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2-3, AC.84-88,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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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T4v283nf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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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1-17, AC.73-81, '창2,1-17 본문, Contents, Internal Sense'.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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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drv98MX3PE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도우심의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에

 

오, 거룩하신 사랑의 주님, 오늘은 창세기 2장 앞부분, 1절로 17절 본문의 개요와 속뜻을 살폈습니다.

 

영적 인간의 여섯 단계 중 마지막 단계에서 사람은 이제 매사에 주님 향한 애정과 사랑으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말하게 된다는 것,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가망이 없으므로 악한 영들은 포기하고 떠나며, 더 이상 싸울 상대가 없으므로 비로소 주님은 쉬신다는 것, 이 일곱째 날 안식일의 상태가 천적 인간의 상태이며, 모든 거듭남의 최종 목표라는 것, 오늘 본문은 이런 천적 인간의 어떠함을 에덴동산 및 네 개의 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신 것이며, 단,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님의 신비를 세속적인 것으로 접근하는 거라는 것, 이런 짓이 치명적인 이유는, 이것이 천적 본성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라는,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오, 주님, 저로 하여금 이 일련의 순서를 잘 밟아 직진하게 하시며, 세월을 아껴 주님의 사람, 주님의 기쁨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기도하는, 이 자리 모인 모든 주의 자녀들의 심령 가운데, 생활과 삶 가운데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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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gUcGWVs2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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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QGWM8Z5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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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분간 매일예배를 개인예배로 전환, 그 주간에 번역한 원고들을 가지고 해당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창세기 1장 1절로 13절까지이며, 그 원고는 이미 그때 그때 올렸고, 아래는 주일예배 녹음입니다.

 

https://youtu.be/Faczlpew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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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9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And let the fear of you and the terror of you be upon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upon every bird of heaven; even to everything that the ground maketh to creep forth, and to all the fishes of the sea, into your hands let them be given.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very creeping thing that liveth shall be food for you; as the esculent herb [olus herbae] have I given it all to you.

 

 

The Contents

 

971. 지금 뒤따르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먼저는 속 사람의 주(主) 됨과 겉 사람의 종(從) 됨에 관해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972. 1-7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즉, 겉 사람의 모든 것은 속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그를 섬기도록 그동안 준비되었습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는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를, ‘생육하고’는 체어리티의 선을, ‘번성하여’는 신앙의 진리, 이제 증가할(which were now to be increased), ‘땅에 충만하라’(replenish)는 겉 사람 안에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1절의 속뜻은,

 

고대 교회, 곧 거듭난 사람을 향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총으로 그 교회에 체어리티의 선과 신앙의 진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라 할 수 있습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는 속 사람의 주(主) 됨(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을, ‘두려움’(fear)은 악과 관계있는, ‘무서움’(terror)은 거짓과 관계있는, ‘땅의 모든 짐승’은 마음(mind)에 속한 갈망(yearnings)을, ‘공중의 모든 새’는 사유(思惟, reasoning)에 속한 거짓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선한 애정(affections of good)을, ‘바다의 모든 물고기’는 습득한 모든 지식을,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는 겉 사람 안에 있는, 속 사람의 소유(possession)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2절의 속뜻은,

 

사람 안의 모든 악과 거짓, 저급한 갈망과 거짓된 사유, 애착, 지식 등 이 모든 겉 사람에 속한 것이 속 사람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됨이니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각 사람 안의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이 선과 진리를 붙들 때 움직이는 천사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 참고로, 모든 사람은 최소 천사 둘(2), 악한 영 둘이 와서 함께 있습니다. 각각 둘씩 있는 이유는, 사람이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천국도 천적 천국, 영적 천국으로 되어 있고, 지옥도 그에 따라 천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 영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절,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모든 산 동물’은 모든 즐거움(pleasures), 살아있는 선에 수반되는 모든 즐거움을,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는 그들의 기쁨(delight), 그들이 즐기는(enjoy) 기쁨을, ‘채소 같이’(as the esculent herb)는 겉 사람이 맛보는 기쁨(what is vile of delights)을,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는 쓰임새에서 오는 즐거움(enjoyment on account of use)을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3절의 속뜻은,

 

거듭난 사람에게는 모든 천국적 즐거움이 허락되나 오직 쓰임새를 위해서만이며, 쓰임새의 삶을 사는 만큼 천국의 행복에 참여하며, 그것으로 살 것이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같이’는 내적 기쁨이 외적으로, 겉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몸 안에 있을 때 맛보는 모든 즐거움과 기쁨, 만족들, 가령, 부유한 삶, 명예로운 지위, 사랑과 결혼, 자녀, 우정, 음악, 시와 노래, 취미 생활, 멋진 옷, 여행, 음식, 건강 등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만족들을 최고로 여기며, 인생의 목표로 정할 정도이지만, 그러나 이런 건 가장 낮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내적 기쁨들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어서 ‘채소 같다’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갈수록 내적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인 반면, 그 반대 방향인 자연계로 나올수록, 즉 겉으로 향할수록 아주 초라한 기쁨입니다. 하지만 아직 천국의 어떠함을 맛보지 못한 우리는 이 초라한 것이 마치 생의 전부인 양 마음을 쏟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탈북민들처럼 말입니다...

 

https://youtu.be/QDg3rDC77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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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8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And God remembered Noah, and every wild animal, and every beast that was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to pass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assuaged.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And the waters receded from off the earth, going and returning; and after the end of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failed.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And the waters were going and failing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the tops of the mountains appeared. 6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days that Noah opened the window of the ark which he had made: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And he sent forth a raven, and it went forth, going and returning, until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And he sent forth a dove from him, to see if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And the dove found no rest for the sole of her foot, and she returned unto him to the ark, for the waters were 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and he put forth his hand and took her, and brought her in unto him into the ark.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again he sent forth the dove out of the ark;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And the dove came back to him at eventide; and lo in her mouth an olive leaf plucked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sent forth the dove, and she returned not again unto him any more.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And it came to pass in 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 in 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 that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and Noah removed the covering of the ark, and saw, and behold, the faces of the ground were dry.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In the second month, on 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 was the earth dry.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pake unto Noah, saying,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Go forth from the ark, thou and thy wife, and thy sons, and thy sons’ wives with thee.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Every wild animal that is with thee of all fles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bring forth with thee, that they may spread themselves in the earth, and 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And Noah went fort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Every wild animal, every creeping thing, and every fowl,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ccording to their families, went forth out of the ark.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And Noah builded an altar unto Jehovah; and took of every clean beast, and of every clean fowl, and offered burnt offerings on the altar.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And Jehovah smelled an odor of rest; and Jehovah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more on man’s account; because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more everything living, as I have done.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 seed time and harvest, and cold and heat, and summer and winter, and day and night, shall not cease.

 

 

The Contents

 

832. 지금 연결되어 이어지는 주제는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인(the man of the new church)에 관한 것이며, 실제로는 시험 이후와 거듭남, 그리고 그 이후에까지 걸친 그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The subject which now follows in due connection is the man of the new church, who is called “Noah”; and in fact the subject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even to his regeneration, and thereafter.

 

 

833. 1-5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1절로 5절 내용은, 그의 시험 후 첫 번째 상태, 그리고 진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까지 있었던, 참된 것(what is true)과 거짓된 것(what is false) 사이 있었던 그의 흔들림(fluctuation)입니다. His first state after temptation, and his fluctuation between what is true and what is false, until truths begin to appear, is treated of (verses 1 to 5).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그리고 하나님이 기억하사’는 시험(temptation)은 끝나고, 회복(renovation)이 시작되었음을, ‘노아’는 앞에서처럼 고대 교회인(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은 그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심을 각각 의미합니다.

 

2절,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이 말씀들은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깊음의 샘’은 의지(the will)와 관련된 악을, ‘하늘의 창문’은 이해(the understanding)와 관련된 거짓을, ‘’는 보통은 시험 그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3절,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는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사이 흔들림들을,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는 시험이 그쳤음을, 여기 ‘백오십 일’은 위에서처럼 일종의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 ‘방주가 머물렀으며’는 거듭남(regeneration)을, ‘일곱째 달’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그 달 열이렛날’은 새 것(what is new)을, ‘아라랏 산’은 빛(light)을 각각 의미합니다.

 

5절,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 ‘물이 점점 줄어들어’는 거짓이 사라지기 시작했음을, ‘열째 달’은 리메인스(remains)에 속한 진리를,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는 그때 보이기 시작한 신앙의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834. 6-14절, 6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His second state which is threefold: first, when the truths of faith are not yet; next, when there are truths of faith together with charity; and afterwards, when the goods of charity shine forth (verses 6 to 14).

 

6절,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 ‘사십 일을 지나서’는 이전 상태의 지속 기간 및 뒤따르는 상태의 시작을,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는 두 번째 상태, 곧 신앙의 진리가 그에게 나타났을 때를 각각 의미합니다.

 

7절,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여전히 거짓의 훼방(disturbance)이 있었음을, ‘까마귀’는 거짓을,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그들의 상태가 그랬음을,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는 거짓이 완전히 사라졌음(the apparent dissipation of falsities)을 각각 의미합니다.

 

8절,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 ‘비둘기’는 거듭나게 될(is to be regenerated) 사람의 신앙의 진리와 선을,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알고자 하매’는 신앙의 진리와 선을 수용하는 상태(the state of receiving)를, ‘물이 줄어들었는지를’은 방해하는 거짓(falsities which impede)을, ‘지면’(the faces of the ground)은 그 교회 사람 안에 있는 것들을 각각 의미하며, ‘지면’(ground)이라 하는 이유는, 지면이 인간이 하나의 교회가 되는 첫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9절,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는 아직 신앙의 선과 진리가 전혀 뿌리를 내리지 못했음을,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는 마치 신앙이었던 것처럼 그에게 나타나는 선과 진리를,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는 여전히 거짓이 넘쳐나고 있었음을, ‘그가 손을 내밀어’는 그 자신의 힘으로를,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는 그가 스스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생각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11절,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거듭남의 두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지금은 체어리티를 다루기 때문에 거룩함을,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수용하는 상태를,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는 선과 진리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저녁’은 아침 전 황혼일 때를,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는 약간의 신앙의 진리를, ‘새 잎사귀’는 진리를, ‘감람나무’는 체어리티의 선을, ‘있는지라’(plucked off)는 신앙의 진리가 거기서부터 비롯됨(therefrom)을, ‘그 입에’는 그것이 보였음(it was shown)을,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는 이런 일들이 이렇게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훼방하던(impeded) 거짓이 전보다 덜 만연했기(abundant) 때문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세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거룩한 것을, ‘비둘기를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어떤 상태를,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는 일종의 자유로운 상태(a free state)를 각각 의미합니다.

 

13절,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 ‘육백일 년’(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은 마지막 경계(boundary) 혹은 끝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는 첫 경계 혹은 새로운 시작을,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는 그때 거짓이 보이지 않았음을,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은 거짓이 제거되자 신앙의 진리의 빛이 있었는데, 그가 그걸 시인했고(acknowledged), 그로 인해 신앙을 갖게 되었음을,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은 거듭남(regeneration)을 각각 의미합니다.

 

14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 ‘둘째 달’(The second month)은 거듭남 전(before) 전체 상태를, ‘스무이렛날’(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땅이 말랐더라’는 그가 거듭났음(he was regenerate)을 각각 의미합니다.

 

 

835. 15-19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그의 세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첫 번째 상태입니다. His third state, when he begins to act and think from charity, which is the first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15 to 19).

 

15-16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는 이 교회 사람에게 나타나신 주님의 임재(the presence of the Lord)를, ‘방주에서 나오고’는 자유(freedom)를, ‘너는 네 아내와’는 그 교회를,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의 안에 있었던, 진리와, 진리와 결합한 선을 각각 의미합니다.

 

17절,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은 이 교회 사람 안에, 생명을 갖게 된 모든 것을, ‘새’는 앞에서처럼 여기서도 그의 이해에 관한 것을, ‘가축’은 그의 의지에 관한 것을, 참고로, 이 둘은 속 사람에 속한 것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겉 사람 안에 있는, 그에 상응하는 것을, ‘다 이끌어내라’는 그들의 자유 상태를, ‘이것들이 땅에 흩어져서’는 속 사람의 활동 결과가 겉 사람한테까지를, ‘생육하고’는 선의 증가를, ‘번성하리라’는 진리의 증가를, ‘땅에서’는 겉 사람 안에서를 각각 의미합니다.

 

18-19절,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 ‘나왔고’는 그렇게 행해졌음(it was so done)을,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 사람(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 교회 자체(that church itself)를 각각 의미합니다.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은 그의 선을, ‘짐승’은 속 사람의 선을,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선을, ‘모든 새, 모든 기는 것’은 진리를, ‘새’는 속 사람의 진리를, ‘모든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진리를, ‘그 종류대로’(according to their families)는 쌍(pairs)을, ‘방주에서 나왔더라’는 앞에서처럼 그렇게 행해졌으며, 동시에 자유 상태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6. 20-21절,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의 네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 및 생각하고 있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두 번째 상태입니다. His fourth state, when he acts and thinks from charity, which is the second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20–21).

 

20절,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는 주님을 향한 일종의 표상(representative)을,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는 체어리티와 신앙의 선을,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는 그렇게 드리는 모든 예배를 각각 의미합니다.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smelled an odor of rest)는 그렇게 드리는 예배, 곧 체어리티와 체어리티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무척 기뻐하심(grateful to the Lord)을, ‘그 중심에 이르시되’는 그런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내가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이 그렇게 스스로를 외면하는(turn himself away) 일이 더는 없을 것임을, ‘사람으로 말미암아’는 태고 교회 후손(the man of the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이 그랬던 것처럼을,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는 사람의 의지은 완전 악(altogether evil)임을,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은 더 이상 그렇게 자신을 파괴할 수 없을 것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7. 21-22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끝으로, 이전 교회가 있었던 곳에 일어난 새 교회에 대한 설명입니다. Lastly, the new church, raised up in the place of the former is described (verses 21–22).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836번 글 참조

 

22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땅이 있을 동안에는’(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은 항상(all time)을, ‘심음과 거둠’(seed time and harvest)은 거듭날 사람(the man who is to be regenerated), 그러므로 교회를, ‘추위와 더위’는 거듭나는 중일 때 그 사람(the man when he is being regenerated)의 상태, 신앙과 체어리티를 수용하는(the reception of) 것과 같은 상태를, ‘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가 전혀 없음을, ‘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를, ‘여름과 겨울’은 거듭나는 사람(the regenerate man)의 새 의지, 마치 여름과 겨울처럼 교대로 바뀌는(the alternations of), 그런 의지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낮과 밤’은 위 거듭나는 사람의 이해(his understanding), 마치 낮과 밤처럼 교대로 바뀌는, 그런 이해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쉬지 아니하리라’는 이것은 언제나 있을 것임(shall be the case in all time)을 각각 의미합니다.

 

 

The Iinternal Sense

 

 

838. 앞 두 장에서 ‘노아’라 하는 새 교회, 혹은 그 교회 사람을 다루었습니다. 먼저는, 그의 준비인데요, 신앙을, 그리고 그 신앙으로 체어리티를 수용할 준비를, 그 다음은, 그의 시험, 그리고 끝으로, 그의 보호, 즉, 태고 교회가 사라질 때 그는 보호를 받은 그런 내용입니다. In the two preceding chapters, the new church called “Noah,” or the man of that church, was treated of: first, his preparation for receiving faith, and by faith, charity; next, his temptation; and afterwards, his protection, when the most ancient church was perishing.

 

여기 이어지는 내용은 시험 후 그의 상태로서, 그와 모든 거듭나는 사람이 경험하게 되는 그 순서(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일지라도 어디서나(wherever) 각자의 기질적 차이에 따라 모든 사람(all men) 및 모든 개인(every individual)에 대한 내용이며, 이것이 말씀의 보편적인 뜻(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이기 때문입니다. What here follows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which is described exactly in 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 both with him and with all who become regenerate; for the Word of the Lord is such that wherever it treats of one person, it treats of all men, and of every individual, with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sposition of each: this being 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

 

https://youtu.be/31810givL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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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Nz8vD-4F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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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7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And Jehovah said unto Noah, Enter thou and all thy house into the ark; for thee have I seen righteous before me in this generation.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Of every clean beast thou shalt take to thee by sevens, the man [vir] and his wife;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by twos, the man and his wife.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Of the fowl of the heavens also by sevens, male and female, to keep seed alive up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For in yet seven days I will cause it to rain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nd every substance that I have made will I destroy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And Noah did according to all that Jehovah commanded him.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And Noah was a son of six hundred years, and the flood of waters was upon the earth.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And Noah went in,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into the ark, from before the waters of the flood.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Of the clean beast,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and of the fowl, and of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ground,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There went in two and two unto Noah into the ark, male and female, as God had commanded Noah.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 seven days that the waters of the flood were upon the earth.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In the six-hundredth year of Noah’s life, in the second month, i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in that day were 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roken u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opened.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And the rain was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In the self-same day entered Noah, and Shem, and Ham, and Japheth, the sons of Noah, and Noah’s wife, and the three wives of his sons with them, into the ark.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They, and every wild animal after its kind, and every beast after its kind, and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its kind; and every fowl after its kind, every flying thing, every winged thing.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And they went in unto Noah into the ark, two and two of all flesh wherein is the breath of lives.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And they that went in, went in male and female of all flesh, as God had commanded him. And Jehovah shut after him.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And the flood was forty days upon the earth, and the waters increased, and bare up the ark, and it was lifted up from off the earth.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and were increased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the ark went upon the face of the waters.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very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all the high mountains that were under the whole heaven were covered.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Fifteen cubits upward did the waters prevail, and covered the mountains.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And all flesh died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wild animal,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nd every man.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All in whose nostrils was the breathing [flatus] of the breath of lives, of all that was in the dry [land], died.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And he destroyed every substance that was upon the faces of the ground, from man even to beast, even to creeping thing, and even to the fowl of the heavens; and they were destroyed from the earth; and Noah only was left, and that which was with him in the ark.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upon the earth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Contents

 

701. 1-5절,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여기서 다룬 주제는 대략, 일종의 새 교회 준비입니다.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n general is the preparation of a new church.

 

앞의 주제가 그 교회의 지적인 것들이었던 것처럼, 여기 주제는 의지에 속한 것들입니다. (1-5절) As the subject before was the intellectual things of that church, so here it is the things of the will. (verses 1 to 5)

 

1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는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지금은 체어리티가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라는 호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는 의지에 속한 것들을, 여기서 ‘’은 의지를, ‘방주로 들어가라’는 준비됨을,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는 그는 선을 가졌고, 그래서 거듭날 수 있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여호와’는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을 천적(天的, celestial)으로, ‘하나님’은 주님의 신성을 영적(靈的, spiritual)으로, ‘예수’는 주님의 인성(人性, the Divine Human)을 천적으로, ‘그리스도’는 주님의 인성을 영적으로 부르는 호칭입니다.

 

2절,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 ‘모든 정결한 짐승’은 선한 애정들(affections of good)을, ‘일곱’은 그들은 거룩함을, ‘암수’(man and his wife)는 선들이 진리들과 결합(conjoin)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부정한 것’은 악한 애정들(evil affections)을, ‘’은 그들은 상대적으로 세속적(profane, 모독적)임을, ‘암수’는 악들이 거짓들과 결합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3절,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 ‘공중의 새’는 이해에 속한 것들(things of the understanding)을, ‘일곱’은 거룩한 것들을, ‘암수’는 선들과 진리들을,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는 신앙의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 ‘지금부터 칠 일이면’은 시험(temptation)의 시작을, ‘비를 내려’는 시험을, ‘사십 주야’는 시험의 기간을,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는 사람이 거듭나는 중일 때, 마치 파괴되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 본성(the own of man)을 각각 의미합니다.

 

※ 인간의 본성은 주님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하고자 하는 본성이며, 거듭남이란 이런 본성을 파괴하는 과정, 곧 그 결과, 주님의 인도를 기꺼이 따르게 하는 과정입니다.

 

5절,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이것은 전과 같이,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앞장 22절과 비교할 때, 거기 노아는 두 번 ‘행하였다’ 하는 반면, 여기서는 한 번만이고, 거기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여기서는 ‘여호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기서는 이해에 속한 것들이, 여기서는 의지에 속한 것들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에 속한 것들은 의지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하고는 다른, 구별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의지에 속한 것들은 이해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과 결합하거나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이해는 의지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702. 6-10, 11-12절,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다음은 그 시험들에 관한 내용인데, 6절로 10절은 지적인 것들에 관한 시험, 그리고 11, 12절은 의지에 속한 것들에 관한 시험입니다. Next its temptations are treated of, which are described as to its intellectual things from verses 6 to 10, and as to the things of the will in verses 11–12.

 

6절,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 ‘노아가 육백 세라’는 시험 중 그의 첫 번째 상태를,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는 시험의 시작을 각각 의미합니다.

 

7절,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 ‘노아는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는 그가 시험 중에 보호받았음을, ‘아들들’은 앞에서처럼 진리를, ‘아내’는 선을, ‘며느리들’은 선들과 결합한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8-9절,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 ‘정결한 짐승’은 앞에서처럼 선한 애정들을, ‘부정한 짐승’은 악한 애정, 곧 자기를 향한, 더러운 갈망을, ‘’는 보통은 사고(思考, thoughts)를, ‘땅에 기는 모든 것’은 감각(sensuous part) 및 그로 인한 즐거움들을, ‘둘씩’(two and two)은 상응하는 것들(things corresponding)을, ‘방주로 들어갔으며’는 그들이 보호를 받았음을, ‘암수’는 앞에서처럼 선과 진리를,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는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절,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 앞에서처럼 시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11절,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 시험의 두 번째 상태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의지에 속한 것들에게 일어난 극단적인(extreme) 시험을,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이해에 속한 것들에게 일어난 극단적인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 시험이 계속되었음을 의미하며, ‘’는 시험을, ‘사십 주야’는 그 기간을 각각 가리킵니다.

 

 

703. 13-15절,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뒤이어 이 교회가 보호(protection) 및 보전(preservation)받은 내용이 나옵니다. Afterwards the protection of this church is treated of, and its preservation (verses 13 to 15).

 

13절,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 그들이 ‘방주로 들어갔고’는 앞에서처럼 여기서도 그들이 구원을 받았음을, ‘노아’는 그 교회의 어떠함, 곧 퀄러티를, ‘셈, 함, 야벳’은 그 교회에서 시작된 교회들의 어떠함(what was of the church), 곧 퀄러티(qualities)를, ‘노아의 아내’는 그 교회 자체를, ‘그의 아들’은 교리적인 것들을, ‘세 며느리가 다’는 그 교회에서 나온 교회들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14-15절,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4절,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 ‘그들’은 보통은 그 교회에 속한 사람을,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영적 선을,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자연적 선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감각 및 육적(sensuous and corporeal) 선을,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는 모든 영적 진리를, ‘나는 것’은 자연적 진리를, ‘날개 있는 것’은 감각적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 여기 맨 나중 ‘나는 것’(flying thing), ‘날개 있는 것’(winged thing)은 한글 번역에는 빠졌습니다. 이 모든 기술이 사람의 선과 진리에 대한 묘사임을 알았더라면, 세 종류 선을 언급했으니 당연히 세 종류 진리가 나올 것을 알았을 텐데 말이지요... 속뜻을 모르고 번역을 했거나 역본을 선택했다는 증거입니다.

 

15절,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는 앞서와 같이 그들이 구원받았음을, ‘둘씩’ 역시 앞에서처럼 쌍을,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는 일종의 새 피조물, 혹은 그들이 주님께 받은 새 생명을 각각 의미합니다.

 

16-18절,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그러나 16절로 18절은 그 상태, 곧 그들은 흔들렸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But what its state was, that it was fluctuating, is described in verses 16 to 18.

 

16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들어간 것들’은 그 교회인(the man of the church)에게 있었던 것들을, ‘모든 것의 암수’는 모든 종류의 선들과 진리들이 그와 함께 있었음을,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는 받으실 수 있도록 그가 준비 완료된 것을,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는 인간은 더 이상 천적 교회인(the man of the celestial church)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하늘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7-18절,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 ‘사십 일’은 ‘노아’라는 교회가 지속된 기간을, ‘홍수’는 여전히 범람했던 거짓들을,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는 그들의 흔들림(fluctuation, wavering)이 어땠는지를,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는 그들의 흔들림이 그 주기와 세기(frequency and strength) 면에서 얼마나 엄청났었는지를 각각 의미합니다.

 

 

704. 19-24절,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끝으로, 태고 교회의 마지막 후손과 그 캐릭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거짓된 신념과 자아 사랑의 탐욕에 사로잡혀 사라져버릴 정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19-24절) Finally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treated of in regard to its character: that it was possessed by persuasions of falsity and by yearnings of the love of self to such a degree that it perished (verses 19 to 24).

 

19-20절,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는 거짓에 설득되어감이 이런 식으로 증가하였음을,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는 모든 체어리티의 선이 사라졌음을,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는 남아 있는 체어리티가 전혀 없었음을, ‘십오’(fifteen)는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조금밖에 남지 않았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21-22절,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는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었던, 즉, 그 안에 사랑과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이 있었던, 태고 교회인이었던 사람들을, ‘육지에 있어’는 그 안에 더 이상 그런 생명이 없었던 사람들을, ‘다 죽었더라’는 그들은 사라졌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23절,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는 자아 사랑에 속한 갈망들(yearnings)을, ‘지면’은 태고 교회의 후손을,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는 그들의 악한 본성(nature)을, ‘사람’은 본성 그 자체를, ‘가축’은 갈망들을, ‘기는 것’은 쾌락들(pleasures)을, ‘공중의 새’는 거기서 나오는 거짓들을,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는 결론, 즉, 태고 교회의 종말(expired)을,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는 새 교회를 구성한(constituted) 사람들만 보전되었음(preserved)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은 새 교회에 속했던 모든 것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24절,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 이는 태고 교회의 마지막 한계를, ‘백오십’(a hundred and fifty)은 마지막 한계, 곧 처음을 의미합니다.

 

 

The Iinternal Sense

 

705. 여기서 특별히 다룬 주제는 ‘홍수’로, 이 홍수는 ‘노아’라 하는 교회에 속한 사람이 거듭날 수 있기 전 겪어야 했던 시험뿐 아니라, 거듭날 수 없었던 사람들의 황량함(desolation)까지를 의미합니다. The subject here specifically treated of is the “flood,” by which is signified not only the temptations which the man of the church called “Noah” had to undergo before he could be regenerated, but also the desolation of those who could not be regenerated.

 

이 시험과 황량함, 둘(both)은 말씀에서 ‘홍수’, 혹은 물의 ‘범람’에 비유되며, 그렇게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이사야에서는 시험을 가리켜 Temptations are denoted in Isaiah:

 

7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1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사54:7-9, 11) For a small moment have I forsaken thee, but in great compassions will I gather thee again. In an inundation of anger I hid my faces from thee for a moment; but in the mercy of eternity will I have compassion upon thee, saith Jehovah thy redeemer. For this is the waters of Noah unto me, to whom I have sworn that the waters of Noah should no more go over the earth, so have I sworn that I would not be wroth with thee and rebuke thee, O thou afflicted and tossed with tempests and not comforted. (Isa. 54:7–9, 11)

 

이는 앞으로 거듭날 교회와 그 시험에 관한 것으로, 이를 일컬어 ‘노아의 홍수’라 하고 있습니다. This is said of the church that is to be regenerated, and concerning its temptations, which are called the “waters of Noah.

 

[2] 누가복음에서 주님 자신 시험을 ‘큰물’이라 부르셨습니다. The Lord himself also calls temptations an “inundation,” in Luke:

 

47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6:47-48) Jesus said, Everyone that cometh unto me, and heareth my sayings and doeth them is like unto a man building a house, who digged, and went deep, and laid a foundation upon the rock; and when an inundation came, the stream beat upon that house, but could not shake it, because it had been founded upon the rock. (Luke 6:47–48)

 

여기 ‘큰물’이 시험을 말하는 것임은 누가 보아도 분명합니다. That temptations are here meant by an “inundation” must be evident to everyone.

 

황량함 또한 이사야에서는 가리키기를 Desolations are also denoted in Isaiah:

 

7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사8:7-8) The Lord bringeth up upon them the waters of the river, strong and many, the king of Asshur and all his glory; and he riseth up above all his channels, and shall go over all his banks: and he shall go through Judah; he shall inundate and go through; he shall reach even to the neck. (Isa. 8:7–8)

 

여기 ‘앗수르 왕’은 거짓의 환상, 원리 및 그로 인한 추론(reasonings)을 말하며, 이것은 인간을 황폐하게 하는(desolate) 것인데, 이것이 바로 태고인들(antediluvians)을 황폐하게 한 주범입니다. The king of Asshur” here stands for fantasies, principles of falsity, and the derivative reasonings, which desolate man, and which desolated the antediluvians.

 

[3] 예레미야에서 In Jeremiah: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렘47:2-3) Thus hath said Jehovah, Behold waters rise up out of the north, and shall become an inundating stream, and shall inundate the land and the fullness thereof, the city and them that dwell therein. (Jer. 47:2–3)

 

이는 블레셋에 관한 말씀으로, 그들은 영적인 일들에 관하여 거짓 원리를 취하고, 거기서 나오는 것으로 사고하는(思考, reason) 자들로서, 그런 사고(reasonings)는 마치 태고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인간을 황폐하게 하는 그런 것입니다. This is said of the Philistines, who represent those who take up false principles, and reason from them concerning spiritual things, which reasonings inundate man, as they did the antediluvians.

 

시험과 황폐(desolations), 이 둘이 말씀에서 ‘홍수’나 물의 ‘범람’으로 비유되며, 또 그렇게 일컫는 이유는, 그것이 ‘둘러싸는 것’(circumstanced), 곧 자기들 안에 있는 기만(persuasions)과 거짓 원리들을 가지고 들어와 사람 안에 있는 그런 것들을 흥분시키는(excite) 악한 영들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why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is that they are similarly circumstanced; it being evil spirits who flow in with their persuasions and the false principles in which they are, and excite such things in man.

 

거듭나고 있는 사람한테는 시험이 수반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황량함, 황폐함이 있습니다. With the man who is being regenerated, these are temptations; but with the man who is not being regenerated they are desolations.

 

https://youtu.be/EgMjwc8Bq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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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7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And Jehovah said unto Noah, Enter thou and all thy house into the ark; for thee have I seen righteous before me in this generation.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Of every clean beast thou shalt take to thee by sevens, the man [vir] and his wife;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by twos, the man and his wife.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Of the fowl of the heavens also by sevens, male and female, to keep seed alive up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For in yet seven days I will cause it to rain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nd every substance that I have made will I destroy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And Noah did according to all that Jehovah commanded him.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And Noah was a son of six hundred years, and the flood of waters was upon the earth.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And Noah went in,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into the ark, from before the waters of the flood.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Of the clean beast,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and of the fowl, and of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ground,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There went in two and two unto Noah into the ark, male and female, as God had commanded Noah.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 seven days that the waters of the flood were upon the earth.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In the six-hundredth year of Noah’s life, in the second month, i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in that day were 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roken u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opened.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And the rain was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In the self-same day entered Noah, and Shem, and Ham, and Japheth, the sons of Noah, and Noah’s wife, and the three wives of his sons with them, into the ark.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They, and every wild animal after its kind, and every beast after its kind, and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its kind; and every fowl after its kind, every flying thing, every winged thing.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And they went in unto Noah into the ark, two and two of all flesh wherein is the breath of lives.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And they that went in, went in male and female of all flesh, as God had commanded him. And Jehovah shut after him.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And the flood was forty days upon the earth, and the waters increased, and bare up the ark, and it was lifted up from off the earth.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and were increased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the ark went upon the face of the waters.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very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all the high mountains that were under the whole heaven were covered.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Fifteen cubits upward did the waters prevail, and covered the mountains.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And all flesh died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wild animal,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nd every man.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All in whose nostrils was the breathing [flatus] of the breath of lives, of all that was in the dry [land], died.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And he destroyed every substance that was upon the faces of the ground, from man even to beast, even to creeping thing, and even to the fowl of the heavens; and they were destroyed from the earth; and Noah only was left, and that which was with him in the ark.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upon the earth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Contents

 

701. 1-5,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여기서 다룬 주제는 대략, 일종의 새 교회 준비입니다.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n general is the preparation of a new church.

 

1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지금은 체어리티가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라는 호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의지에 속한 것들을, 여기서 ‘집’은 의지를, ‘방주로 들어가라’는 준비됨을,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그는 선을 가졌고, 그래서 거듭날 수 있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여호와’는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을 천적(天的, celestial)으로, ‘하나님’은 주님의 신성을 영적(靈的, spiritual)으로, ‘예수’는 주님의 인성(人性, the Divine Human)을 천적으로, ‘그리스도’는 주님의 인성을 영적으로 부르는 호칭입니다.

 

2절,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 ‘모든 정결한 짐승’은 선한 애정들(affections of good)을, ‘일곱’은 그들은 거룩함을, ‘암수’(man and his wife)는 선들이 진리들과 결합(conjoin)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부정한 것’은 악한 애정들(evil affections)을, ‘둘’은 그들은 상대적으로 세속적(profane, 모독적)임을, ‘암수’는 악들이 거짓들과 결합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3절,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 ‘공중의 새’는 이해에 속한 것들(things of the understanding)을, ‘일곱’은 거룩한 것들을, ‘암수’는 선들과 진리들을,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는 신앙의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 ‘지금부터 칠 일이면’은 시험(temptation)의 시작을, ‘비를 내려’는 시험을, ‘사십 주야’는 시험의 기간을,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는 사람이 거듭나는 중일 때, 마치 파괴되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 본성(the own of man)을 각각 의미합니다.

 

※ 인간의 본성은 주님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하고자 하는 본성이며, 거듭남이란 이런 본성을 파괴하는 과정, 곧 그 결과, 주님의 인도를 기꺼이 따르게 하는 과정입니다.

 

5절,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이것은 전과 같이,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앞장 22절과 비교할 때, 거기 노아는 두 번 ‘행하였다’ 하는 반면, 여기서는 한 번만이고, 거기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여기서는 ‘여호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기서는 이해에 속한 것들이, 여기서는 의지에 속한 것들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에 속한 것들은 의지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하고는 다른, 구별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의지에 속한 것들은 이해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과 결합하거나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이해는 의지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앞의 주제가 그 교회의 지적인 것들이었던 것처럼, 여기 주제는 의지에 속한 것들입니다. As the subject before was the intellectual things of that church, so here it is the things of the will (verses 1 to 5).

 

 

702. 6-10, 11-12절,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6절,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 ‘노아가 육백 세라’는 시험 중 그의 첫 번째 상태를,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는 시험의 시작을 각각 의미합니다.

 

7절,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 ‘노아는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는 그가 시험 중에 보호받았음을, ‘아들들’은 앞에서처럼 진리들을, ‘아내’는 선들을, ‘며느리들’은 선들과 결합한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8-9절,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Next its temptations are treated of, which are described as to its intellectual things from verses 6 to 10, and as to the things of the will in verses 11–12.

 

 

703. 13-15절,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Afterwards the protection of this church is treated of, and its preservation (verses 13 to 15).

 

16-18절,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But what its state was, that it was fluctuating, is described in verses 16 to 18.

 

 

704. 19-24절,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Finally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treated of in regard to its character: that it was possessed by persuasions of falsity and by yearnings of the love of self to such a degree that it perished (verses 19 to 24).

 

 

The Iinternal Sense

 

705. The subject here specifically treated of is the “flood,” by which is signified not only the temptations which the man of the church called “Noah” had to undergo before he could be regenerated, but also the desolation of those who could not be regenerated.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Temptations are denoted in Isaiah:

 

7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1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사54:7-9, 11) For a small moment have I forsaken thee, but in great compassions will I gather thee again. In an inundation of anger I hid my faces from thee for a moment; but in the mercy of eternity will I have compassion upon thee, saith Jehovah thy redeemer. For this is the waters of Noah unto me, to whom I have sworn that the waters of Noah should no more go over the earth, so have I sworn that I would not be wroth with thee and rebuke thee, O thou afflicted and tossed with tempests and not comforted. (Isa. 54:7–9, 11)

 

This is said of the church that is to be regenerated, and concerning its temptations, which are called the “waters of Noah.”

 

[2] The Lord himself also calls temptations an “inundation,” in Luke:

 

47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6:47-48) Jesus said, Everyone that cometh unto me, and heareth my sayings and doeth them is like unto a man building a house, who digged, and went deep, and laid a foundation upon the rock; and when an inundation came, the stream beat upon that house, but could not shake it, because it had been founded upon the rock. (Luke 6:47–48)

 

That temptations are here meant by an “inundation” must be evident to everyone.

 

Desolations are also denoted in Isaiah:

 

7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사8:7-8) The Lord bringeth up upon them the waters of the river, strong and many, the king of Asshur and all his glory; and he riseth up above all his channels, and shall go over all his banks: and he shall go through Judah; he shall inundate and go through; he shall reach even to the neck. (Isa. 8:7–8)

 

“The king of Asshur” here stands for fantasies, principles of falsity, and the derivative reasonings, which desolate man, and which desolated the antediluvians.

 

[3] In Jeremiah: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렘47:2-3) Thus hath said Jehovah, Behold waters rise up out of the north, and shall become an inundating stream, and shall inundate the land and the fullness thereof, the city and them that dwell therein. (Jer. 47:2–3)

 

This is said of the Philistines, who represent those who take up false principles, and reason from them concerning spiritual things, which reasonings inundate man, as they did the antediluvians.

 

The reason why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is that they are similarly circumstanced; it being evil spirits who flow in with their persuasions and the false principles in which they are, and excite such things in man.

 

With the man who is being regenerated, these are temptations; but with the man who is not being regenerated they are deso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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