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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73, 심화 4, ‘사32:12-13’

bygracetistory 2026. 7. 13. 20:40

AC.273.심화

 

4. ‘32:12-13

 

12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13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32:12, 13) Mourning upon the paps for the fields of desire, for the fruitful vine; upon the ground of my people shall come up the briery thorn (Isa. 32:12–13).

 

 

스베덴보리가 AC.273에서 사32:12-13을 인용하는 이유는, ‘가시’와 ‘찔레’가 선과 진리의 결핍, 곧 영적 황폐(vastation)를 상징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본문은 본래 열매가 풍성해야 할 ‘좋은 밭’과 ‘열매 많은 포도나무’의 자리에 ‘가시와 찔레’가 나는 상태를 말하고 있으므로, 창3의 ‘가시덤불과 엉겅퀴’와 같은 영적 의미를 다른 예언서의 표현으로 보여줍니다.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Mourning upon the paps for the fields of desire, for the fruitful vine)라는 말씀에서 ‘좋은 밭’은 선이 자라야 할 교회의 상태를, ‘열매 많은 포도나무’는 진리로부터 맺히는 영적 열매를 의미합니다. 밭과 포도나무는 본래 축복과 번성, 곧 주님으로부터 오는 선과 진리가 사람 안에서 열매 맺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이어서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upon the ground of my people shall come up the briery thorn)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내 백성의 땅’은 단순한 토지가 아니라 교회와 사람의 겉 사람, 곧 선과 진리가 심기고 자라야 할 삶의 자리를 의미합니다. 그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난다는 것은, 본래 선과 진리의 열매가 있어야 할 곳에 악과 거짓이 자라기 시작했음을 뜻합니다.

 

이 구절이 중요한 이유는, 황폐가 단순히 아무것도 없는 빈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영적 황폐는 열매가 사라진 자리에 곧바로 가시와 찔레가 자라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자리는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own과 자기 사랑에서 나오는 거짓과 악으로 채워집니다.

 

스베덴보리는 AC.273에서 여러 본문을 나란히 인용하면서, ‘가시’, ‘찔레’, ‘가시덩굴’ 같은 표현들이 모두 같은 계열의 상징임을 보여줍니다. 호9에서는 찔레와 가시덩굴이 장막과 은을 덮고, 호10에서는 가시와 찔레가 제단 위에 나며, 사32에서는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납니다. 표현은 본문마다 다르지만, 모두 선과 진리가 물러난 자리에 악과 거짓이 자라는 영적 황폐를 가리킵니다.

 

특히 사32의 경우, ‘좋은 밭’과 ‘열매 많은 포도나무’가 먼저 언급된 뒤 곧바로 ‘가시와 찔레’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대조가 매우 선명합니다. 본래 교회는 열매 맺는 밭과 포도나무 같아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주님으로부터 오는 선과 진리를 잃으면, 같은 땅이라도 더 이상 열매를 내지 못하고, 가시와 찔레를 내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창3 이후 겉 사람 안에서 일어나는 타락의 결과입니다.

 

스베덴보리가 사32:12-13을 인용하는 이유는, ‘가시’와 ‘찔레’가 말씀 전체에서 영적 황폐를 나타내는 일관된 상징임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밭과 열매 많은 포도나무는 축복과 번성을, 가시와 찔레는 저주와 황폐를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창3의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단순한 자연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과 교회 안에서 선과 진리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악과 거짓이 차지하게 된 영적 상태를 의미한다는 스베덴보리의 해석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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