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의 속뜻, 사랑의 신앙의 모든 선으로부터 분리됨
14절,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Behold, thou hast cast me out this day from the faces of the ground; and from thy faces shall I be hid, and I shall be a fugitive and a wanderer in the earth; and it shall come to pass that everyone that findeth me shall sla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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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가 사랑의 신앙의 모든 선으로부터 분리됨이라는 것은 ‘주의 낯’의 상징을 보면 분명합니다. ‘주의 낯’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비입니다. 이 자비에서 사랑의 신앙의 모든 선이 나오는데요, 그래서 여기 그의 ‘낯’으로 신앙의 선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That to be “hid from thy faces” signifies to be separated from all the good of the faith of love is evident from the signification of the “faces of Jehovah.” The “face of Jehovah,” as before said, is mercy, from which proceed all the goods of the faith of love, and therefore the goods of faith are here signified by his “faces.”
※ 신앙에도 두 종류가 있음을 이젠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가인의 신앙처럼 사랑과 분리되는 신앙이고, 다른 하나는 아벨의 신앙처럼 사랑과 결합하는 신앙입니다. 여기 ‘사랑의 신앙의 모든 선’은 아벨의 신앙처럼 사랑과 결합된 신앙을 말하며, 그런 신앙으로 행하는 모든 선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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