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은 아담과 하와로 표현된 태고 교회(the most ancient church)의 두 자녀, 곧 신앙(faith)과 이웃 사랑(charity)입니다
이웃 사랑은 타인을 비롯,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 깃든 주님의 신성(神性, 선과 진리), 곧 주님에 대한 바른 태도입니다
신앙은 이웃 사랑을 담는 그릇이며, 신앙생활의 결과, 사람들은 이웃 사랑, 곧 주님에 대한 바른 태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인은 자기를 사랑했고, 이웃 사랑으로부터 떨어져 나갔으며, 오히려 이웃 사랑을 다스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엔 제대로 된 이단을 낳습니다. 그 이단이 바로 에녹입니다. 가인의 계보 이단 끝판왕이 바로 라멕입니다
인류의 이런 흐름을 주님은 미리 아시고, 새 교회를 일으키십니다. 새까맣게 탄 숯검정 토막에서 새싹이 돋듯 말입니다
아멘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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