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교회/목회칼럼'에 해당되는 글 135건

  1. 2017.02.19 눈치, 감각, 센스
  2. 2017.02.12 백부장의 믿음
  3. 2017.02.05 QT 나눔(Sharing)
  4. 2017.01.29 성직(聖職)
  5. 2017.01.22 조금씩 하기
  6. 2017.01.15 QT(Quiet Time)
  7. 2017.01.08 세 시간 기도 (1)
  8. 2017.01.01 동거
  9. 2016.12.25 1,000번째 예배
  10. 2016.12.18 2년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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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을 QT하면서 한 가지 주목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주 예수님의 눈치, 감각, 센스가 아주 남다르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열두 해 혈루로 고생하던 어느 여인의 경우, 그가 사전 허락 없이 예수님의 옷 가에 손 댄 사실이 밝혀져 아주 곤란하게 되지요. 그때 주님은 이 여인을 이라 불러주심으로 이 상황을 한 방에 해결하십니다. 예수님의 센스에 사람들은 다들 고개를 끄덕였을 것입니다


또 하나, 예수님의 인기가 높아져 가시는 곳마다 구름 같은 군중이 몰리자 분봉 왕 헤롯 안티파스는 예수님을 손 볼 생각을 합니다. 이걸 아시고, 예수님은 얼른 요단을 건너 옆 동네인 벳새다로 옮기십니다. 가버나움은 안티파스의 영역이었지만 벳새다는 헤롯 빌립의 영역이었기 때문이지요. 정치적 감각이 있으신 주님이십니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눈치, 감각, 센스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혜롭게 행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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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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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은 로마 백부장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로마군인 100명을 통솔하는 장교로서, 죽어가는 종을 소중히 여겨 예수님을 찾은 것도 범상치 않고, 유대인 장로들이 앞장서서 이 사람을 편드는 것 또한 예사롭지 않더니, 급기야 예수님마저 이 사람에 대하여 놀라시며,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7:9) 하셨습니다


식민통치 이방인 장교이면서도 유대인들의 마음을 사고, 또 예수님께 극찬을 들은 이 백부장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을까요


동족 유대인들조차 예수님을 그저 큰 선지자정도로 여길 때, 이 백부장은 로 여겼습니다. 예수님을 ’, 하나님으로 모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이 백부장의 태도는 예수님으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은 바른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바른 결정, 곧 망설임이 없는 결정으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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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5-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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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매일예배가 기존 설교 중심의 전통적 예배에서 QT 중심의 파격적 예배로 확 바뀌었습니다. ^^ 


이 변화의 목적은, 우리 각 사람이 그날의 성경본문 통해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있으며, 이것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신앙습관 형성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하나님의 음성, 성령의 음성 듣기가 아직 어려우신 분들은 자기 주관의 늪에 빠질 위험 또한 있는 게 사실이어서, 그래서 필요한 장치가 ‘QT Sharing’, ‘QT 나눔입니다


‘QT 나눔은 성령이 오늘 본문 통해 자기에게 말씀하신 것, 감동하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자기 얘기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간혹 나눔 중에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가르치고있습니다. ‘자랑하기도하지요. ^^ 가르치는 순간, 그것은 순수한 의미의 나눔이 아니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이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말하는 것, 그것이 나눔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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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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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聖職)’이란 무엇일까요


대형교회 담임목사직과 교인 하나 없는 개척교회 담임목사직, 둘 중 어느 게 성직일까요? 수만 명 모이는 행사,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마이크 잡는 것과 아프리카 우간다 이름 없는 오지 역한 냄새 나는 움막에 들어가 원주민 한 사람 상대하는 것, 둘 중 어떤 게 성직일까요


정답은 모두 성직입니다. 한 달란트든 두 달란트든, 그리고 다섯 달란트든... 주님은 이 모든 경우를 작은 일이라 하셨습니다. 문제는 태도입니다. 내게 이 일 명하신 분에 대한 태도


우리 교회는 가정집 거실에서 모입니다. 우리 준석 형제가 음향 담당입니다. 음향 담당은 예배, 집회 10분 전, 필요한 찬송이 흘러나와야 하며, 순서순서 적절한 운영을 해야 합니다. 만일 대통령과 면담 중 시간이 되어 가봐야 한다며 일어날 수 있다면 준석 형제에게는 이 일이 성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준석 형제의 태도에 큰 영광을 받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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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2-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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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하기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경우에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한결같이 일하십니다


계절의 변화도 끊임없이 조금씩 일어납니다. 사람의 키나 머리카락도 조금씩 쉬지 않고 자랍니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도 그렇지요. 뱃살 빼기도, 언어공부도, 책 쓰기도, 학위공부도, 부자가 되는 것도, 해당 분야 전문가가 되는 것도, 아주 특별한 천재가 아닌 이상, 조금씩 하기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더 중요한 능력은, 조금씩 꾸준히하는 능력일지 모릅니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도다하는 양사언의 시조도 있습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도 있지요


팔굽혀펴기부터, 윗몸일으키기부터, 식후 계단 오르기부터, 헬라어 하루 한 구절, 한 단어부터, 제가 몸에 익힌 일지쓰기습관처럼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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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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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QTQuiet Time입니다. ‘조용한 시간입니다. 내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입니다.


기존 예배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설교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면, QT는 내가 직접 듣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QT에 필요한 자세는 하나입니다. ‘하나님, 제게 말씀하세요. 제가 듣겠습니다.’ 내 생각을 보태는 시간도, 공부시간도 아닙니다. 주인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입니다


QT의 시작은 단순합니다. 먼저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을 찾습니다. 그리고 나를 봅니다. 끝으로 적용, 곧 이 하나님의 성품을 내 것으로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지하는 것보다 아무개에게 오늘 몇 시에 안부전화 해야지하는 게 훨씬 나은 적용이며, 이것이 좋은 Q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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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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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크게 쓰임 받으시는 분들의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바로 그렇게 바쁜 중에도 하루 세 시간을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은퇴를 앞두시고도 장자권 사역으로 자신을 불꽃처럼 사르고 계시는 대전한밭제일교회 이영환 목사님이 그러시고, ‘왕의 재정강의로, 많은 생생한 삶의 간증을 전하는 NCMN 김미진 간사가 그렇습니다. 또한 천국과 지옥 간증으로 주의 명령을 받들고 계시는 서사라 목사님이 그렇습니다. 심지어 성막, 성전, 마지막 때, 신부단장 등의 세미나와 개신교 최초의 수도원, 봉쇄 수도원을 준비하고 계시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님은 하루 여섯 시간 기도를 붙드시느라 몸부림을 치고 계시다고 합니다


세 시간 기도’, 기도의 분량(?)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중언부언으로 보내는 세 시간만 아니라면 분명히 경험 상 세 시간은 무슨 기적이 일어나는 분량인 것 같습니다


경험자들의 습관에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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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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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승과 제자 사이 학습, 수련, 전수는 보통 스쿨링으로 이루어집니다. , 등하교 형태로 이루어지지요. 예수님 당시 유명 랍비들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동거하셨습니다. 이것은 스승, 선생 입장에서는 위험한 것입니다. 안보여 줘도 되는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이 다 노출되니까요. 이렇게 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에게 약점 잡히지 않을 수 있는


주님과 동거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실제로 예수님과 동거해 본 요한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1:14) 


사적 공간에서 더욱 아름다우신 주님

영광의 주님


우리 역시 올 한 해 예수님과 동거에 들어가 동일한 고백 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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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5-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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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의미와 느낌을 주는 수들이 있습니다. 3, 7이 그렇고, 100이 그렇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일곱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 100점 맞았어!’ ... 


여기, 또 다른 수 1,000이 있습니다. 이 수는 특별히 반복행동과 연관됩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하나님에게 보일 수 있는 정성의 한계, 하나님이 보좌에서 응답하시는 수인 것 같습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 후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지난 주, 개척 후 1,000번째 예배를 드렸습니다. 천일예배는 아닌 것이, 201391일부터 1,000일째 되는 날은 지난 527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 번째 예배입니다. ,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포기하고픈, 그래서 쉬기도 한... 그러나 주께서 붙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우리의 이 ‘1,000은 사실은 주님의 ‘1,000입니다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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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주일은 1225바로 성탄의 아침, 성탄절입니다마침 올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이기도 합니다오늘부터 7일 후인 주님 오신 날을 우리는 어떤 자세로 맞이해야 할까요


주님 오실 때, 온 세상의 구주께서 오셨는데도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 외에는 아무도 알지도, 찾지도 않았습니다조금 시간이 흐른 후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헤롯 왕에게 나아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분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이 일로 나중에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2년 전 자기들의 본국을 출발한 것입니다주님은 이들을 특별히 선택하셔서 주님 맞을 준비를 2년 전부터 하게 하셨습니다2년과 7, 비교가 안 되지만우리는 우리의 분량대로 오늘부터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성결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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