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천사들은 시인하기를, 모든 선은 주님으로 말미암으며, 자신들로부터 말미암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그리고 주님은 자기들 안에 있는 주님의 것 안에 계시지, 자기들의 것 안에는 계시지 않는다고 한다. The angels of heaven acknowledge all good to be from the Lord, and nothing from themselves, and the Lord dwells in them in His own and not in their own. (HH.8)
또 그들은 말하기를, 이 유일한 생명의 원천으로부터, 이 원천은 주님이신데, 나오는 것은 오직 신적 선과 신적 진리밖에 없다고, 그리고 각 사람은 이것, 곧 주님으로부터 나오는 이 신적 선과 신적 진리를 얼마나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즉 선과 진리를 신앙과 생활(생명) 안에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그 안에 있는 천국을 발견하지만, 거부하거나 질식시키는 사람은 그것을 지옥으로 만든다고 한다. Again, they say that from this one fountain of life, which is the Lord, nothing goes forth except Divine good and Divine truth, and that each one is affected by these in accordance with his reception of them—those who receive them in faith and life find heaven in them while those who reject them or stifle them change them into hell; (HH.9:2)
이것이 천사들의 믿음이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의 선행에 대한 감사를 전부 거절하고, 만일 누군가가 선을 그들, 곧 천사들의 공로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화를 내고 물러선다. 그들은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지혜로운 건 오직 내가 열심히 해서야라거나, 나는 내 힘으로 이렇게 선행을 하는 거야라고 믿는다는 사실에 놀란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선을 행하는 것을 그들은 선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건 자아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선 자체를 목적으로 선을 행하는 것은 신성으로 말미암은 선이라고 한다. 천사들은 말하기를, 이것이 바로 천국을 이루는 선이라고, 이 선이 곧 주님이시라고 그들은 말한다. This being the belief of the angels they refuse all thanks for the good they do, and are displeased and withdraw if anyone attributes good to them. They wonder how anyone can believe that he is wise from himself or does anything good from himself. Doing good for one’s own sake they do not call good, because it is done from self. But doing good for the sake of good they call good from the Divine; and this they say is the good that makes heaven, because this good is the Lord. (HH.9:3)
주님으로 말미암는 선은 그 안에 내적으로 주님이 계시지만, 사람으로 말미암는 선은 그렇지 않다. Good from the Lord has the Lord inwardly in it, but good from one’s own has not. (HH.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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