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463, 창5, ‘에노스에서 므두셀라까지 이어지는 교회들’
개요
AC.463
세 번째 교회를 가리켜 ‘에노스’(Enosh)라 하였고(6절), 네 번째는 ‘게난’(Kenan)(9절), 다섯 번째는 ‘마할랄렐’(Mahalalel)(12절), 여섯 번째는 ‘야렛’(Jared)(15절), 일곱 번째는 ‘에녹’(Enoch)(18절), 그리고 여덟 번째 교회는 ‘므두셀라’(Methuselah)라 하였습니다(21절). A third church was called “Enosh” (verse 6); a fourth “Kenan” (verse 9); a fifth “Mahalalel” (verse 12); a sixth “Jared” (verse 15); a seventh “Enoch” (verse 18); and an eighth church “Methuselah” (verse 21).
6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9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2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5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8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21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6, 9, 12, 15, 18, 21절)
해설
AC.463은 앞의 AC.461-462에서 시작된 창5의 구조를 더욱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천적이었던 태고교회 자체에 이어 ‘셋’이 두 번째 교회로 제시되었고, 이제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가 각각 세 번째에서 여덟 번째 교회로 차례로 제시됩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이름들을 단순히 족보에 나열된 이름으로 다루지 않고, 각각 하나의 교회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AC.463에서는 ‘세 번째 교회’,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여덟 번째 교회’라고 순서를 분명하게 밝힙니다. 이것은 AC.460에서 말한 태고교회의 ‘이어지는 여러 세대’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문자상으로는 한 이름 다음에 다른 이름이 이어지는 족보의 형식이지만, 속뜻으로는 태고교회로부터 이어지는 교회들이 차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이름들을 단순히 서로 다른 명칭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이 교회의 서로 다른 상태를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앞의 AC.462에서 이미 ‘셋’은 태고교회만큼 천적이지 않았던 두 번째 교회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차례로 이어진다고 해서 그 상태까지 그대로 반복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태고교회로부터 이어지면서도 각각의 교회에는 그에 해당하는 상태가 있었으며, 창5는 그 연속적인 변화를 이름들의 계승을 통하여 보여 줍니다.
다만 AC.463은 아직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가 각각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의 교회였는지를 설명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우선 그 이름들이 세 번째부터 여덟 번째까지 이어지는 교회들을 가리킨다는 전체 구조를 제시합니다. 각 교회의 구체적인 성격과 차이는 뒤의 본문 해설을 따라가면서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장 개요 단계에서는 그 의미를 미리 채워 넣기보다, 스베덴보리가 먼저 제시하는 순서와 구조를 정확하게 붙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보면 창5의 반복되는 이름들은 단순한 나열이 아닙니다. ‘에노스’에서 ‘므두셀라’에 이르기까지 이름이 바뀔 때마다 속뜻으로는 태고교회로부터 이어진 교회의 한 상태가 다음 상태로 넘어갑니다. 따라서 창5를 읽으면서 각각의 이름을 만날 때에는 ‘이 이름은 어떤 교회를 가리키며, 그 교회의 상태는 앞선 교회와 어떻게 다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후의 해설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AC.463은 짧은 한 문장 안에 창5의 상당 부분을 한꺼번에 펼쳐 놓습니다. 태고교회에서 시작하여 ‘셋’을 거친 흐름이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에 이르기까지 계속됩니다. 그러므로 창5의 족보를 따라간다는 것은 속뜻으로는 태고교회로부터 이어진 여러 교회의 상태와 그 변화를 차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AC.463은 앞으로의 본문 해설에 들어가기 전에 그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장 개요입니다. (AC.463 해설)
AC.464, 창5, ‘에녹은 태고교회의 계시와 퍼셉션으로부터 교리를 형성한 교회이다’
개요 AC.464‘에녹’(Enoch)이라 하는 교회는 태고교회에 계시되고 그 교회가 퍼셉션한 것들로부터 교리를 형성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이 교리는 당시에는 쓸모가 없었지만 후대의 쓰임을 위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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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462, 창5, ‘셋은 태고교회만큼 천적이지 않았던 두 번째 교회이다’
개요 AC.462태고교회만큼 천적이지는 않았던 두 번째 교회를 가리켜 ‘셋’(Seth)이라 하였습니다. (2-3절) A second church which was not so celestial as the most ancient church is called “Seth.” (verses 2–3) 2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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