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에 해당되는 글 107건

  1. 2024.04.03 AC.357,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이 분하여’의 속뜻
  2. 2024.04.03 AC.356,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의 속뜻
  3. 2024.04.03 AC.355,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분’, ‘안색’의 속뜻 1
  4. 2024.04.02 AC.354,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의 속뜻
  5. 2024.04.02 AC.353,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기름’의 속뜻, 천적인 것 1
  6. 2024.04.02 AC.352,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양의 첫 새끼’의 속뜻, 초태생, 장자
  7. 2024.04.02 AC.351,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아벨’의 속뜻, 체어리티
  8. 2024.04.02 AC.350,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아벨’, ‘양의 첫 새끼’, ‘기름’,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의 속뜻
  9. 2024.04.02 AC.349,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AC.346-349) - ‘제물’의 속뜻, 예배
  10. 2024.04.02 AC.348,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AC.346-349) - ‘땅의 소산’의 속뜻, 체어리티 없는 신앙 행위들

 AC.357,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이 분하여의 속뜻

 

5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357

가인이 분하여’의 의미가 체어리티의 떠남이라는 것은 나중에 그가 그의 아우 아벨을 죽이는 것과 관련되는 걸 보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아벨은 체어리티입니다. 분노는 무엇이든지 자아 사랑 및 그 탐욕을 거스르기만 하면 야기되는 일반적인 일종의 어펙션(affection, 애정, 감정, 애착)입니다. 이것은 악령들의 세계에서는 아주 생생하게 지각되는데요, 거기는 체어리티는 전혀 없고, 대신 증오로 가득한 악령들로 인해 주님을 대적하는 전반적인 분노가 있기 때문이며, 자아 사랑과 세상 사랑에 호의적이지 않은 것에는 무엇이든지 신경질적으로 적의를 드러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적의는 분노에 의해 주도적이 됩니다. 말씀에서 여호와의 어떠하심을 서술하면서 종종 분노’, ‘진노’, 심지어 격노까지 이런 표현들을 사용합니다만, 그러나 이런 표현들은 사람에게나 쓰는 것이며, 다만 위에서 언급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보이기 때문에, 마치 그런 게 여호와의 속성인 듯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에 기록되기를 That “Cain’s anger was kindled” signifies that charity had departed is evident from what is afterwards related of his killing his brother Abel, by whom is signified charity. Anger is a general resulting from whatever is opposed to self-love and its cupidities. This is plainly perceived in the world of evil spirits, for there exists there a general anger against the Lord, in consequence of evil spirits being in no charity, but in hatred, and whatever does not favor self-love [amori proprio] and the love of the world, excites opposition, which is manifested by anger. In the Word, “anger,” “wrath,” and even “fury,” are frequently predicated of Jehovah, but they are of man, and are attributed to Jehovah because it so appears, for a reason mentioned above. Thus it is written in David:

 

49그의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난 곧 재앙의 천사들을 그들에게 내려보내셨으며 50그는 진노로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생명을 전염병에 붙이셨으며 (시78:49-50) He sent against them the anger of his nostril, and wrath, and fury, and trouble, and an immission of evil angels; he hath weighed a path for his anger, he withheld not their soul from death. (Ps. 78:49–50)

 

여호와는 누구에게도 화를 내신 적이 없으시며, 대신 사람들이 화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 가운데 재앙의 천사들을 보내시지도. 반대로 사람이 그들을 자신한테로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진노로 길을 닦으사 그들의 목숨이 죽음을 면하지 못하게 하시고라는 말씀을 더하시며, 그래서 이사야에서도,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에게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 (45:24) 하시는데, 그래서 여기 분명한 것은, ‘노함은 악, 또는 같은 의미인데, 체어리티로부터 떠남을 의미한다는 사실입니다. Not that Jehovah ever sends anger upon anyone, but that men bring it upon themselves; nor does he send evil angels among them, but man draws them to himself. And therefore it is added, that he “hath weighed a path for his anger, and withheld not their soul from death”; and therefore it is said in Isaiah, “To Jehovah shall he come, and all that were incensed against him shall be ashamed” (Isa. 45:24), whence it is evident that “anger” signifies evils, or what is the same, a departure from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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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6,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의 속뜻

 

5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356

가인’은 사랑과 분리된 신앙, 혹은 이런 분리를 용인하는 어떤 교리를, 그리고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는 그의 예배는 받아들여질 수 없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보여드렸습니다. That by “Cain” is signified faith separated from love, or a doctrine that admits of this separation; and that “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signifies that his worship was not acceptable, has been shown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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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5,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AC.355-358) - 가인’,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 안색의 속뜻

 

5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355

가인’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사랑과 분리된 신앙, 혹은 이런 분리 가능성을 용인하는 그런 교리를 말합니다.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는 앞서와 같이 그의 예배는 받아들여질 수 없었음을 말합니다.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는 그 내면이 변했음을, 내면 상태가 바뀌었음을 말합니다. ’(, anger)은 체어리티가 떠났음을, ‘안색’(顔色, the faces)은 내면을 말합니다. 사람의 내면 상태가 바뀌는 걸 안색이 변한다라고 하지요. By “Cain,” as has been stated, is signified faith separated from love, or such a doctrine as admits of the possibility of this separation; by his “offering not being looked to” is signified as before that his worship was unacceptable. By “Cain’s anger being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alling” is signified that the interiors were changed. By “anger” is denoted that charity had departed; and by the “faces,” the interiors, which are said to “fall” when they are chan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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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4,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의 속뜻

 

4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354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받으셨다’는 것은 체어리티에 속한 것들, 그리고 그에 기반한 모든 예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함을 의미한다는 건 앞서 ‘아벨’과 ‘그의 제물’ 둘 다에 대한 글에서 설명했습니다. That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signifies that the things of charity, and all worship grounded therein, are pleasing to the Lord, has been explained before, as regards both “Abel,” and his “o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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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3,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기름의 속뜻, 천적인 것

 

4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353

기름’은 천적(天的) 그 자체를 상징하는데, 이 역시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천적이라는 것은 사랑에 속한 모든 것입니다. 신앙 역시 그것이 사랑으로부터 나올 때는 천적입니다. 체어리티는 천적입니다. 모든 체어리티의 선도 천적입니다. 이 모든 것이 희생제물들에게 있는 여러 종류의 기름들, 하나하나 보면, 간 또는 태를 덮고 있는 기름, 콩팥 기름, 창자 위와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 등 거룩하여 단 위 번제로 드려진 이 기름들로 표현되었습니다. (29:13, 22; 3:3, 4, 14; 4:89, 19, 26, 31, 35; 8:16, 25) 그래서 이 기름들을 여호와께 화제(火祭,the offering by fire)로 드리는 음식’(3:14, 16)이라 하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유대인들은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3:17; 7:23, 25)라는 말씀에 의해 짐승들의 기름은 어떤 종류든지 먹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천적인 것들은 고사, 내적인 것조차 인정하지 않는 그런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By “fat” is signified the celestial itself, which is also of the Lord. The celestial is all that which is of love. Faith also is celestial when it is from love. Charity is the celestial. All the good of charity is the celestial. All these were represented by the various kinds of fat in the sacrifices, and distinctively by that which covered the liver, or the caul; by the fat upon the kidneys; by the fat covering the intestines, and upon the intestines; which were holy, and were offered up as burnt offerings upon the altar. (Exod. 29:13, 22; Lev. 3:3, 4, 14; 4:8–9, 19, 26, 31, 35; 8:16, 25) They were therefore called the “bread of the offering by fire for a rest unto Jehovah.” (Lev. 3:14, 16) For the same reason the Jewish people were forbidden to eat any of the fat of the beasts by what is called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Lev. 3:17; 7:23, 25) This was because that church was such that it did not even acknowledge internal, much less celestial things.

 

※ 천적, 내적인 것을 알지도, 인정도 안 하면서, 즉 주님께 속한 것을 삶으로 뒷받침도 안 하면서 마치 그것들과 하나된 듯, 합일된 듯 하는 거... 신성모독의 길, 곧 주님도 어찌하실 수 없는 영적 멸망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기름을 못 먹게 하신 건 저들에 대한 배려, 사랑입니다.

 

[2] ‘기름’이 천적인 것들, 그리고 체어리티의 선들을 가리킨다는 건 예언서들을 보면 분명한데요, 이사야입니다. That “fat” signifies celestial things, and the goods of charity, is evident in the prophets; as in Isaiah: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사55:2) Wherefore do ye weigh silver for that which is not bread, and your labor for that which satisfieth not? Attend ye diligently unto me, and eat ye that which is good, and let your soul delight itself in fatness. (Isa. 55:2)

 

그리고 예레미야에 And in Jeremiah: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14) I will fill the soul of the priests with fatness, and my people shall be satiated with my good, (Jer. 31:14)

 

여기 기름은 정말 지방 덩어리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천적 영적 선을 가리킨다는 것이 너무나 자명한데요, where it is very evident that fatness is not meant, but celestial spiritual good.

 

그래서 시편입니다. So in David:

 

8그들이 주의 집에 있는 살진 것으로 풍족할 것이라 주께서 주의 복락의 강물을 마시게 하시리이다 9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36:8-9) They are filled with the fatness of thy house, and thou makest them drink of the river of thy deliciousnesses. For with thee is the fountain of lives; in thy light we see light. (Ps. 36:8–9)

 

여기 ‘살진 것’, ‘생명의 원천’은 천적인 것, 곧 사랑에 속한 것을, ‘복락의 강물’과 ‘’은 영적인 것, 곧 사랑으로 말미암은 신앙에 속한 것을 말합니다. 계속해서 시편입니다. Here “fatness” and the “fountain of lives” signify the celestial, which is of love; and the “river of deliciousnesses,” and “light,” the spiritual, which is of faith from love. Again in David: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시63:5) My soul shall be satiated with marrow and fatness, and my mouth shall praise thee with lips of songs, (Ps. 63:5)

 

여기도 같습니다. ‘기름’은 천적인 걸, ‘기쁜 입술’은 영적인 걸 말합니다. 그것이 천적인 것이라는 게 분명한 것은 그것이 영혼을 실컷 만족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첫 열매, 곧 땅의 첫 소산이었던 것들을 기름이라고 합니다. (18:12) where in like manner “fat” denotes the celestial, and “lips of songs” the spiritual. That it is what is celestial is very evident, because it will satiate the soul. For the same reason the first fruits, which were the firstborn of the earth, are called “fat.” (Num. 18:12)

 

[3] 천적인 것들은 도저히 셀 수 없는 속(屬, genera)으로, 그리고 더욱 더 종(種, species)으로 세분되기 때문에, 모세가 백성 앞에서 암송한 노래를 통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되었습니다. As celestial things are of innumerable genera, and still more innumerable species, they are described in general in the song which Moses recited before the people: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신32:14) Butter of kine, and milk of the flock, with fat of lambs and of rams, the sons of Bashan, and of goats, with the fat of the kidneys of wheat; and thou shalt drink the blood of the grape, unmixed. (Deut. 32:14)

 

그 속뜻을 모르고서는 어느 누구도 이들 표현들의 상징이 무엇인지를 아는 건 불가능합니다. 속뜻을 모르면, 위 구절의 표현들, ‘소의 엉긴 젖’, ‘양의 젖’, ‘어린 양의 기름’,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 ‘지극히 아름다운 밀’, ‘포도즙의 붉은 술’은 그저 단어의 나열일 뿐 다른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그럴지라도 이 표현들은 전체적으로나 세부적으로나 천적인 것들의 속과 종을 상징합니다. It is impossible for anyone to know the signification of these expressions except from the internal sense. Without the internal sense, such expressions as the “butter of kine,” the “milk of sheep,” the “fat of lambs,” the “fat of rams and goats,” the “sons of Bashan,” the “fat of the kidneys of wheat,” and the “blood of the grape,” would be words and nothing more, and yet they all and each signify genera and species of celestial things.

 

13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22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출29:13, 22)

 

3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4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낼 것이요, 14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레3:3-4, 14)

 

8또 그 속죄제물이 된 수송아지의 모든 기름을 떼어낼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9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내되, 19그것의 기름은 다 떼어 제단 위에서 불사르되, 26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31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물의 기름을 떼어낸 것 같이 떼어내 제단 위에서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롭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35그 모든 기름을 화목제 어린 양의 기름을 떼낸 것 같이 떼내어 제단 위 여호와의 화제물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가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레4:8-9, 19, 26, 31, 35)

 

16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가져다가 모세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25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과 오른쪽 뒷다리를 떼어내고 (레8:16, 25)

 

14그는 그 중에서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16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로 드리는 음식이요 향기로운 냄새라 모든 기름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레3:14, 16)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라 이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3:17)

 

23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5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레7:23, 25)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첫 소산 곧 제일 좋은 기름과 제일 좋은 포도주와 곡식을 네게 주었은즉 (민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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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2,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양의 첫 새끼의 속뜻, 초태생, 장자

 

4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352

양의 첫 새끼’가 홀로 주님에게만 속함을 상징한다는 것은 표상 교회에 등장하는 첫 새끼 혹은 초태생(初胎生, the firstborn)을 보면 됩니다. 거기서 그들은 모두 거룩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주님과 관련되었으며, 주님은 홀로 ‘초태생’, ‘장자’(長子)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 이 둘이 초태생입니다. 모든 사랑은 주님의 것입니다. 요만큼의 사랑도 사람의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 홀로 초태생이신 겁니다. 이것이 고대교회에서는 사람과 짐승의 초태생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걸로, (13:2, 12, 15) 그리고 속뜻으로 사랑을 상징하는 레위 자손, 속뜻으로 신앙을 상징하는 르우벤과 시므온의 뒤를 따라 태어났음에도 모든 초태생을 대신하여 받아들여져 제사장직을 받들게 된 레위 자손으로 표현되었습니다. (3:40-45; 8:14-20) 인성(人性, human essence) 관련, 모든 자의 장자(長子)이신 주님, 그래서 시편에 기록되기를 That the “firstlings of the flock” signify that which is of the Lord alone is evident from the firstlings or firstborn in the representative church, which were all holy, because they had relation to the Lord, who alone is the “firstborn.” Love and the faith thence derived are the “firstborn.” All love is of the Lord, and not one whit of it is of man, therefore the Lord alone is the “firstborn.” This was represented in the ancient churches by the firstborn of man and of beast being sacred to Jehovah; (Exod. 13:2, 12, 15) and by the tribe of Levi, which in the internal sense signifies love—though Levi was born after Reuben and Simeon who in the internal sense signify faith—being accepted instead of all the firstborn, and constituting the priesthood.d (Num. 3:40–45; 8:14–20) Of the Lord as the firstborn of all, with respect to his human essence, it is thus written in David:

 

26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7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시89:26-27) He shall call me, my Father, my God, and the rock of my salvation. I will also make him my firstborn, high above the kings of the earth. (Ps. 89:26–27)

 

그리고 계시록에 And in John: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계1:5) Jesus Christ the firstborn of the dead, and the prince of the kings of the earth. (Rev. 1:5)

 

예배의 장자는 주님, 교회의 장자는 신앙임을 관찰하세요. Observe that the firstborn of worship signify the Lord, and the firstborn of the church, faith.

 

※ 예배에 속한 장자,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한 장자는 홀로 주님이십니다. 교회의 두 자녀, 신앙과 체어리티 가운데 장자는 신앙입니다.

 

2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12너는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과 네게 있는 가축의 태에서 처음 난 것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5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출13:2, 12, 15)

 

40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의 처음 태어난 남자를 일 개월 이상으로 다 계수하여 그 명수를 기록하라 41나는 여호와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내게 돌리고 또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중 모든 처음 태어난 것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내게 돌리라 42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계수하니 43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처음 태어난 남자의 총계는 이만 이천이백칠십삼 명이었더라 4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45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에 레위인을 취하고 또 그들의 가축 대신에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라 레위인은 내 것이라 나는 여호와니라 (민3:40-45)

 

14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네가 그들을 정결하게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 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초태생 곧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태어난 자를 치던 날에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태어난 자 대신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20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다 따라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 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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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1,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아벨의 속뜻, 체어리티

 

4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351

아벨’은 체어리티임은 앞서 보여드렸습니다. 체어리티는 이웃을 향한 사랑, 그리고 자비입니다. 자기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은 또한 슬픔 중에 있는 이웃을 향해 마치 자신을 향해 하듯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That “Abel” signifies charity has been shown before. By charity is meant love toward the neighbor, and mercy; for he who loves his neighbor as himself is also compassionate toward him in his sufferings, as toward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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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50,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AC.350-354) - 아벨’, 양의 첫 새끼’, 기름’,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의 속뜻

 

4절,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And Abel, he also brought of the firstlings of his flock, and of the fat thereof. And Jehovah looked to Abel, and to his offering:

 

350

여기 ‘아벨’은 앞서와 같이 체어리티(charity)를, ‘양의 첫 새끼’는 거룩한 것, 홀로 주님에게만 속한, ‘기름’은 천적(天的, the celestial) 그 자체, 이 역시 주님에게만 속한,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는 체어리티에 속한 것과 체어리티로 드리는 모든 예배들, 그래서 주님에게 기쁨이 되는 예배들을 말합니다. By “Abel” here as before is signified charity; and by the “firstlings of the flock” is signified that which is holy, which is of the Lord alone; by “fat” is signified the celestial itself, which also is of the Lord; and by “Jehovah looking unto Abel, and to his offering,” that the things of charity, and all worship grounded in charity, were well-pleasing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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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9,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AC.346-349) - 제물의 속뜻, 예배

 

3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And at the end of days it came to pass that Cain brought of the fruit of the ground an offering to Jehovah.

 

349

제물’이 예배를 의미한다는 건 유대교회의 표상들을 보면 분명한데요, 유대교회에서는 모든 종류의 희생제물 및 땅의 첫 열매들과 그 모든 소산물, 그리고 초태생(初胎生)의 봉헌물 등을 가리켜 ‘제물들’이라 하였고, 그들의 예배는 이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천국의 어떤 것들을 표상하며, 모든 것이 주님을 가리키기 때문에, 이들 제물들을 가지고 참된 예배를 상징했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떤 표상이라고 하면서 정작 표상하는 게 없거나, 어떤 겉보기에 종교라고 하면서 정작 무슨 내적인 건 없고 대신 무슨 일종의 우상이나 죽음에 속한 것만 있다면 그게 무슨 표상이며, 그게 무슨 종교인가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겉이 누리는 생명은 속의 것들로부터, 곧 주님으로부터 속의 것들을 통해서 공급되는 생명입니다. That by an “offering” is meant worship is evident from the representatives of the Jewish church, in which sacrifices of every kind, as well as the first fruits of the earth and of all its produce, and the oblation of the firstborn, were called “offerings,” in which their worship consisted. And as they all represented heavenly things, and all had reference to the Lord, it must be obvious to everyone that true worship was signified by these offerings. For what is a representative without the thing it represents? Or what is an external religion without an internal but a kind of idol and a thing of death? The external has life from things internal, that is, through these from the Lord.

 

※ 즉 모든 겉, 외적인 것들은 주님으로 말미암아 속, 내적인 것들을 통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고찰을 통해 분명한 것은 어떤 표상 교회에서 다루는 모든 제물은 주님을 향한 예배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관하여는 주님의 신적 자비로 이어지는 페이지들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제물들이 예배를 의미한다는 것은 예언서들 전반, 특히 말라기를 보면 분명합니다. From these considerations it is evident that all the offerings of a representative church signify the worship of the Lord; and concerning these of the Lord’s Divine mercy we shall treat in particular in the following pages. That by “offerings” in general is meant worship, is evident in the prophets throughout, as in Malachi:

 

2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말3:2-4) Who shall abide the day of his coming? He sha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and he shall purify the sons of Levi, and purge them as gold and silver, and they shall offer unto Jehovah an offering in righteousness. Then shall the offering of Judah and of Jerusalem be pleasant unto Jehovah, as in the days of eternity, and as in ancient years. (Mal. 3:2–4)

 

공의로운 제물’은 내적 제물인데 ‘레위 자손’, 곧 거룩한 예배자들이 드릴 것입니다. 옛날은 태고교회를, ‘고대는 고대교회를 상징합니다. 에스겔에서 An “offering in righteousness” is an internal offering, which the “sons of Levi,” that is, holy worshipers, will offer. The “days of eternity,” signify the most ancient church, and the “ancient years,” the ancient church. In Ezekiel: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겔20:40) In the mountain of my holiness, in the mountain of the height of Israel, there shall all the house of Israel, all that land, worship me; there will I accept them, and there will I require your oblations, and the first-fruits of your offerings, in all your sanctifyings. (Ezek. 20:40)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은 주님으로 인한 체어리티로 상징되는 행위, 선행들과 같은 것입니다. 스바냐에서 Oblations” and the “first fruits of the offerings in the sanctifyings” are likewise works sanctified by charity from the Lord. In Zephaniah:

 

내게 구하는 백성들 곧 내가 흩은 자의 딸이 구스 강 건너편에서부터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내게 바칠지라 (습3:10) From beyond the rivers of Ethiopia my suppliants shall bring mine offering. (Zeph. 3:10)

 

구스’는 천적인 것들을 소유한, 곧 사랑, 체어리티 및 체어리티로 행한 선행들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Ethiopia” denotes those who are in possession of celestial things, which are love, charity, and the works of ch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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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348,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AC.346-349) - 땅의 소산의 속뜻, 체어리티 없는 신앙 행위들

 

3절,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And at the end of days it came to pass that Cain brought of the fruit of the ground an offering to Jehovah.

 

348

땅의 소산’이 체어리티 없는 신앙 행위들을 의미한다는 건 또한 다음과 같이 이어지는 내용으로도 알 수 있는데요, 체어리티 없는 신앙 행위들은 절대 신앙 행위라고 할 수 없는, 그 자체로 죽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건 그저 겉 사람에게 속한 행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에 관해 예레미야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That by the “fruit of the ground” are meant the works of faith without charity, appears also from what follows; for the works of faith devoid of charity are works of no faith, being in themselves dead, for they are solely of the external man. Of such it is written in Jeremiah:

 

1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4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렘12:1-2, 4) Wherefore doth the way of the wicked prosper? Thou hast planted them, they also have taken root; they have gone on, they also bear fruit; thou art near in their mouth, and far from their reins; how long shall the land mourn, and the herb of every field wither? (Jer. 12:1–2, 4)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는 체어리티와 분리된 신앙의 사람들, ‘이 땅이 슬퍼하며’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에 관한 걸 가리킵니다. 같은 예언서에서 이런 행위들을 행실대로라 하고 있습니다. Near in the mouth, but far from the reins” denotes those who are of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concerning whom it is said that “the land mourns.” In the same prophet such works are called the “fruit of works”:

 

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17:9-10) The heart is deceitful [supplantativum] above all things, and it is desperate, who can know it? I Jehovah search the heart, I try the reins, even to give to every man according to his ways, and according to the fruit of his works. (Jer. 17:9–10)

 

미가에서 In Micah: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미7:13) The land shall be desolate because of them that dwell therein, for the fruit of their works. (Micah 7:13)

 

이런 ‘열매’는 아무 열매도 아니며, 이런 ‘행위’는 죽은 행위라는 사실, 그리고 열매와 뿌리 둘 다 진멸된다는 선언이 아모스서에 나옵니다. That such “fruit” is no fruit, or that the “work” is dead, and that both fruit and root perish, is thus declared in Amos:

 

내가 아모리 사람을 그들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였느니라 (암2:9) I destroyed the Amorite before them, whose height was like the height of the cedars, and he was strong as the oaks; yet I destroyed his fruit from above, and his roots from beneath. (Amos 2:9)

 

그리고 시편에서 And in David:

 

왕이 그들의 후손을 땅에서 멸함이여 그들의 자손을 사람 중에서 끊으리로다 (시21:10) Their fruit shalt thou destroy from the earth, and their seed from the sons of man. (Ps. 21:10)

 

그러나 체어리티의 행위들은 살아 있으며, 이런 행위들은 이사야에 보면 선포하기를, 그들은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라 하고 있습니다. But the works of charity are living, and of them it is declared that they “take root downward, and bear fruit upward;” as in Isaiah: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사37:31) The remnant that is escaped of the house of Judah shall again take root downward, and bear fruit upward. (Isa. 37:31)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는 체어리티로 행하는 것입니다. 같은 예언서에서, 그런 열매를 일컬어 영화로운 소산이라 하고 있습니다. To “bear fruit upward” is to act from charity. Such fruit is called the “fruit of excellence,” in the same prophet: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사4:2) In that day shall the shoot of Jehovah be beautiful and glorious, and the fruit of the earth excellent and comely for them that are escaped of Israel. (Isa. 4:2)

 

이는 또한 ‘구원의 열매’로, 같은 예언서에서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It is also the “fruit of salvation,” and is so called by the same prophet: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사45:8) Drop down, ye heavens, from above, and let the skies pour down righteousness; let the earth open, and let them bring forth the fruit of salvation, and let righteousness spring up together; I Jehovah will create it. (Isa.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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