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8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And God remembered Noah, and every wild animal, and every beast that was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to pass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assuaged.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And the waters receded from off the earth, going and returning; and after the end of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failed.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And the waters were going and failing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the tops of the mountains appeared. 6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days that Noah opened the window of the ark which he had made: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And he sent forth a raven, and it went forth, going and returning, until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And he sent forth a dove from him, to see if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And the dove found no rest for the sole of her foot, and she returned unto him to the ark, for the waters were 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and he put forth his hand and took her, and brought her in unto him into the ark.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again he sent forth the dove out of the ark;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And the dove came back to him at eventide; and lo in her mouth an olive leaf plucked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sent forth the dove, and she returned not again unto him any more.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And it came to pass in 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 in 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 that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and Noah removed the covering of the ark, and saw, and behold, the faces of the ground were dry.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In the second month, on 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 was the earth dry.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pake unto Noah, saying,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Go forth from the ark, thou and thy wife, and thy sons, and thy sons’ wives with thee.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Every wild animal that is with thee of all fles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bring forth with thee, that they may spread themselves in the earth, and 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And Noah went fort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Every wild animal, every creeping thing, and every fowl,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ccording to their families, went forth out of the ark.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And Noah builded an altar unto Jehovah; and took of every clean beast, and of every clean fowl, and offered burnt offerings on the altar.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And Jehovah smelled an odor of rest; and Jehovah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more on man’s account; because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more everything living, as I have done.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 seed time and harvest, and cold and heat, and summer and winter, and day and night, shall not cease.

 

 

The Contents

 

832. 지금 연결되어 이어지는 주제는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인(the man of the new church)에 관한 것이며, 실제로는 시험 이후와 거듭남, 그리고 그 이후에까지 걸친 그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The subject which now follows in due connection is the man of the new church, who is called “Noah”; and in fact the subject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even to his regeneration, and thereafter.

 

 

833. 1-5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1절로 5절 내용은, 그의 시험 후 첫 번째 상태, 그리고 진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까지 있었던, 참된 것(what is true)과 거짓된 것(what is false) 사이 있었던 그의 흔들림(fluctuation)입니다. His first state after temptation, and his fluctuation between what is true and what is false, until truths begin to appear, is treated of (verses 1 to 5).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그리고 하나님이 기억하사’는 시험(temptation)은 끝나고, 회복(renovation)이 시작되었음을, ‘노아’는 앞에서처럼 고대 교회인(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은 그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심을 각각 의미합니다.

 

2절,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이 말씀들은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깊음의 샘’은 의지(the will)와 관련된 악을, ‘하늘의 창문’은 이해(the understanding)와 관련된 거짓을, ‘’는 보통은 시험 그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3절,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는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사이 흔들림들을,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는 시험이 그쳤음을, 여기 ‘백오십 일’은 위에서처럼 일종의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 ‘방주가 머물렀으며’는 거듭남(regeneration)을, ‘일곱째 달’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그 달 열이렛날’은 새 것(what is new)을, ‘아라랏 산’은 빛(light)을 각각 의미합니다.

 

5절,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 ‘물이 점점 줄어들어’는 거짓이 사라지기 시작했음을, ‘열째 달’은 리메인스(remains)에 속한 진리를,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는 그때 보이기 시작한 신앙의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834. 6-14절, 6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His second state which is threefold: first, when the truths of faith are not yet; next, when there are truths of faith together with charity; and afterwards, when the goods of charity shine forth (verses 6 to 14).

 

6절,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 ‘사십 일을 지나서’는 이전 상태의 지속 기간 및 뒤따르는 상태의 시작을,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는 두 번째 상태, 곧 신앙의 진리가 그에게 나타났을 때를 각각 의미합니다.

 

7절,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여전히 거짓의 훼방(disturbance)이 있었음을, ‘까마귀’는 거짓을,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그들의 상태가 그랬음을,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는 거짓이 완전히 사라졌음(the apparent dissipation of falsities)을 각각 의미합니다.

 

8절,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 ‘비둘기’는 거듭나게 될(is to be regenerated) 사람의 신앙의 진리와 선을,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알고자 하매’는 신앙의 진리와 선을 수용하는 상태(the state of receiving)를, ‘물이 줄어들었는지를’은 방해하는 거짓(falsities which impede)을, ‘지면’(the faces of the ground)은 그 교회 사람 안에 있는 것들을 각각 의미하며, ‘지면’(ground)이라 하는 이유는, 지면이 인간이 하나의 교회가 되는 첫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9절,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는 아직 신앙의 선과 진리가 전혀 뿌리를 내리지 못했음을,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는 마치 신앙이었던 것처럼 그에게 나타나는 선과 진리를,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는 여전히 거짓이 넘쳐나고 있었음을, ‘그가 손을 내밀어’는 그 자신의 힘으로를,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는 그가 스스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생각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11절,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거듭남의 두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지금은 체어리티를 다루기 때문에 거룩함을,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수용하는 상태를,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는 선과 진리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저녁’은 아침 전 황혼일 때를,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는 약간의 신앙의 진리를, ‘새 잎사귀’는 진리를, ‘감람나무’는 체어리티의 선을, ‘있는지라’(plucked off)는 신앙의 진리가 거기서부터 비롯됨(therefrom)을, ‘그 입에’는 그것이 보였음(it was shown)을,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는 이런 일들이 이렇게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훼방하던(impeded) 거짓이 전보다 덜 만연했기(abundant) 때문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세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거룩한 것을, ‘비둘기를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받아들이는 어떤 상태를,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는 일종의 자유로운 상태(a free state)를 각각 의미합니다.

 

13절,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 ‘육백일 년’(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은 마지막 경계(boundary) 혹은 끝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는 첫 경계 혹은 새로운 시작을,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는 그때 거짓이 보이지 않았음을,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은 거짓이 제거되자 신앙의 진리의 빛이 있었는데, 그가 그걸 시인했고(acknowledged), 그로 인해 신앙을 갖게 되었음을,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은 거듭남(regeneration)을 각각 의미합니다.

 

14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 ‘둘째 달’(The second month)은 거듭남 전(before) 전체 상태를, ‘스무이렛날’(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땅이 말랐더라’는 그가 거듭났음(he was regenerate)을 각각 의미합니다.

 

 

835. 15-19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그의 세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첫 번째 상태입니다. His third state, when he begins to act and think from charity, which is the first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15 to 19).

 

15-16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는 이 교회 사람에게 나타나신 주님의 임재(the presence of the Lord)를, ‘방주에서 나오고’는 자유(freedom)를, ‘너는 네 아내와’는 그 교회를,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의 안에 있었던, 진리와, 진리와 결합한 선을 각각 의미합니다.

 

17절,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은 이 교회 사람 안에, 생명을 갖게 된 모든 것을, ‘새’는 앞에서처럼 여기서도 그의 이해에 관한 것을, ‘가축’은 그의 의지에 관한 것을, 참고로, 이 둘은 속 사람에 속한 것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겉 사람 안에 있는, 그에 상응하는 것을, ‘다 이끌어내라’는 그들의 자유 상태를, ‘이것들이 땅에 흩어져서’는 속 사람의 활동 결과가 겉 사람한테까지를, ‘생육하고’는 선의 증가를, ‘번성하리라’는 진리의 증가를, ‘땅에서’는 겉 사람 안에서를 각각 의미합니다.

 

18-19절,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 ‘나왔고’는 그렇게 행해졌음(it was so done)을,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 사람(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는 그 교회 자체(that church itself)를 각각 의미합니다.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은 그의 선을, ‘짐승’은 속 사람의 선을,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선을, ‘모든 새, 모든 기는 것’은 진리를, ‘새’는 속 사람의 진리를, ‘모든 기는 것’은 겉 사람의 진리를, ‘그 종류대로’(according to their families)는 쌍(pairs)을, ‘방주에서 나왔더라’는 앞에서처럼 그렇게 행해졌으며, 동시에 자유 상태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6. 20-21절,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의 네 번째 상태, 곧 그가 체어리티를 가지고 행동 및 생각하고 있는 때, 이때가 곧 거듭난 사람의 두 번째 상태입니다. His fourth state, when he acts and thinks from charity, which is the second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20–21).

 

20절,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는 주님을 향한 일종의 표상(representative)을,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는 체어리티와 신앙의 선을,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는 그렇게 드리는 모든 예배를 각각 의미합니다.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smelled an odor of rest)는 그렇게 드리는 예배, 곧 체어리티와 체어리티 신앙으로 드리는 예배를 주님은 무척 기뻐하심(grateful to the Lord)을, ‘그 중심에 이르시되’는 그런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임을, ‘내가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이 그렇게 스스로를 외면하는(turn himself away) 일이 더는 없을 것임을, ‘사람으로 말미암아’는 태고 교회 후손(the man of the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이 그랬던 것처럼을,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는 사람의 의지은 완전 악(altogether evil)임을,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는 사람은 더 이상 그렇게 자신을 파괴할 수 없을 것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837. 21-22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끝으로, 이전 교회가 있었던 곳에 일어난 새 교회에 대한 설명입니다. Lastly, the new church, raised up in the place of the former is described (verses 21–22).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836번 글 참조

 

22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땅이 있을 동안에는’(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은 항상(all time)을, ‘심음과 거둠’(seed time and harvest)은 거듭날 사람(the man who is to be regenerated), 그러므로 교회를, ‘추위와 더위’는 거듭나는 중일 때 그 사람(the man when he is being regenerated)의 상태, 신앙과 체어리티를 수용하는(the reception of) 것과 같은 상태를, ‘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가 전혀 없음을, ‘더위’는 신앙과 체어리티를, ‘여름과 겨울’은 거듭나는 사람(the regenerate man)의 새 의지, 마치 여름과 겨울처럼 교대로 바뀌는(the alternations of), 그런 의지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낮과 밤’은 위 거듭나는 사람의 이해(his understanding), 마치 낮과 밤처럼 교대로 바뀌는, 그런 이해와 관련된 그 사람의 상태를, ‘쉬지 아니하리라’는 이것은 언제나 있을 것임(shall be the case in all time)을 각각 의미합니다.

 

 

The Iinternal Sense

 

 

838. 앞 두 장에서 ‘노아’라 하는 새 교회, 혹은 그 교회 사람을 다루었습니다. 먼저는, 그의 준비인데요, 신앙을, 그리고 그 신앙으로 체어리티를 수용할 준비를, 그 다음은, 그의 시험, 그리고 끝으로, 그의 보호, 즉, 태고 교회가 사라질 때 그는 보호를 받은 그런 내용입니다. In the two preceding chapters, the new church called “Noah,” or the man of that church, was treated of: first, his preparation for receiving faith, and by faith, charity; next, his temptation; and afterwards, his protection, when the most ancient church was perishing.

 

여기 이어지는 내용은 시험 후 그의 상태로서, 그와 모든 거듭나는 사람이 경험하게 되는 그 순서(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일지라도 어디서나(wherever) 각자의 기질적 차이에 따라 모든 사람(all men) 및 모든 개인(every individual)에 대한 내용이며, 이것이 말씀의 보편적인 뜻(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이기 때문입니다. What here follows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which is described exactly in 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 both with him and with all who become regenerate; for the Word of the Lord is such that wherever it treats of one person, it treats of all men, and of every individual, with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sposition of each: this being 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

 

https://youtu.be/31810givLR0

 

Posted by bygraceti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