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8, 심화 3, ‘사19:5-6’
AC.28.심화
3. ‘사19:5-6’
5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사19:5, 6) The waters shall fail from the sea, and the river shall be dried up and become utterly dry, and the streams shall recede (Isa. 19:5–6).
사19:5-6 구절이 AC.28에 인용된 이유는, 말씀에서 ‘물’과 ‘강’이 지식(knowledges)을 뜻하며, 그것들이 마르고 사라진다는 것은 영적 지식의 황폐와 생명 상실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AC.28에서 스베덴보리는 ‘물’은 진리의 지식들을, ‘바다’는 그 지식들이 모인 총체를 뜻한다고 설명하는데, 이 구절은 그 반대 상태, 곧 지식이 황폐해진 상태를 설명하는 예로 사용됩니다.
본문은 문자적으로는 애굽의 재앙과 황폐를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스베덴보리에게서 애굽(Egypt)은 단순한 나라가 아니라 기억-지식(scientifica)의 영역, 곧 인간의 자연적 지식 체계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애굽의 강물이 마르고 시내가 줄어든다는 것은, 인간 안의 지식이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뜻합니다.
특히 ‘바닷물이 없어지겠고’라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AC.27-28에서 바다는 기억 속에 모인 지식들의 집합이라고 설명되었는데, 이제 그 바다에서 물이 사라진다는 것은, 지식은 남아 있어도 그 안의 살아 있는 의미와 생명이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즉, 단순한 정보는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주님과 연결시키는 진리의 생명은 끊어진 상태입니다.
또 ‘강이 마른다’, ‘시내가 물러간다’는 표현은 지식의 흐름 자체가 중단된 상태를 뜻합니다. 강과 시내는 흘러가는 지식, 곧 살아 움직이며, 삶을 적시는 진리의 흐름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마른다는 것은, 인간 안에서 진리와 선의 연결이 끊어졌다는 말입니다.
이어지는 ‘갈대와 부들이 시든다’는 표현도 같은 의미입니다. 갈대와 부들은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들이므로, 물이 사라지면 함께 시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참된 지식의 흐름이 끊기면, 그 위에 세워져 있던 삶과 애정들도 함께 쇠퇴한다는 뜻입니다.
스베덴보리는 이 구절을 AC.28에 인용하여, 물과 바다가 단순한 자연 요소가 아니라 영적 지식의 상징이라는 점을 더욱 분명히 합니다. 사11:9에서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한 상태를 보여 주었다면, 이사야 19장에서는 그 반대로 물이 마르고 강이 끊어진 황폐 상태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즉, 이 두 본문은 서로 대조를 이루며, ‘물 = 진리의 지식’, ‘바다 = 그 지식의 총체’라는 상응을 함께 증명합니다. 그리고 AC.28의 문맥에서는, 기억 속에 저장된 지식들이 주님과 연결될 때는 생수가 되지만, 그 연결이 끊기면 마른 강과 황폐한 바다가 된다는 점을 보여 주기 위해 이 구절이 인용된 것입니다.
AC.28, 심화 4, ‘학2:6-7’
AC.28.심화 4. ‘학2:6-7’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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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8, 심화 2, ‘사11:9’
AC.28.심화 2. ‘사11: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The earth shall be full of the 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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