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24.04.05 AC.402, 창4: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AC.399-403)
  2. 2024.04.04 AC.394, 창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AC.392-396)
  3. 2024.04.03 AC.366, 창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AC.366-369)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들’,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의 속뜻
  4. 2024.04.03 AC.362, 창4: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61-365) - ‘가인’의 속뜻, 사랑에서 신앙을 분리한 사람들
  5. 2024.04.03 AC.359,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59-360) -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몹시 분하여 함’, ‘안색이 변함’의 속뜻
  6. 2024.04.03 AC.356,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의 속뜻
  7. 2024.04.01 AC.340,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8. 2024.04.01 AC.338,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 ‘가인’,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9. 2024.03.31 AC.337, 창4, '창4 배경'(AC.324-337) - 창4,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
  10. 2024.03.31 AC.329, 창4:8-9, '창4 개요'(AC.324-337)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의 속뜻

성을 쌓고의 속뜻, 그 이단에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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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쌓고’가 그 이단에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을 의미한다는 건 말씀에서 성(城, a city) 이름이 나오는 모든 구절을 보면 분명한데요, 그 구절들 중 단 한 곳도 성을 의미하는 건 고사하고, 항상 무슨 교리나 아니면 이단적인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성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성의 이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천사들은 그 생각이 영적, 천적이어서, 성이라는 것에 관한 어떤 생각조차 갖고 있지도, 가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저 성과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만 지각합니다. 그래서 거룩한 성조차, ‘거룩한 예루살렘이라고도 하는, 이 역시 일반적으로는 주님의 나라라는, 그리고 특별히는 그 나라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라는 의미 말고는 전혀 없습니다.  시온산 역시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후자는 신앙의 천적인 면을, 전자는 그 영적인 면을 가리키는 걸로 말이지요. That by the “city that was built” is signified all the doctrinal and heretical teaching that came from that heresy, is evident from every passage of the Word in which the name of a city occurs; for in none of them does it ever mean a city, but always something doctrinal or else heretical. The angels are altogether ignorant of what a city is, and of the name of any city; since they neither have nor can have any idea of a city, in consequence of their ideas being spiritual and celestial, as was shown above. They perceive only what a city and its name signify. Thus by the “holy city,” which is also called the “holy Jerusalem,” nothing else is meant than the kingdom of the Lord in general, or in each individual in particular in whom is that kingdom. The “city” and “mountain of Zion” also are similarly understood; the latter denoting the celestial of faith, and the former its spiritual.

 

[2] ‘성읍들’, ‘궁전들’, ‘집들’, ‘성곽들’, ‘성곽 기초석들’, ‘성벽들’, ‘문들’, ‘빗장들’ 및 그 가운데 ‘성전, 성소’ 또한 천적, 영적 그 자체를 묘사합니다. 에스겔 48장에 보면 말입니다. 계시록 21 15절 이하 끝 절까지, 그리고 거기 2절과 10, ‘거룩한 예루살렘이라 하는 데, 그리고 예레미야 31 38절에서, 시편에서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46:4)라 부르고 있습니다. 에스겔에서, ‘여호와 삼마(48:35), 그리고 이사야에 기록되기를 The celestial and spiritual itself is also described by “cities,” “palaces,” “houses,” “walls,” “foundations of walls,” “ramparts,” “gates,” “bars,” and the “temple” in the midst; as in Ezekiel 48; in Revelation 21:15 to the end, where it is also called the holy Jerusalem, verses 2, 10; and in Jeremiah 31:38. In David it is called “the city of God, the holy place of the tabernacles of the most high;”(Ps. 46:4) in Ezekiel, “the city, Jehovah there,”(Ezek. 48:35) and of which it is written in Isaiah:

 

10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14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 (사60:10, 14) The sons of the stranger shall build thy walls, all they that despised thee shall bow themselves down at the soles of thy feet, and they shall call thee the city of Jehovah, the Zion of the holy one of Israel. (Isa. 60:10, 14)

 

스가랴에서 In Zechariah: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슥8:3) Jerusalem shall be called the city of truth; and the mountain of Zion, the mountain of holiness, (Zech. 8:3)

 

여기 ‘진리의 성읍’, 혹은 ‘예루살렘’은 신앙의 영적인 것들을, 그리고 ‘성산’(聖山, mountain of holiness), 혹은 ‘만군의 여호와의 산(of Zion)은 신앙의 천적인 것들을 의미합니다. where the “city of truth,” or “Jerusalem,” signifies the spiritual things of faith; and the “mountain of holiness,” or “of Zion,” the celestial things of faith.

 

[3] 신앙의 천적, 영적인 것들을 성읍(a city)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처럼, 유다 및 이스라엘의 성읍들로 상징된 모든 교리적인 것들 또한 그런데요, 이 성읍들 이름 하나하나가 다 나름의 어떤 교리적 상징들을 갖고 있지만, 속뜻을 모르고서는 아무도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성읍들(cities)이 교리적인 것들을 말하는 것처럼, 이단들의 경우도 그런데요, 이 경우, 모든 특정 성읍마다 그 이름을 따라 무슨 특별한 이단적인 입장들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래 이어지는 말씀들을 통해 이런 사실들을 보여만 드릴 건데요, 즉 일반적으로 성읍은 어떤 교리적인 것이거나 아니면 이단적인 걸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As the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of faith are represented by a city, so also are all doctrinal things signified by the cities of Judah and of Israel, each of which when named has its own specific signification of something doctrinal, but what that is no one can know except from the internal sense. As doctrinal things are signified by “cities,” so also are heresies, and in this case every particular city, according to its name, signifies some particular heretical opinion. At present we shall only show from the following passages of the Word, that in general a “city” signifies something doctrinal, or else heretical.

 

[4] 그래서 이사야를 보면, Thus we read in Isaiah: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사19:18) In that day there shall be five cities in the land of Egypt speaking with the lip of Canaan, and swearing to Jehovah Zebaoth; one shall be called the city Heres, (Isa. 19:18)

 

여기서 다루어진 주제는 주님 오실 때, 영적, 천적인 일들에 관한 기억-지식인데요, where the subject treated of is the memory-knowledge of spiritual and celestial things at the time of the Lord’s advent.

 

※ 이 내용이 주님의 오심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은, 이 이사야 19장 1절에,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시, 비전, 곧 환상의 골짜기를 다룰 때 So again, when treating of the valley of vision, that is, of fantasy: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사22:2) Thou art full of tumults, a tumultuous city, an exulting city. (Isa. 22:2)

 

예레미야에서는, ‘남쪽에’ 있는, 곧 진리의 빛 가운데 있으나 그 빛을 소멸하는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In Jeremiah, speaking of those who are “in the south,” that is, in the light of truth, and who extinguish it:

 

네겝의 성읍들이 봉쇄되어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렘13:19) The cities of the south have been shut up, and none shall open them. (Jer. 13:19)

 

8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9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애2:8-9) Jehovah hath purposed to destroy the wall of the daughter of Zion; therefore he maketh the rampart and the wall to lament; they languished together. Her gates are sunk into the ground; he hath destroyed and broken her bars, (Lam. 2:8–9)

 

여기서는 누가 보더라도 ‘성벽’, ‘성곽’, ‘성문’, ‘빗장’이 교리적인 의미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where anyone may see that by a “wall,” a “rampart,” “gates,” and “bars,” doctrinal things only are meant.

 

[5] 같은 식으로 이사야에 In like manner in Isaiah:

 

1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사26:1-2) This song shall be sung in the land of Judah, We have a strong city; salvation will set the walls and the bulwark; open ye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which keepeth fidelities may enter in. (Isa. 26:1–2)

 

1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사25:1-3) I will exalt thee, I will confess to thy name, for thou hast made of a city a heap, of a defensed city a ruin; a palace of strangers shall not be built of the city forever. Therefore shall the strong people honor thee, the city of the terrible nations shall fear thee, (Isa. 25:1–3)

 

이들 구절에는 어떤 특정 성읍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발람의 예언에 in which passage there is no reference to a particular city. In the prophecy of Balaam:

 

18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민24:18-19) Edom shall be an inheritance, and out of Jacob shall one have dominion, and shall destroy the residue of the city. (Num. 24:18–19)

 

여기 나오는 ‘성읍’이 어떤 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합니다. 이사야에 where it must be plain to everyone that “city” here does not mean a city. In Isaiah:

 

10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사24:10-11) The city of emptiness is broken; every house is shut, that the cry over wine in the streets cannot enter, (Isa. 24:10–11)

 

여기 ‘약탈을 당한 성읍’은 텅 빈 교리, 교리의 공허함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여기 ‘거리’는 여기서도 다른 데서처럼 거짓이든 참이든 성읍에 속한 것들을 상징합니다. 계시록에 where the “city of emptiness” denotes emptinesses of doctrine; and “streets” signify here as elsewhere the things which belong to the city, whether falsities or truths. In John: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계16:17, 19) When the seventh angel poured out his vial, the great city was divided into three parts, and the cities of the nations fell. (Rev. 16:17, 19)

 

큰 성’은 어떤 이단적인 것을 가리키며, ‘만국의 성들’도 마찬가지임은 누가 봐도 분명합니다. 또 이 큰 성은 요한이 본 여자였음을(17:18)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는 앞서 지금까지 보여드린 그런 캐릭터의 교회임을 가리킵니다. That the “great city” denotes something heretical, and that the “cities of the nations” do so too, must be evident to everyone. It is also explained that the great city was the woman that John saw; (Rev. 17:18) and that the woman denotes a church of that character has been shown before.

 

 

겔48

1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2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3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4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5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6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7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8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10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12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13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14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15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17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18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20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반듯할 것이니라 21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하게 구별할 땅의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22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23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베냐민의 몫이요 24베냐민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25시므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이요 26잇사갈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스불론의 몫이요 27스불론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며 28갓 경계선 다음으로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31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겔48)

 

계21:15-27

15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1:15-27)

 

계21:2, 10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10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21:2, 10)

 

렘31: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8)

 

시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시46:4)

 

겔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겔48:35)

 

계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계17:18)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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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에게 주신 표’의 속뜻, 주님이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신앙을 구별하셨다! 신앙의 보존을 위해서

 

15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And Jehovah said unto him, Therefore whosoever slayeth Cain, vengeance shall be taken on him sevenfold. And Jehovah set a mark upon Cain, lest any finding him should smit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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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것을 미리 아셨고, 또 인류가 영원한 사망으로 소멸되지 않도록 하셨기 때문에, 여기 다음과 같이 선언하십니다. ‘아무도 가인을 건드리면 안 된다!’ 이 가인은 체어리티에서 분리된 신앙을 말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에게 어떤 표를 주셨는데요, 그 표의 의미는 주님이 어떤 특별한 방식으로 신앙을 구별하셨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보존을 위해서지요. 이런 사실들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아케이나이며, 마태복음에서 주님이 결혼과 고자(鼓子, eunuch)에 관하여 하신 말씀 중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Now as this was foreseen, and was provided, lest the human race should perish in eternal death, it is here declared that none should do violence to Cain, by whom is signified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and further that a mark was set upon him, which means that the Lord distinguished faith in a particular manner, in order to secure its preservation. These are arcana hitherto undiscovered, and are referred to by the Lord in what he said respecting marriage, and eunuchs, in Matthew: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마19:12) There are eunuchs who were so born from their mother’s womb; and there are eunuchs who were made eunuchs of men; and there are eunuchs who have made themselves eunuchs for the kingdom of God’s sake; he that is able to receive it let him receive it. (Matt. 19:12)

 

천국의 결혼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고자’라 합니다.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들은 천적 천사들을 닮았고, ‘사람이 만든’ 고자들은 영적 천사들과 비슷하며, ‘스스로 된’ 고자들은 천사 같은 영들과 비슷한데, 체어리티보다는 순종으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Those in the heavenly marriage are called “eunuchs”; those so “born from the womb,” are such as resemble the celestial angels; those “made of men,” are such as are like the spiritual angels; and those “made so by themselves,” are like angelic spirits, who act not so much from charity as from obedience.

 

※ 태고교회, 즉 아담 이후 인류의 미래가 아벨로 이어져 계속해서 천적 인간, 천인(天人)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었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어쨌든 가인이라는 자들의 일어남으로 인해 인류는 아벨 대신 가인의 역사, 체어리티 대신 신앙의 역사, 교리의 역사로 흐르게 되었고, 그래서 주님도 최선 대신 차선을 선택, 그에 따른 구원의 방도를 마련하신 것이며, 이것을 주님은 마태복음에서 고자 이야기로 표현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고자 역시, 천국 결혼의 상태가 가장 좋은 것임은 누구나 다 알지만, 실제 지상의 삶 동안, 즉 육을 입고 있는 동안은 천국 결혼의 상태, 곧 주님과 결혼, 주님과 합일의 상태에 든다는 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라는 것!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여 세상에서 주님과 결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금욕이라는 영적 고자의 삶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주님 수준이 아닌 우리 수준, 곧 최선이 아닌 차선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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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66, 창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AC.366-369)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의 속뜻

 

8절,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And Cain talked to Abel his brother; and it came to pass when they were in the field, that Cain rose up against Abel his brother, and slew him.

 

366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는 일종의 시간 간격, 즉 시간이 흘렀음을 말합니다. 가인은 앞서 기술(記述)처럼, 사랑에서 분리된 신앙을, ‘아벨은 체어리티, 곧 신앙의 아우를 말하며, 그래서 여기 그는 두 번 아우라 언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field)은 무엇이든지 교리에 속한 것이면 다 입니다.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는 분리된 신앙이 체어리티의 불을 꺼트렸음을, 즉 체어리티를 소멸시켰음을, 끝장냈음을 말합니다. Cain spake to Abel” signifies an interval of time. Cain,” as before stated, signifies faith separated from love; and “Abel” charity, the brother of faith, on which account he is here twice called his “brother.” A “field” signifies whatever is of doctrine. “Cain rose up against Abel his brother, and slew him” signifies that separated faith extinguished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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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62, 창4:7,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61-365) - 가인의 속뜻, 사랑에서 신앙을 분리한 사람들

 

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If thou doest well, art thou not exalted? And if thou doest not well, sin lieth at the door; and to thee is his desire, and thou rulest over him.

 

362

가인’이라 하는 신앙의 교리를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사랑에서 신앙을 분리하면 그 결과, 체어리티에서도 분리됩니다. 체어리티는 사랑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어디든지 교회가 있는 곳이면 이단들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신앙의 어떤 특별한 신조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다가 그만 그걸 메인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게 바로 인간 사고의 본성, 즉 사람은 어떤 것 하나에 과도한 관심을 보이다가 그걸 다른 모든 것보다 우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며, 이런 경향은 특히 그가 오버한 나머지 그걸 자신의 고유한 발견이라고 주장할 때라든지, 그가 자기 사랑과 세상 사랑으로 부풀어 올랐을 때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다 그것에 들어맞는 것 같고, 그것을 컨펌하는 것 같아서 그는 결국 그것이 맞다 맹세까지 하게 됩니다. 심지어 그것이 거짓이더라도 말이지요. 바로 이런 식으로 가인이라 하는 사람들은 신앙을 사랑보다도 더 본질적인 걸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결과적으로 사랑 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런 삶에서 비롯된 자아와 환상 둘 다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은 어이없게도 그런 컨펌 가운데 있게 된 것입니다. The doctrine of faith called “Cain” is here described, which in consequence of separating faith from love, separated it also from charity, the offspring of love. Wherever there is any church, there arise heresies, because while men are intent on some particular article of faith they make that the main thing; for such is the nature of man’s thought that while intent on some one thing he sets it before any other, especially when his imagination claims it as a discovery of his own, and when the love of self and of the world puff him up. Everything then seems to agree with and confirm it, until at last he will swear that it is so, even if it is false. Just in this way those called “Cain” made faith more essential than love, and as they consequently lived without love, both the love of self and the fantasy thence derived conspired to confirm them i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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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9,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AC.359-360) -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몹시 분하여 함’, ‘안색이 변함의 속뜻

 

6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And Jehovah said unto Cain, Why art thou wroth, and why are thy faces fallen?

 

35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는 양심이 말했음을, 그의 ‘몹시 분하여 함’, ‘안색이 변함’은 앞서와 같이 체어리티가 떠났음, 그리고 내면이 변했음을 의미합니다. Jehovah said unto Cain,” means that conscience dictated; that his “anger was kindled, and that his countenance fell,” signifies as before that charity had departed, and that the interiors were changed.

 

※ ‘dictated’를 NCE 역에서는 ‘spoke’로 번역, 저도 이 번역을 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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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6,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의 속뜻

 

5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356

가인’은 사랑과 분리된 신앙, 혹은 이런 분리를 용인하는 어떤 교리를, 그리고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는 그의 예배는 받아들여질 수 없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보여드렸습니다. That by “Cain” is signified faith separated from love, or a doctrine that admits of this separation; and that “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signifies that his worship was not acceptable, has been shown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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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0,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1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34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라는 말씀의 뜻이 ‘가인’이라는 사람들로 인해 신앙이 어떤 독립된 걸로 인식되고 인정되었다라는 것은 본 장을 처음 시작할 때 드린 말씀을 보면 분명합니다. 전에 그들은 신앙이 무엇인지에 관해 마치 무지한 듯 보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신앙의 모든 것에 관한 퍼셉션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들이 신앙의 교리를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전에 퍼셉션으로 알던 것들을 가져다가 교리화하였고,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한 것입니다. 마치 자기들이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해서 전에는 심비(心碑)에 새겨지던 것들이 이제는 배워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고대에 그들은 모든 새로운 것에 어떤 이름을 주었고, 이런 식, 즉 이름으로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으로 여호와께서 그녀의 고통을 들으셨다’(16:11), That the words “I have gotten a man, Jehovah” signify that with such as are called “Cain” faith is recognized and acknowledged as a thing by itself, is evident from what was said at the beginning of this chapter. Previously, they had been as it were ignorant of what faith is, because they had a perception of all the things of faith. But when they began to make a distinct doctrine of faith, they took the things they had a perception of and reduced them into doctrine, calling it “I have gotten a man, Jehovah,” as if they had found out something new; and thus what was before inscribed on the heart became a mere matter of knowing. In ancient times they gave every new thing a name, and in this way set forth the things involved in the names. Thus the signification of the name Ishmael is explained by the saying, “Jehovah hath heard her affliction;” (Gen.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창16:11)

 

르우벤이라는 이름으로는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다’(창29:32)를, that of Reuben, by the expression, “Jehovah hath looked upon my affliction;” (Gen. 29: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창29:32)

 

시므온으로는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다’(창29:33)를, the name Simeon, by the saying, “Jehovah hath heard that I was less dear;” (Gen. 29: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창29:33)

 

유다는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창29:35)를, and that of Judah by, “This time will I praise Jehovah;” (Gen. 29: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창29:35)

 

그리고 모세가 세운 제단으로는 ‘여호와 닛시’(출17:15),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을 상징하는 식이었습니다. and an altar built by Moses was called, “Jehovah my banner.” (Exod. 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출17:15)

 

같은 방식으로, 여기 신앙의 교리 또한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또는 ‘가인’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In like manner the doctrine of faith is here denominated “I have gotten a man, Jehovah,” or “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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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8,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 가인’,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1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338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태고교회(太古, the most ancient church)를 말합니다. 그 첫 자식, 즉 처음 난 자녀가 신앙(信仰, faith)인데, 이것을 여기서는 ‘가인’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말은, ‘가인’이라는 사람들로 인해 신앙이라는 게 어떤 독립된 걸로 인식되고 인정되었다는 것입니다. By the “man and Eve his wife” is signified the most ancient church, as has been made known; its first offspring, or firstborn, is faith, which is here called “Cain”; her saying “I have gotten a man, Jehovah,” signifies that with those called “Cain,” faith was recognized and acknowledged as a thing by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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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7, 창4, '창4 배경'(AC.324-337) - 창4,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

 

창4 배경

 

337

본 장이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나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에, 관찰되는 사실은, 참된 교회 본성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는 교리가 왜곡된 방법 및 그 교회 이단들과 종파들의 본성이 무엇이었는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태고교회는 천인(天人, 천적 인간, a celestial man)이었으며, 주님을 향한(to) 사랑과 이웃을 향한(toward) 사랑에 속한 신앙 말고 다른 신앙은 인정하지 않았던 교회였음은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려왔습니다. 이 사랑으로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앙, 혹은 신앙에 속한 모든 것을 지각하는 퍼셉션(perception, 知覺, 통찰력)을 가졌고, 이런 이유로 그들은 신앙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조차 꺼렸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신앙이 사랑에서 분리될까 봐 말입니다. (200, 203번 글 참조) As this chapter treats of the degeneration of the most ancient church, or the falsification of its doctrine, and consequently of its heresies and sects, under the names of Cain and his descendants, it is to be observed that there is no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how doctrine was falsified, or what was the nature of the heresies and sects of that church, unless the nature of the true church be rightly understood. Enough has been said above concerning the most ancient church, showing that it was a celestial man, and that it acknowledged no other faith than that which was of love to the Lord and toward the neighbor. Through this love they had faith from the Lord, or a perception of all the things that belonged to faith, and for this reason they were unwilling to mention faith, lest it should be separated from love, as was shown above. (n. 200, 203)

 

[2] 이런 사람이 바로 천인이며, 시편에서는 이런 걸 표상으로, 즉 주님을 왕이라, 천인을 왕의 아들이라 하고 있지요. Such is the celestial man, and such he is described by representatives in David, where the Lord is spoken of as the king, and the celestial man as the king’s son:

 

1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3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5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7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시72:1, 3, 5, 7) Give the king thy judgments, and thy righteousness to the king’s son. The mountains shall bring peace to the people, and the hills in righteousness. They shall fear thee with the sun, and toward the faces of the moon, generation of generations. In his days shall the righteous flourish, and abundance of peace, until there be no moon. (Ps. 72:1, 3, 5, 7)

 

여기서 ‘’는 사랑을 상징하며, ‘’은 신앙을, ‘산들’과 ‘작은 산들’은 태고교회를, ‘대대로’는 홍수 후에 일어난 교회들을 각각 상징합니다. ‘달이 다할 때까지’라고 하는 것은 신앙이 사랑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사야 30장 26절 말씀도 보면, By the “sun” is signified love; by the “moon,” faith; by “mountains” and “hills,” the most ancient church; by “generation of generations,” the churches after the flood; “until there be no moon” is said because faith shall be love. (See also what is said in Isaiah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30:26)

 

[3] 이런 교회가 태고교회였고, 이런 게 그들의 교리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은 신앙을 체어리티보다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님은 체어리티를 신앙을 통해서 주시며, 그래서 체어리티가 주()가 됩니다. 태곳적에 그들이 신앙을 고백하면서, 그렇게 사랑에서 분리해 냈을 때부터 교리가 왜곡되었다는 것은 이런 일련의 사실들에서 연유합니다. 이런 식으로 교리를 왜곡하거나, 사랑에서 신앙을 분리하거나, 그냥 신앙만 고백하는 사람들을 가인이라 하였고, 그래서 이런 걸 일종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 같은 걸로 여겼습니다. Such was the most ancient church, and such was its doctrine. But the case is far different at this day, for now faith takes precedence over charity, but still through faith charity is given by the Lord, and then charity becomes the principal. It follows from this that in the most ancient time doctrine was falsified when they made confession of faith, and thus separated it from love. Those who falsified doctrine in this way, or separated faith from love, or made confession of faith alone, were then called “Cain”; and such a thing was then regarded as an enor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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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29, 창4:8-9, '창4 개요'(AC.324-337) -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의 속뜻

 

창4 개요

 

329

신앙을 분리, 신앙을 체어리티보다 우선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는 체어리티가 사라지게 되는데, 이것을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로 표현하였습니다. (8-9절) That charity was extinguished in those who separated faith, and set it before charity, is described by “Cain slaying his brother Abel.” (verses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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