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천국과 지상 만물 간에는

일종의 상응이 있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the Earth

 

103. 상응이라는 게 뭔지를 전 장에서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이 살로 된 몸(the animal body) 각 지체와 몸 전체가 상응물(correspondences), 곧 상응의 결과물이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What correspondence is has been told in the preceding chapter, and it has there been shown that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the animal body are correspondences.

 

다음 단계는 지상 만물이, 그리고 이 모든 피조세계가 다 상응물이라는 것을 보여드릴 차례입니다. The next step is to show that all things of the earth, and in general all things of the universe, are correspondences.

 

 

104. 지상 모든 만물은 ‘’(kingdom)라고 하는, 세 종류, 곧 동물계, 식물계 및 광물계로 구별됩니다. All things of the earth are distinguished into three kinds, called kingdoms, namely, the animal kingdom, the vegetable kingdom, and the mineral kingdom.

 

※ 현 생물분류학 용어 : Species(종, 種), Genus(속, 屬), Family(과, 科), Order(목, 目), Class(강, 綱), Phylum(문, 門), Kingdom(계, 界)

 

동물계에 속하는 것들은 일 등급 상응물입니다. 그들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식물계에 속하는 것들은 이 등급 상응물입니다. 그들은 단지 자라기만 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광물계에 속하는 것들은 삼 등급 상응물입니다. 그들은 살아있지도, 자라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The things of the animal kingdom are correspondences in the first degree, because they live; the things of the vegetable kingdom are correspondences in the second degree, because they merely grow; the things of the mineral kingdom are correspondences in the third degree, because they neither live nor grow.

 

동물계의 상응물은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입니다. 땅 위를 걷고, 기고 하는 것과 공중을 나는 것 등 특별히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다 잘 알려진 것들입니다. Correspondences in the animal kingdom are living creatures of various kinds, both those that walk and creep on the ground and those that fly in the air; these need not be specially named, as they are well known.

 

식물계의 상응물은 정원과 숲, 들과 초원에 풍성하게 자라는 온갖 것들로서, 이들 역시 다 잘 알려져서 일일이 거명할 필요는 없지싶습니다. Correspondences in the vegetable kingdom are all things that grow and abound in gardens, forests, fields, and meadows; these, too, need not be named, because they are well known.

 

광물계의 상응물은 귀금속과 보통 금속, 보석과 돌, 다양한 종류의 토양과 물입니다. Correspondences in the mineral kingdom are metals more and less noble, stones precious and not precious, earths of various kinds, and also the waters.

 

이들 외에도 인간의 어떤 유용한 활동을 통해 이들로부터 나오는 것들 또한 모두 상응물입니다. 모든 종류의 음식, 옷, 집 및 다른 많은 것들과 함께 말이지요. Besides these the things prepared from them by human activity for use are correspondences, as foods of every kind, clothing, dwellings and other buildings, with many other things.

 

 

105. 또한 땅 위 공중 및 하늘에 있는 것들, 가령, 해, 달, 별, 그리고 대기 중의 구름, 안개, 비, 천둥과 번개와 같은 것들도 똑같이 상응물입니다. Also the things above the earth, as the sun, moon, and stars, and those in the atmosphere, as clouds, mists, rain, lightning and thunder, are likewise correspondences.

 

빛과 그림자, 더위와 추위 같은, 해의 출몰로 말미암는 것들 또한 상응물이며, 그로 인해 뒤따라오는 것들, 가령, 춘하추동 사계절과 하루 중 아침, 낮, 저녁 및 밤 역시 상응물입니다. Things resulting from the presence and absence of the sun, as light and shade, heat and cold, are also correspondences, as well as those that follow in succession therefrom, as the seasons of the year,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and the times of day, morning, noon, evening, and night.

 

 

106. 한마디로, 자연계 내 존재하는 모든 만물이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까지 다 상응물입니다.76 이들이 다 상응물인 것은, 자연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영계로부터 생겨나고(spring forth) 존속하며(subsist), 이 두 세계는 또 신성(the Divine)으로부터 그렇기 때문입니다. In a word, all things that have existence in natur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thereof, are correspondences.76 They are correspondences because the natural world with all things in it springs forth and subsists from the spiritual world, and both worlds from the Divine.

 

이들을 가리켜 존속한다고도 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그것이 생겨난 것으로 말미암아 존속, 곧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존속이란, 일종의 항구적인 생겨남입니다. 그 어떤 것도 스스로는 존속할 수 없고, 대신 그것보다 먼저 있는 것, 곧, 처음 있는 것을 통해서만 존속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어떤 것이 그 처음 존재로부터 분리가 되면, 분리된 그것은 철저히 소멸되고 말라 없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They are said to subsist also, because everything subsists from that from which it springs forth, subsistence being a permanent springing forth; also because nothing can subsist from itself, but only from that which is prior to itself, thus from a First, and if separated from that it would utterly perish and vanish.

 

 

107. 신적 질서(Divine order)를 따라 생겨나고 존속하는 자연계 내 모든 것이 일종의 상응입니다. Everything in nature that springs forth and subsists in accordance with Divine order is a correspondence.

 

신적 질서는 주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신적 선(the Divine good)으로 말미암습니다. Divine order is caused by the Divine good that flows forth from the Lord.

 

신적 선은 주님 안에서 시작, 주님으로부터 나와 천국을 통해 차례로 이 세상 안으로 흘러들고, 그 최종단(outmost)에서 멈춥니다. 거기, 곧 이 세상, 자연계에서 질서에 맞는 모든 것이 상응입니다. It begins in him, goes forth from him through the heavens in succession into the world, and is terminated there in outmosts; and everything there that is in accordance with order is a correspondence.

 

※ 스베덴보리에 의하면, 가장 안쪽 동심원을 inmost, 그 다음부터 차례로 internal, interior, exterior, external, 그리고 맨 끝, 바깥 테두리 원을 outmost 라고 합니다.

 

선하고 쓰임새(for use)에 딱 맞는 모든 것이 질서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선한 모든 것은 그 쓰임새 만큼 선하기 때문인데요, 한편, 그 형태는 진리와 관련됩니다. 진리는 선의 형태, 선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Everything there is in accordance with order that is good and perfect for use, because everything good is good in the measure of its use; while its form has relation to truth, truth being the form of good.

 

이런 이유로, 온 세상과 그 본성이 신적 질서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은 선과 진리에 관련됩니다.(주77) And for this reason everything in the whole world and of the nature thereof that is in Divine order has reference to good and truth.(cf. 77)

 

 

108. 신성에서 비롯되는 세상 만물이 자연계의 것들로 옷입는 이유는 그들로 하여금 거기 존재하며, 쓰임새를 수행하여 상응하게 하려 함이라는 사실은 동, 식물계 두 곳에 있는 다양한 것들을 보면 아주 분명합니다. That all things in the world spring from the Divine, and are clothed with such things in nature as enable them to exist there and perform use, and thus to correspond, is clearly evident from the various things seen in both the animal and vegetable kingdoms.

 

※ 즉, 사람도 영(靈)이 육(肉)이라는 옷을 입어 이렇게 사람 형태로 보이듯 세상 모든 만물도 신성이 자연계라는 옷을 입어 저렇게 보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내면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천국으로 말미암음을 볼 수 있는 것들이 동, 식물계 양쪽에 있습니다. In both there are things that anyone who thinks interiorly can see to be from heaven.

 

예를 들어, 수많은 것들 중 몇 가지만 좀 언급할 수 있겠는데요, 먼저 동물계입니다. For illustration a few things out of a countless number may be mentioned; and first some things from the animal kingdom.

 

많은 사람들이 모든 동물들 안에는 어떤 지식이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이식되어 심어져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Many are aware what knowledge there is engrafted as it were in every animal.

 

※ 즉, 사람은 무지한 상태로 태어나 학습을 통해 지혜로워지지만 그럴 수 없는 동물은 아예 처음부터 그 본능에 생존에 필요한 모든 지혜를 부여받고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벌들은 꽃에서 꿀을 어떻게 모으는지, 그 꿀을 저장할 벌집을 밀랍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하는 것들을 압니다. 이 꿀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 자기들과 무리들의 먹이로 사용할 것입니다. Bees know how to gather honey from flowers, to build cells out of wax in which to store their honey, and thus provide food for themselves and their families, even for a coming winter.

 

새로운 세대가 태어날 수 있도록 여왕벌은 알을 낳고, 나머지는 그 알을 돌보며, 감춥니다. That a new generation may be born their queen lays eggs, and the rest take care of them and cover them.

 

벌들은 일종의 조직을 만들어 살아가는데, 이런 걸 벌들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They live under a sort of government which all know by instinct.

 

벌들은 일벌은 놔두고 수벌은 날개를 잘라 내쫓습니다. 나름의 쓰임새를 위해 이렇게 천국으로부터 심긴 그밖의 놀라운 것들 외에도, 꿀벌의 밀랍은 전세계 어디서나 양초로 쓰이며, 꿀은 음식의 단맛을 내는데 사용됩니다. They preserve the working bees and cast out the drones, depriving them of their wings; besides other wonderful things implanted in them from heaven for the sake of their use, their wax everywhere serving the human race for candles, their honey for adding sweetness to food.

 

[2] 계속해서, 동물계의 미물(微物)인 벌레들한테서는 또 얼마나 놀라운 것들을 보는지요! Again, what wonders do we see in worms, the meanest creatures in the animal kingdom!

 

벌레들은 자기들에게 맞는 잎사귀의 즙으로부터 음식물 섭취하는 법을 알고 있으며, 나중에 때가 되면 고치를 만들어 마치 태내에 들어가듯 제 몸을 감싸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벌레들은 이런 식으로 종족보존을 위해 새끼를 부화합니다. They know how to get food from the juice of the leaves suited to them, and afterward at the appointed time to invest themselves with a covering and enter as it were into a womb, and thus hatch offspring of their own kind.

 

어떤 것들은 먼저 실을 자아 제 몸을 돌돌 마는 유충 및 번데기 시절을 밟다가, 이 수고가 끝나면 변형, 날개를 단 새로운 몸을 입어 나오는데, 마치 천국인양 공중을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닙니다. 그러다가 또 짝을 지어 알을 낳고 대를 이어가지요. Some are first turned into nymphs and chrysalides, spinning threads about themselves; and this travail being over they come forth clad with a different body, furnished with wings with which they fly in the air as in their heaven, and celebrate marriages and lay eggs and provide posterity for themselves.

 

[3] 이들 특별한 경우들 말고도, 일반적으로 공중을 나는 모든 피조물들은 자기들이 먹을 적절한 먹이들이 어떤 것이 있으며, 어디를 가면 구할 수 있는지를 압니다. 이들은 또 자기들이 살 둥지 짓는 법을 알고 있는데, 어떤 종류는 이렇게 짓고, 다른 종류는 또 저렇게 짓습니다. 그밖에 둥지에 알을 낳고 품는 법, 새끼를 부화한 후 먹이는 법, 새끼들이 자라 둥지를 떠날 때가 되면 독립시키는 법 등을 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Besides these special instances all creatures in general that fly in the air know the proper food for their nourishment, not only what it is but where to find it; they know how to build nests for themselves, one kind in one way and another kind in another way; how to lay their eggs in the nests, how to sit upon them, how to hatch their young and feed them, and to turn them out of their home when they are able to shift for themselves.

 

이들은 또 아주 어릴 적부터, 반드시 피해야 할 적을 알며,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압니다. 알 안에 태아의 형성과 영양공급에 필요한 모든 것이 질서대로 갖추어져 있는 이 놀라운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무수한 사례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hey know, too, their enemies that they must avoid and their friends with whom they may associate, and this from early infancy; not to mention the wonders in the eggs themselves, in which all things lie ready in their order for the formation and nourishment of the chicks; besides numberless other things.

 

[4] 어떤 이성에 속한 지혜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이런 본능들의 근원이 영계가 아닌 다른 어떤 것들이라 할 수 있을까요? 자연계는 영계에서 온 것들에다 옷을 입힌 것이며, 영적인 원인들이 결과로 나타나 보이는 곳이 자연계이기 때문입니다. Who that thinks from any wisdom of reason will ever say that these instincts are from any other source than the spiritual world, which the natural serves in clothing what is from it with a body, or in presenting in effect what is spiritual in the cause?

 

땅의 짐승과 공중의 새 모두 이런 모든 지식을 본능적으로, 선천적으로 지니고 태어나는 반면, 사람은, 그들보다 아주 뛰어나면서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동물은 합리적 능력, 기능(faculty)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단지 자기들의 타고난 질서 안에 머물 뿐, 영계에서 나와서 자기들 안에 심긴 것들을 파괴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The beasts of the earth and the birds of the air are born into all this knowledge, while man, who is far superior to them, is not; for the reason that animals are in the order of their life, and have not been able to destroy what is in them from the spiritual world, because they have no rational faculty.

 

다른 한편, 영계로 말미암은 사고(thought)를 가진 사람은, 그가 가진 합리적 기능이 선호하는 대로 질서에 반하는 삶을 사는 바람에, 영계로 말미암아 자기 안에 받은 것을 거꾸로 뒤집어버렸기 때문에, 출생 때부터 무지한 상태로 태어나야만 할 필요가 있었고, 태어난 후에는 신성한 수단(Divine means)을 통해 천국 질서 안으로 회복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Man, on the other hand, whose thought is from the spiritual world, having perverted what is in him from that world by a life contrary to order, which his rational faculty has favored, must needs be born into mere ignorance and afterwards be led back by Divine means into the order of heaven.

 

 

 

※ 각주

 

76. 세상 만물과 그 세 종류의 ‘’(kingdom), 동, 식물계 및 광물계는 하늘에 있는 천적인 것들(the heavenly things)과 상응합니다. 즉, 이 자연계 내 모든 것은 영계 내 모든 것과 상응합니다. All things that are in the world and its three kingdoms correspond to the heavenly things that are in heaven, that is, the things in the natural world correspond to the things in the spiritual world (n. 1632, 1881, 2758, 2760–2763, 2987–3003, 3213–3227, 3483, 3624–3649, 4044, 4053, 4116, 4366, 4939, 5116, 5377, 5428, 5477, 9280).

 

상응에 의해, 자연계는 영계에 결합됩니다. By correspondences the natural world is conjoined to the spiritual world (n. 8615).

 

이런 이유로, 모든 자연은 주님의 나라를 보여주는, 표상하는(表象, representative) 일종의 극장입니다. For this reason all nature is a theater representative of the Lord’s kingdom (n. 2758, 2999, 3000, 3483, 4938, 4939, 8848, 9280).

 

 

77. 천국과 이 세상, 이 유니버스 안에 있으면서 질서와 부합하는 모든 것이 선과 진리에 관련됩니다. Everything in the universe, both in heaven and in the world, that is in accordance with order, has reference to good and truth (n. 2451, 3166, 4390, 4409, 5232, 7256, 10122); 그리고 그 무엇이 되기 위해, 이들 선과 진리의 결합하고도 관련됩니다. and to the conjunction of these, in order to be anything (n. 10555).

 

HH.1.13.103-108.'13장, 천국과 지상 만물 간에는 일종의 상응이 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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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bK2cAS8x7s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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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이야기 여섯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지난 주에 이어 ‘지상의 혈연관계가 천국까지도 이어지는 걸까?’ 2편입니다.

 

지난 1편에 이어 계속 이어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③ 영의 내면(interiors)의 상태변화

④ 천국 올라가기 전 오리엔테이션

⑤ 자신의 영원한 공동체에 합류

⑥ 우리가 지상에서 혈연관계로 살아가게 하신 이유

 

네, 바로 시작합니다. 세 번째인, ‘③ 영의 내면(interiors)의 상태 변화’입니다.

 

우리가 ‘영’(靈, spirit)만 해도 잘 잡히지가 않는데,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외면’, ‘내면’을 논하는 것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우리가 사후, 영의 외면의 상태일 때까지는 그래도 아직 그 외모와 아우라가 느껴져 생전 혈연과 지인들이 알아보지만, 그후 외면은 잠들고, 드디어 내면이 드러나게 되면 그때는 완전 다른 그 무엇, 곧 자신의 진짜 모습, 진정한 ‘영’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며, 나중에 주님이 인도하시는 천국 내 새 공동체에서, 역시 주님이 정해주시는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걸 가리켜, ‘지상의 혈연관계가 천국 가서도 계속 이어지는 게 아니다’라는 것이며, 또, 굳이 이런 사실을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래야 지상 혈육과 혈연의 새로운 영적 의미를 알고, 그 의미에 맞게 주 안에서 올바르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지상 가족 사랑, 핏줄 사랑을 통해 오히려 주님 사랑을 배우고, 연습 및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지상에서, 예를 들면, 부부가 서로를 정말 참으로 ‘둘이 한 몸 되도록 사랑하였고’, 이후 천국에서도 여전히 부부로 지내기를 원한다면 주님은 그렇게 지내도록 허락하십니다 ^^ 여기서, ‘둘이 한 몸 되도록 사랑하였다’는 것은, 남편은 아내가 원하는 것을 자기도 원하고, 아내는 남편이 생각하는 것을 자기도 생각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아내의 의지가 남편의 이해 안으로 들어가고, 남편의 이해가 아내의 의지 안으로 들어가는 상태, 곧 진정한 ‘하나 됨’, ‘한 몸 됨’을 말합니다. 사람은 의지(will)와 이해(understanding)가 있어 사람이기 때문인데요, 이 둘이 똑같으면, 주님 보시기엔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람이 죽어 천국에 가면 거기는 다 천사와 같아서 지상처럼 남자, 여자 이런 성(性)적 구분이 없고, 더 이상 무슨 결혼이다, 부부다 이런 게 없는 걸로 알고 계십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

 

34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눅20:34-36)

 

때문이지 싶은데요, 이는 우리가 그동안 천국의 결혼을 땅위 결혼의 확장, 연장 개념으로 이해해서 그런 것입니다.

 

실상을 말씀드리면, 천국이라는 상태 자체가 ‘결혼’의 상태이며, 삼위일체, 곧 삼위가 한 분 주님으로 계신 것도 ‘결혼’의 상태요, 우리가 주님과 결합하는 것도 ‘결혼’의 상태인 것입니다. 오히려 이 지상의 결혼은 불완전하지만, 천국에 가면 비로소 완전한 결혼을 볼 수 있는 것이며, 우리가 가진 이 남자, 여자의 성(性)은 영원하여서, 지상에서 보낸 성으로 사후 천국에서도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니 굳이 성전환 수술 같은 걸 할 필요가, 소용이 없습니다. 생전, 몸에 아무리 그런 변화를 주어도 사후, 몸을 벗고 영이 되면, 그 성은 고스란히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슨 젠더니 어쩌니 하는 다양한 시도들도 모두 천국으로 말미암은 게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천국의 천사는 지상의 사람이 사후 천국에 올라가 천사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 모든 구성원은 그전에 지상에서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은 사람 따로, 천사 따로, 기타 무슨 천상 피조물 따로 창조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님 자신이 본래 참 사람이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람 따로, 천사 따로로 알고 있게 된 건, 말씀을 글자의 뜻만으로 이해를 했기 때문이며, 사도들의 편지를 주님의 말씀과 동등으로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결혼은 영적이어서 땅위 결혼을 일컫는 용어인 ‘혼례’ 대신 선과 진리의 결합에서 오는 ‘마음의 결합’이라 합니다. 그래서 천국에서는 ‘남편’과 ‘아내’라는 말 대신 ‘두 마음이 하나로 합해짐’이라는 뜻을 가진, ‘서로에게 속함’이라는 어떤 천국 용어로 서로를 부릅니다.

 

항목 ⑤번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천국 공동체는 주님의 선(善, good)의 다양성으로 구분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원칙, 곧, ‘비슷하면 가까이’에 따라 사후에도 서로 선이 비슷하면 같이 지낼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한 가족이었는데 천국에서도 같이 지내고 싶으면, 바로 이 선이 정말 비슷하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외면’일 때는 알아보는데, ‘내면’일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는 게 뭘까?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한 가지 예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나비의 일생입니다. 나비의 일생은 성충-알-유충-번데기의 네 단계를 거칩니다. 이 가운데 번데기를 기준으로 유충 시절과 성충 시절이 극과 극일 정도로 그 외모와 삶이 완전 다른데요, 유충 시절엔 보기에도 참 징그러운 모습으로 잎사귀를 갉아먹으며 살지만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면, 이때는 많은 사람을 매혹케 하는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꽃으로 만발한 화원을 마음껏 날아다니며, 꿀과 수액을 얻어 살아가지요.

 

여기서 굳이 비유하자면, 영의 외면 시절이 유충 모습이요, 영의 내면 시절이 성충, 곧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천국의 경우이겠고요, 그 내면이 지옥으로 향한 경우는, 정말 참혹한 괴물의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이 지옥의 경우도, 자기들끼리는 정상적인(?) 사람 모습으로 보이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천국 빛으로는 괴물로 보이지만요. 이 역시 주님의 자비요, 배려입니다.

 

네, 바로 이런 것입니다. 이 정도로 변신(?)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 ‘영의 내면’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더 이상 생전 모든 기억은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 상태에선 모두 휴면 상태에 들어가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면 언제든지 꺼내어져 활성화됩니다.

 

생전 모든 경험과 기억들은 그래서 이 ‘영의 내면’을 형성하는 일종의 재료들인 셈입니다. ‘영의 내면’은 선과 진리가 어느 정도로 하나가 되었는가, 혹은 악과 거짓이 어느 정도로 하나가 되었는가 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천국 혹은 지옥에 가는 것은 바로 이 ‘영의 내면’으로 갑니다. 물론, ‘영의 외면’도 같이 가지만 이것은 이미 휴면 상태에 들어갔으므로, ‘영의 내면’으로만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겠지요 ^^

 

참고로, ‘선과 진리의 하나 됨’이란, 주님 말씀하신,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마7:24)이라는 말씀과 같이, 주님의 말씀인 진리를 듣고, 들은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알고만 있으면 아직 내 것, 곧, ‘내면’이 아니지만, 알고 있는 그것을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기면, 바로 그때 주님의 선과 진리가 하나가 되어 나의 ‘내면’이 되며, 이때 내 ‘영의 내면’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악과 거짓으로 하나 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내가 무슨 진리를 실천할 때, 그 동기가 ‘주님을 사랑해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옳으니까’, ‘말씀에 그렇게 하라 되어 있으니까’ 등의 동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건 안 됩니다. 가령, 사람들의 보는 눈이 있으니까..., 내가 이래뵈도 목산데 지금 딴짓을 하거나 모른체 하면 나중에 골치아파지니까..., 그래도 내가, 우리 교회가 사회적 지위와 레벨이 있으니까... 등, 이런 이유로 무슨 선행을 하는 건 그냥 머리(understanding)로만 하는 것일뿐, 그것이 가슴(will)으로까지 내려오지 않았으므로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하더라도 말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후, 영계에서 깨어나는 순간, 주님에 의해 정확히 분류(?)됩니다. 곧 천국 혹은 지옥이 결정되는데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무슨 사후, ‘눈 뜨니 천국’ 혹은, ‘눈 뜨니 지옥’, 네, 이런 거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거의 다 어느 정도의 선과 진리, 혹은 악과 거짓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비록 천국 갈 사람이라 하더라도 얼마 간 악과 거짓을 지닌 채 임종을 맞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는 주님의 보혈로 죄를 말갛게 씻었으므로 우리는 깨끗해졌다. 그러므로 죽으면 바로 천국 간다.’ 뭐, 이렇게 믿어왔고, 또 고백하며, 확신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천사들은 ‘주님의 보혈’(the Lord’s blood)을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신성한 진리’(the Divine truth proceeding from the Lord)로 지각합니다.

 

이 진리를 접한 책임(?)과 그 결과는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해의 빛과 열을 받아 생명활동을 하는 숲은 생기로 넘쳐나게 되지만, 반대로 부패를 일으키는 거름더미는 악취로 가득한 것처럼 말입니다. 해는 공평, 공정하게 만물에게 빛과 열을 공급하지만, 그 완전 상반되는 나중 결과는 그 책임이 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그걸 받은 당사자인 피조물에게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의 보혈’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혈’의 능력, 곧 주님의 신성한 진리의 능력을 힘입어 스스로 결단, 악에서 물러나는 일은 안하고, 그저 ‘믿기만’ 하면, 미안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천사들조차 ‘주님의 보혈’로 자기들의 본성(本性, own, 라. 프로프리움 proprium)이 저지되는 만큼만 천사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말할 것도 없지요. 우리 역시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악에서 물러나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직접 해야 합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 본성의 힘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요청으로, 악을 직접 상대하시는 분은 주님이시지만 악에서 물러나는 건 우리가 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주님의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의 의미입니다.

 

천국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그러나 천국은 일체의 악과 거짓은 허용되지 않는 곳이므로, 천국 가기 전, 먼저 이 악과 거짓을 선(先)처리를 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천국에서는 이 악과 거짓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먼저 이 악과 거짓을 떼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끝나 온전히 100% 선과 진리로 하나 된 상태가 되면 이제 세 번째 상태인 천국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가는 문이 열리며, 주님이 친히 우리를 그 장소로 인도하십니다.

 

지옥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옥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선과 진리를 떼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게 다 되어 100% 악과 거짓으로 하나 된 상태가 되면, 이때 비로소 지옥으로 향하는 문이 열리고, 그 문, 그 틈으로 나오는 끔찍한 냄새에 그만 환장을 하며 뛰어듭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는 지옥을, 사람들은 가기 싫어 하는데 지은 죄과 때문에 억지로 쳐넣어진다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두 번째 상태인 ‘영의 내면’이 지옥으로 완성된 사람은 이 지옥에서 올라오는 기운과 냄새, 끔찍한 악취에 그만 환장을 할 정도로 좋아하기 때문에, 머리를 아래로, 두 발을 위로 하고 뛰어들게 되는데, 그게 남이 볼 땐, 누가 발로 차서 거꾸로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두 번째 상태인 ‘영의 내면’ 상태를 마치게 되면, 사람은 악과 거짓으로 100%가 된 상태, 악과 거짓이 결혼한 상태, 온전히 악과 거짓으로 영근 상태이기 때문에, 일말의 무슨 양심의 가책이나 회개, 뉘우침 같은 걸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말입니다. 사실, 지옥의 영들도 자기들이 지금 악을 행하고, 거짓을 말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금할 수가 없는 게, 그들 영의 내면에 있는, 악을 향한 달콤함이 그들을 삼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사랑하는 것이 선이며, 자기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교육으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오직 벌로만 통제할 수 있으며, 그래서 지옥은 벌과 같이 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천국 갈 사람들한테는 세 번째 상태인 오리엔테이션 상태가 있지만, 지옥갈 사람들은 이 두 번째 상태로 끝, 바로 지옥 내 해당 공동체로 배정을 받게 됩니다.

 

아, 오늘도...

 

겨우, 하나만 다루었네요. 아이고...

 

나머지는 다음에, 3편으로 만나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의 주제가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나머지는 다 합쳐 다음 3편 하나로 끝내겠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2021-12-03(D6)-천국이야기(6), '지상의 혈연관계가 천국까지도 이어지는 걸까?(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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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1

 

28. 10절,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Verse 10. And 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and the gathering together of the waters called he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말씀에서, ‘’ 하면 거의 백 프로 지식(라, cognitiones et scientifica, 앎, 인식 및 학문)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바다’는 지식을 모아놓은 곳, 지식을 저장한 곳을 상징하지요. It is a very common thing in the Word for “waters” to signify knowledges [cognitiones et scientifica], and consequently for “seas” to signify a collection of knowledges.

 

이사야입니다. As in Isaiah: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The earth shall be full of the knowledge [scientia] of Jehovah, as the waters cover the sea. (Isa. 11:9)

 

지식의 결핍을 다루고 있는, 이사야서 다른 데서는 And in the same prophet, where a lack of knowledges [cognitionum et scientificorum] is treated of:

 

5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사19:5-6) The waters shall fail from the sea, and the river shall be dried up and become utterly dry, and the streams shall recede. (Isa. 19:5–6)

 

학개서에서는, 새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In Haggai, speaking of a new church: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6-7) I will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the dry [land]; and I will shake all nations; and the desire of all nations shall come; and I will fill this house with glory. (Hag. 2:6–7)

 

또한 거듭남의 과정 가운데 있는 사람과 관련, 스가랴에서는 And concerning man in the process of regeneration, in Zechariah: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슥14:7-8) There shall be one day, it is known to Jehovah; not day, nor night; but it shall come to pass that at evening time it shall be light; and it shall be in that day that living waters shall go out from Jerusalem, part of them toward the eastern sea, and part of them toward the hinder sea. (Zech. 14:7–8)

 

다윗 또한 지금은 황폐해졌으나 앞으로 거듭나 주님을 섬기게 될 사람을 묘사하면서 David also, describing a vastated man who is to be regenerated and who will worship the Lord:

 

33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34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시69:33-34) Jehovah despiseth not his prisoners; let the heavens and the earth praise him, the seas and everything that creepeth therein. (Ps. 69:33–34)

 

’은 뭘 담는 것, 곧, 일종의 리시피언트(recipient)인데, 스가랴를 보면 나옵니다. That the “earth” signifies a recipient, appears from Zechariah: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슥12:1) Jehovah stretcheth forth the heavens, and layeth the foundation of the earth, and formeth the spirit of man in the midst of him. (Zech. 12:1)

 

 

※ 이상으로, 오늘 본문 창세기 1장 10절과 그 속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속뜻)

거듭남이 시작된 사람 안에서 주님은 궁창, 곧 속 사람을 만드시고, 속 사람과 겉 사람을 구분하신 후, 속 사람 안에 두신 주님의 지식을 겉 사람 안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십니다. 주님은 이 겉 사람 안에 보관하신 지식으로 나중에 그의 회심(回心)에 사용하실 예정이십니다. 이 지식은 속 사람을 통해서 겉 사람에게 전달된 주님의 선과 진리, 곧 주님의 신성이십니다.

 

※ 주님의 시야는 영원하시며, 무궁하십니다. 주님은 이런 능력으로 섭리하십니다. 우리 역시 타인은 물론, 자신을 향해서도 주님의 이런 시야를 가지고 대해야 하겠습니다. 즉, 사람들의 어떤 표면적인 모습 그 이면에 있는, 주님이 보관하신 주님의 것, 곧 신성을 발견하며, 그 신성에 맞는 예의를 가지고 사람들을, 곧 주님을 대해야, 섬겨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이웃 사랑은 이웃 안에 계신 주님의 신성,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 뿐이겠습니까?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 주님의 신성이 있으므로 사실은, 모든 피조물에 대하여 마치 주님 대하듯 예의바르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이웃 사랑입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AC.28, 창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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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A4jRifr_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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