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AC'에 해당되는 글 575건

  1. 2024.04.01 AC.345,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농사하는 자’의 속뜻
  2. 2024.04.01 AC.344,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신앙이 가르치는 가장 핵심은 바로 체어리티
  3. 2024.04.01 AC.343,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양 치는 자’, 체어리티라는 선을 행하는 자
  4. 2024.04.01 AC.342,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교회는 신앙과 체어리티 말고는 잉태하고 해산할 게 아무것도 없다
  5. 2024.04.01 AC.341,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아벨’, ‘양 치는 자’, ‘농사하는 자’의 속뜻
  6. 2024.04.01 AC.340,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7. 2024.04.01 AC.339,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임신, 해산 등으로 하나의 교회가 이어지는 이야기
  8. 2024.04.01 AC.338,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 ‘가인’,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9. 2024.03.31 AC.337, 창4, '창4 배경'(AC.324-337) - 창4,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
  10. 2024.03.31 AC.336, 창4:26, '창4 개요'(AC.324-337) - ‘에노스’의 속뜻

 AC.345,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농사하는 자’의 속뜻

 

2절,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45

농사하는 자’는 체어리티가 없는 사람, 하지만 사랑과 분리된 신앙으로는 또 아주 제대로일 수 있는, 이런 건 전혀 신앙이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가인의 제사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으셨다는 것과, 그가 그의 동생을 죽였다는 것, 즉 ‘아벨’로 상징된 체어리티를 파괴했다는 것을 보면 분명합니다. 땅을 간다는 말을 들었던 사람들은 육적(), 세속적인 것들을 쳐다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창세기 3 19절과 23절에,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하신 말씀을 보면 분명합니다. That a “tiller of the ground” is one who is devoid of charity, however much he may be in faith separated from love, which is no faith, is evident from what follows: that Jehovah had no respect to his offering, and that he slew his brother, that is, destroyed charity, signified by “Abel.” Those were said to “till the ground” who look to bodily and earthly things, as is evident from what is said in Gen. 3:19, 23, where we read that the man was “cast out of the garden of Eden to till the ground.”

 

19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3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창3:1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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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4,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신앙이 가르치는 가장 핵심은 바로 체어리티

 

2절,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44

신앙, 즉, 기억-지식 [스키엔티아 scientia], 지식 [코그니시오 cognitio], 그리고 신앙의 교리를 쓸모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신앙이 가르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 말고 있을까요? 신앙이 가르치는 가장 핵심은 바로 체어리티입니다. (막12:28-35; 마22:34-39) What avails faith, that is, the memory-knowledge [scientia], the knowledge [cognitio], and the doctrine of faith, but that the man may become such as faith teaches? And the primary thing that it teaches is charity. (Mark 12:28-35; Matt. 22:34-39)

 

※ ‘기억-지식(the memory-knowledge, scientia)은 학습한 지식, 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인 반면, ‘지식(the knowledge, cognitio)은 경험으로 알게 된 지식, 경험을 통과한 스키엔티아라 할 수 있습니다.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막12:28-35)

 

34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35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마22:34-39)

 

이것이 신앙이 지향하는 모든 것의 최종목표이며, 만일 이게 안 되면, 모든 지식이나 교리는 한낱 빈껍데기에 다름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This is the end of all it has in view, and if this be not attained, what is all knowledge or doctrine but a mere empty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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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3,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양 치는 자, 체어리티라는 선을 행하는 자

 

2절,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43

양 치는 자’가 체어리티라는 선을 행하는 자라는 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한 사실인데요, 이것은 신구약 말씀에 나오는 하나의 익숙한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인도하고 가르치는 자를 목자라 하고, 인도를 받고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을 양떼라 합니다. 체어리티의 선으로 인도하지 않으며, 그것을 가르치지 않는 자는 참 목자가 아니며, 선으로 인도함을 받지 않고, 또 선이 무엇인지 배우지 않는 자는 양 떼에 속한 게 아닙니다. 굳이 말씀에서 많은 구절 인용하면서까지 목자 양떼가 상징하는 걸 컨펌하려고 애쓸 필요는 거의 없지 싶고 대신 다음 몇 구절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이사야에서 That a “shepherd of the flock” is one who exercises the good of charity, must be obvious to everyone, for this is a familiar figure in the Word of both Old and New Testaments. He who leads and teaches is called a “shepherd,” and those who are led and taught are called the “flock.” He who does not lead to the good of charity and teach it, is not a true shepherd; and he who is not led to good, and does not learn what is good, is not of the flock. It is scarcely necessary to confirm this signification of “shepherd” and “flock” by quotations from the Word; but the following passages may be cited. In Isaiah: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네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사30:23) The Lord shall give the rain of thy seed, wherewith thou sowest the ground, and bread of the increase of the ground; in that day shall he feed thy cattle in a broad meadow, (Isa. 30:23)

 

여기 ‘땅이 먹을 것을 내며 곡식이 풍성하고 기름지게 하실 것’, 이게 바로 체어리티입니다. where “bread of the increase of the ground,” denotes charity.

 

계속해서 Again: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사40:11) The Lord Jehovih shall feed his flock like a shepherd; he shall gather the lambs into his arm, and carry them in his bosom, and shall gently lead those that are with young. (Isa. 40:11)

 

시편에서 In David: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시80:1) Give ear, O Shepherd of Israel, thou that leadest Joseph like a flock; thou that sittest on the cherubim, shine forth. (Ps. 80:1)

 

예레미야에서 In Jeremiah:

 

2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을 내가 멸절하리니 3목자들이 그 양 떼를 몰고 와서 주위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그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렘6:2, 3) I have likened the daughter of Zion to a comely and delicate woman; the shepherds and their flocks shall come unto her, they shall pitch tents near her round about, they shall feed everyone his own space.(Jer. 6:2, 3)

 

에스겔에서 In Ezekiel:

 

37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겔36:37–38) Thus saith the Lord Jehovih, I will multiply them as a flock of man, as a hallowed flock, as the flock of Jerusalem in her appointed times; so shall the waste cities be filled with the flock of man. (Ezek. 36:37–38)

 

이사야에서 In Isaiah: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사60:7) All the flocks of Arabia shall be gathered together unto thee, the rams of Nebaioth shall minister unto thee. (Isa. 60:7)

 

양 떼를 체어리티의 선으로 인도하는 자들은 ‘양 떼를 모으는’ 자들인 반면, 양 떼를 체어리티의 선으로 인도하지 않는 자들은 ‘양 떼를 흩는’ 자들입니다. 모두를 모아 하나 되게 하는 것은 체어리티의 일이지만, 모두를 흩어 하나 되지 못 하게 하는 것은 체어리티의 핍절이기 때문입니다. They who lead the flock to the good of charity are they who “gather the flock”; but they who do not lead them to the good of charity “scatter the flock”; for all gathering together and union are of charity, and all dispersion and disunion are from want of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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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2,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교회는 신앙과 체어리티 말고는 잉태하고 해산할 게 아무것도 없다

 

2절,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42

교회의 두 번째 자녀가 체어리티인 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로 분명한데요, 교회는 신앙과 체어리티 말고는 잉태하고 해산할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레아가 야곱에게서 낳은 첫 자녀들이 상징하는 바가 이와 같습니다. ‘르우벤은 신앙을, ‘시므온은 행동하는 신앙을, 그리고 레위는 체어리티를 (29:32-34) 가리키며, 이런 이유로 레위 지파는 또한 제사장직을 받았고, ‘양 치는 자를 표상하였습니다. That the second offspring of the church is charity,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the church conceives and brings forth nothing else than faith and charity. The same is signified by the first children of Leah from Jacob; “Reuben” denoting faith; “Simeon,” faith in act; and “Levi,” charity (Gen. 29:32, 33, 34), wherefore also the tribe of Levi received the priesthood, and represented the “shepherd of the flock.”

 

32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창29:32-34)

 

체어리티가 교회의 두 번째 자녀이므로, ‘아우’라 하고, ‘아벨’이라 하는 것입니다. As charity is the second offspring of the church, it is called “brother,” and is named “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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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1,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AC.341-345) - 아벨’, 양 치는 자’, 농사하는 자의 속뜻

 

2절,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And she added to bear his brother Abel; and Abel was a shepherd of the flock, and Cain was a tiller of the ground.

 

341

교회의 두 번째 자녀는 ‘아벨’, ‘아우’로 상징된 체어리티(charity)입니다. ‘양 치는 자’는 체어리티라는 선을 행하는 사람을, ‘농사하는 자’는 체어리티가 없는, 하지만 사랑과 분리된 신앙, 이런 건 전혀 신앙이 아닌데, 이런 신앙에 있어서는 또 아주 제대로일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The second offspring of the church is charity, signified by “Abel” and “brother”; a “shepherd of the flock” denotes one who exercises the good of charity; and a “tiller of the ground,” is one who is devoid of charity, however much he may be in faith separated from love, which is no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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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0,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1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34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라는 말씀의 뜻이 ‘가인’이라는 사람들로 인해 신앙이 어떤 독립된 걸로 인식되고 인정되었다라는 것은 본 장을 처음 시작할 때 드린 말씀을 보면 분명합니다. 전에 그들은 신앙이 무엇인지에 관해 마치 무지한 듯 보였습니다. 그들에게는 신앙의 모든 것에 관한 퍼셉션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들이 신앙의 교리를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전에 퍼셉션으로 알던 것들을 가져다가 교리화하였고,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한 것입니다. 마치 자기들이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지요. 이렇게 해서 전에는 심비(心碑)에 새겨지던 것들이 이제는 배워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 되었습니다. 고대에 그들은 모든 새로운 것에 어떤 이름을 주었고, 이런 식, 즉 이름으로 그것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으로 여호와께서 그녀의 고통을 들으셨다’(16:11), That the words “I have gotten a man, Jehovah” signify that with such as are called “Cain” faith is recognized and acknowledged as a thing by itself, is evident from what was said at the beginning of this chapter. Previously, they had been as it were ignorant of what faith is, because they had a perception of all the things of faith. But when they began to make a distinct doctrine of faith, they took the things they had a perception of and reduced them into doctrine, calling it “I have gotten a man, Jehovah,” as if they had found out something new; and thus what was before inscribed on the heart became a mere matter of knowing. In ancient times they gave every new thing a name, and in this way set forth the things involved in the names. Thus the signification of the name Ishmael is explained by the saying, “Jehovah hath heard her affliction;” (Gen. 16: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창16:11)

 

르우벤이라는 이름으로는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다’(창29:32)를, that of Reuben, by the expression, “Jehovah hath looked upon my affliction;” (Gen. 29: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창29:32)

 

시므온으로는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다’(창29:33)를, the name Simeon, by the saying, “Jehovah hath heard that I was less dear;” (Gen. 29: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창29:33)

 

유다는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창29:35)를, and that of Judah by, “This time will I praise Jehovah;” (Gen. 29: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창29:35)

 

그리고 모세가 세운 제단으로는 ‘여호와 닛시’(출17:15),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을 상징하는 식이었습니다. and an altar built by Moses was called, “Jehovah my banner.” (Exod. 17: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출17:15)

 

같은 방식으로, 여기 신앙의 교리 또한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또는 ‘가인’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In like manner the doctrine of faith is here denominated “I have gotten a man, Jehovah,” or “C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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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9,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임신, 해산 등으로 하나의 교회가 이어지는 이야기

 

1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339

앞선 세 장에서, 지금까지 의심할 여지가 없도록 충분히 보여드렸던 것은, ‘아담과 그의 아내’가 태고교회를 상징한다는 것과, 이런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제 분명한 것은, 이 태고교회로 인한 임신과 태어남 역시 지금까지 우리가 보여드려 온 것들에 속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름들을 주고, 이름들로 사물을 상징하고, 그렇게 해서 하나의 계보를 형성하는 것, 이런 게 태고인들에게는 관례였습니다. 태고교회에 속한 것들도 이런 식으로 서로 연결이 되었기 때문에, 대대로 어느 세대는 잉태하고, 다른 세대는 해산하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말씀에서 교회에 속한 것들을 잉태’, ‘해산’, ‘자녀’, ‘유아’, ‘어린이’, ‘아들’, ‘’, ‘젊은이 등으로 부르는 것이 흔한 것입니다. 말씀 중 예언서들에 이런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In the three foregoing chapters it has been sufficiently shown that by the “man and his wife” is signified the most ancient church, so that it cannot be doubted, and this being admitted, it is evident that the conception and the birth effected by that church were of the nature we have indicated. It was customary with the most ancient people to give names, and by names to signify things, and thus frame a genealogy. For the things of the church are related to each other in this way, one being conceived and born of another, as in generation. Hence it is common in the Word to call things of the church “conceptions,” “births,” “offspring,” “infants,” “little ones,” “sons,” “daughters,” “young men,” and so on. The prophetical parts of the Word abound in such ex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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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8,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AC.338-340) -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 가인’,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의 속뜻

 

1절,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vir], Jehovah.

 

338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태고교회(太古, the most ancient church)를 말합니다. 그 첫 자식, 즉 처음 난 자녀가 신앙(信仰, faith)인데, 이것을 여기서는 ‘가인’이라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말,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는 말은, ‘가인’이라는 사람들로 인해 신앙이라는 게 어떤 독립된 걸로 인식되고 인정되었다는 것입니다. By the “man and Eve his wife” is signified the most ancient church, as has been made known; its first offspring, or firstborn, is faith, which is here called “Cain”; her saying “I have gotten a man, Jehovah,” signifies that with those called “Cain,” faith was recognized and acknowledged as a thing by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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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7, 창4, '창4 배경'(AC.324-337) - 창4,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

 

창4 배경

 

337

본 장이 태고교회의 타락과 퇴보나 그 교리의 위, 변조 및 곡해, 그리고 그 결과 가인과 그 후손들의 이름으로 그 이단들과 종파들을 다루고 있는 까닭에, 관찰되는 사실은, 참된 교회 본성에 대한 바른 이해 없이는 교리가 왜곡된 방법 및 그 교회 이단들과 종파들의 본성이 무엇이었는지를 이해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태고교회는 천인(天人, 천적 인간, a celestial man)이었으며, 주님을 향한(to) 사랑과 이웃을 향한(toward) 사랑에 속한 신앙 말고 다른 신앙은 인정하지 않았던 교회였음은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려왔습니다. 이 사랑으로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신앙, 혹은 신앙에 속한 모든 것을 지각하는 퍼셉션(perception, 知覺, 통찰력)을 가졌고, 이런 이유로 그들은 신앙이라는 것을 언급하는 것조차 꺼렸습니다. 위에서 보여드린 것처럼 신앙이 사랑에서 분리될까 봐 말입니다. (200, 203번 글 참조) As this chapter treats of the degeneration of the most ancient church, or the falsification of its doctrine, and consequently of its heresies and sects, under the names of Cain and his descendants, it is to be observed that there is no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how doctrine was falsified, or what was the nature of the heresies and sects of that church, unless the nature of the true church be rightly understood. Enough has been said above concerning the most ancient church, showing that it was a celestial man, and that it acknowledged no other faith than that which was of love to the Lord and toward the neighbor. Through this love they had faith from the Lord, or a perception of all the things that belonged to faith, and for this reason they were unwilling to mention faith, lest it should be separated from love, as was shown above. (n. 200, 203)

 

[2] 이런 사람이 바로 천인이며, 시편에서는 이런 걸 표상으로, 즉 주님을 왕이라, 천인을 왕의 아들이라 하고 있지요. Such is the celestial man, and such he is described by representatives in David, where the Lord is spoken of as the king, and the celestial man as the king’s son:

 

1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3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5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7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시72:1, 3, 5, 7) Give the king thy judgments, and thy righteousness to the king’s son. The mountains shall bring peace to the people, and the hills in righteousness. They shall fear thee with the sun, and toward the faces of the moon, generation of generations. In his days shall the righteous flourish, and abundance of peace, until there be no moon. (Ps. 72:1, 3, 5, 7)

 

여기서 ‘’는 사랑을 상징하며, ‘’은 신앙을, ‘산들’과 ‘작은 산들’은 태고교회를, ‘대대로’는 홍수 후에 일어난 교회들을 각각 상징합니다. ‘달이 다할 때까지’라고 하는 것은 신앙이 사랑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이사야 30장 26절 말씀도 보면, By the “sun” is signified love; by the “moon,” faith; by “mountains” and “hills,” the most ancient church; by “generation of generations,” the churches after the flood; “until there be no moon” is said because faith shall be love. (See also what is said in Isaiah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사30:26)

 

[3] 이런 교회가 태고교회였고, 이런 게 그들의 교리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늘날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지금은 신앙을 체어리티보다 우선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님은 체어리티를 신앙을 통해서 주시며, 그래서 체어리티가 주()가 됩니다. 태곳적에 그들이 신앙을 고백하면서, 그렇게 사랑에서 분리해 냈을 때부터 교리가 왜곡되었다는 것은 이런 일련의 사실들에서 연유합니다. 이런 식으로 교리를 왜곡하거나, 사랑에서 신앙을 분리하거나, 그냥 신앙만 고백하는 사람들을 가인이라 하였고, 그래서 이런 걸 일종의 극악무도한 범죄행위 같은 걸로 여겼습니다. Such was the most ancient church, and such was its doctrine. But the case is far different at this day, for now faith takes precedence over charity, but still through faith charity is given by the Lord, and then charity becomes the principal. It follows from this that in the most ancient time doctrine was falsified when they made confession of faith, and thus separated it from love. Those who falsified doctrine in this way, or separated faith from love, or made confession of faith alone, were then called “Cain”; and such a thing was then regarded as an enor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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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36, 창4:26, '창4 개요'(AC.324-337) - 에노스의 속뜻

 

창4 개요

 

336

신앙에 의해 이식된 체어리티를 ‘에노스’, 다른 말로는 ‘사람(man, homo)이라 하는데, 이것이 그 교회의 이름입니다. (26절) The charity implanted by faith is called “Enosh,” or another “man” [homo], which is the name of that church. (verse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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