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53, 심화 4, ‘계21:2, 9’
AC.253.심화
4. ‘계21:2, 9’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9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계21:2, 9) I saw the holy city new Jerusalem coming down from God out of heaven, prepared as a bride adorned for her husband: come hither, I will show thee the bride, the lamb’s wife (Rev. 21:2, 9).
AC.253에서 스베덴보리가 이 구절을 인용하는 이유는, 성경이 교회를 ‘신부’(bride)와 ‘아내’(wife)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창3:15의 ‘여자’가 교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한 후, 성경 전체에서 교회가 여자, 아내, 신부, 처녀, 딸로 불리는 여러 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그 가운데 ‘신부’와 ‘아내’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스베덴보리에게 ‘새 예루살렘’(New Jerusalem)은 단순한 미래의 도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세우시는 새로운 교회(New Church)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은 새로운 진리와 새로운 신앙, 그리고 새로운 삶을 가진 교회의 출현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그 새 예루살렘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교회가 주님과의 결합을 위해 준비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신부가 혼인을 위해 자신을 단장하듯이, 교회도 진리와 선으로 준비되어 주님과 결합하게 됩니다.
또한 9절에서는 더욱 직접적으로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the bride, the Lamb's wife)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어린 양’(the Lamb)은 주님을 의미하므로, ‘어린 양의 아내’는 곧 주님과 결합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스베덴보리의 신학에서 결혼은 단순한 사회 제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선과 진리의 결합, 사랑과 신앙의 결합, 주님과 교회의 결합을 나타내는 가장 깊은 상응입니다. 따라서 교회를 신부나 아내라고 부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이 때문에 AC.253에서 이 구절은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앞서 이사야와 말라기에서는 교회가 ‘아내’로 불렸지만, 여기서는 ‘신부’와 ‘아내’라는 두 표현이 함께 사용됩니다. 이는 교회가 주님과 결합을 준비하는 상태에서는 ‘신부’이며, 실제로 결합된 상태에서는 ‘아내’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스베덴보리가 계21:2, 9를 인용한 이유는, 성경이 교회를 ‘신부’와 ‘아내’라고 명백히 부르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창3:15의 ‘여자’ 역시 단순한 하와가 아니라 주님과 결합하는 교회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확증하려는 것입니다.
결국 새 예루살렘은 새로운 교회를, 신부는 주님과의 결합을 위해 준비된 교회를, 어린 양의 아내는 주님과 실제로 결합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여자 = 교회’라는 AC.253의 핵심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 가운데 하나로 인용된 것입니다.
AC.253, 창3:15, ‘여자’(the church)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AC.253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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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53, 심화 3, ‘말2:14’
AC.253.심화 3. ‘말2: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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