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he shall trample upon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창3:15)
257. ‘뱀의 머리’가 악, 특히 자아 사랑의 지배를 의미한다는 것은, 그 본성을 보면 확실한데요, 이 본성은 단지 지배 자체에 대한 추구뿐 아니라, 심지어 지상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자 하며, That by the “head of the serpent” is meant the dominion of evil in general, and specifically of the love of self, is evident from its nature, which is so direful as not only to seek dominion, but even dominion over all things upon earth;
이 정도로는 양이 안 차 계속해서 이번에는 천국의 모든 것을, 더 나아가 급기야 바로 주님까지도!. 그리고도 여전히 만족을 모르는, 아주 끔찍한 본성입니다. nor does it rest satisfied with this, but aspires even to rule over everything in heaven, and then, not content with this, over the Lord himself, and even then it is not satisfied.
이것이 자아 사랑의 스파크가 일어나는 곳마다 그 안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This is latent in every spark of the love of self.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은, 사후(死後)에 규제가 풀려 하고픈 대로 마음껏 할 수 있게 되면, 이런 본성이 즉시 우리 안에서 거침없이 터져 나오며, 심지어 가장 높은 데까지 올라가고자 자라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If it were indulged, and freed from restraint, we should perceive that it would at once burst forth and would grow even to that aspiring height.
그러므로 분명한 것은, ‘뱀’, 곧 자아 사랑이라는 이 악은 지배하는 삶을 정말 간절히 원하고, 그리고 이런 삶을 거절하는 사람들을 증오한다는 사실입니다. Hence it is evident how the “serpent,” or the evil of the love of self, desires to exercise dominion, and how much it hates all those who refuse its sway.
이것이 ‘뱀의 머리’의 의미, 곧 자신을 지극히 높이는 것이며, 그래서 주께서 ‘상하게’, 땅에까지 밟히게 하시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앞 절에서 기술한 대로, ‘배로 다니며 흙을 먹을지니라’의 삶인 것입니다. This is that “head of the serpent” which exalts itself, and which the Lord “tramples down,” even to the earth, that it may “go upon its belly, and eat dust,” as stated in the verse immediately preceding.
그래서 또한 이사야서에서는, ‘뱀’, 혹은 ‘루시퍼’라 하는 ‘용’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Thus also is described the “serpent” or “dragon” called “Lucifer” in Isaiah: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O Lucifer, thou hast said in thy heart, I will ascend the heavens, I will exalt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God, and I will sit upon the mount of the congregation, in the sides of the north, I will ascend above the heights of the cloud, I will be made equal to the most high; yet thou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 to the sides of the pit. (사14:12-15)
계시록에서는 ‘뱀’, 혹은 ‘용’을 그가 자기 머리를 어떤 방식으로 높이는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The “serpent” or “dragon” is also described in the Revelation in regard to the way in which he exalts his head:
3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9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A great red dragon, having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many diadems upon his heads; but he was cast into the earth. (계12:3, 9)
시편에서는, In David:
1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6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The saying of Jehovah to my Lord, Sit thou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thine enemies thy footstool: Jehovah shall send the rod of thy strength out of Zion, he shall judge the nations, he hath filled with dead bodies, he hath bruised the head over much land; he shall drink of the brook in the way, therefore shall he lift up the head. (시110:1-2, 6-7)
258. ‘상하게 할 것이요’, 혹은 ‘상하게 할 것이니라’가 디프레션을 의미하며, 그 결과, ‘배로 다니며 흙을 먹을지니라’가 되게 하려는 것이 지금 분명한 것은, 본 절과 선행절들을 보면 됩니다. That by “trampling on” or “bruising” is meant depression, so as to compel it to “go on the belly and eat the dust,” is now evident from this and the preceding verses.
이사야서에서도 이와 같은데요, So likewise in Isaiah:
4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Jehovah hath cast down them that dwell on high; the exalted city he will humble it; he will humble it even to the earth; he will prostrate it even to the dust; the foot shall tread it down. (사26:4-6)
2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 같이, 파괴하는 광풍 같이, 큰 물이 넘침 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3에브라임의 술취한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이 발에 밟힐 것이라 He shall cast down to the earth with the hand; they shall be trampled on by feet—a crown of prid. (사28:2-3)
259. ‘발꿈치’가 가장 자연적인 것, 혹은 육체적인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먼저 태곳적 사람들이 사람에 관한 다양한 것들을 어떤 식으로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을 때까지는 알 수가 없는 건데요, That by the “heel” is meant the lowest natural or corporeal cannot be known unless the way in which the most ancient people considered the various things in man is known.
그들은 그들의 천적, 영적인 일들을 사람의 머리와 얼굴로 언급했습니다. They referred his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to the head and face;
또한 이들로부터 나오는 선행과 자비는 가슴으로, what comes forth from these as charity and mercy, to the chest;
자연적인 것들은 발로, natural things, to the feet;
더 자연적인 것들은 발바닥으로, lower natural things, to the soles of the feet;
가장 자연적이고 육체적인 것들을 발꿈치로 언급했습니다. and the lowest natural and corporeal things, to the heel;
그들은 그저 그렇게 하기만 한 게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게 불렀습니다. nor did they merely refer to them, but also so called them.
사유(思惟, reason)의 가장 낮은 단계, 곧 기억-지식들의 경우 또한 그런데, 야곱이 단과 관련하여 예언한 데를 보면 그렇습니다. The lowest things of reason, that is, memory-knowledges, were also meant by what Jacob prophesied concerning Dan: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Dan shall be a serpent upon the way, an adder upon the path, biting the horse’s heels, and his rider falls backward. (창49:17)
시편에서도 Also in David:
죄악이 나를 따라다니며 나를 에워싸는 환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The iniquity of my heels hath compassed me about. (시49:5)
야곱 관련해서도 같은 식으로 그가 자궁으로부터 나올 때, In like manner by what is related of Jacob, when he came forth from the womb,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That his hand laid hold of Esau’s heel, whence he was called Jacob, (창25:26)
‘야곱’이라는 이름은 ‘발꿈치’에서 나오는데요, ‘야곱’으로 상징되는 유대 교회가 발꿈치에 상해를 입혔기 때문입니다. for the name “Jacob” comes from the “heel,” because the Jewish church, signified by “Jacob,” injured the heel.
뱀은 가장 낮은 자연적인 것들밖에는 상해를 입힐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독사의 일종이 아닌 한, 사람의 내면 자연적인 것들과, 더욱 그의 영적인 일들은 물론 더더욱 천적인 일들은 말이지요. 주님이 그것을 보존하시고 보관하시기 때문인데요, 이 리메인스에는 아직 주님의 지식까지는 없습니다. A serpent can injure only the lowest natural things, but unless it is a species of viper, not the interior natural things in man, still less his spiritual things, and least of all his celestial things, which the Lord preserves and stores up in man without his knowledge.
그렇게 주님으로 말미암아 보관된 것을 가리켜 말씀에서는 ‘남은 자’(리메인스, remains)라 하고 있습니다. What are thus stored up by the Lord are called in the Word “remains.”
뱀이 감각적 원리와 자아 사랑을 가지고 홍수 전 사람들에게 있는 가장 낮은 자연적인 것들을 파괴한 유형, The mode in which the serpent destroyed those lowest natural things in the people before the flood, by the sensuous principle and the love of self;
또 유대인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것들과 전통 및 하찮은 것들, 그리고 자아 사랑과 세상 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파괴한 유형, and among the Jews, by sensuous things, traditions, trifles, and by the love of self and of the world;
그리고 오늘날도 그가 어떻게 감각과 기억-지식, 그리고 철학에 속한 것들을 가지고, 그리고 동시에 이런 같은 사랑들을 가지고 그들을 그동안 파괴해 왔으며, 계속해서 파괴하는지 하는 그 유형에 대한 설명을 지금부터 오직 주님의 신적 자비로 듣게 되실 것입니다. and how at this day he has destroyed and continues to destroy them by the things of sense, of memory-knowledge, and of philosophy, and at the same time by the same loves, shall of the Lord’s Divine mercy be told hereafter.
260.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으로부터 분명한 것은 주님이 그들을 구원하시러 세상에 오심이 그 시대 교회에게 계시되었다는 것입니다. From what has been said it is evident that it was revealed to the church of that time that the Lord would come into the world to save them.
'즐겨찾기 > 한결같은교회.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예배(4/29, 창3:17, AC.267-271), '듣고, 땅, 저주, 수고, 평생에' (0) | 2021.04.29 |
---|---|
매일예배(4/28, 창3:16, AC.261-266), '여자, 고통, 임신, 자식, 남편' (0) | 2021.04.28 |
매일예배(4/26, 창3:15, AC.254-256), '뱀의 후손, 여자의 후손' (0) | 2021.04.26 |
주일예배(4/25, 창3:15, AC.250-253), '뱀, 여자' (0) | 2021.04.25 |
토요예배(4/24, 창3:14, AC.242-249), '뱀, 저주, 배, 흙' (0) | 2021.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