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In Heaven the Divine of the Lord Is Love to Him and Charity toward the Neighbor (HH.13-19)

 

17. 천국에서의 저의 모든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주님으로부터 나와서 천사들을 적시고 affects angels, 천국을 만드는 주님의 신성 the Divine은 사랑입니다.

 

천국에 있는 모든 사람은 사랑과 체어러티의 형상들 forms of love and charity(자선, 너그러움, 관용)이며,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 그리고 그 얼굴과 말, 그리고 생활과 삶 모든 구석구석에서 빛처럼 뿜어져 나오는 사랑 가운데 있습니다.

 

더욱이 모든 천사와 영들로부터 나와 그들을 감싸는 emanating from and surrounding 무슨 영적 생명 영역들이 있는데 there are spiritual spheres of life, 이것을 보면, 그들이 가진 사랑에 대한 애정들의 퀄러티 their quality in respect to the affections of their love 를 알 수 있으며, 때로 그 거리가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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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In Heaven the Divine of the Lord Is Love to Him and Charity toward the Neighbor (HH.13-19)

 

13. 천국에서는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신성 the Divine that goes forth from the Lord을 신적 진리 Divine truth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으로부터 나와서 천국 안으로 흘러드는 flows into heaven 이 신적 진리는 주님의 신적 사랑으로부터 from his Divine love 나오는 것이며, 그래서 이 두 가지, 신적 사랑과 거기서 나오는 신적 진리는 the Divine truth therefrom 마치 세상 해의 열과 거기서 나오는 빛처럼 그렇게 서로에게 관련이 됩니다. 사랑이 해의 열을, 그리고 사랑에서 나오는 진리가 해의 열에서 나오는 빛을 닮은 것처럼 말이지요. 여기서 상응에 의해 by correspondence 불은 사랑을, 빛은 사랑에서 나오는 진리를 각각 상징합니다.

 

이런 사실로 이제 주님의 신적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신적 진리라는 게 무엇인지가 명확해지는데요,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신적 진리와 결합된, 융합된 신적 선이며, 그런 결합, 융합을 통해 천국의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봄, 여름이면 세상 해의 열이 빛과 융합되어 지상 만물을 열매맺게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반면, 열이 빛에 융합되지 않으면, 즉 열 없이 그저 차갑기만 한 빛이 되면, 그때는 만물이 쇠잔하여 죽게 되는 것이지요.

 

천사들한테는 이 열에 비유되는 신적 선은 사랑의 선이며, 빛에 비유되는 신적 진리는, 사랑의 선이 그걸 통해서 혹은 그 가운데에서 나오는 that through which and out of which good of love comes 그런 것입니다. 진리는 사랑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14. 천국에서 천국을 이루는 신성은 사랑인데요, 사랑은 영적인 결합 spiritual conjunction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천사들은 주님과 결합하며, 또 서로 결합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합한 천사들이 주님의 시야로는 모두 다 하나로 보입니다.

 

또한 사랑은 모든 사람의 생명 그 자체 the very being [esse]이며, 그 결과, 천사들과 사람들 모두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 사람의 가장 내적 활력 the inmost vitality of man은 바로 사랑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사랑이 있으면 따뜻해지지만 식으면 냉냉해지며, 식다못해 말라버리면 그때는 죽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사랑은 생명의 불이며, 생명 그 자체는 실제로 거기, 곧 사랑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사랑의 퀄러티 the quality of his love에 따라 자기가 가진 생명의 퀄러티 the quality of each one’s life가 결정된다는 사실입니다.

 

 

15. 천국에는 두 가지 구별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 love to the Lord과 이웃을 향한 사랑 love toward the neighbor으로, 가장 내적 천국인 삼층천은 주님 사랑, 이층천인 중간 천국은 이웃 사랑입니다.

 

둘 다 주님으로부터 나와 천국을 이룹니다. 이 둘이 어떻게 구별되며, 어떻게 결합하는지를 천국에서는 맑은 빛 가운데 알 수 있지만, 이 세상에서는 어렴풋이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천국에서는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주님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does not mean loving him in respect to his person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선을 사랑하는 것이며, 선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선을 의도하고, 사랑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도 이웃을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does not mean loving a companion in respect to his person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진리를 사랑하는 것이며, 진리를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를 의도하고, 진리를 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볼 때, 이들 두 사랑은 선과 진리가 구별되듯 구별되며, 선과 진리가 결합되듯 서로 결합됨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내용을 사랑이 무엇이며 what love is, 선은 무엇이고 what good is, 이웃은 무엇인지 what the neighbor를 알 수 있을 때까지는 좀처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16. 저는 여러 번 이 일로 천사들과 대화했습니다.

 

그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 men of the church이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선과 진리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해 행하는 것 to do this from the will임을 모른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천사들은 사람이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음을 분명히 나타내려면 그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의도하고 행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서로 사랑하고 서로 하나가 되는 것이지,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하지도 않으면서 그를 사랑한다고 하는, 그런 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사들은 또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실로,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선은 그분의 모양 a likeness of him이라는 것, 그 안에 그분이 계시기 때문이며, 또한 선과 진리를 의도하고 행함으로써 선과 진리로 하여금 그들의 삶이 되게 하는 사람들은 주님을 닮게 되고, 주님과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모양과 형상은 다릅니다. 모양은 likeness, 형상은 image입니다. 모양이 본질이고 형상은 모양을 닮은 것입니다. 천적 celestial 인간이 모양이고, 영적 spiritual 인간은 형상입니다.

 

마음을 먹는 것 Willing은 행함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이것을 말씀에서 가르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14:21, 23)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15: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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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t Is the Divine of the Lord That Makes Heaven (HH.7-12)

 

10. 세상 살 동안 자기들이 행하는 선과 믿는 진리가 모두 자기들한테서 나오는 것이거나 자기들이 이미 그런 사람들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하면서 살아온 그런 영들이 있습니다. 선행을 자기 공로로 여기고,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는 그런 사람들한테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인데요, 이런 영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천사들은 그런 영들을 피합니다. 그들은 저들을 어리석다 하며, 도둑들이라고 합니다. 어리석다고 하는 이유는, 그들의 주된 관심사가 언제나 자기 자신일 뿐 주님의 신성이 아니기 때문이며, 도둑들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들이 주님의 것을 가로채기 때문입니다.

 

이런 태도는 천사들 안에 있는 주님의 신성이 천국을 이룬다는 천국의 신념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11. 주님은 가르치시길, 천국 안에,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주님 안에 있으며, 주님도 그들 안에 계신 것이라 하셨습니다. 주님 말씀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15:4-5)

 

 

12. 이 모든 사실로 이제 알 수 있는 것은, 주님은 천국 천사들 안 주님의 본성(own) 가운데 거하신다는 사실과, 그래서 주님은 천국 전체의 모든 것 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주님으로 말미암은 선이 천사들 안에 있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며, 무엇이든지 주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은 곧 주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천사들에게 있어서 천국을 이루는 것은 그들 자신한테서 나오는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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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It Is the Divine of the Lord That Makes Heaven (HH.7-12)

 

7. 천사들이 이만큼 모여 있는 것을 천국이라고 합니다. 천사들이 천국을 구성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어떻게 말하든 천국을 이루는 것은 주님으로부터 나와서 천사들 안으로 흘러들어 가서 그들에게 수용되는 주님의 신성 the Divine입니다.

 

그리고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이 신성은 사랑의 선 the good of love과 신앙의 진리 the truth of faith이며, 그래서 천사들도 그들이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이 선과 진리를 받는 정도만큼만 천사요, 천국입니다.

 

 

8. 천국의 모든 구성원이 알고 믿으며, 심지어 지각(知覺, perceive, 直觀, 直感)까지 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것은 바로 자기가 의도하고 행하는 어떤 선도 자기로부터 나온 게 아니요, 또 자기가 생각하고 믿는 어떤 진리도 자기로부터 나온 게 아니고, 대신 오직 신성(神性, the Divine), 곧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 그래서 자기로 말미암은 선도 선이 아니요, 자기로 말미암은 진리 역시 진리가 아닌 것이, 자신들 안에는 신성에서 오는 생명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더욱, 가장 내적 천국 천사들은 이 인플럭스(influx, 入流)를 확실히 지각하고 느끼는데요, 천사들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이 인플럭스라는 입류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기가 천국에 있다는 걸 더욱 지각할 수 있기 때문이며, 사랑과 신앙, 지성과 지혜의 빛 가운데 있고, 그 결과 천국의 기쁨 가운데 있음을 지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신성으로부터 오며, 이렇게 하여 천사들은 자기들의 천국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한 사실은 천국을 이루는 것은 천사들 자신의 고유본성에서 나오는 그 무엇이 아닌, 오직 주님의 신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천국을 가리켜 말씀에서 주의 처소’ the dwelling place of the Lord, ‘주의 보좌’ his throne라 하는 것이며, 천국에 있는 사람들을 주 안에 있다 하는 것입니다.

 

이 신성이 어떤 방식으로 주님으로부터 나오며, 천국을 가득 채우는지는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 천사들은 그들의 지혜로 좀 더 깊이 들어갑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선하고 참된 모든 것뿐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이 주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 사실을 다음과 같은 원리, 곧 어떤 것도 스스로가 아닌, 대신 그보다 먼저 있는 것으로 말미암아 존재한다는 원리로 확실하게 설명합니다.

 

만물은 그 처음 존재로 말미암아 비롯되는데요, 그들은 그 처음 존재를 모든 생명의 궁극적 존재 the very being [esse]라고 합니다. 같은 원리로, 만물은 계속해서 존재하는데요, 계속해서 존재하는 것, 곧 존속하는 것은 멈춤 없는 생겨남이며, 무엇이든지 중간에 있는 것들로 인해 계속해서 그 맨 처음 것하고 끊임없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즉시 흩어지며, 완전히 소멸되고 맙니다.

 

천사들은 덧붙입니다. 생명의 원천은 오직 하나이며, 사람의 생명은 거기서 나오는 물줄기 rivulet라고 말이지요. 만일 계속해서 그 원천으로부터 흐름을 공급받지 않으면 즉시 말라버리고 마는 그런 물줄기 말입니다.

 

[2] 다시 천사들은 말합니다.

 

이 생명의 유일 원천, 바로 주님이시지요,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은 오직 신적 선과 신적 진리밖에 없으며,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진다고 말입니다. , 선과 진리를 신앙과 생활 속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한테는 그것이 천국이 되지만, 반대로 거절하거나 질식시키는 사람들한테는 그것이 변하여 지옥이 된다고 말이지요. 그들이 선을 악으로, 진리를 거짓으로 변질시켜 생명을 죽음으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천사들은 생명의 모든 것이 주님으로 말미암는다는 사실을 이렇게 확증합니다.

 

우주 만물은 선과 진리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선은 사람의 의지 will의 생명, 곧 사랑의 생명에 연관되어 있고, 진리는 사람의 이성 understanding의 생명, 곧 신앙의 생명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선하고 참된 모든 것이 위에서 오기 때문에 삶의 모든 것 또한 반드시 위에서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3] 천사들은 이런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들의 선행에 대한 모든 감사를 거절하며, 만일 누가 자기들한테 그 선에 대한 공로를 돌리기라도 하면 화를 내고 물러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깜짝 놀랍니다. 누군가가 자기가 지혜로운 것은 원래 자기가 지혜롭기 때문이며, 자기가 선을 행하는 것 역시 원래 자기가 선하기 때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말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선을 행하는 것을 그들은 선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아로 말미암았기 때문이지요. 오직 선 그 자체를 위하여 선을 행하는 것, 그들은 이걸 가리켜 이것이야말로 신성으로 말미암은 선이라 합니다. 천사들은 이 선이 바로 천국을 이루는 선인데, 그 이유는, 이 선이야말로 바로 주님 자신이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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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e God of Heaven Is the Lord (HH.2-6)

 

5.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주님이 천국의 하나님이심을 절대로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 친히 다음과 같이 가르치셨기 때문인데요,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11:27)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16:15)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17:2)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28:18)

 

말씀하시길, ‘하늘과 땅이라 하신 것은, 하늘, 곧 천국을 다스리시는 분이 또한 땅, 곧 지상도 다스리시기 때문이며, 그것은 둘은 서로 의존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심이란, 사랑과 관련되는 모든 선과 신앙에 관련되는 모든 진리, 곧 모든 지성과 지혜, 그 결과 모든 행복, 한 마디로 영생을 주님으로부터 받게 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주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을 때, 가르치신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3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5,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6. 어떤 영들이 있었는데요, 그들은 말하기를, 자기들은 전에 세상 살 동안은 성부 하나님을 믿었었다고... 하지만, 주님에 관해서는, 주님은 그저 다른 일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으신 분으로 알았다고, 그래서 자기들은 주님을 천국의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한 가지 허락이 내려졌는데요, 천국 어디든 돌아다니며, 혹시 주님의 천국 아닌 무슨 다른 천국이 있는지를 알아보라고, 찾아보라고 하는 허락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여러 날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그런 천국은 천국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찾는 천국은 천국의 행복이라는 게 영광과 권력에 있는 그런 천국이었는데요, 그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그런 천국을 얻을 수 없다는 것과, 천국은 그런 걸로 이루어진 데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분개했습니다. 그들은 남을 지배할 수 있는 천국, 세상 살 때처럼 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그런 천국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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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e God of Heaven Is the Lord (HH.2-6)

 

2.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천국의 하나님이 누구이신가, 어떤 분이신가 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나머지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천국 전체 어디를 가나 오직 홀로 주님 한 분만 천국의 하나님이시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께서 친히 가르치실 때, 이미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10:30, 38; 14:9-11; 16:13-15)

 

저는 자주 이 문제로 천사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들은 언제나 단언하기를, 천국에서는 신 the Divine을 셋으로 나누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신은 한 분이시며, 그 한 분이 바로 주님이심을 자기들은 알고 있고, 또 지각하기 perceive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천사들은 또 말하기를, 세상에서 교회를 다니다 온 사람들도 신이 셋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 천국에 올 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 하면, 그런 사람들의 생각은 한 신에서 다른 신으로 이리저리 헤매기 때문인데, 천국에서는 셋을 생각하면서 하나라고 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사람들이 생각으로 말을 하는데, 천국의 언어는 생각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곧 소리나는 생각 the thought speaking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신을 셋으로 나눈 사람들, 그 결과 그 각각을 별개로 인정한 사람들, 그래서 신관(神觀)을 한 분 주님으로 모으지 못한 사람들은 천국에 수용되지 못합니다. 천국은 모든 생각을 공유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만일 누가 셋을 생각하면서 하나를 말하면, 그는 즉시 드러나고 거부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진리 따로 선 따로, 혹은 신앙 따로 사랑 따로의 삶을 살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저 세상에서 주님에 관한 천국의 가르침, 곧 주님이 온 우주, 이 모든 피조세계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배울 때, 받아들인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의 삶을 산 사람들, 곧 참 신앙의 교훈대로 살지 않은 사람들은 주님에 관한 이 천국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3. 교회를 다니면서도 주님은 부인하고 대신 성부 the Father 하나님만 인정하여 그게 신념화된 사람들은 천국에 못 있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천국으로부터 오는 어떠한 인플럭스(influx, 入流)도 못 받아들이기 때문인데, 천국은 오직 주님 한 분만 예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이런 사람들은 점점 어떤 주제든지 그 주제가 참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을 잃어가다가 결국 벙어리처럼 되거나 어리석게 말하고, 두 팔을 추욱 늘어뜨린 채 마치 뭐가 풀린 듯 흐느적거리며 돌아다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소시니안 the Socinian 사람들처럼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ity)은 부인하고, 단지 인성(人性, humanity)만을 인정하는 사람들 역시 천국의 바깥쪽 같은 데에 있습니다. 그들은 오른쪽으로 조금 옮겨져 깊은 곳으로 내려보내지는데, 크리스챤 세계에서 온 나머지 사람들로부터 철저히 격리됩니다.

 

끝으로, 자기는 보이지 않는 신성을 믿는다 고백하는 사람들, 이들은 그걸 우주의 영혼 [ens universi]라 부르며, 모든 것이 거기에서 기원한다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님 신앙을 전부 거부하는 사람들인데 나중에 보면 이들은 결국 어떤 하나님도 믿지 않는 사람들임이 드러납니다. 이들이 말하는 보이지 않는 신성이라는 것은 이들에게는 일종의 무슨 자연의 근본원리 같은 것으로, 그런 건 어떻게 신앙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대상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사람들의 운명은 자연숭배자들의 운명과 같게 됩니다.

교회 밖에서 태어난 사람들, 종교를 갖고 있지 않거나 이교도들의 경우는 또 다른데요, 나중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4. 유아, 어린아이들은 천국의 삼 분의 일을 이루는데, 모두 주님이 자기들의 아버지이심을 아는 데서 출발, 나중에는 주님이 만유의 주이시며,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는 데까지 이르게 됩니다.

 

아이들이 천국에서 성장하는 것, 그리고 학습과 배움을 통해 완전하여져서 나중에는 천사의 지성과 지혜에까지 이르게 되는 내용들은 뒤에 나오는 37, ‘천국의 어린이들’ Little Children in Heaven이라는 장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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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께서 시대의 완성, 곧 교회의 마지막 때에 관해 제자들 있는 데서 말씀하시면서, 교회가 장차 사랑과 신앙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에 관한 예언 후반에 하신 말씀입니다. 마태복음입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4:29-31)

 

이 말씀을 글자 그대로 letter sense 이해하시는 분들은 마지막 때, 곧 최후의 심판이라 하는 때에 이 모든 일들이 글자 그대로 일어나게 되리라 믿으실 수 밖에 없는데요, 예를 들면, 정말로 해와 달이 어두워지며, 별들이 하늘로부터 떨어지고, 주의 징조가 하늘에 나타나는데 친히 나팔을 든 천사들과 함께 구름 가운데 오신다 믿으시는 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데서도 예언되었듯,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세계가 파괴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한다 믿으시지요. 이런 견해는 오늘날 교회 교인들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으시는 분들은 말씀에는 그 모든 구석구석 숨겨진 속 뜻 internal sense, 아케이나가 있음을 모르시는 것입니다. 말씀 속 모든 구석구석에는 겉 글자가 가리키는 세상의 일, 자연적인 일들 외에 천국의 일, 영적인 일들을 가리키는 내적인 뜻, 속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의 구절들 뿐 아니라 각각의 단어들도 그렇습니다. 말씀은 그 가장 세부적인 데까지도 내적인 뜻을 담기 위해 오로지 상응(相應, correspondence)으로만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서 인용한 구절에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는 주님 말씀도 그래서 그 속 뜻으로 이해해야 하는데요, 그 본문에서 는 사랑으로 보는 주님을, ‘은 신앙으로 보는 주님을, ‘별들은 선과 진리 혹은 사랑과 신앙에 관한 지식들을 각각 가리키며, 계속해서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는 신적 진리 Divine truth 가 드러나는 것을,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는 진리와 선, 혹은 신앙과 사랑에 관련된 모든 것을,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은 주께서 말씀 안에 임하시는 것과 계시를, ‘구름은 말씀의 겉 글자의 뜻을, ‘영광은 말씀의 속 뜻을,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은 신적 진리의 근원인 천국을 각각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미루어 볼 때, 위 인용구절에 관한 주님 말씀의 참된 의미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교회의 마지막 때, 곧 더 이상 사랑이 없고, 그 결과 신앙도 없는 때가 되면, 주께서 말씀의 속 뜻을 열어 천국의 비밀을 밝히실 것이다.

 

이제 이어지는 이 책의 내용들 가운데 드러나게 될 아케이나는 천국과 지옥에 관한 것이며, 사람의 사후 삶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날(역주, 1750년대) 교인들 대부분은 사실 천국과 지옥 혹은 사후 삶에 관하여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이 모든 게 사실, 말씀 가운데 다 드러나 있고, 기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특히 세속적 지혜가 많은 사람들 사이 팽배해 있는, 이 천국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고약한 심성이, 단순한 마음, 단순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 전염되어 그들을 타락시키지 못하도록 주님은 그동안 나로 하여금 마치 사람들과 대화하듯 천사들과 말하게 하시고, 또 천국과 지옥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게 하셨습니다. 13년 간 지속되어 온 이런 영계체험 끝에, 이제 주님은 저로 하여금 그동안 제가 보고 듣고 한 모든 것을 이렇게 글로 남겨 사람들에게 설명하게 하셨습니다.

 

저의 기록을 통해 사람들이 그동안 모르던 것을 밝히 깨닫고, 사람의 사후에도 삶이 지속되며,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도록, 그래서 불신앙이 사라지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이때 이런 직접 계시를 허락하시는 것은, 이것이 바로 주님의 오심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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