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40, AC.10815–10837

 

성막 봉헌 (1-33절)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다 (34-38절)

 

10832. These things also are passed by without further explication, because they are again the same as those which have been already described and unfolded once, except those which are mentioned at the end of this chapter, where it is said that after Moses had finished the work the cloud covered the tent, and the glory of Jehovah filled the habitation; and also that the cloud tarried upon the tent by day, and that there was fire in it by night; and that the sons of Israel journeyed whenever the cloud went up. What these things signify is also plain from what has already been frequently stated and shown about the cloud, about the glory of Jehovah, about the fire, and about the journey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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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9, AC.10789–10814

 

제사장의 옷을 만들다 (1-7절)

흉패를 짜다 (8-21절)

제사장의 또 다른 옷을 만들다 (22-31절)

성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다 (32-43절)

 

10807. As the things contained in this chapter, and in fact the things said about the garments of Aaron and of his sons in chapter 28, have already been unfolded in respect to the internal sense, a further explication of these things also is nee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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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8, AC.10773–10788

 

번제단을 만들다 (1-7절)

놋 물두멍을 만들다 (8절)

성막 울타리를 만들다 (9-20절)

성막 재료의 물자 부족 (21-31절)

 

10782. As in this chapter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the court of the tent of meeting are treated of; and the same things have already been similarly described in chapter 27, and have there been unfolded, these things also are passed by without any further unfolding in respect to the internal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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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7, AC.10760–10772

 

언약궤를 만들다 (1-16절)

등잔대를 만들다 (17-25절)

분향할 제단을 만들다 (26-29절)

 

10767. As in this chapter the ark, the lampstand, and the altar of incense are treated of, and the description given of them here is similar to that given in chapter 25, where each and all things have been unfolded in respect to the internal sense, they are therefore here passed by without further ex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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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6, AC.10740–10759

 

예물로 드린 재료가 넉넉하다 (2-7절)

성막을 만들다 (8-38절)

 

10750. What these things signify in the internal sense is evident from what has been already unfolded in chapter 26, for they are the same; for which reason the things contained in this chapter are passed by without further exp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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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5, AC.10714–10739

 

안식일 규례 (1-3절, AC.10726-10733)

여호와께 드릴 것들 (4-19절)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 (20-29절)

성막 일꾼 (30-35절)

 

10725. The subject treated of in this chapter in the internal sense is in a summary all the kinds of good and of truth which are in the church and in heaven, and from which is the worship of the Lord. These are the things which are signified by the things the sons of Israel brought willingly to make the tabernacle with all things therein, also 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likewise the garments of Aaron and his 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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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은 구원받았을까? 라는 유튜브를 보고나서...’ (2023/9/21)

 

어젯밤 늦게 아들이 저런 제목의 유튜브를 보내와서 잠결에 한참을 들었고, 그리고 이튿날인 오늘 오전, 몇몇 글을 더 찾아보며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구원’이라는 주제는 간단한 게 아니지만... 주님의 빛을 구하며, 인도하심을 따라 설명해 보겠습니다.

 

먼저 개신교인들, 더 나아가 일반적인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구원’은, 쉽게 풀어쓰면, ‘신앙고백에 비해 비록 좀 많이 부족해도 주님의 은혜로 천국 입국을 허락받아 그곳에 가서 많은 복락을 영원히 누리는 것’ 정도이지 싶은데요, 보통은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구원에 대한 이런 개념, 관념은 천국 천사들이 볼 땐 뭔가 좀 뒤죽박죽되어있는 관념입니다.

 

왜냐하면, 이 ‘구원’을 생각하려면 먼저 좀 살펴봐야 하는, 주님, 천국, 인간, 영계 등에 대한 사전 지식들이 있어서입니다.

 

첫째, ‘속 사람이라는 게 뭐지?’하는 것인데요, 천국은 지상처럼 무슨 시공간의 나라가 아니라 상태와 그 변화의 나라이며, 사람은 그곳에서 이 속 사람의 상태로 지내기 때문입니다. 지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 지식을 바탕으로 둘째, ‘사람의 사후 삶은 생전 삶의 연속’이라는 사실입니다. 즉 지상 생활로 결정되는 속 사람의 상태는 사후 영계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말이며, 그래서 지상에서는 이렇게 살던 사람이 천국에서 갑자기 저렇게 살아갈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셋째, ‘천국은 뭔가 부족한 상태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는 건데요, 천국이든 지옥이든 순도 100% 상태여야만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즉 완전히 선하든지, 완전히 악하든지 해야만 드디어 천국으로 올려지거나 지옥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죽을 때, 어느 정도는 선과 악이 몇 대 몇 상태이기 때문에, 천국 또는 지옥으로 가기 전, 이 비율을 순도 100% 상태로 맞추는 중간 상태가 필요한데, 그래서 모든 사람은 사후 일단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이 중간 상태로 들어가며, 여기서 바로 이 작업, 곧 천국 갈 사람은 천국에서는 아무 쓸 데 없는 악과 거짓을, 지옥 갈 사람은 지옥에서는 아무 쓸 데 없는 선과 진리를 떼어내는 과정이 이 중간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입니다.

 

넷째, ‘우리의 속 사람이라는 영역은 주님조차 간섭하지 않으시는 영역’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천국을 가든, 지옥을 가든 그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는 우리가 둘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늘 선악간, 천국과 지옥간 균형을 보장하시는, 그런 사랑과 은혜인 것입니다.

 

오래전 주님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던 것은 여러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그 당시 지옥으로 말미암아 이 균형이 거의 깨지기 일보직전이셨기 때문이며, 그래서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친히 거듭남의 과정을 통해 마리아를 통한 인성(human)은 벗으시고, 여호와로 말미암은 새로운 신적 인성(Divine Human)을 입으셨으며, 이 새로운 신적 인성으로 지옥을 방문, 지옥의 광기를 수습하시고, 다시 이 모든 피조세계의 균형을 맞추셨던 것입니다. 주님이 인성을 입고 지옥을 찾으신 이유는, 안 그러면, 즉 직접 여호와라는 신성 그 자체로 지옥을 찾으시면, 지옥은 그대로 소멸되기 때문이며, 그것은 지옥, 즉 지옥의 영들도 영원히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위배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그래서 ‘주님의 은혜란 우리의 속 사람을 뭐 어떻게 뚝딱 변화시켜주시는 그런 게 아니라 우리의 생전 우리의 거듭남을 위해 평생 동행하시는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평생 우리의 선택을 곁에서 도우시는 그런 은혜입니다. 미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를 그저 불쌍하다고 눈감아주시는 그런 은혜가 아닙니다. 미리 기름을 준비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최종 선택은, 그래서 우리의 최종 모습은 우리가 정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전에 제가 삼성 다니던 시절엔 미국 오라클이라는 회사가 참 글로벌 초우량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그 연봉이며, 복지며... 그래서 삼성맨들조차 거기 직원들을 부러워했지요.

 

자, 그렇게 그곳이 좋아 원했다고 해서 아무나 덜컥 거기 누구 고위직에 의해 낙하산으로 입사를 할 수 있었다 합시다.

 

만일 그가 그곳의 업무역량을 갖추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그는 과연 그곳에서 며칠을 버틸 수 있을까요?

 

외국기업은 특히나 더 이런 거에 칼 같아서 소위 얄짤없이 바로 쫓겨나지 싶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상태)이 이와 같습니다. 주님은 온 인류를 사랑하셔서 모두를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어하시지만, 우리 중 그 상태가 천국에 합당한 상태, 즉 천국에 머무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오히려 우리가 못 견뎌 뛰쳐나오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천국은 화염과도 같은 사랑의 열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주님은 우리의 속 사람 퀄러티까지는 간섭(?)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속 사람의 최종 모습, 최종 퀄러티, 상태는 전적으로 우리 소관, 우리 책임입니다.

 

주님은 모든 순간,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시려고, 주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시는데요, 그러므로 우리는 ‘왜 내가 이 모양이 되도록 나를 내버려 두셨습니까?’라며 주님을 원망할 수 없습니다.

 

천국은 그 사람의 상태, 즉 그 사람 안에 천국이 있는, 그런 사람이 가는 곳입니다. 주님이

 

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말씀하신 것도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무슨 행동을 하든 늘 ‘아, 내가 이렇게 하면 주님의 법, 주님의 질서를 범하는 게 된다!’며 삼가는 사람입니다.

 

요셉도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받았을 때,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창39:6-10)

 

라며, 그 짓이 하나님께 죄를 짓는 짓임을 분명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너무 길어졌지요? 좀 빨리 결론을 내려보면은요, 이순신 장군이든 누구든 공정과 정의, 나라 사랑이라는 선 안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그래서 그의 안에 올바름과 의로움의 선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틀림없이 천국에 갔을 것이다, 그는 지금 천국에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그는 생전에 주님이 누구이며, 속 사람을 비롯, 이 모든 게 무엇인지 전혀 몰랐겠지만, 그러나 사후, 천사들을 통해 이 모든 올바름과 의로움, 그리고 그의 안에 있는 선함이 사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주님으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으면, 그는 거기서 주님을 시인하고 영접하며, 그래서 주님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라는 말씀이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꼭 지상에서만 이루어질 필요는 없는 것이, 태어난 나라와 종교적 환경 등의 이유로 평생 말씀을 들어보지도, 복음을 접해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전 세계 수많은 종교, 수많은 나라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주님은 그들을 위해 그들 나름의 종교가 있도록 섭리하셨고, 그래서 세상 살 때, 자기 종교의 가르침을 따라 선하게 산 사람들은,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주님의 신성이 그 안에 자리 잡은 사람들은 사후, 주님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때, 그곳에서 주님을 영접합니다. 선은 그 안에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며, 선한 사람들은 주님의 진리, 주님에 관한 신적 진리(the Divine truth of the Lord)를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 안에 있는 선과 닮았기 때문이지요.

 

오늘 유튜브 제목인 ‘이순신 장군은 구원을 받았을까?’라는, 이 모든 혼란은 사도들의 서신서들을 주님의 말씀과 동격으로 놓고, 거기서 교리들을 추출, 그걸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참고로, 현 성경 66권 중, 주님의 말씀, 곧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 그래서 그 안에 신적 감동, 곧 속뜻(internal sense, inner meaning)이 들어있는 말씀(the Word)은, 구약은 , , , , , , , 삼상, 삼하, 왕상, 왕하, , , , , , , , , , , , , , , , , , 말 등 29권이고, 신약은 , , , , 계 등 5입니다. (AC.10325)

 

말씀의 속뜻이란, 사람이 육과 영으로 되어 있듯, 말씀도 겉 글자의 뜻과 속뜻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 말씀의 영인, 말씀의 속뜻은 오직 주님이 친히 하신 말씀에만 들어 있고, 신약 서신서들을 비롯, 구약의 룻기, 역대서, 잠언, 전도서 등에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적 존재들인 천사들의 눈에는 위에 언급한 주님의 말씀을 읽을 땐, 그 속뜻, 즉 그 안에 담긴 주님의 생명의 그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향기와... 등 그 감동에 어쩔 줄을 모르지만, 위 리스트에 없는 성경을 읽을 땐, 그저 까맣게만, 즉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합니다. 천사들은 내적 존재여서 외적인 것은 저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이지요...

 

주님은 만유의 대 주재이셔서 이처럼 모든 민족, 모든 인종에게 참으로 공평한 구원 시스템을 준비하셨음을 깨달으시고,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넓혀 주님의 시야로 타 종교, 타민족과 인종을 사랑으로 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와 비 기독교인의 차이는, 우리에게는 밝고 환한 주님의 말씀이 있는 반면, 저들에게는 없어 저들은 흐릿하고 어두운 빛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온 인류는 한 사람으로 보이며, 그 가운데 교회는 그 한 사람의 심장과 폐의 역할을, 교회 안에 있지 않은 나머지 인류는 나머지 장기들을 비롯, 모든 지체들을 의미합니다. 전도도 선교도 이런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며, 목회든 전도와 선교든 그를 통해 자신의 속 사람이 더욱 잘 준비되었다면 참 다행이고 감사할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네, 그렇습니다 ㅎㅎ

 

좀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시면, 우선 스베덴보리 저, ‘천국과 지옥’ 책 36장, ‘천국의 비 기독교인들’과 55장, ‘천국에 이르는 삶은 어렵지 않다’를 읽어보시기 바라며, 필요하신 분들 위해 관련 pdf를 공유하오니 도움되시기를 바랍니다. 영문입니다.

 

heaven_and_hell, 581.pdf
1.7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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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4, AC.10591–10713

 

두 번째 돌판 (1-9절, AC.10601-10630)

다시 언약을 세우시다 (10-28절, AC.10631-10688)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오다 (29-35절, AC.10689-10707)

 

10598. In the internal sense of this chapter there is treated of the church that was to be instituted among the Israelitish nation. But as that nation was of such a character that it could not receive the Divine interiorly, it was received in order that there might be with it the representative of a church, and not a church. This is the subject treated of in verses 1 to 9.

 

10599. Afterward in the internal sense there are treated of the chief things of the church, which were wholly to be observed, in order that they might represent a church. This is the subject treated of in verses 10 to 28.

 

10600. Lastly, there is treated of the shining through of the Divine internal of the Word, of the church, and of worship, through their external; but not before that nation. This is signified by the shining of the skin of Moses’ face, and by the interposition of a veil when he was speaking with the people. Treated of in verses 29 t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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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3, AC.10519–10590

 

시내 산을 떠나라고 명하시다 (1-6절, AC.10524-10543)

회막 (7-11절, AC.10544-10557)

여호와께서 친히 가리라 하시다 (12-23절, AC.10558-10584)

 

10523. 이 장에서 속뜻으로는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주제가 더 계속되는데요, 여기서는 예배에 관하여 그 퀄리티(quality), 즉 교회에 속한 것들에 관한 그 퀄리티에 대한 설명입니다. 1절로 6절에는, 예배와, 그리고 교회에 속한 외적인 것들(the external things)이 표상들(representatives) 안에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거기엔 아무런 신성한 것(anything Divine)이 없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전혀 내적이지 않았기(not anything internal) 때문이지요. 7절로 17절에는, 예배 그 자체에는, 그 자체로 보았을 때는요, 그들과 분리되어있는, 뭔가 신성한 것이(what is Divine)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18절로 23절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이 그들에게는 보이지도, 지각되지도 않았다(not seen nor perceived)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In this chapter in the internal sense the subject of the Israelitish nation is further continued; but here its quality in respect to worship, thus its quality in respect to those things which are of the church. From verses 1 to 6 there is contained: that although they could be in representatives, which are the external things of worship and of the church, still there was not with them anything Divine, because not anything internal. From verses 7 to 17: that in the worship itself, regarded in itself, thus separate from them, there could be what is Divine. From verses 18 to 23: that nevertheless this was not seen nor perceived by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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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32, AC.10386–10518

 

금 송아지 (1-35절, 장 전체, AC.10395-10512)

 

10393. 이 장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은 속뜻으로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교회가 세워질 수 없었던 이유는 그들이 무슨 내적인 것 없이 전적으로 외적이기만 했기(they were wholly in externals without any internal) 때문이며, 그들이 천국과 교회의 거룩한 것들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그들에게는 내적인 것들이 완전히 닫혔다는 것(to prevent their profaning the holy things of heaven and the church, interior things were completely closed with them)입니다. 이 백성이 여호와 대신 예배했던 금 송아지(the golden calf)는 이들이 내적인 게 전혀 없이 전적으로 외적이기만 했음을, 그리고 모세가 깨뜨린 증거판들(the tables of the law)과 모세가 그 금송아지를 갈아 그 가루를 물에 타 그들에게 마시게 한 것, 그리고 레위 자손들에 의해 진영 내 삼천 명이 죽임을 당한 것은 이들의 내면이 완전히 닫혔다는 것을, 안 그러면 이들은 천국과 교회에 속한 거룩한 것들을 모독했을 것이라는 사실을 상징합니다. In the internal sense in this chapter there is described that a church could not be instituted among the Israelitish people, because they were wholly in externals without any internal; and that to prevent their profaning the holy things of heaven and the church, interior things were completely closed with them. That this people was wholly in externals without any internal is signified by the “golden calf” which they worshiped instead of Jehovah. And that interior things with them were completely closed, lest they should profane the holy things of heaven and of the church, is signified by the tables of the law being broken by Moses, and by Moses grinding the golden calf and strewing the dust into the waters and giving them to drink, and also by their being slain in the camp by the sons of Levi to the number of three thousand men.

 

10394. 속뜻으로 좀 더 설명하자면, 비록 그들 가운데 교회가 세워질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가운데 표상들(表象, representatives)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교회의 가장 겉모습들(ultimates of the church)인데요, 끝에 가서는 말씀(the Word)으로 기록되기 위해서이며, 말씀은 이들 가장 겉모습들에서 닫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들을 모세가 여호와께 간청하는 것으로 상징하고 있습니다. It is further described in the internal sense that although a church could not be instituted among them, there were nevertheless among them representatives which are ultimates of the church, to the end that the Word might be written, which should close in these ultimates. These things are signified by Jehovah’s being entreated by M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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