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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5.16 창4, AC.320-323,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혼이나 영으로 산다는 것에 관하여

On The Nature Of  The Life Of

The Soul Or Spirit

 
 

320. 다음은 사후 혼(souls), 즉 수련 영(修練, novitiate spirits)의 생활이라는 일반적 주제에 관해 제가 진술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많은 영계 방문 경험으로 저는, 사람이 내세(來世, the other life)에 들어오면 자기가 지금 내세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대신 자기는 아직도 이 세상에 있는 줄로, 심지어 여전히 몸 안에 있는 줄로 여긴다는 걸 알았습니다. With regard to the general subject of the life of souls, that is, of novitiate spirits, after death, I may state that much experience has shown that when a man comes into the other life he is not aware that he is in that life, but supposes that he is still in this world, and even that he is still in the body.

 

※ 사후 첫 번째 상태는 선으로든 악으로든 어느 한쪽으로 온전해지는 상태, 즉 천국 갈 영은 천국에서는 쓸데가 없는 악을, 지옥 갈 영은 지옥에서는 쓸데없는 선을 떼어내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걸 가리켜 ‘수련’(修練, novitiate)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즉 자기가 영이라는 말을 듣고는 놀람과 경악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두 가지 이유, 하나는, 그가 보기에 자기는 지금 감각이나 욕구 및 생각하는 것에 있어 너무나도 사람과 똑같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자기는 세상 살 동안 영의 존재를 믿지 않았거나, 어떤 사람들의 경우처럼, 영이라는 게 지금 자기가 발견한 그런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o much is this the case that when told he is a spirit, wonder and amazement possess him, both because he finds himself exactly like a man, in his senses, desires, and thoughts, and because during his life in this world he had not believed in the existence of the spirit, or, as is the case with some, that the spirit could be what he now finds it to be.

 

 

321. 두 번째 일반적인 사실은 영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엑설런트한 감지 능력과, 초월적 사고 및 언어 능력을 즐긴다는 것으로, 이 두 상태의 차이는 차라리 아예 비교 불가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영들은 주님이 리플렉션(reflection, 反射)을 선물로 주실 때까지는 이런 걸 깨닫지 못합니다. A second general fact is that a spirit enjoys much more excellent sensitive faculties, and far superior powers of thinking and speaking, than when living in the body, so that the two states scarcely admit of comparison, although spirits are not aware of this until gifted with reflection by the Lord.

 

※ 이 ‘리플렉션을 선물로 주신다’는 게 무엇일까요?

 

 

322. 영들은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정교한 감각들을 갖지 못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Beware of the false notion that spirits do not possess far more exquisite sensations than during the life of the body.

 

저는 수천 번 반복된 경험을 통해 사실은 오히려 정반대임을 알고 있습니다. I know the contrary by experience repeated thousands of times.

 

영의 본성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이런 거 믿는 걸 영 내켜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이 내세에 오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됨으로써 이런 사실들을 안 믿을 수가 없게 됩니다. Should any be unwilling to believe this, in consequence of their preconceived ideas concerning the nature of spirit, let them learn it by their own experience when they come into the other life, where it will compel them to believe.

 

처음 장소에서 영들은 시력을 갖는데요, 그들이 빛 가운데 살기 때문이며, 선한 영들, 천사 같은 영들, 그리고 천사들은 지상 정오의 빛 같은 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정말 그레이트한 빛 가운데서 살기 때문입니다. In the first place spirits have sight, for they live in the light, and good spirits, angelic spirits, and angels, in a light so great that the noonday light of this world can hardly be compared to it.

 

그들이 지내게 될, 그리고 보게 될 이 빛에 대해서는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 즉 허락을 받아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The light in which they dwell, and by which they see,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described hereafter.

 

영들은 또한 듣는데요, 이 듣기 또한 얼마나 정교한지 몸에 있을 때 가졌던 청력하고는 정말이지 비교가 안 됩니다. Spirits also have hearing, hearing so exquisite that the hearing of the body cannot be compared to it.

 

수년간 그들은 정말 계속해서 저랑 얘길 했는데요, 그들의 스피치에 관해서도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로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For years they have spoken to me almost continually, but their speech also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described hereafter.

 

그들은 냄새도 맡을 수 있으며, 이 또한 나중에 주님의 신적 자비로 설명하게 될 것입니다. They have also the sense of smell, which also wi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treated of hereafter.

 

그들은 가장 정교한 촉감 또한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옥에서 겪는 아픔과 고통이 여기서 오는 것입니다. 모든 감각은 촉감과 관련이 있는데요, 촉감 관점에서 보면, 다른 감각들, 즉 보고 듣고 말하고 냄새 맡고 하는 것들은 그저 촉감의 다양한 변형일 뿐입니다. They have a most exquisite sense of touch, whence come the pains and torments endured in hell; for all sensations have relation to the touch, of which they are merely diversities and varieties.

 

그들은 몸 안에 있었을 때 가졌던 것들하고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욕구와 애정(affections) 또한 갖고 있는데요, 이 역시 주님의 신적 자비로 나중에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They have desires and affections to which those they had in the body cannot be compared, concerning which of the Lord’s Divine mercy more will be said hereafter.

 

영들의 생각은 그들이 몸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명료하고 또렷(distinctness)합니다. Spirits think with much more clearness and distinctness than they had thought during their life in the body.

 

세상 살 때 가졌던 천 개의 아이디어 속에 들어있는 것보다 지금 그들의 단 한 개 아이디어 속에 들어 있는 게 더 많습니다. There are more things contained within a single idea of their thought than in a thousand of the ideas they had possessed in this world.

 

그들은 서로 말할 때, 아주 날카롭고 섬세, 총명 및 탁월하게 하는데, 이는 만일 사람이 이들의 스피치가 정말 얼마나 초월적인지를 조금이라도 지각하게 된다면 소리를 지르며 열광할 정도입니다. They speak together with so much acuteness, subtlety, sagacity, and distinctness, that if a man could perceive anything of it, it would excite his astonishment.

 

요약하자면, 사람한테 있는 건 영들한테도 다 있습니다. , 더 퍼펙트하게 있습니다. 살과 뼈,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결함은 빼고 말이지요. In short, they possess everything that men possess, but in a more perfect manner, except the flesh and bones and the attendant imperfections.

 

영들은, 심지어 몸 안에서 지낼 동안 감각을 느낀 것도 사실은 영이었고, 감각 능력이 몸 안에서 몸을 장악했어도 여전히 그건 몸의 속한 게 아니었다는 것, 그래서 몸을 벗게 된 지금 영 본연의 감각은 그전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퍼펙트함을 영들은 알고 지각합니다. They acknowledge and perceive that even while they lived in the body it was the spirit that sensated, and that although the faculty of sensation manifested itself in the body, still it was not of the body; and therefore that when the body is cast aside, the sensations are far more exquisite and perfect.

 

삶은 감각의 구현으로 이루어집니다. 감각을 못 느끼면 삶도 없지요. 이런 게 바로 감각의 능력이며, 이런 게 바로 삶이고, 누구라도 살필 수 있는 사실입니다. Life consists in the exercise of sensation, for without it there is no life, and such as is the faculty of sensation, such is the life, a fact that anyone may observe.

 

 

323. 본 장 끝에 자기들이 세상에서 지낼 동안 이와는 다르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At the end of the chapter, several examples will be given of those who during their abode in this world had thought otherwise.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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