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 중에서 속뜻(arcana, 秘義, internal meaning)이 있는 성경을 '말씀'(The Word, 총 34권)이라 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로, 속뜻은 오직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에만 있습니다.

 

구약 : 창, 출, 레, 민, 신, 수, 삿, 삼상, 삼하, 왕상, 왕하, 시,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29권)

 

신약 : 마, 막, 눅, 요, 계 (5권) (AC.10325)

 

서신서들을 비롯, 나머지 성경들(총 32권, 구약 10권, 신약 22권)은 말씀을 환히 비추는 조명의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으로 말미암지 않은 성경, 곧 구약의 문학서, 가령 룻기, 욥기, 잠언, 전도서 등과 신약의 로마서, 고린도서 등 서신서들에서 어떤 교리를 뽑아내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안전하지 않은 일입니다.

 

참고로, 디모데후서 3장 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에 나오는 ‘성경’은 지금의 신구약 66권 성경을 말하는 게 아니라 바울 당시 ‘구약 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당시 지금 자기가 쓰고 있는 이 편지가 나중에 성경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며, 그가 겸손한 사람이면 지금도 굉장히 무안해하고, 황송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이 육과 영으로 되어 있듯, 그리고 겉 사람과 속 사람으로 되어 있듯, 말씀 또한 겉뜻과 속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사람의 영이 지상에서 머무르는 동안 필요한 옷이요 그릇이듯, 말씀의 겉뜻 또한 속뜻을 담기 위한 옷이요 그릇입니다.

 

천국에 올라가는 것은 영이듯 말씀 또한 그렇습니다.

 

천사들은 말씀을 속뜻으로 읽습니다.

 

속뜻은 주님의 진심(眞心), 본심(本心)이며,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속뜻으로 읽을 때, 주님과 하나 되는 결합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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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 사제요 아우구스티노회 수사였으면서도 로마 카톨릭교회의 면죄부 판매를 비판, 비텐베르크 대학교회 정문에 95개 논제를 붙임으로써 이후 ‘이신칭의’를 기치로 종교개혁의 물꼬를 튼, 그러나 참 쉽지 않은 삶을 살다 간 마르틴 루터라든지...

 

유대교의 가르침, 곧 모세의 율법을 전혀 자기들 방식, 즉 사두개와 바리새 등의 방식으로 따르지 않고, 하나님 나라, 천국 복음을 오직 신성한 증거와 능력, 권능으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을 것을 가르치시다가 저들이 보기에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만(오, 주님, 이런 참람한 표현을 용서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이후 그의 제자들의 순교적 삶이라든지...

 

이런 불세출의 위인들까지는 아니더라도 역사의 마이너리티로 오히려 루터, 츠빙글리, 캘빈보다도 더 앞서 오랫동안 참된 신앙 집단으로 살며 순교의 삶을 살다간 많은, 당시 로마 카톨릭 입장에서는 이단들이었던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예를 들었다고 무슨 제가 감히 저런 분들의 반열에 든다 말씀드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아이고, 그 무슨...

 

다만 그 어떤 거대한 흐름과 시대 조류에 함께함으로써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포기, 대신 자신의 옳다 여긴 바를 진정성 있게 추구한, 그러나 당연히 그에 따른 시대적 값지불은 개의치 않았다는 점에서 저처럼 개신교 목사로서 스베덴보리를 하는 자 역시 그렇지 않을까 하여 예로 든 것뿐입니다.

 

현 기독교, 그리고 개신교 시대에 개신교 목사가, 아니 꼭 목사, 목회자가 아닌 평신도여도 마찬가지... 중간에 저처럼 스베덴보리를 하게 되면, 아니, 스베덴보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심지어 수도사, 수도원, 성인전 같은 걸 찾기만 해도 일어나는, 제가 경험하고 있는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사랑하는 지인들의 소리소문없는 절교, 단절, 멀리함이요, 혈육 및 가족 역시 영육간 서먹해짐이요...

 

지금은 ‘왜 이런 일이 제게 일어나는지 저는 그 이유를 모르지만. 주님은 아십니다. 주님, 저를 인도해주세요...’ 하며, 그저 모든 걸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섭리 아래 주님의 이노센스만 꼭 붙잡고 가고자 늘 주님의 빛을 구할 뿐입니다.

 

둘째는, 점점 내면이 열림에 따른 내적 시야의 개안(開眼)과 함께, 그렇지 않은 주변의 외적 사고 및 겉 사람 신앙, 감각 및 세속 신앙에 대한 또렷한 인식 등 맑고 밝은 빛 가운데 있다는 확신과 생생해짐, 무엇보다 근원적 평화, 마치 천사처럼 말이지요...

 

셋째는, 기도와 치유, 축사 등의 능력입니다. 영육 간 원리 및 지상과 천국, 인체와 천국 간 상응 원리 등을 알게 되어 그렇게 요란을 떨거나 애를 쓰지 않아도 권능의 삶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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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과 새 교회의 신앙

The Faith of

the New Heaven and

of the New Church

 

1. 이 신앙(faith)이라는 것은, 범우주적으로나 아주 특별케이스로나 그 첫 출발점(first set forth)으로서, 가령, 이어지는 어떤 책의 서문 역할(a preface set)이나 성전에 들어가는 입구(a gate), 혹은 나름의 방식으로 계속되는 어떤 구체적인 것들의 요약(a summary)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This faith is first set forth in a universal and in a particular form, that it may serve as a preface set before the work that follows, also as a gate giving entrance to a temple, and as a summary, containing in their own mode the particulars that succeed.

 

이를 일컬어 새 하늘(heaven, 천국)과 새 교회의 신앙이라 하는데 그 이유는, 천사들의 처소인 하늘, 천국과, 사람들로 구성된 교회가 마치 속 사람과 겉 사람이 하나로 움직이듯 움직이기 때문이며, 그 결과, 신앙의 진리로 말미암은 사랑의 선과, 사랑의 선으로 말미암은 신앙의 진리 가운데 있는, 이런 교회의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마음의 내면 상태로는 이미 천국의 천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후 천국에 들어가며, 거기서 그는 자기의 사랑과 신앙이 결합한 만큼 행복을 누립니다. It is called the faith of the new heaven and of the new church because heaven which is the abode of angels, and the church which is made up of men, act as a one, like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man; consequently the man of the church who is in the good of love from the truths of faith and in the truths of faith from the good of love, is, in respect to the interiors of his mind, an angel of heaven; and being such he after death enters heaven and there enjoys happiness in proportion to the state of conjunction of his love and faith.

 

※ 천국은 세 천국, 곧 가장 내적, 중간, 그리고 가장 외적 천국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과 천사의 내면이 세 단계로 되어 있는 것과 관계가 있는데요, 그 첫 번째 단계만 열리면 가장 외적 천국으로, 두 번째 단계까지 열리면 중간 천국, 셋째 단계까지 모두 열리면 가장 내적 천국, 가장 높은 천국인 삼층천으로 가게 됩니다. 각 천국의 차이는 상상을 초월하며, 그에 따라 천사들의 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상에서처럼 일층천 천사가 삼층천 천사를 부러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그런 건 천국에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내면, 천사들의 내면이 어느 단계까지 열리는가 하는 것은, 그가 주님의 신성을 얼마나 받아들였는가, 즉, 사랑과 신앙이 얼마나 결합하였는가에 따라 결정되는데, 적게 받아들였든, 많이 받아들였든 주님은 늘 그의 역량에 넘치도록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즉, 각 사람의 그릇 크기와 상관없이 늘 흘러넘치도록 채워주시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고백하기를, ‘내 잔이 넘치나이다’ 하는 것이며, 그래서 천국인 것입니다.

 

주님이 지금 세우시는 이 새 천국에서는 이 신앙이 바로 그 서문이요, 입구, 그리고 요약이라는 사실을 이제 저는 이렇게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Let it be known that in the new heaven, which the Lord is now establishing, this faith is its preface, gate, and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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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섭리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Divine Providence Is Government by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

 

※ ‘divine’이라는 단어는 ‘신(神)의’, ‘신성(神性)한’(holy) 등의 의미이므로 ‘divine providence’를 ‘신의 섭리’, ‘하나님의 섭리’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만... 저는 ‘’은 오직 주님 한 분뿐이므로 그냥 ‘주님의 섭리’로 번역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번역이 나오면 그때 바꾸겠습니다.

 

※ 마찬가지로,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 역시 그냥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번역합니다. 대신 따로 영어 표현을 괄호로 병기하겠습니다.

 

1. 주님의 섭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면, 즉,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다스리신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면, 사람은 먼저 앞서 주님의 사랑과 지혜에 대한 논문에서 이에 대하여 뭐라고 했는지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즉, ‘주님의 사랑은 주님의 지혜에 속하고, 주님의 지혜는 주님의 사랑에 속한다’(DLW.34-39); ‘주님의 사랑과 지혜는 그것으로 창조된 것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 안에서는 있을 수도, 지배적일 수도 없다’(DLW.47-51); ‘피조세계의 모든 것이 이들 주님의 사랑과 지혜로 창조되었다’(DLW.52, 53, 151-156); ‘만물은 주님의 사랑과 지혜를 담는 그릇이다’(DLW.55-60); ‘주님은 천사들 앞에 하나의 해로 나타나신다. 이 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은 사랑이고, 빛은 지혜다’(DLW.83-88, 89-92, 93-98, 296-301); ‘주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주님의 사랑과 지혜는 하나를 이룬다’(DLW.99-102); ‘영원부터 계신 주님, 이분이 곧 여호와이신데, 이 피조세계와 그 안의 만유를 주님 자신으로부터 지으셨다. 만유는 무(無, nothing)에서 온 게 아니다’(DLW.282-284, 290-295). To understand what divine providence is—namely, government by the Lord’s divine love and wisdom—one needs to know what was said and shown earlier about divine love and wisdom in the treatise about them: “In the Lord divine love is of divine wisdom, and divine wisdom of divine love” (n. 34–39); “Divine love and wisdom cannot but be in, and be manifested in, all else, created by them” (n. 47–51); “All things in the universe were created by them” (n. 52, 53, 151–156); “All are recipients of that love and wisdom” (n. 55–60); “The Lord appears before the angels as a sun, the heat proceeding from it being love, and the light wisdom” (n. 83–88, 89–92, 93–98, 296–301); “Divine love and wisdom, proceeding from the Lord, make one” (n. 99–102); “The Lord from eternity, who is Jehovah, created the universe and everything in it from himself, and not from nothing” (n. 282–284, 290–295).

 

※ 여기 글 번호들은 ‘Divine Love and Wisdom’에 나오는 글 번호들입니다. 그래서 앞에 DLW라는 약어를 사용합니다. 참고로, 스베덴보리의 여러 저작들은 공식 약어들이 있는데 거기서 가져온 것입니다. 참고로, 스베덴보리의 여러 저작들은 공식 약어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령, 창세기, 출애굽기 주석인 Arcana CoelestiaAC, 요한계시록 주석인 Apocalypse ExplainedAE, 결혼애(結婚愛)에 관한 Conjugial LoveCL 등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사랑과 지혜에 대한 천사의 지혜’라는 제목의 논문에 나옵니다. This is to be found in the treatise entitled Angelic Wisdom about Divine Love and Wis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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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And God called the expanse heaven.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second day. (창1:8)

 

※ 8절 속뜻

 

속 사람 안에는 주님의 것, 곧 선과 진리가 들어 있어 ‘궁창’이라, ‘하늘’이라 합니다. 저녁은 불신앙, 아침은 신앙, 저녁은 사람의 것, 아침은 주님의 것, 저녁은 주님의 떠나심, 아침은 주님의 오심입니다. ‘날’은 때 혹은 상태를 말하며, 사람의 거듭남 과정 중 이 속 사람, 겉 사람 구별 단계를 두 번째 상태라 합니다.

 

 

26. ‘저녁’, ‘아침’ 및 ‘’의 의미는 위 5절에 있습니다. The meaning of “evening,” of “morning,” and of “day,” was shown above at vers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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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1-3

 

4. 1-3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Verse 1-3.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unto his servants the things which must quickly come to pass, and signified, sending by his angel, unto his servant John. Who bare witness to the Word of God, and to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whatsoever things he saw. Blessed is he that readeth, and they that hear, the words of the prophecy, and keep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therein; for the time is near.

 

1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교회의 마지막 때에 관한 주님의 예언(predictions)을 (AE.5);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선한 진리(truths from good)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AE.6);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반드시 될 일을 (AE.7);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사랑의 선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천국에서(out of heaven) 계시된 것을 (AE.8, 9) 각각 상징합니다. Verse 1.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signifies predictions from the Lord respecting the last times of the church (n. 5); “which God gave him to show unto his servants” signifies for those who are in truths from good (n. 6); “the things which must quickly come to pass” signifies which will certainly be (n. 7); “and signified, sending by his angel, unto his servant John” signifies which are revealed out of heaven to those who are in the good of love (n. 8, 9);

 

2절,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다 증언하였느니라’, 신적 진리(Divine truth)와, 주님의 신적 인성(the Divine of the Lord in his human)을 마음으로 시인하는 사람들에게를 (AE.10); ‘자기가 본 것을’, 그들의 이해(understanding)가 밝아짐을 (AE.11) 각각 상징합니다. Verse 2. “who bare witness to the Word of God, and to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signifies to those who in heart acknowledge Divine truth, and the Divine of the Lord in his human (n. 10); “whatsoever things he saw” signifies having their understanding enlightened (n. 11);

 

3절, ‘복이 있나니’, 자기 안에 천국이 있는 사람들을 (AE.12); ‘읽는 자와’, 그들에게 퍼셉션(perception)이 있음을 (AE.13);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와’, 그들이 천국 교리를 따라 살고 있음을 (AE.14);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진리에 속한 사랑의 기쁨(delight)으로부터를 (AE.15); ‘때가 가까움이라’ (AE.16), 그런 일종의 내면(interior)의 상태를 각각 상징합니다. Verse 3. “Blessed” signifies those in whom is heaven (n. 12); “is he that readeth” signifies that they have perception (n. 13); “and they that hear the words of the prophecy” signifies that they live according to the doctrine of heaven (n. 14); “and keep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therein” signifies from the delight of the love of truth (n. 15); “for the time is near” signifies such an interior state (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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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unto his servants the things which must quickly come to pass, and signified, sending by his angel, unto his servant John.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Who bare witness to the Word of God, and to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whatsoever things he saw.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Blessed is he that readeth, and they that hear, the words of the prophecy, and keep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therein; for the time is near. 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John to the seven churches which are in Asia: Grace to you, and peace, from him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which are in sight of his throne; 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And from Jesus Christ,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prince of the kings of the earth. Unto him that loveth us, and washeth us from our sins in his blood; 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And hath made us kings and priests unto God and his Father; to him be the glory and the might unto the ages of the ages. Amen. 7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Behold, he cometh with the clouds; and every eye shall see him, and they who pierced him; and all the tribes of the earth shall lament over him. Even so; amen. 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beginning and end, saith the Lor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9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I, John, who also am your brother and partaker in the affliction and in the kingdom and patient expectation of Jesus Christ, was in the isle that is called Patmos,1 for the Word of God, and for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10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I was in the spirit on the Lord’s day; and I heard behind me a great voice, as of a trumpet, 11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Saying,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and what thou seest write in a book, and send to the churches which are in Asia; unto Ephesus, and Smyrna, and Pergamum, and Thyatira, and Sardis, and Philadelphia, and Laodicea. 12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And I turned to see the voice which spake with me. And having turned, I saw seven golden lamp stands, 13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And in the midst of the seven lamp stands one like unto the son of man, clothed with a garment down to the foot, and girt about at the paps with a golden girdle.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And his head and hairs white as white wool, as snow; and his eyes as a flame of fire. 15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And his feet like unto burnished brass, as if glowing in a furnace; and his voice as the voice of many waters. 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And having in his right hand seven stars; and out of his mouth a sharp two-edged sword going forth; and his face as the sun shineth in his power. 17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And when I saw him I fell at his feet as dead. And he laid his right hand upon me, saying unto me, Fear not; I am the first and the last; 18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And the living one; and I became dead; and behold I am alive unto the ages of the ages, amen; and I have the keys of hell and of death. 19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Write the things which thou sawest, and the things which are, and the things which are to be hereafter. 20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The mystery of the seven stars which thou sawest in my right hand, and the seven golden lamp stands: The seven stars are the angels of the seven churches; and the seven lamp stands which thou sawest are the seven churches.

 

 

1. 많은 사람이 이 계시록이라 하는 예언적인 책을 그동안 나름 자세히 설명은 해왔으나 실상,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그 말씀의 속뜻 혹은 영적인 뜻을 속 시원히 이해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Many have expounded this prophetical book called Revelation, but none of them understood the internal or spiritual sense of the Word.

 

그런 연유, 즉, 이해도 못 한 일을 억지로 풀다 보니 사실, 어이없게도 그들은 그 책에 나오는 여러 세세한 일들을 그동안 배운 교회사 여러 연이어 일어난 일들에도,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일반 역사에도 적용해왔습니다. They have therefore applied the particular things in the book to the successive states of the church, which they have learned from histories; many things, moreover, they have applied to civil affairs.

 

※ 가령, 다니엘서 해석이라든지, 계시록 해석을 하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악독한 아무개 및 사건, 사고가 다니엘에 나오는 누구, 계시록에 나오는 어떤 사건을 가리킴이 분명하다는 식의 설명을 말합니다. 안티오쿠스, 네로, 적그리스도, 로마, 히틀러, 666, 바코드, 생체칩 등등 말이지요. 참고로, 이 가운데 스베덴보리는 히틀러 이후 등장인물들과 사건들은 몰랐습니다. 그가 이 책을 쓴 것은 그 훨씬 전, 그러니까 1757년 전후이니까요.

 

이런 이유로, 그동안의 해석들, 주석들은 사실은 거의 대부분 추측과 짐작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이는 어떤 것이 진리인지 아닌지를 알아볼 수 있는 그런 빛 가운데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그런 것입니다. For this reason those expositions are for the most part conjectures, which can never appear in such light that they can be affirmed as truths.

 

그래서 그런 해석들은 읽히자마자 바로 ‘아, 이건 그저 이런 게 아닐까 추측, 짐작한 거구나’ 하며, 옆으로 젖혀질 것입니다. As soon, therefore, as they are read, they are put aside as speculations.

 

현재 현존하는 계시록 해설들이 다 이런 것들인데요, 그 이유는, 말씀드린 것처럼 그 저자들이 말씀(the Word)의 속뜻 혹은 영적인 의미들에 대해 전혀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The expositions of Revelation now extant are of this character, because, as has been said, their authors had no knowledge of the internal or spiritual sense of the Word.

 

속뜻에 대한 지식이 중요한 이유는, 사실은,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내용이 구약 성경 예언서들의 스타일,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모든 말씀이 기록된 스타일과 유사한 스타일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Yet, in fact, all things recorded in Revelation are written in a style similar to that of the Old Testament prophecies, and to the style, in general in which everything in the Word is written.

 

말씀의 겉 글자의 뜻은 자연적이지만, 그러나 그 안의 뜻, 속뜻은 영적입니다. 그런 식으로, 겉 글자엔 전혀 나타나지 않는 어떤 의미들이 그 안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The Word in the letter is natural, but in its bosom it is spiritual; and being such, it contains within it a sense that is not at all apparent in the letter.

 

이들 두 뜻과 의미 사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다른지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과, 백마(白馬, White Horse), 그리고 천계비의(天界秘義, Arcana Coelestia) 부록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How the one sense differs from the other may be seen from what is said and shown in White Horse and in the appendix there from Arcana Coelestia.

 

 

2. 이런 사실로 분명한 것은, 계시록은 구약 성경 예언서들처럼 그 영적 의미들을 모르면, 더욱 하늘의 계시, 곧, 말씀 전체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그 계시, 그 속뜻을 모르고서는, 어떠한 지혜로도,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어떤 것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책이라는 것입니다. From this it is evident that Revelation, equally with the Old Testament prophecies, can in no wise be understood, nor can anything therein be understood, unless the spiritual sense be known, and furthermore unless there be revelation from heaven, where the whole Word is understood according to that sense.

 

이어지는 이 내용이 바로 그런 해석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이제 아시게 될 것입니다. That this is so the exposition itself that follows will establish.

 

 

3. 이어지는 해석, 주석을 보시면 ‘아케이나 코엘레스티아’(Arcana Coelestia, 창세기, 출애굽기 주석)에서 수많은 인용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 주석은 거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In the following exposition many passages are cited from Arcana Coelestia; be it known, therefore, that they are from th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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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

 

29. 11, 12, 13절, 11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Verse 11, 12, 13. And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the tender herb, the herb yielding seed, and the fruit tree bearing fruit after its kind, whose seed is in itself,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And the earth brought forth the tender herb, the herb yielding seed after its kind, and the tree bearing fruit, whose seed was in itself, after it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third day.

 

’, 곧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천적(天的, celestial) 씨앗들을 받아 뭔가 선하고 참된 것들을 결실할 준비가 되면, 이제 주님은 먼저 무슨 부드러운 것이 솟아나게 하시는데 그게 바로 ‘’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뭔가 좀 더 유익한 것, 자기 안에 씨를 맺을 수 있는 것, 곧 ‘씨 맺는 채소’를, 그리고 끝으로, 열매까지 맺을 수 있는 어떤 선한 것,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나게 하십니다. When the “earth,” or man, has been thus prepared to receive celestial seeds from the Lord, and to produce something of what is good and true, then the Lord first causes some tender thing to spring forth, which is called the “tender herb”; then something more useful, which again bears seed in itself, and is called the “herb yielding seed”; and at length something good which becomes fruitful, and is called the “tree bearing fruit, whose seed is in itself,” each according to its own kind.

 

※ 천적(天的, celestial)이란, ‘천국적인, 천국에 속한’이란 의미이며, 현대 영어로는 ‘heavenly’ 정도가 되겠습니다. 천국은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 곧 주님의 선(善, good)과 진리(眞理, truth)로 이루어지는 나라이므로, 만일 어떤 선과 진리의 결과, 천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면, 그것을 가리켜 ‘천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여기 ‘천적 씨앗들’(celestial seeds)이란, 앞서 첫째 날에 관한 구절인 2절로 5절에 나오는 ‘수면 위’, 곧 리메인스를 비롯, ‘’, 곧 감각과 육(肉)을 초월하는 뭔가 다른 게 있다는 깨달음, 그리고 둘째 날에 관한 6절로 10절, ‘궁창’ 및 ‘궁창 위의 물’, ‘궁창 아래의 물’, 곧, 속 사람을 통해 겉 사람으로 흘러들어가는, 주님에게 속한 모든 좋은 것들을 가리킵니다.

 

다음은 거듭남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게 될 제일 첫 번째 상태입니다. 그는 자기가 하는 선과 자기가 말하는 진리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모든 선과 진리는 주님에게서 오는 것인데도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다 다 아직 참된 신앙을 가진 게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그래도 그는 나중에는 이런 참 신앙을 가지게 될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은 아직은 이런 게 주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는 것을 알 수도, 믿을 수도 없습니다. 그는 이제 겨우 신앙생활이라는 걸 시작하는 준비단계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The man who is being regenerated is at first of such a quality that he supposes the good which he does, and the truth which he speaks, to be from himself, when in reality all good and all truth are from the Lord, so that whosoever supposes them to be from himself has not as yet the life of true faith, which nevertheless he may afterwards receive; for he cannot as yet believe that they are from the Lord, because he is only in a state of preparation for the reception of the life of faith.

 

이 상태를 여기서는 못 움직이는(inanimate) 생물, 곧 식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며, 이제 이어지는 신앙생활의 네 번째 상태에서는 움직이는 생물, 곧 동물로 설명할 것입니다. This state is here represented by things inanimate, and the succeeding one of the life of faith, by animate things.

 

※ 오직 주님으로 말미암아야만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공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있으므로 아직 참 생명이 없으며, 그래서 ‘못 움직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2] 주님이 마지못해(deigne) 직접 자신을 드러내신 말씀들을 보면, 주님은 씨를 뿌리는 분이십니다. ‘’는 그분의 말씀이고, ‘’은 사람입니다. (마13:19-24, 37-39; 막4:14-21; 눅8:11-16) The Lord is he who sows, the “seed” is his Word, and the “earth” is man, as he himself has deigned to declare (Matt. 13:19–24, 37–39; Mark 4:14–21; Luke 8:11–16).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마13:19-24)

 

37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13:37-39)

 

같은 취지로, 주님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보태셨습니다. To the same purport he gives this description:

 

26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막4:26-28) So is the kingdom of God, as a man when he casteth seed into the earth, and sleepeth and riseth night and day, and the seed groweth and riseth up, he knoweth not how; for the earth bringeth forth fruit of herself, first the blade, then the ear, after that the full corn in the ear. (Mark 4:26–28)

 

하나님의 나라’는 일반적으로는 천국 전체를, 그보다 덜 일반적으로는 주님의 참된 교회를, 그리고 특별하게는 참 신앙의 사람들, 신앙생활을 통해 거듭나고 있는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By the “kingdom of God,” in the universal sense, is meant the universal heaven; in a sense less universal, the true church of the Lord; and in a particular sense, everyone who is of true faith, or who is regenerate by a life of faith.

 

그래서 그런 사람을 또한 ‘천국’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그 사람 안에 천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도 마찬가지인데요, 하나님의 나라가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친히 이 사실을 가르치셨습니다. 누가복음입니다. Wherefore such a person is also called “heaven,” because heaven is in him; and likewise the “kingdom of God,” because the kingdom of God is in him, as the Lord himself teaches in Luke:

 

20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17:20-21) Being demanded of the Pharisees when the kingdom of God should come, he answered them, and said, The kingdom of God cometh not with observation; neither shall they say, Lo here! or, Lo there! for behold,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Luke 17:20–21)

 

이것이 사람의 거듭남 세 번째 연속 스테이지인 뉘우침, 후회, 회개의 단계입니다. 그늘에서 빛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나아가는 동일한 패턴, 방식이며, 그래서 말씀하시길, 13절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신 것입니다. This is the third successive stage of the regeneration of man, being his state of repentance, and in like manner proceeding from shade to light, or from evening to morning; wherefore it is said (verse 13), “and the evening and the morning were the third day.

 

 

※ 이상으로, 오늘 본문 창세기 1장 11-13절과 그 속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11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12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속뜻)

거듭남이 시작된 사람 안에서 첫째 날, 둘째 날, 곧 리메인스와 빛, 그리고 속 사람, 겉 사람 작업을 마치신 주님은 이제 시작되는 거듭남의 손짓, 발짓을 기뻐하십니다. 비록 아직 선행도, 진실한 말도 제 잘난 맛에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이것이 셋째 날, 곧 거듭남의 세 번째 단계요, 상태입니다.

 

 

※ 둘째 날, 궁창을 다룰 때,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재미있는 사실은, 겉 사람의 경우, 그 본성상, 사람은 지금 자기가 행하는 선이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줄로 여전히 안다는 것입니다. 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자기가 말하는 진리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줄로 여전히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거듭남이 시작되었어도 사람은 처음에는 자기가 잘 나서 그런 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모든 것을 주님은 처음부터 감안하고 계십니다. 그는 자기 것으로 이렇게 하는 줄 알지만 주님은 그 사람의 이런 착각까지도, 그의 겉 사람에 속한 모든 것을 다 사용하셔서 결국은 그를 주님 쪽으로 이끄십니다...’

 

아멘, 네, 우리 주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올곧고, 마음이 반듯한 사람들한테서 흔히 볼 수 있는 살짝 아쉬운 점은,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잘난 체하고 하는 것을 아주 역겨워하며, 못견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 중에 아주 날카롭고 예민한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오늘 우리 주님의 이런 사랑의 모습, 모든 걸 감안하시고 품고가시는 모습에 주목하고, 우리는 주님 본받아 좀더 품이 넉넉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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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

 

28. 10절,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Verse 10. And 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and the gathering together of the waters called he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말씀에서, ‘’ 하면 거의 백 퍼센트 지식(라, cognitiones et scientifica, 앎, 인식 및 학문)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바다’는 지식을 모아놓은 곳, 지식을 저장한 곳을 상징하지요. It is a very common thing in the Word for “waters” to signify knowledges [cognitiones et scientifica], and consequently for “seas” to signify a collection of knowledges.

 

이사야입니다. As in Isaiah: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사11:9) The earth shall be full of the knowledge [scientia] of Jehovah, as the waters cover the sea. (Isa. 11:9)

 

지식의 결핍을 다루고 있는, 이사야서 다른 데서는 And in the same prophet, where a lack of knowledges [cognitionum et scientificorum] is treated of:

 

5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의 강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갈대와 부들이 시들겠으며 (사19:5-6) The waters shall fail from the sea, and the river shall be dried up and become utterly dry, and the streams shall recede. (Isa. 19:5–6)

 

학개서에서는, 새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In Haggai, speaking of a new church:

 

6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2:6-7) I will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the sea and the dry [land]; and I will shake all nations; and the desire of all nations shall come; and I will fill this house with glory. (Hag. 2:6–7)

 

또한 거듭남의 과정 가운데 있는 사람과 관련, 스가랴에서는 And concerning man in the process of regeneration, in Zechariah:

 

7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슥14:7-8) There shall be one day, it is known to Jehovah; not day, nor night; but it shall come to pass that at evening time it shall be light; and it shall be in that day that living waters shall go out from Jerusalem, part of them toward the eastern sea, and part of them toward the hinder sea. (Zech. 14:7–8)

 

다윗 또한 지금은 황폐해졌으나 앞으로 거듭나 주님을 섬기게 될 사람을 묘사하면서 David also, describing a vastated man who is to be regenerated and who will worship the Lord:

 

33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34천지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바다와 그 중의 모든 생물도 그리할지로다 (시69:33-34) Jehovah despiseth not his prisoners; let the heavens and the earth praise him, the seas and everything that creepeth therein. (Ps. 69:33–34)

 

’은 뭘 담는 것, 곧, 일종의 리시피언트(recipient)인데, 스가랴를 보면 나옵니다. That the “earth” signifies a recipient, appears from Zechariah: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경고의 말씀이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이가 이르시되 (슥12:1) Jehovah stretcheth forth the heavens, and layeth the foundation of the earth, and formeth the spirit of man in the midst of him. (Zech. 12:1)

 

 

※ 이상으로, 오늘 본문 창세기 1장 10절과 그 속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속뜻)

거듭남이 시작된 사람 안에서 주님은 궁창, 곧 속 사람을 만드시고, 속 사람과 겉 사람을 구분하신 후, 속 사람 안에 두신 주님의 지식을 겉 사람 안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십니다. 주님은 이 겉 사람 안에 보관하신 지식으로 나중에 그의 회심(回心)에 사용하실 예정이십니다. 이 지식은 속 사람을 통해서 겉 사람에게 전달된 주님의 선과 진리, 곧 주님의 신성입니다.

 

※ 주님의 시야는 영원하시며, 무궁하십니다. 주님은 이런 능력으로 섭리하십니다. 우리 역시 타인은 물론, 자신을 향해서도 주님의 이런 시야를 가지고 대해야 하겠습니다. 즉, 사람들의 어떤 표면적인 모습 그 이면에 있는, 주님이 보관하신 주님의 것, 곧 신성을 발견하며, 그 신성에 맞는 예의를 가지고 사람들을, 곧 주님을 대해야, 섬겨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이웃 사랑은 이웃 안에 계신 주님의 신성, 곧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 뿐이겠습니까?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 주님의 신성이 있으므로 사실은, 모든 피조물에 대하여 마치 주님 대하듯 예의바르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이웃 사랑입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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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And God said, Let the waters under the heaven be gathered together in one place, and let the dry [land] appear; and it was so. (창1:9)

 

※ 9절 속뜻

 

거듭남 가운데 있는 사람이 비로소 속 사람, 겉 사람의 존재와, 주님의 것이 속 사람을 통해서 겉 사람 안으로 흘러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그의 기억 안에는 주님으로 말미암은 지식이 쌓여 분류되며, 이 밀려들어오는 지식은 자연적이든, 영적, 천적이든 그의 기억-지식 가운데 머무르다가 주님에 의해 나중에 꺼내어져 쓰임을 받게 됩니다. ‘한 곳으로 모이는 천하의 물’인 ‘바다’가 바로 이 지식이며, ‘뭍’은 ‘땅’, 곧 겉 사람 자신을 말합니다.

 

 

27. 속 사람, 겉 사람이라는 게 존재하며, 그리고 비록 그래 보이지는 않을지라도, 주님으로부터 진리와 선이 속 사람으로부터(from), 혹은 속 사람을 통해서(through) 겉 사람 안으로 흘러들어 온다는 사실이 알려질 때, 그때 거듭나는 중인 사람 안에서는 그 진리와 선, 혹은 참과 선에 관한 지식이 그의 기억 안에 쌓이며, 그 지식(knowledges [scientifica]) 가운데로 분류됩니다. 겉 사람의 기억 안으로 밀어넣어지는(is insinuated) 게 무엇이든, 그게 자연적이든, 혹은 영적, 혹은 천적이든, 그것은 기억-지식으로 거기에 머무르다가(abides) 나중에 주님에 의해 태어나기(is brought forth) 때문입니다. When it is known that there is both an internal and an external man, and that truths and goods flow in from, or through, the internal man to the external, from the Lord, although it does not so appear, then those truths and goods, or the knowledges of the true and the good in the regenerating man, are stored up in his memory, and are classed among its knowledges [scientifica]; for whatsoever is insinuated into the memory of the external man, whether it be natural, or spiritual, or celestial, abides there as memory-knowledge, and is brought forth thence by the Lord.

 

이들 지식이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이며, 이걸 ‘바다’라 합니다. 한편, 겉 사람 자신을 가리켜서는 ‘’이라 하고, 바로 이어지는 10절에서는 ‘’이라 합니다. These knowledges are the “waters gathered together into one place,” and are called “seas,” but the external man himself is called the “dry [land],” and presently “earth,” as in what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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