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3-05-28(D1)-주일예배(2479, 눅9,37-43), '귀신 들린 아들, 내 안에 속 사람을 향한 창문에 문제가 생긴 것'.pdf
0.41MB

https://youtu.be/csKtmnQKn1U

 

 

2. 축도 원고

2023-05-28(D1)-주일예배.축도.pdf
0.2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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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7개의 글로 된 창세기, 출애굽기 주석을 여는 첫 1번, 2번 글’(2023/5/26)

 

1

구약 말씀을 단순히 그 겉 글자로만(the mere letter of the Word), 즉 기록된 글자 그대로만 읽어서는 아무도 다음과 같은 사실들,

 

곧 말씀의 이면(裏面, this part of the Word)에는 천국의 깊은 비밀들(deep secrets of heaven)이 들어있으며,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이 일반적이든 특별한 경우이든, 주님과 주님의 천국, 교회, 종교적 믿음,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을 가리킨다는 사실들에 대해 심지어 알아차리는 것조차 쉽지 않으실 텐데요,

 

그 이유는 겉 글자나 글자의 뜻만 가지고 살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고작해야 그저 유대교회의 외적 의식과 규례(the external rites and ordinances of the Jewish church)에 관한 것들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모든 말씀 안에는 내적인 것들(internal things)이 들어있는데, 이는 아주 몇 군데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계시하시고 설명하신 것들,

 

예를 들어, 희생제물이라는 것은 주님을 의미한다든지, 가나안 땅과 예루살렘은 천국을 의미하며, 그래서 이들을 일컬어 천국의 가나안, 천국의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것이라든지, 또 낙원도 유사한 의미를 갖는데, 이런 예들을 제외하고는 결코 외적인 것들 가운데(in the external things) 드러나지 않는 그런 것입니다.

 

 

2

그러나 기독교 세계는 아직 다음과 같은 사실에 대해 깊이 깨닫지 못하고(yet profoundly unaware of) 있는데요, 그것은,

 

말씀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일반적이든 특별한 경우든, 아니, 가장 작은 일점일획에 이르기까지(一點一劃, the very smallest particulars down to the most minute iota) 영적, 천적(heavenly)인 것들을 상징하고, 그 안에 귀히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이런 사실, 실상을 모르기 때문에 구약에 대해 이렇게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는 말입니다.

 

말씀이라는 것이 참으로 이토록 놀라운 것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는데요, 그것은

 

말씀이라는 것이 다른 그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주님이 하신 말씀이며, 그리고 주님으로 말미암았다는 것만으로도 그 안에는 필연적으로 천국과 교회, 그리고 종교적 믿음에 속한 것들이 들어 있어야 하며,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런 건 주님의 말씀이라 할 수도, 그 안에 무슨 생명이 있다 할 수도 없다는 것인데요,

 

왜냐하면, 이들 생명에 속한 것들을 빼고,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일반적이든 특별한 경우든, 그 안, 즉 말씀 안에 담긴 모든 것이 이 생명 그 자체이신 주님에 관한 것이라는 이 사실을 외면하고서는 그 어디에서도 생명이라는 것이 비롯될 수가 없기 때문이며,

 

그래서 내적으로는(內的, inwardly) 그분에 관한 게 아닌 그 어떤 것도 살아있는 게 아니며, 말씀이라고 하면서도 그 안에 그분이 담기지 않은 그 어떤 표현도, 즉 어떤 식으로든 그분에 관한 게 아닌 그 어떤 표현도 신성하지 않기(神性, is not Divine) 때문입니다.

 

 

57세에 주님의 부르심으로 영계 체험을 시작, 27년간 천국과 지옥 및 가운데 영들의 세계를 두루 경험한 스베덴보리의, 저 장엄한 창세기, 출애굽기 주석(1749-1756, 10,837개의 라틴 글)을 시작하는 맨 처음 1, 2번 글을 번역, 소개하였습니다.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대한 스베덴보리의 경외를 저 또한 그대로 본받고 싶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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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나에게 와 있는 천사들에게 일어나는 일’(2023/5/23)

 

말씀을 사랑하여 체어리티의 삶을 살고 있거나(loves the Word and lives in charity), 기록된 말씀을 어린아이 같은 마음(simplicity of heart)으로 믿으며, 신앙에 관한 속뜻 진리(the truth of faith which is in the internal sense)에 반(反)하는 원칙들을 세운 적이 없는 사람한테는 그가 주님의 말씀을 읽는 동안 그에게 와있는 천사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천사들의 눈앞에서는 말씀의 모든 것(every particular)이 마치 생명을 가진 것처럼 지각되는데, 이 생명은 말씀 안에 있는 생명으로서, 말씀은 이 생명이 하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내려왔을 때 태어난(from which the Word had birth) 것입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사들 앞에 펼쳐지는 이 말씀 속 생명의 향연은 너무나 아름답고(beauty), 너무나 유쾌한 것(pleasantness)인데요, 아울러 그때 그들의 모든 상태에 맞춰 형용할 수 없는 다채로움을 가진 표상들(表象, representatives)과 함께 펼쳐집니다.

 

주님의 기록된 말씀은 비록 글자 상으로는, 즉 지상 인간의 언어로는 대충(crude) 살짝 조잡, 세련되지 못해 보여도 그 안에는 선한 영들과 천사들 앞에(before good spirits, and before angels) 확 펼쳐지는 영적, 천적인 것들(spiritual and celestial things)로 충만한데요, 그것은 바로 위에서 말씀드린 저런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말씀’은 성경 66권 중 주님이 직접 하신 말씀들을 말하는데요, 구약은 창, 출, 레, 민, 신, 수, 삿, 삼상, 삼하, 왕상, 왕하, 시,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29권), 신약은 마, 막, 눅, 요, 계 (5권) (AC.10325)이며,

 

이 말씀들을 ‘말씀을 사랑하여 체어리티의 삶을 살고 있거나, 기록된 말씀을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믿으며, 신앙에 관한 속뜻 진리에 반하는 원칙들을 세우는 일 없이’ 읽는 사람한테는 그가 말씀을 읽을 때마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만,

 

그가 위 목록에 없는 성경들을 읽을 땐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안에 주님으로 말미암은 생명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때는 그에게 와 있는 천사들 눈에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내적 존재여서 내적 생명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록 그렇더라도 이 나머지 글들을 오늘날 성경 66권에 포함되도록 허락하신 주님의 뜻 또한 분명히 있사오니 무시, 부인, 거부하시면 안 됩니다. 이들 나머지 성경들은 온전하신 주님의 말씀을 환히 비추는 조명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스베덴보리 저, ‘천국의 비밀’(Arcana Coelestia, 창세기, 출애굽기 속뜻 주석) 1767번 글을 인용, 제가 설명을 곁들인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말씀을 읽고 있을 때 실제로는, 즉 영계에서는 저런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말씀 생활, 성경 읽기를 매일 힘쓰시기를 권합니다. 비록 아직은 그 속뜻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시더라도 말입니다.

 

늘 주님의 빛을 구하시며, 위와 같은 마음 상태로 말씀을 읽으시면, 곧 내면이 열리며, 천사들의 눈 앞에 펼쳐지는 저 놀라운 광경, 곧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장관을 역시 영안으로 함께 목도하게 되실 줄 믿습니다.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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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23/5/21) 주일예배

우리에게도 주님의 변화, 그 옷이 희어 광채가 나시려면

 

축도

 

 

이제는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도우심의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에,

 

오, 거룩하신 사랑의 주님, 오늘은 2023년 5월 21일, 5월 셋째 주, 누가복음 9장 28절로 36절, ‘우리에게도 주님의 변화, 그 옷이 희어 광채가 나시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주님이 특별히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만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오르신 이유, 기도하실 때 용모가 변화,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신 이유, 영광 중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주님과 함께 주님의 예루살렘 별세 관련 말씀을 나누셨다는 의미, 베드로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세 분을 위하여 초막 셋을 짓는 게 어떻겠습니까? 한 말의 의미, 영광 중에 있던 제자들에게 다시 구름이 오더니 그들을 덮었다는 말의 의미, ‘아버지’의 의미, ‘아들’의 의미,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신 말씀의 의미 등 이 모든 표현에 담긴 속뜻을 깊이 살피는,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 주님, 오늘도 부디 오늘 저에게 들려주신 이 권면을 저의 심비(心碑), 마음 판에 깊이 새기고 행동으로 옮겨, 비록 아직은 몸 안에서 지내느라 모호하지만, 가급적 저도 늘 영안이 열려 늘 저에게도 주님이 변화하신 모습, 곧 주님의 옷이 희어져 광채 나는 모습으로 나타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천사들처럼 저도 늘 내적 진리 가운데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이 자리 모인, 그리고 인터넷으로 이 말씀에 귀 기울이시는 모든 주의 자녀들의 심령 가운데, 생활과 삶 가운데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 다음은 오늘 설교 풀타임 유튜브 오디오이고요, 설교 원고 링크는 유튜브 설명 칸에 있습니다.

 

https://youtu.be/G_II-dC3s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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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3-05-21(D1)-주일예배(2477, 눅9,28-36), '우리에게도 주님의 변화, 그 옷이 희어 광채가 나시려면'.pdf
0.44MB

https://youtu.be/G_II-dC3s1M

 

 

2. 축도 원고

2023-05-21(D1)-주일예배.축도.pdf
0.2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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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23/5/19)

 

 

18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눅9:18-24)

 

두 개의 질문이 나옵니다. 하나는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다른 하나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여기 ‘무리’는 신앙인들 안에 있는 진리에 관한 지식들을, ‘너희’, 곧 ‘제자들’은 이들을 가르치는 믿음을, 그리고 ‘예수’는 우리 안에 함께 계시면서 믿음을 통해 우리를 가르치시는, 진리 그 자체이신 분입니다.

 

스베덴보리 저, ‘아르카나 코엘레스티아’(Arcana Coelestia, 창세기, 출애굽기 속뜻 주석) 30번 글을 보면,

 

14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15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17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창1:14-17)

 

에 대한 주석이 나오는데요, 여기 이 ‘큰 광명체’(great luminaries)를 이해하려면 먼저 신앙의 본질(the essence of faith)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사람한테서 볼 수 있는 그 진행 과정(what is its progress with those who are being created anew)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그 이어지는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신앙의 참 본질과 생명(the very essence and life of faith)은 주님 자신이십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을 수 없다고, 주님이 직접 선포하신 게 나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새롭게 창조되는 중인 사람한테서 볼 수 있는 신앙의 전개,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먼저, 그들에겐 생명 자체가 전혀 없는데요, 생명이라는 건 오직 선과 진리 안에만 있는 것이며, 그래서 악과 거짓 안에는 절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그들은 신앙을 통해 주님으로부터 생명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이 첫 신앙이라는 건 지식 신앙(faith of the memory), 단지 지식일 뿐인 신앙(a faith of mere knowledge [fides scientifica])을 말합니다.

 

다음은 이해 신앙(faith in the understanding), 즉 지성적, 지적 신앙(an intellectual faith)으로, 그리고 마침내 가슴 신앙(faith in the heart), 즉 사랑 신앙(the faith of love), 구원하는 신앙(saving faith)이 됩니다. 이것이 새롭게 창조되는 중인 사람한테 나타나는 신앙의 진행 과정입니다.

 

이중 첫 두 종류의 신앙을 표상하는 내용이 창세기 1장 3절로 13절 내용이고요, 이때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들(things inanimate)을 가지고 말이지요, 사랑으로 생기를 띠게 된 신앙은 20절로 25절의 움직이는 것들(animate things)을 가지고 표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두 개의 질문은 바로 이 내용과 연결되는 질문인데요, 다음은 오늘 설교 원고 일부를 인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무리가 주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제자들은 주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님께서 이렇게 차례로 물으신 것은 신앙인들의 믿음의 상태가 어떻게 발전되고 있는지를 주님께서 살피시는 걸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 믿음의 정도에 따라 주님으로부터 그의 내면으로 생명이 흘러 들어가 그를 살리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살리시냐면, 그의 내면에 있는 지식적인 것들을 주님의 생명으로 깨우시고, 그렇게 해서 살아있게 만드십니다. 사람의 내면에는 여러 가지 지식들이 있습니다. 진리인 것도 있고, 진리 아닌 것도 있습니다. 또 같은 진리라 하더라도 행동하는 진리가 있고, 행동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진리인 줄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진리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한 진리들을 깨워 살아있는 진리, 행동하는 진리로 만드시는 힘이 바로 주님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생명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하시고, 당신의 생명을 우리의 믿음 가운데로 보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음은 오늘 설교 풀타임 유튜브 오디오이고요, 설교 원고에 대한 링크는 그 안에 있습니다.

 

https://youtu.be/e1jsJop4pgs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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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주님’ (2023/5/17)

 

 

...13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16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먹고 다 배불렀더라... (눅9:12-17)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속뜻으로는, 여기서 ‘’은 선, ‘물고기’는 그저 지식일 뿐인 진리, ‘다섯’은 조금, 약간, ‘’은 싸움, 전투를 뜻하므로, 그래서 이를 종합하면,

 

곧 ‘우리의 믿음이 보잘 것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 가운데 선은 조금밖에 없고, 말씀에 관한 지식만 가지고 있는데, 이걸 가지고 우리는 지금 힘겨운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뜻인데요,

 

이것만 보아도 말씀 읽는 방식에 있어 우리와 천사들의 방식이 참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먹고 다 배불렀더라

 

앞서 남자만 세어도 한 오천 되는 무리를 떼를 지어 한 오십씩 앉히신 것은 ‘축사하시기’ 앞서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수많은 진리를 질서정연하게 정돈하시는 것이며,

 

축사하시는 것’은 그 많은 진리들, 그저 지식일 뿐인 진리들에게 주님의 선을 더하시며, 그리고 혹시 선은 있으되 참 진리가 없는 선은 주님의 진리를 더하시는 그런 과정, 즉 우리 안의 선과 진리들을 온전하게 하시는 과정입니다.

 

먹고 다 배불렀더라’는 주님이 온전하게 하신 우리 안 선과 진리들을 통해 삶이 변화되어 우리 생명이 되는 걸 뜻합니다. ‘열둘’은 믿음과 체어리티(charity)에 관한 모든 것을, ‘바구니에 담는 것’은 그것을 자신의 생명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은 실천된 진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나타난 진리이기 때문에, 그저 지식일 뿐인 진리를 통해서는 사람들은 주님의 선을 구경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 자세한 풀이는 오늘 말씀을 참고하셔요.

 

https://youtu.be/j5JVQHD07ZQ

 

아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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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3-05-19(D6)-매일예배(2476, 눅9,18-24), '자기를 부인, 오직 주님만 따르기'.pdf
0.4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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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3-05-17(D4)-매일예배(2475, 눅9,12-17),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주님'.pdf
0.39MB

https://youtu.be/j5JVQHD07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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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교 원고 및 유튜브

2023-05-15(D2)-매일예배(2474, 눅9,7-11), '사도들을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의 외진 곳으로 가신 주님'.pdf
0.42MB

https://youtu.be/Iosbflng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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