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And it came to pass that man began to multiply himself upon the faces of the ground, and daughters were born unto them. (창6:1)

 

 

564. 여기 ‘사람’ [호모, homo, man]은 그 시절 존재하던 인류를 상징합니다. By “man” [homo] is here signified the race of mankind existing at that time.

 

땅 위’(faces of the ground)는 교회가 있던 모든 지역을 상징합니다. By the “faces of the ground” is signified all that tract where the church was.

 

여기 ‘딸들’(daughters)은 그 사람의 의지에 속하는 것들, 결과적으로 갈망, 욕망을 상징합니다. By “daughters” are here signified the things appertaining to the will of that man, consequently yearnings.

 

 

565. 여기 ‘사람’(man)은 그 시절 존재하던 인류, 실제로 악하거나 부패했던 인류를 상징한다는 것이 다음 구절들을 보면 나옵니다. That by “man” is here signified the race of mankind existing at that time, and indeed a race which was evil or corrupt, appears from the following passages: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My spirit shall not reprove man forever, for that he is flesh. (3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The evil of man was multiplied on the earth, and the imag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5절)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I will destroy man whom I have created; (7절)

 

그리고 다음 장에서 and in the following chapter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All flesh died that crept upon the earth, and every man, in whose nostrils was the breath of the spirit of lives. (창7:21-22)

 

사람에 관하여는, 주님 홀로 사람이시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AC.49, 162) 그리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천적(天的, celestial) 인간, 혹은 천적 교회들을 일컬어 ‘사람’(man)이라 합니다. (AC.477) Of man it has already been said that the Lord alone is man, and that from him every celestial man, or celestial church, is called “man.

 

그래서 다른 모든 교회도 사람이라 이름하며, 그렇게 모든 사람 또한 그의 신앙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다 그를 짐승과 구별하여 사람이라 합니다. Hence all of other churches are called men; and so is everyone, no matter of what faith, to distinguish him from the brutes.

 

그러나 주님께 속한 리메인스가 아니면, 여전히 사람은 사람이 아니며, 짐승과 구별되지 않습니다. (AC.530, 560) But still a man is not a man, and distinct from the brutes, except by virtue of remains, which are of the Lord.

 

리메인스 덕에 사람은 사람이라 이름하며, 리메인스, 곧 주님께 속한 이 리메인스가 있어 우리가 사람으로 불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람이 전에 얼마나 악했든 지금 우리가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오직 주님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사람은 리메인스가 없으면, 결코 사람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가장 고약한 짐승이 되기 때문입니다. From these also a man is called man, and inasmuch as he is so called by reason of remains, which belong to the Lord, it is from him that he has the name of man be he ever so wicked, for a man is by no means man, but the vilest of brutes, unless he has remains.

 

 

566. ‘땅 위’(faces of the ground, 地面)는 교회가 있던 모든 지역을 상징한다는 것은 ‘지면’(ground)의 상징을 보면 분명합니다. 말씀에서는 ‘지면’(ground)과 ‘’(earth) 둘 사이 구분을 아주 정확하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면’(ground)은 어디서 언급되든지 교회를 상징하거나 교회의 어떤 면을 상징합니다. 이것이 인간 이름의 기원인 ‘아담’(Adam, man)인데, 이 아담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바로 ‘지면’(ground)입니다. ‘’(earth)은 말씀 여러 곳에서 교회가 없거나 교회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1장이 보기인데요, 거기 보면, 오직 ‘’(earth)만 나옵니다. 아직 교회, 곧, 거듭난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That by the “faces of the ground” is signified all that region where the church was,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ground”; for in the Word there is an accurate distinction made between “ground” and “earth”; by “ground” is everywhere signified the church, or something belonging to the church; and from this comes the name of “man,” or “Adam,” which is “ground”; by “earth” in various places is meant where there is no church, or anything belonging to the church, as in the first chapter, where “earth” only is named, because as yet there was no church, or regenerate man.

 

지면’(ground)은 2장에서 처음 언급됩니다. 그때는 교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The “ground” is first spoken of in the second chapter, because then there was a church.

 

유사한 내용이 이곳과 다음 장에 나옵니다. ‘4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이는 교회가 있었던 지역을 의미합니다. 같은 장 3절을 보면,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이는 생겨날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In like manner it is said here, and in the following chapter (Gen. 7:4, 23), that “every substance should be destroyed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signifying in the region where the church was; but in Gen. 7:3, speaking of a church about to be created, it is said, “to keep seed alive on the faces of the ground.

 

지면’(ground)은 말씀 어디서나 그 가리키는 바가 동일합니다. 이사야입니다. Ground” has the same signification everywhere in the Word; as in Isaiah:

 

1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그들의 땅에 두시리니 2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Jehovah will have mercy on Jacob, and will yet choose Israel, and will set them upon their own ground, and the peoples shall take them, and shall bring them to their place, and the house of Israel shall inherit them on the ground of Jehovah, (사14:1-2)

 

이 말씀은 이미 형성된 교회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없는 장소에 관해서는 같은 장 9, 12, 16, 20, 21, 25 및 26절에서 ‘’(earth)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speaking of the church that has been made; whereas where there is no church it is in the same chapter called “earth” (Isa. 14:9, 12, 16, 20–21, 25–26).

 

9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2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6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20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21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5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사14:9, 12, 16, 20-21, 25-26)

 

[2] 다시 Again:

 

17유다의 땅은 애굽의 두려움이 되리니 18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And the ground of Judah shall be a terror unto Egypt; in that day there shall be five cities in the land of Egypt speaking with the lip of Canaan, (사19:17-18)

 

유다의 ‘’(ground)은 교회가 있는 곳, 애굽 ‘’(land)은 교회가 없는 곳입니다. where “ground” signifies the church, and “land” where there is no church.

 

같은 이사야에서 In the same:

 

20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원두막 같이 흔들리며 21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The earth shall reel to and fro like a drunkard; Jehovah shall visit upon the army of the height in the height, and upon the kings of the ground on the ground. (사24:20-21)

 

예레미야에서 In Jeremiah:

 

4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 가는 자가 부끄러워서 그의 머리를 가리는도다 5들의 암사슴은 새끼를 낳아도 풀이 없으므로 내버리며 Because of the ground that is worn, because there was no rain on the earth, the husbandmen were ashamed, they covered their heads, yea, the hind also calved in the field, (렘14:4-5)

 

’(earth)은 ‘지면’(ground)을 둘러싼 지역을, ‘지면’(ground)은 ‘’(field)을 둘러싼 지역을 각각 의미합니다. where “earth” is that which contains the “ground,” and “ground” that which contains the “field.

 

[3] 같은 예레미야에서 In the same: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He brought the seed of the house of Israel from the northern land, from all the lands whither I have driven them, and they shall dwell on their own ground, (렘23:8)

 

북쪽 ‘’(land), 쫓겨났던 ‘나라’(lands)는 교회가 없는 곳을, 자기 ‘’(ground)은 교회나 참된 예배가 있는 곳입니다. where “land” and “lands” are where there are no churches; “ground” where there is a church or true worship.

 

다시 Again:

 

8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왕 시드기야와 그 고관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로서 이 땅에 남아 있는 자와 애굽 땅에 사는 자들을 나빠서 먹을 수 없는 이 나쁜 무화과 같이 버리되 9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 흩어서 그들에게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며 또 그들에게 내가 쫓아 보낼 모든 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며 말 거리가 되게 하며 조롱과 저주를 받게 할 것이며 10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 가운데 보내 그들이 내가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멸절하기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시니라 I will give the remains of Jerusalem, them that are left in this land, and them that dwell in the land of Egypt, and I will deliver them to commotion, for evil to all the kings of the earth, and I will send the sword, the famine, and pestilence among them, till they be consumed from off the ground which I gave to them and to their fathers, (렘24:8-10)

 

’(ground)은 교리(혹은 신학)과 거기서 나오는 예배를 상징합니다. 이사야 25장 5절 말씀도 같습니다. where “ground” signifies doctrine and the worship thence derived; and in like manner in the same prophet, chapter 25: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사25:5)

2021-08-05(D5)-매일예배(AC.564-566, 창6,1), '사람, 땅 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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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MKwcCpjaDA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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