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은 천적인 사람에 관한 장입니다. 앞 장에서는 영적인 사람을 다루었지요. 영적인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부터 빚어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천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영적인 사람에 대해서나 죽은 사람에 대해서도 거의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먼저 저로 하여금 그 각각의 본질들을 간략히 서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 차이점들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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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은 천적인 사람에 관한 장입니다. 앞 장에서는 영적인 사람을 다루었지요. 영적인 사람은 죽은 사람으로부터 빚어진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천적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영적인 사람에 대해서나 죽은 사람에 대해서도 거의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먼저 저로 하여금 그 각각의 본질들을 간략히 서술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그 차이점들을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죽은 사람에 대한 설명입니다. 죽은 사람은 진리와 선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대신 오직 육체와 세상에 속한 것에 대해서만 잘 아는, 그리고 그런 걸 아주 좋아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다음은 영적인 사람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 천적 진리와 선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앙의 원리로만 알아요. 그의 행위의 기반은 이런 신앙 원리 같은 거거든요. 사랑이 아니고 말입니다. 끝으로, 천적인 사람입니다. 천적인 사람은 영적, 천적 진리와 선을 믿고 지각하는 사람입니다. 천적인 사람은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 행위가 뒤따르는 신앙 말고 무슨 다른 신앙 같은 것은 모르는 그런 사람입니다. This chapter treats of the celestial man, as the preceding one did of the spiritual, who was formed out of a dead man. But as it is unknown at this day what the celestial man is, and scarcely what the spiritual man is, or a dead man, it is permitted me briefly to state the nature of each, that the difference may be known. First, then, a dead man acknowledges nothing to be true and good but what belongs to the body and the world, and this he adores. A spiritual man acknowledges spiritual and celestial truth and good; but he does so from a principle of faith, which is likewise the ground of his actions, and not so much from love. A celestial man believes and perceives spiritual and celestial truth and good, acknowledging no other faith than that which is from love, from which also he acts.
[2] 죽은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오직 육체적이고 세상적인 것만 목표로 추구하는 삶입니다. 그들은 영원한 삶이 무엇인지도, 주님이 누구신지도 모릅니다. 혹시 알게 되어도 그들은 믿지 않습니다. 영적인 사람들의 경우는 영원한 삶입니다. 그 결과는 곧 주님이시지요. 천적인 사람들은 바로 처음부터 주님입니다. 그 결과는 주님의 나라와 영원한 삶이지요. Second: The ends which influence a dead man regard only corporeal and worldly life, nor does he know what eternal life is, or what the Lord is; or should he know, he does not believe. The ends which influence a spiritual man regard eternal life, and thereby the Lord. The ends which influence a celestial man regard the Lord, and thereby his kingdom and eternal life.
[3] 죽은 상태의 사람들은 삶 가운데 전투가 있을 때, 즉 선악 간 싸움이나 진리, 거짓 간 싸움으로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면 거진 다 매번 집니다. 그렇지 않을 때, 즉 전투가 없을 때, 그때는 악과 거짓이 그를 지배하며, 그래서 그는 그들의 종이 됩니다. 그의 묶임은 겉으로 드러나는데, 예를 들면, 법, 목숨, 부, 소득, 명성 등 소위 안전한 삶을 위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그런 형태로 나타납니다. 영적인 사람은 전투가 있어도 늘 승리합니다. 영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묶임은 내적 묶임이며, 양심의 묶임, 속박이 있겠습니다. 천적인 사람에게는 전투가 없습니다. 악과 거짓의 무슨 난폭한 공격이 있어도 그는 그것들을 경멸, 무시해 버리며, 그래서 그는 정복자, 이긴자라 불립니다. 그는 정말 그 무엇도 그를 속박하지 못합니다. 그는 자유하며, 그에게 있어 굳이 속박이라 하면 선과 진리에 대한 퍼셉션, 지각능력이지 싶습니다. Third: A dead man when in combat almost always yields, and when not in combat, evils and falsities have dominion over him, and he is a slave. His bonds are external, such as the fear of the law, of the loss of life, of wealth, of gain, and of the reputation which he values for their sake. The spiritual man is in combat, but is always victorious; the bonds by which he is restrained are internal, and are called the bonds of conscience. The celestial man is not in combat, and when assaulted by evils and falsities, he despises them, and is therefore called a conqueror. He is apparently restrained by no bonds, but is free. His bonds, which are not apparent, are perceptions of good and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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