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1-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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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 날 두 건의 상이 났습니다. 하나는 95세를 누리신 어느 목사님의 어머니 권사님, 다른 하나는 이제 겨우 22세를 산 어느 목사님의 맏아들... 바로 우리 지방회의 일입니다


전자의 장례는 감사와 복으로 다가오지만, 후자의 장례는 참으로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다리수술을 앞두고, 수술비용 마련을 위해 많은 애를 썼는데 그만 심장마비로 창졸간 부모 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장례를 다녔지만 참으로 이런 경우, 무슨 말로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요! 조문 후 두 분의 손을 잡으며, 눈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선하십니다...’, 사모님의 손을 잡을 땐 제 속이 울컥했어요. ‘주님은 선하십니다!’ 건네자 사모님,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그러자 저희 사모도, 저도, 목사님도... 모두 그만 통곡을 했습니다


? ?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주님은 왜 이런 일을? 제가 고3 때 저의 어머니 권사님을 교통사고로 먼저 데려가신 주님처럼 이제도... 


그러나 이제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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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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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회 정기모임 외에 매주 모여 기도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40일 금식모임인, 제가 섬기는 4014 공주세종유성 지역모임(20개 교회, 기도원)의 일입니다. 이 기도모임은 특별히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모임이 될 것입니다


왜 부르짖어야 할까요?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33:3) 부르짖음에 관한 명령과 사례가 성경에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왜 부르짖으라 하셨을까요?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부르짖을 때, 우리의 입을 벌려 시인하고, 선포할 때, 우리의 죄책과 허물을 주께 아뢰고 용서와 구원을 구할 때, 우리의 필요와 사정을 주께 소리 높여 아뢸 때, 그것은 마치 계약서에 직인을 찍는 것과 같아서 이 현실세계에 하늘의 능력이, 말씀의 능력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소리에는 능력이 따릅니다. 큰 소리,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주께서 겟세마네에서 부르짖으심으로 십자가 인류구원, 구속을 이루셨으며, 순절 제자들의 부르짖음으로 성령이 오셨습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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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8-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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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에너지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근육은 열을 담아두는 곳입니다. 근육이 있어야 에너지 넘치는, 생명력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몸의 다른 장기들과 달리 근육만큼은 반드시 운동을 통해 만들어야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은 사라지며, 예를 들어 70대의 경우, 1주일 입원하면 1년 치 근육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영혼의 근육은 어쩌면 더 중요합니다. 영혼의 근육 역시 운동을 통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가 바로 말씀암송입니다. 말씀은 영적 에너지의 연료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가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6:63) 하셨습니다. 순도 100% 최상급 연료로 성경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영혼의 근육을 키우는 가장 좋은, 그리고 유일한 방법입니다


어떤 운동이든 힘들지 않은 것이 없지요. 그리고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해야 근육이 형성됩니다. 말씀암송 역시 날마다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서서히 영혼의 근육이 생기며, 영적 에너지를 느끼게 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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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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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덴보리(Swedenborg, 1688-1772)에 의하면, 영계는 천국과 지옥, 그리고 그 사이 중간계로 되어 있으며, 사람이 죽으면 바로 천국 또는 지옥으로 가는 게 아니라 일단 중간계로 가서 거기서 또 몇 단계를 거쳐 충분히 익은 상태가 되어야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이 보내시는 게 아니라 각 사람이 천국 또는 지옥에 적합하게 되어, 자발적으로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상에서 살면서 양심을 지키며, 선하게 산 사람은 비록 예수를 몰랐어도 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의 말인지, 그를 연구하는 연구회 사람들의 말인지는 몰라도, 그러므로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 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예수를 모르고 살았어도 중간계에서 예수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착하게 살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좀 이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도 착하게 살 수 있나요? 아예 듣지도 못한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단 들은 후 거절하면, 그때부터는 더 이상 착하게 살 수가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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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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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막을 치고, 고아들과 함께 시장 통 탁발걸식으로 음식을 모아, 씻어 한 솥 가득 끓여내면 세상에 그런 만찬도... 그제서야 비로소, 주님, 제가 이제야 구유에 나신 주님 뵈올 낯이 섭니다...’


동광원 원장 김금남 수녀(91)의 간증입니다. 이현필 선생(1913-1964)의 제자인 김금남 수녀는 19세 때, 어머니 따라 이현필 선생과 함께 한 뒤 일평생 동정(童貞)과 청빈(淸貧)의 삶을 살며, 고아, 거지 등 온갖 지극히 작은 자들을 돌본 성인, 성녀입니다


광주 시절, 돌보던 고아들을 건물주가 싫어하여 쫓겨나게 되자 이현필 선생의 지시로 강변으로 나가 가마니로 막을 치고 살던 일화를 소개하시며, ‘이제야 구유에 나신 주님 뵈올 낯말씀을 하시는데... 


듣는 우리 모두는 가슴이 먹먹하며, 행함이 없거나 많이 부족한 오늘 우리 모습에 저마다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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