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48.심화

 

1. ‘26:13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그들에게 종된 것을 면하게 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내가 너희의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너희를 바로 서서 걷게 하였느니라 (26:13) I am Jehovah your God, who brought you forth out of the land of Egypt, that ye should not be their bondmen; and I have broken the bonds of your yoke, and made you to go erect (Lev. 26:13).

 

 

AC.248에서 스베덴보리가 이 구절을 인용하는 이유는, 성경에서 ‘바로 서서 걷는다(go erect)는 표현이 단순한 육체적 자세가 아니라 영적인 상태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고대교회 사람들에게 ‘위를 본다’, ‘앞을 본다’, ‘바로 선다’는 것은 모두 주님과 천국을 향하는 상태를 뜻하였고, 반대로 ‘아래를 본다’, ‘뒤를 본다’, ‘굽어진다’, ‘땅에 엎드린다’는 것은 세상과 육체, 자기 사랑을 향하는 상태를 뜻하였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바로 서서 걷게 하셨다’는 말씀은 단순히 노예 생활에서 해방되었다는 의미만이 아닙니다. 내적 의미로는 인간이 감각과 세상적인 것들의 지배에서 벗어나 다시 하늘을 향해 살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스베덴보리에게 애굽은 흔히 감각적 인간과 자연적 지식에 대한 의존을 의미하므로, 애굽의 종이 되었다는 것은 영적인 것보다 세상적인 것을 더 신뢰하는 상태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멍에의 빗장을 부수고 바로 서서 걷게 하셨다’는 것은 주님께서 인간을 그러한 속박에서 해방시키시고, 다시 내적 사람, 곧 속 사람이 외적 사람, 곧 겉 사람을 다스리는 질서 속으로 회복시키셨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3장에서 뱀이 ‘배로 기어가는’ 상태와 정반대입니다. 뱀은 더 이상 위를 보지 못하고 땅만 바라보는 상태를 상징하지만, 여기서 ‘바로 서서 걷는’ 사람은 다시 하늘을 향해 시선을 들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는 상태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AC.248에서 이 구절은, 참된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해 바로 설 수 있는 상태이며, 영적으로 ‘바로 서서 걷는 것’이야말로 거듭난 인간의 모습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인용된 것입니다.

 

 

 

AC.248, 심화 2, ‘미2:3’

AC.248.심화 2. ‘미2: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

bygrace.kr

 

AC.248, 창3:14, ‘몸의 자세와 방향을 영적 상태의 상응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창3:14)AC.248그러므로 사람이 하늘

bygrace.kr

 

Posted by bygrace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