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탈북민들의 유튜브 방송을 보며 눈물을 줄줄 흘릴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볼 때마다 늘 그러지 싶습니다 ^^
국정원에서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자신의 첫 아파트를 받았을 때, 전기며, 수도며, 더운물 샤워, 그리고 냉난방, 전기밥솥 등 모든 것에 감동하시는 모습들...
음식점 서빙, 콩나물 공장, 꽃집 배달 등 일들을 하며 받은 첫 월급에 믿어지지 않아 잠을 못 이루시고...
자기들은 대한민국 건설에 벽돌 한 장 보탠 게 없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 품어주시는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인사하시는 모습들...
천국에 가면 반대로 우리가 저런 모습이겠지요?
마음이 부하고 감사를 잃어버릴 때마다 이분들의 모습을 보며, 잔잔히 눈물 흘리게 됩니다...
'SNS 사역 > 카톡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2021/5/16, D1) (0) | 2022.09.14 |
---|---|
루비니 책,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2021/4/28, D4) (0) | 2022.09.14 |
갈매못, 순교의 해변 (2021/4/6, D3) (0) | 2022.09.14 |
분도 요셉 라브르 (2021/3/29, D2) (0) | 2022.09.14 |
결혼 32주년 (2021/3/25, D5)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