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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93, 심화 5, ‘겔16:7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bygracetistory 2026. 4. 15. 15:45

AC.93.심화

 

5. 16:7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AC.93 본문을 보면, 또한 이 상태가 밭의 성장(growth of the field)에 비유된다는 것은, 에스겔에서 태고교회를 말하면서 분명히 드러납니다.’라고 하는데요, 이 겔16:7 어디를 봐서 이 구절이 태고교회를 말하는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7 한 구절만 떼어 놓고 보면 태고교회’를 직접적으로 말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베덴보리는 16 전체 문맥’을 하나의 상징적 서사로 읽으면서, 그 시작 부분(특히 1-8절)을 태고교회 상태’로 이해합니다. 즉, 한 구절이 아니라 전체 흐름 속에서 그 의미가 드러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겔16 본문

 

먼저 Book of Ezekiel 16장을 전체적으로 보면, 한 여인이 태어나고, 버려지고, 주님에 의해 길러지고, 아름답게 되고, 결국 타락하는 긴 이야기 구조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여인’을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교회’를 상징하는 존재로 봅니다. 이건 AC 전반에서 일관된 원리인데, ‘여인’, ‘신부’, ‘아내’는 언제나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제 구조를 단계로 보면 이렇게 됩니다.

 

 1-5절: 버려진 상태  아직 형성되지 않은 교회

 6-8절: 주님이 살리시고 기르심  순수하게 주님에 의해 형성되는 상태

 이후: 점점 장식되고 번영함  풍성해진 교회

 후반: 타락  교회의 변질

 

이 중에서 6-8절 구간’, 곧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겔16:7이 포함된 부분이 중요합니다. ‘내가 너를 들의 풀같이 많게 하였다’, ‘네가 자라 아름다워졌다 하는 이 부분은 인간이나 교회가 자기 힘으로 만든 상태’가 아니라, ‘주님에 의해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자라난 상태’를 묘사합니다.

 

스베덴보리가 이걸 태고교회’로 보는 이유는 바로 이 특징 때문입니다. 태고교회는

 

 퍼셉션으로 주님을 직접 아는 상태

 자기 지식이나 논증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생명’으로 사는 상태

 인위적 형식보다 자연적이고 순수한 성장’의 상태

 

입니다. 그런데 겔16:7 들의 풀같이 자람’, ‘아름다움에 이름’은 바로 이런 비인위적이고 순수한 생명 성장’을 묘사하는 전형적인 상응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문자적으로 보면 그냥 번성했다’는 말이지만, 상응적으로 보면, ‘주님이 직접 심고 기르신 순수한 교회 상태’이고, 이것이 바로 태고교회의 본질과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구절 = 태고교회’라고 단순 대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 구절이 묘사하는 상태의 성격이 태고교회의 상태와 동일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AC.93의 문장도 이렇게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밭의 성장’은 주님에 의해 자연스럽게 자라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 상태가 겔16에서 나타나고, 그것이 바로 태고교회의 상태와 같다는 뜻입니다.

 

16:7이 직접 태고교회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구절이 보여주는 주님이 심고 자라게 하시는 순수한 상태가 바로 태고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왜 이 구절을 태고교회로 보았는가’가 하는 이유입니다.

 

 

 

AC.93, 창2:5-6, 말씀 전체에 일관되게 흐르는 ‘천적 인간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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