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

 

16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And Mahalalel lived after he begat Jared eight hundred and thirty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7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Mahalalel were eight hundred ninety and five years; and he died. (창5:16-17)

 

※ 16, 17절 속뜻

 

 

 

512. 이 표현들은 앞의 비슷한 표현들과 같은 의미입니다. It is the same with these words as with the like words before.

 

팔백구십오(895)라는 숫자가 문자 그대로 실제로 895년을 뜻하는 게 아닌, 어떤 긴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것이라 하더라도 분명한 사실은, 주님은 게난에 이어 마할랄렐로 이어지는, 점점 더 안 좋은 쪽으로 기울어지는 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허용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편의상, 구백 년으로 보면, 실제로는 그 이상이었겠지만, 거의 천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인물과 사건, 사상의 부침이 있었을 텐데도, 노아의 홍수라는 종말을 향해 유유히 흘러가는 그 장강, 대하의 물결을 주님은 의도적으로 간섭하시거나 개입하셔서 강제로 돌리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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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

 

15절,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Verse 15, And Mahalalel lived sixty and five years, and begat Jared.

 

※ 15절 속뜻

 

 

 

510. ‘마할랄렐’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섯 번째 교회를, ‘야렛’은 여섯 번째 교회를 각각 상징합니다. By “Mahalalel” is signified, as before said, a fifth church; by “Jared” a sixth.

 

 

511. 퍼셉션 능력의 감소와, 이 능력이 더욱 예리해지거나 뚜렷해지는 대신 오히려 평범해지거나 모호해졌을 때, 사랑 혹은 쓰임새의 삶(생명) 또한 그렇게 되었습니다. 사랑 혹은 쓰임새의 삶(생명)의 모습이 퍼셉션 능력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As the perceptive faculty decreased, and from being more particular or distinct, became more general or obscure, so also did the life of love or of uses; for as is the life of love or of uses, so is the perceptive faculty.

 

선에서 진리를 아는 것이 천적(天的, celestial)입니다. ‘마할랄렐’이라는 교회를 구성하던 사람들은 진리에서 큰 기쁨 얻는 것을 그 진리를 사용함으로써 맛보는 기쁨보다 더 좋아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이런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은, 제가 영계에 있을 때, 마할랄렐 때 사람과 같은 사람들을 만나봄으로써 알게 된 것입니다. From good to know truth is celestial; the life of those who constituted the church called “Mahalalel” was such that they preferred the delight from truths to the delight from uses, as has been given me to know by experience among their like in the other life.

 

참고로,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은 곧 주님 자신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주님의 선을 행할 뿐인데 사람들은 거기서 주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퍼셉션은 선이 무엇이며, 진리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그들의 심비(心碑)에 심으셨기 때문인데, 그들의 조상, 곧 태고교회 첫 교회인 아담교회가 거듭남을 완성하여 안식에 들어간 천적 인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퍼셉션을 통해 선과 진리를 알았으면 이제 그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퍼셉션의 생명이 시작되며,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 주석이 말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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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

 

13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And Kenan lived after he begat Mahalalel eight hundred and forty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4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Kenan were nine hundred and ten years; and he died. (창5:13-14)

 

※ 13, 14절 속뜻

 

 

 

508. 여기 ‘날’과 ‘해’의 수, 곧 햇수는 앞서와 같은 상징들을 갖습니다. The “days” and numbers of “years” have the same signification here as before.

 

여기 ‘자녀’ 또한 진리와 선을 상징합니다. 이 교회 사람들에게도 역시 퍼셉션이 있었지만, 그러나 이들은 앞 세 교회보다 더 일반적으로만 취급했습니다. “Sons and daughters” here also signify truths and goods, whereof the members of the church had a perception, but in a more general manner.

 

즉, 덜 소중하게, 시큰둥하게 여겼다는 말입니다. 점점 더 자기를 사랑하게 되어 자기들에게 천부적으로 주어진 이 퍼셉션 능력을 불편하게 여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퍼셉션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신성, 곧 주님의 뜻에 아주 예민한 상태로 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주님보다 자기와 세상을 더 사랑하고픈 사람에게는 이 천부적 재능처럼 불편한 재능도 아마 없었지 싶습니다...

 

그가 ‘죽었다’라는 것은 이런 퍼셉션의 상태가 멈춘,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된, 그런 것을 상징합니다. That he “died” signifies in like manner the cessation of such a state of perception.

 

 

509. 여기서 꼭 주목해야 할 것은, 모든 것은 교회의 상태와 어떻게 관련되느냐 하는 것으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It is here only to be remarked, that all things are determined by their relation to the state of the church.

 

모든 천사가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듯 모든 사람은 가장 작은 형태의 교회입니다. 모든 천사와 사람은 주님의 신성, 곧 주님의 선과 진리를 담는 그릇입니다. 모든 것은 그가 주님의 신성을 얼마나 담고 있느냐로 결정되며, 그렇게 교회의 상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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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보

2022-07-03(D1)-제10권27호통462호.성찬.pdf
0.26MB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2-07-03(D1)-주일예배(2314, 창4,9-14, AC.370-391), '신앙 따로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 따로가 되면'.pdf
0.48MB

https://youtu.be/bO9jODj8TpQ

 

3. 성찬 원고 및 유튜브

2022-07-03(D1)-주일예배(2314, 창4,9-14, AC.370-391), 성찬.pdf
0.13MB

https://youtu.be/UCZevAzBRVA

 

 

4. 축도 원고 및 유튜브

2022-07-03(D1)-주일예배(2314, 창4,9-14, AC.370-391), '신앙 따로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 따로가 되면', 축도.pdf
0.22MB

https://youtu.be/ZWwwMDpG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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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

 

12절,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Verse 12, And Kenan lived seventy years, and begat Mahalalel.

 

※ 12절 속뜻

 

 

 

506. ‘게난’은 네 번째 교회를, ‘마할랄렐’은 다섯 번째를 각각 상징합니다. By “Kenan” is signified a fourth church, and by “Mahalalel” a fifth.

 

 

507. ‘게난’이라 하는 교회는 퍼셉션에 관한 한, 보다 더 완전한 교회인 위 세 교회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는 아닙니다. 이들 세 교회는 퍼셉션에 있어 서로 구별될 정도였지만 지금은 평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열매나 씨의 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첫 번째 막과도 같이 말이지요. 이런 상태는 사실 어떻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어지는 후속 교회들, 예를 들면, ‘에녹’, ‘노아’라 하는 교회들에 관한 설명을 보면 분명히 다른 상태입니다. The church called “Kenan” is not to be so much reckoned among those three more perfect ones, inasmuch as perception, which in the former churches had been distinct, began now to become general, comparatively as are the first and softer membranes relatively to the kernel of fruits or seeds; which state is not indeed described, but still is apparent from what follows, as from the description of the churches called “Enoch” and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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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

 

10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And Enosh lived after he begat Kenan eight hundred and fifteen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1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Enosh were nine hundred and five years; and he died.

 

※ 10, 11절 속뜻

 

 

 

504. 여기 ‘날’(days) 및 ‘해’(years)의 수, 그리고 ‘자녀’ 및 ‘죽음’ 역시 앞에서 다룬 것들과 같은 것들을 상징합니다. Here in like manner the “days” and numbers of “years,” and also “sons and daughters,” and his “dying,” signify like things.

 

 

505. ‘에노스’는 앞서 본 대로 세 번째 교회이지만 여전히 태고교회의 일원입니다. 그러나 ‘셋’보다 덜 천적이며, 그래서 퍼셉션에 있어 덜한 교회입니다. ‘셋’ 역시 그 부모 교회인 ‘아담’ 교회보다 덜 천적이며, 퍼셉션에 있어 덜한 교회였습니다. “Enosh,” as before observed, is a third church, yet one of the most ancient churches, but less celestial, and consequently less perceptive, than the church “Seth”; and this latter was not so celestial and perceptive as the parent church, called “man.”

 

이들 세 교회를 일컬어 함께 태고교회라고는 하지만, 태고교회는 그 후속 교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매 혹은 씨앗의 핵에 해당하고, 반면, 이어지는 후속 교회들은 상대적으로 그 열매의 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hese three are what constitute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relatively to the succeeding ones, was as the kernel of fruits, or seeds, whereas the succeeding churches are relatively as the membranaceous parts of th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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