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신앙(faith), 아벨은 이웃 사랑(cherity)입니다. 이 둘은 교회의 자녀이며, 교회는 신앙과 이웃 사랑 말고 무슨 다른 자녀를 낳지 않습니다
이웃 사랑은 만물에 깃든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에 대한 바른 태도, 곧 주님 사랑으로 만물을 대하는 것이며, 신앙이라는 그릇에 담깁니다
햇볕은 볕과 빛이 하나로 융합되어야 만물을 소생케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과 이웃 사랑 역시 그래야 하는데... 가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가인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며, 이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아벨의 삶을 살아야 하며, 거듭 셋(Seth)의 신앙, 가인을 대신한 새로운 신앙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SNS 사역 > 카톡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다와 씰라, 야발과 유발 (2021/6/13, D1) (0) | 2022.09.14 |
---|---|
에녹을 낳은지라 (2021/6/6, D1) (0) | 2022.09.14 |
가인의 제사를 받으실 수 없는 주님 (2021/5/23, D1) (0) | 2022.09.14 |
친구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2021/5/16, D1) (0) | 2022.09.14 |
루비니 책,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2021/4/28, D4)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