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40, 심화 7, ‘겔17:22-23’
AC.40.심화
7. ‘겔17:22-23’
22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23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겔17:22, 23) I will plant a shoot of a lofty cedar, and it shall lift up a branch, and shall bear fruit, and be a magnificent cedar; and under it shall dwell every fowl of every wing, in the shadow of the branches thereof shall they dwell (Ezek. 17:22–23).
이 구절이 AC.40에 인용된 이유는, 말씀에서 ‘새’가 이해력과 사유에 속한 것들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긍정적인 측면에서 매우 아름답게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AC.40에서 스베덴보리는 창세기 1장의 ‘하늘의 새’를 영적 사유와 이해력의 활동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에스겔 17장의 이 예언은 그러한 이해와 사유가 주님에게서 나오는 선과 진리 안에서 어떻게 자라고 보호받는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친히 ‘백향목 꼭대기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심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스베덴보리의 상응에 따르면 나무는 사람이나 교회의 상태를, 특히 선과 진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백향목은 높은 차원의 영적 진리와 지혜를 뜻합니다. 따라서 이 백향목이 무성하게 자라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주님께서 교회와 사람 안에 진리와 선을 심으시고, 그것을 풍성하게 성장시키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다음에 나오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인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새가 단순한 새를 뜻한다면 굳이 AC.40에서 인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새가 이해력과 사유를 의미한다면, 이 장면은 매우 깊은 영적 의미를 갖게 됩니다. 곧 주님에게서 나온 진리와 선이 사람 안에 굳게 뿌리내릴 때, 그 위에 수많은 영적 사유와 이해가 자리 잡게 된다는 뜻입니다.
특히 ‘각종 새가’, ‘모든 날개 가진 새가’라는 표현은 진리에 대한 이해가 한 가지 형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다양하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사람마다 이해가 다르고, 천사들마다 지혜가 다르며, 진리에 대한 통찰도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새들이 한 나무에 깃드는 것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또한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는 말씀도 중요합니다. 가지는 진리의 확장과 전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새들이 가지의 그늘 아래 거한다는 것은, 이해력과 사유가 진리의 보호 아래에서 안전하게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참된 영적 사유는 자기 지혜에서 나오지 않고, 주님에게서 온 진리 안에서 자라고 머무르게 됩니다.
AC.40의 문맥에서 보면, 이것은 다섯째 날에 창조된 ‘새’의 가장 완성된 모습을 보여 주는 예입니다. 새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해이며, 그 이해는 주님께서 심으신 영적 진리의 나무 위에 깃들 때, 가장 건강하고 풍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스겔은 장차 세워질 참된 교회와 주님의 나라를 거대한 백향목으로,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이해와 지혜를 각종 새들로 묘사한 것입니다.
따라서 겔17:22-23이 AC.40에 인용된 이유는, 말씀에서 ‘새’가 이해력과 영적 사유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서이며, 더 나아가 그러한 이해와 사유가 주님께서 심으신 진리와 선 안에서 자라고 보호받으며 풍성해진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구절은 ‘새’의 상응을 가장 긍정적이고 충만한 모습으로 보여 주는 대표적인 본문 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AC.40, 심화 8, ‘호2:18’
AC.40.심화 8. ‘호2:18’ 그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 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호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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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40, 심화 6, ‘렘4:25’
AC.40.심화 6. ‘렘4:25’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렘4:25) I beheld and lo there was no man, and all the birds of the heavens were fled (Jer. 4:25). 이 구절이 AC.40에 인용된 이유는,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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