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

천국과 천국의 기쁨에 관하여

Genesis 5

CONCERNING HEAVEN

AND HEAVENLY JOY

 

 

449. 지금까지 천국과 천국 기쁨의 본질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Hitherto the nature of heaven and of heavenly joy has been known to none.

 

이 주제들에 관하여 생각해 온 사람들은 이것들에 관한 어떤 아이디어를 형성해 왔는데, 그 아이디어는 너무 일반적이고 너무 뭉뚱그린 것이어서 거의 무슨 아이디어라고도 할 수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Those who have thought about them have formed an idea concerning them so general and so gross as scarcely to amount to any idea at all.

 

그들이 그 주제에 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저는 최근에 이 세상을 떠나 저 세상의 일부가 된 영들을 통해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영들은 그냥 내버려 두면 자신들이 마치 이 세상에 있는 듯 이 세상에 있을 때와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What notion they have conceived on the subject I have been able to learn most accurately from spirits who had recently passed from the world into the other life; for when left to themselves, as if they were in this world, they think in the same way.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I may give a few examples.

 

 

450. 세상에 있는 동안, 말씀에 관하여 놀라울 정도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여겨졌던 영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천국에 관하여 아주 거짓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그들은 높이 올려져 천국에 있게 될 것이며, 거기서 그들 아래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될 것이고, 그 결과, 그들은 자기 영광과 남들을 압도하는 뛰어남 가운데 있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Some who during their abode in this world had seemed to be preeminently enlightened in regard to the Word, had conceived so false an idea about heaven that they supposed themselves to be in heaven when they were high up, and imagined that from that position they could rule all things below, and thus be in self-glory and preeminence over others.

 

그들이 이런 환상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이 오류 가운데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그들은 높이 올려졌고, 거기서 허락하심 하에 어느 정도 아래에 있는 것들을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곧, 그런 것은 환상 속 천국이며, 실제 천국은 높아지는 걸로 이루어지지 않고, 대신, 사랑과 체어리티의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혹은 자기 안에 주님의 나라가 있는 사람이면 어디나 그곳이 천국이라는 것과, 천국은 남들보다 더 뛰어나기를 원하는 그런 걸로 이루어지는 나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부끄러워했습니다. 남들보다 더 위대해지고자 하는 것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On account of their being in such a fantasy, and in order to show them that they were in error, they were taken up on high, and from there were permitted in some measure to rule over things below; but they discovered with shame that this was a heaven of fantasy, and that heaven does not consist in being on high, but is wherever there is anyone who is in love and charity, or in whom is the Lord’s kingdom; and that neither does it consist in desiring to be more eminent than others, for to desire to be greater than others is not heaven, but hell.

 

 

451. 한 영이 있었는데, 그는 몸 안에 있을 동안, 권력을 소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저 세상에서도 똑같이 권력을 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 했습니다. A certain spirit, who during his life in the body had possessed authority, retained in the other life the desire to exercise command.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지금 다른 왕국에 있고, 이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라는 것, 지상에서의 그의 다스림은 끝났다는 것, 그가 지금 있는 곳은 아무도 선과 진리, 그리고 주님의 자비, 그가 지금 이 자비 가운데 있는데, 이외의 것으로는 평가받지 않는 곳이라는 것, 더 나아가 지상 왕국처럼 이 나라 역시 모든 사람이 국왕의 총애와 자기가 가진 부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왕국인데, 이 나라에서는 선과 진리가 부(富)요, 국왕의 총애는 주님의 자비라는 것, 만일 그가 다른 방식으로 권력을 행사하려 한다면, 그는 반역자라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가 반역자인 건 지금 그가 다른 나라에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었는데요, But he was told that he was now in another kingdom, which is eternal; that his rule on earth was dead; and that where he was now no one is held in estimation except in accordance with the good and truth, and the mercy of the Lord, in which he is; and further, that it is in that kingdom as it is on earth, where everyone is rated according to his wealth, and his favor with his sovereign; and that there good and truth are wealth, and favor with the sovereign is the Lord’s mercy; and that if he desired to exercise command in any other way, he was a rebel, seeing that he was now in the kingdom of another.

 

이 말을 듣고 그는 부끄러워했습니다. On hearing this he was ashamed.

 

 

452. 저는 천국과 천국의 기쁨은 가장 큰 자가 되는 걸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던 영들과 대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I have conversed with spirits who supposed heaven and heavenly joy to consist in being the greatest.

 

그들은 그러나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장 작은 자가 가장 큰 행복을 누리며, 결과적으로 가장 큰 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인데, 이것이 가장 행복한 자가 되는 게 아니라면 가장 큰 자가 되는 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이유입니다. But they were told that in heaven he is greatest who is least, because he who would be the least has the greatest happiness, and consequently is the greatest, for what is it to be the greatest except to be the most happy?

 

힘을 가진 자는 힘을, 부유한 자는 부를 추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곧 행복입니다. It is this that the powerful seek by power, and the rich by riches.

 

더 나아가 그들은 천국은 가장 큰 자가 되기 위해 가장 작은 자가 되는 것으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건 실제로는 가장 큰 자가 되기를 열망하고, 간절히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천국은 이것, 곧 마음으로 제 몸보다 이웃을 더 사랑하는 것, 그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그들에게 봉사하기를 원하는 것, 그리고 이것을 절대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사랑으로 하는 것 등으로 이루어진 나라라고 들었습니다. They were told, further, that heaven does not consist in desiring to be the least in order to be the greatest, for in that case the person is really aspiring and wishing to be the greatest; but that heaven consists in this, that from the heart we wish better for others than for ourselves, and desire to be of service to others in order to promote their happiness, and this for no selfish end, but from love.

 

 

453. 어떤 영들은 천국에 대한 생각을 너무 대충 하는 바람에 천국을 그저 단순히 허락만 있으면 되는 곳으로, 실제로 그곳은 문이 있어 입장 허락만 받으면 들어가는 곳, 문은 열려 있고, 문지기가 있어 문지기의 허락으로 들어가는 그런 곳인 줄 압니다. Some entertain so gross an idea of heaven that they suppose it to be mere admission, in fact that it is a room into which they are admitted through a door, which is opened, and then they are let in by the doorkeepers.

 

 

454. 어떤 영들은 생각하기를, 천국은 다른 사람들의 섬김을 받는 편안한 삶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곧 다음과 같은 말을 듣게 되는데요, 수고 없이 행복을 누리는 그런 삶은 없다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행복을 이용해서 자신이 행복하고자 하기 때문인데, 모든 사람이 그런 삶을 원하면,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Some think that heaven consists in a life of ease, in which they are served by others; but they are told that there is no possible happiness in being at rest as a means of happiness, for so everyone would wish to have the happiness of others made tributary to his own happiness; and when everyone wished this, no one would have happiness.

2021-06-24(D5)-매일예배(AC.449-454, 창5 O), '창5 오프닝, 천국과 천국의 기쁨에 관하여(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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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aNisqQIgLk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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