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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주일예배(5/29, 창3:15, AC.250-260), '뱀의 후손, 여자의 후손, 머리, 발꿈치'

1. 주보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RYOdWxZ1H4s 3.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bkOWAqcM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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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뱀은 모든 악, 특히 자기 사랑, 여자는 교회, 뱀의 후손은 교회의 부정(不貞, fidelity), 여자의 후손은 주님 신앙(faith in the Lord), 그는 주님 자신, 발꿈치는 겉 사람의 가장 바깥쪽(the lowest natural, the sensory level of the mind)입니다.

 

욥을 보면, 사탄은 주님의 허락 하에 욥의 모든 것, 곧 ‘발꿈치’를 신나게 건드리지만 그뿐, 결국 욥의 속 사람, 곧 욥 안에 있는 주님의 것, ‘여자의 후손’인 주님 신앙은 건드리지 못합니다. 우리 안의 ‘여자의 후손’이 분명할수록 뱀의 모든 도모는 ‘’(傷)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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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주일예배(5/22, 창3:9-10, AC.226-228), '네가 어디 있느냐'

1. 주보 2.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dGgp-tZzyOk 3.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K6U503kej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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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창3:9-10)

 

아담이라고 하는 태고교회는 두 번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오늘 본문과, 앞서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는 본문입니다

 

교회가, 사람이, 주님 대신 자신을 깊이 사랑할 때가 주님 보실 때 깊이 잠든 때이며, 그래서 오늘도 주님은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을 소리쳐 깨우시는 것입니다.

 

아담은 남편으로서 주님의 것과 세상의 것, 속 사람과 겉 사람 사이를 잘 중개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합리(rational)와 이성(理性)의 순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천사들처럼 늘 깨어있어 선과 악, 진리와 거짓의 문제를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하겠으며, 이를 위해 천사들처럼 우리 역시 늘 주님의 얼굴빛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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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5/15, 창3:6, AC.207-210),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wRHHzlNpa7M 2. 축도 원고 및 유튜브 https://youtu.be/Kb-xdVsLY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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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6)

 

에 대한 속뜻, 곧 천사들이 이해하는 뜻은

 

네 번째 후손에 이르자 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모든 주님 신앙과 그 거룩한 교리들을 탐욕과 환상, 쾌락의 대상으로 보았고, 거기에 이들의 합리적 이성조차 동조함으로써 그만 선을 넘게 되었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좀 어리둥절하시죠? 네, 말씀의 속뜻은 이처럼 마치 육과 영이 다르듯 다르며, 그릇과 거기 담긴 내용이 다르듯 다릅니다

 

선악과는 주님의 것을 사람의 것, 세속의 것으로 들여다보려는 것으로, 주님이 절대 금하신 것입니다. 만일 그런 짓을 하면 하늘 문이 닫히고, 주님으로 말미암던 모든 지혜와 지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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