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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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인 그제 27,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과 북의 정상이 지난 노무현 대통령 이후 106개월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오전 9시 반 시작, 9시 반쯤 끝난 이날의 만남은 많은 에피소드들 및 두 정상의 공동합의문 발표와 그 내용으로 온 나라는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이왕 내친 김에 통일까지라는 큰 기쁨과 소망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속지말자라는 신중론,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북을 통해 가족을 잃거나 혹독한 일을 겪으신 분들이지요


우리는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는 어디에, 누구에게 속한 사람들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분도는 하직인사를 이렇게 했습니다. ‘, 이제 고국으로, 본국으로 떠나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이곳이 아닙니다. 주님도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하셨습니다. 물론 당분간은 이중국적자로 살아야 하지만 ^^ 


본질적으로 우리는 하늘에, 하늘본향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야 중심을 잡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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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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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말을 배우려고 내놓은 책은 강론집이었는데 그 강론 뜻은 얼마나 분도의 생각과 같던지 분도는 열성이 북받쳐 한 손에는 책을 들고 한 손으로는 손짓을 하며 일어서서 온전히 강론하는 것처럼 크게 읽었다. 사람들이 천주의 마음을 상하여 드리는 것은 참으로 참으로 그 사랑을 모르는 까닭이라고 웨치며 눈물을 흘렸다


산두치 신부와 함께 있지 않는 시간은 항상 성당에 들어가 있었다. 아침에는 일찍 와서 보미사까지 하였다. 보미사하는 정성은 얼마나 치열하던지 외양에까지 들어나 미사지내는 신부가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였다...’ 


성 분도 요셉 라브르성신부 역, 1957년 판입니다. 분도는 베네딕트를 중국 한자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1748326일 생, 1783426일 졸, 35세로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위 글은 성인 중의 성인, 대 성인으로 기억하는 그에 대한 증언 한 토막입니다


그를 본 사람들은 천신을 본 것 같았다.’ 합니다. 하늘 보좌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들처럼 분도는 지상 시절 그 어떤 행위도 마음을 다하여 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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