님 사랑의 천국, 이층천, 곧 중간 천국은 이웃 사랑의 천국입니다. In heaven there are two distinct loves, love to the Lord and love toward the neighbor, in the inmost or third heaven love to the Lord, in the second or middle heaven love toward the neighbor.

 

이 두 사랑은 둘 다 주님에게서 나와 둘 다 천국을 이룹니다. They both go forth from the Lord, and they both make heaven.

 

이 두 사랑이 어떻게 다르며,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는 천국에서는 밝은 빛 가운데 보이는데, 이 세상에서는 흐릿하기만 합니다. How these two loves are distinct and how they are conjoined is seen in heaven in clear light, but in the world only obscurely.

 

천국에서는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에게서 오는 선을 사랑하는 것이며, 선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선을 의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 역시 이웃을 개인적 친구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 나오는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며,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를 의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In heaven loving the Lord does not mean loving him in respect to his person, but it means loving the good that is from him; and to love good is to will and do good from love; and to love the neighbor does not mean loving a companion in respect to his person, but loving the truth that is from the Word; and to love truth is to will and do it.

 

이들 두 사랑이 선과 진리가 구별되듯 구별되며, 선과 진리가 결합하듯 서로 결합한다는 사실을 이것으로 명료하게 알 수 있습니다.(주21) This makes clear that these two loves are distinct as good and truth are distinct, and that they are conjoined as good is conjoined with truth.(주21)

 

그러나 이런 사실은, 먼저 사랑이라는 게 무엇인지, 선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이웃이라는 게 무엇인지를 알지 않고서는 이해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주22) But this can scarcely be comprehended by men unless it is known what love is, what good is, and what the neighbor is.(주22)

 

 

16. 저는 이 문제에 관해 천사들과 거듭 대화를 나눴습니다. I have repeatedly talked with angels about this matter.

 

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말하길,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선과 진리를 사랑하고, 마음으로 행하는 것임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이 알아야만 하는 것은, 사랑이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의도하고 행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며, 바로 이것이 서로를 하나 되게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사랑이 아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또 한 가지 사실은, 주님으로 말미암는 선은 주님을 닮았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그 안에 계시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선과 진리를 의도하고 행하여 자기의 삶이 되게 한 사람들은 주님을 닮으며,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라고 말이지요. They were astonished, they said, that men of the church do not know that to love the Lord and to love the neighbor is to love what is good and true, and to do this from the will, when they ought to know that one evinces love by willing and doing what another wishes, and it is this that brings reciprocal love and conjunction, and not loving another without doing what he wishes, which in itself is not loving; also that men should know that the good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a likeness of him, since he is in it; and that those who make good and truth to belong to their life by willing them and doing them become likenesses of the Lord and are conjoined to him.

 

의도함이란 행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Willing is loving to do.

 

이것이 바로 주님이 말씀 가운데 그토록 가르치고자 하신 것입니다. 말씀하시길, That this is so the Lord teaches in the Word, saying,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23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He that hath My commandments and doeth them, he it is that loveth Me; and I will love him and will make My abode with him. (요14:21, 23)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If ye do My commandments ye shall abide in My love. (요15:10)

 

 

17. 천국에서의 제 모든 경험이 증명하는 사실은, 주님에게서 나오는 신성과, 천사들을 감동하고 천국을 이루는 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천국 모든 구성원들은 사랑과 체어리티의 형상이며, 그들의 얼굴과 말과 생명 모든 구석구석에서 나오는 눈부신 사랑 가운데 그들은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주23) All experience in heaven attests that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and that affects angels and makes heaven is love; for all who are in heaven are forms of love and charity, and appear in ineffable beauty, with love shining forth from their faces, and from their speech and from every particular of their life.(주23)

 

게다가 모든 천사와 영들은 자기에게서 나와 자기를 둘러싸는 생명의 영적 구체(球體, sphere) 아우라가 있는데, 이것으로 그들의 사랑에 대한 애정의 퀄러티를 알 수 있으며, 때때로 아주 먼 데까지 그 아우라가 미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Moreover, there are spiritual spheres of life emanating from and surrounding every angel and every spirit, by which their quality in respect to the affections of their love is known, sometimes at a great distance.

 

각자 자신의 애정과 그에 따른 사고의 생명, 혹은 사랑과 그에 따른 신앙의 생명에서 이들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For with everyone these spheres flow forth from the life of his affection and consequent thought, or from the life of his love and consequent faith.

 

천사들에게서 발산되는 아우라는 너무나 사랑으로 충만하여 함께 한 사람들의 생명 가장 내적인 곳까지 감동을 줍니다. The spheres that go forth from angels are so full of love as to affect the inmosts of life of those who are with them.

 

저도 여러 차례 이런 걸 지각했고, 그렇게 감동을 받았습니다.(주24) They have repeatedly been perceived by me and have thus affected me.(주24)

 

천사들이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에서 얻는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는데요, 저 세상 삶에서는 모두가 자신의 사랑을 따라 몸을 돌린다는 사실입니다. 즉,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을 향하여 돌아서는 반면, 자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에게서 등을 돌린다는 사실입니다. That it is love from which angels have their life is further evident from the fact that in the other life everyone turns himself in accordance with his love—those who are in love to the Lord and in love toward the neighbor turning themselves always to the Lord, while those who are in love of self turn themselves always away from the Lord.

 

그들이 몸을 임의로 돌려도 결국 이렇게 됩니다. 이것은 저 세상 삶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공간이라는 게 자신의 내면의 상태와 일치하기 때문이며, 마찬가지로 방위 역시 이 세상과는 달리 그들의 얼굴 방향과 일치하도록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This is so, however their bodies may turn, since with those in the other life spaces conform to the states of their interiors, likewise quarters, which are not constant as they are in this world, but are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of their faces.

 

그러나 그들을 주님을 향해 돌아서게 하는 것은 천사들 자신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님의 일 행하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주님 자신을 향해 돌아서게 하시는 것입니다.(주25) And yet it is not the angels that turn themselves to the Lord; but the Lord turns to himself those that love to do the things that are from him.(주25)

 

이 주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저 세상 삶의 방위를 다룰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But more on this subject hereafter, where the quarters in the other life are treated of.

 

 

18. 천국 주님의 신성은 사랑입니다. 그 이유는, 사랑이 천국의 모든 것, 곧 평화, 지성, 지혜 및 행복을 담는 그릇이요, 수용체이기 때문입니다. The Divine of the Lord in heaven is love, for the reason that love is receptive of all things of heaven, such as peace, intelligence, wisdom and happiness.

 

사랑은 자기 자신과 조화되는 것은 무엇이든 전부 받아들입니다. 사랑은 이들을 갈망하고, 찾고, 자연스럽게 들이킵니다. 이 모든 것에 의해 풍요롭고 완벽해지기를 끊임없이 원하기 때문이지요.(주26) For love is receptive of each and all things that are in harmony with it; it longs for them, seeks them, and drinks them in as it were spontaneously, for it desires unceasingly to be enriched and perfected by them.(주26)

 

이것은 너무도 잘 아는 사실인데요. 사랑은 마치 사람의 기억 창고를 뒤지듯 찾아 자기와 조화되는 모든 것을 꺼내 자기 안에 그리고 자기 아래 모아놓고 정돈합니다. 자기 ‘’에 두어 그것들이 자기 것이 될 수 있게 하고, 자기 ‘아래’ 두어 자기의 종이 될 수 있게 말이지요. 그러나 자기와 조화되지 않는 것들은 버리고, 내보냅니다. This, too, man well knows, for with him love searches as it were the stores of his memory and draws forth all things that are in accord with itself, collecting and arranging them in and under itself—in itself that they may be its own, and under itself that they may be its servants; but other things not in accord with it, it discards and expels.

 

사랑에는 자기와 조화되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모든 능력과, 진리와 결합하려는 갈망이 있음을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고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살 때, 단순했던 어떤 사람들이 천국으로 올려졌는데, 그들이 천사들과 함께 지내게 되자 천사들의 지혜와 천국의 모든 복이 그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선하고 진실한 것들을 오직 그것이 선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사랑했는데, 그런 이유로 그것이 그들의 생명에 심겼고, 거기 천국에 있는 모든 형언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들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That there is present in love every capacity for receiving truths in harmony with itself, and a longing to conjoin them to itself, has been made clear also by the fact that some who were simple-minded in the world were taken up into heaven, and yet when they were with the angels they came into angelic wisdom and heavenly blessedness, and for the reason that they had loved what is good and true for its own sake, and had implanted it in their life, and had thereby become capacities for receiving heaven with all that is ineffable there.

 

그러나 자기와 세상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선하고 진실한 것을 받을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천국을 혐오하고 거부하며, 천국 입구, 천국의 흐름이 닿자마자 뛰쳐나와 자기와 같은 애정 안에 있는 지옥의 영들과 합류합니다. But those who are in love of self and of the world have no capacity for receiving what is good and true; they loathe and reject it, and at its first touch and entrance they flee and associate themselves with those in hell who are in loves like their own.

 

천국적 사랑에 이런 능력이 있음을 믿기 어려워하며, 직접 알아보고 싶어 하는 영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국 사랑의 상태에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천국에 저항하는 요소들이 일시 잠재워진 다음, 천사들이 있는 천국에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제게 말하기를, 자기들은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없는 내적 행복들을 지각한다고 말이지요.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이 있던 이전 상태로 곧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에 무척 슬퍼했습니다. There were spirits who had doubts about there being such capacities in heavenly love, and who wished to know whether it were true; whereupon they were let into a state of heavenly love, whatever opposed being for the time removed, and were brought forward some distance, where there was an angelic heaven, and from it they talked with me, saying that they perceived a more interior happiness than they could possibly express in words, and they lamented greatly that they must return into their former state.

 

또 다른 영들도 천국에 올라갔었는데, 더 높이, 더 내적으로 들어갈수록 그들은 총명과 지혜가 더해져서 전에는 결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Others also were taken up into heaven; and the higher or more interiorly they were exalted the more of intelligence and wisdom were they admitted into, such as enabled them to perceive what had before been incomprehensible to them.

 

이런 사실로 보아 분명한 것은, 주님에게서 나오는 사랑은 천국과 그 안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요 수용체라는 사실입니다. From this it is clear that the lov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 is receptive of heaven and all things therein.

 

 

19.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 안에는 모든 신적 진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주님 자신 친히 이 두 사랑에 대해 하신 말씀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That love to the Lord and love toward the neighbor include in themselves all Divine truths is made evident by what the Lord himself said of these two loves:

 

37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Thou shalt love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This is the greatest and first commandment. And the second, like unto it, is, Thou shalt love thy neighbor as thyself. On these two commandments hang the law and the prophets. (마22:37-40)

 

율법과 선지자’는 말씀 전체, 곧 모든 신적 진리입니다. The law and the prophets” are the whole Word, thus all Divine truth.

 

※ 각주

19. 말씀에서 ‘’은 천국적 사랑과 지옥적 사랑을 상징합니다. In the Word “fire” signifies heavenly love and infernal love (n. 934, 4906, 5215).거룩한 하늘의 불’은 신적 사랑과 그 사랑에 속한 모든 애정을 상징합니다. Holy and heavenly fire” signifies Divine love, and every affection that belongs to that love (n. 934, 6314, 6832). 불에서 나오는 ‘’은 사랑의 선에서 나오는 진리를 상징합니다. 천국에 충만한 빛은 신적 진리를 상징합니다. Light” from fire signifies truth going forth from good of love; and light in heaven signifies Divine truth (n. 3195, 3485, 3636, 3643, 3993, 4302, 4413, 4415, 9548, 9684).

 

20. 사랑은 생명의 불이며, 생명 자체가 실제로 사랑에서 나옵니다. Love is the fire of life, and life itself is actually therefrom (n. 4906, 5071, 6032, 6314).

 

21. 주님 사랑, 이웃 사랑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To love the Lord and the neighbor is to live according to the Lord’s commandments. (n. 10143, 10153, 10310, 10578, 10648)

 

22.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한 개인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안에 있는 주님의 것인 진리와 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To love the neighbor is not to love the person, but to love that in him from which he is what he is, that is, his truth and good. (n. 5028, 10336) 사람을 사랑하지, 그 사람 안에 있는 주님의 것을 사랑하지는 않는 사람들은 악과 선을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Those who love the person, and not that in him from which he is what he is, love evil and good alike. (n. 3820)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 자선, 기부, 인애...)는 진리를 위하여 진리를 의도하고, 진리로 감동되어 진리에 대한 애정을 갖는 것입니다. Charity is willing truths and being affected by truths for the sake of truths. (n. 3876, 3877) 이웃을 향한 체어리티는 모든 일과 모든 역할, 쓰임새 가운데 선, 정의 및 의로운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Charity toward the neighbor is doing what is good, just, and right, in every work and in every function. (n. 8120–8122)

 

23. 천사들은 사랑과 체어리티의 형상입니다. Angels are forms of love and charity. (n. 3804, 4735, 4797, 4985, 5199, 5530, 9879, 10177)

 

24. 영적 구체(球體, sphere)는 생명의 구체인데, 모든 사랑, 영, 천사에게서 흘러넘치고 뿜어져 나와 그들 자신을 에워쌉니다. A spiritual sphere, which is a sphere of the life, overflows and pours forth from every man, spirit, and angel, and encompasses them (n. 4464, 5179, 7454, 8630). 이것은 그들의 애정과 그에 따른 사고의 생명에서 나옵니다. It flows from the life of their affection and consequent thought (n. 2489, 4464, 6206).

 

25. 영들과 천사들은 끊임없이 자기들이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돌아섭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주님을 향해 돌아섭니다. Spirits and angels turn themselves constantly to their loves, and those in the heavens turn themselves constantly to the Lord (n. 10130, 10189, 10420, 10702). 저 세상 방위는 자신의 얼굴 방향에 따라 제각각이며, 그렇게 정해집니다. 이 세상 방위하고는 다릅니다. Quarters in the other life are to each one in accordance with the direction of his face, and are thereby determined, otherwise than in the world (n. 10130, 10189, 10420, 10702).

 

26. 셀 수 없는 것들이 사랑 안에 담깁니다. 사랑은 자기와 조화를 이루는 모든 것을 자기 자신한테로 모읍니다. Innumerable things are contained in love, and love gathers to itself all things that are in harmony with it (n. 2500, 2572, 3078, 3189, 6323, 7490, 7750).

HH.1.3.13-19, '3장, 천국 안 주님의 신성은 주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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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uc0bR0HIp4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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