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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28 HH.58, '7장, 각 천사는 가장 작은 천국이다'(HH.51-58)

끝으로 말해둘 것은, 자기 안에 천국이 있는 사람은, 단지 전체적, 거시적으로만이 아니라 미세하고 부분적인 면에서까지 천국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 미세한 부분은 전체의 형상을 재현하고 있다.

 

7

각 공동체는 보다 작은 형태의 천국이고, 

각 천사는 가장 작은 형태의 천국이다

Each Society Is a Heaven in a Smaller Form,

and Each Angel in the Smallest Form

 

58

끝으로 말해둘 것은, 자기 안에 천국이 있는 사람은, 단지 전체적, 거시적으로만이 아니라 미세하고 부분적인 면에서까지 천국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 미세한 부분은 전체의 형상을 재현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의 사랑(his own love)이라 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중심적 사랑(his ruling love)이라고 할 수 있다. 중심적 사람은 세부로 흘러들어 각 부분을 조정하며, 가는 데마다 자체의 형상을 유발한다.주59 천국에서는 주님을 향한 사람이 중심적 사랑이다. 거기서는 주님을 다른 모든 것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국에서는 주님이 모든 것의 전부가 되시고, 모든 것 안에 흘러들어 그 각각을 주재하시며, 주님의 형상을 입히시고, 계시는 곳 어디나 천국으로 만드신다. 그래서 천사 하나가 가장 작은 천국이고, 천사 공동체 하나는 작은 천국이며, 공동체들은 다 합해서 가장 큰 형태의 천국이 된다. 주님의 신성이 천국을 만들며, 주님이 모든 것의 전부가 되신다는 것은 이미 설명했다.(AC.7-12) Finally it should be said that he who has heaven in himself has it not only in the largest or most general things pertaining to him but also in every least or particular thing, and that these least things repeat in an image the greatest. This comes from the fact that everyone is his own love, and is such as his ruling love is. That which reigns flows into the particulars and arranges them, and everywhere induces a likeness of itself.59 In the heavens love to the Lord is the ruling love, for there the Lord is loved above all things. Hence the Lord there is the All-in-all, flowing into all and each, arranging them, clothing them with a likeness of himself, and making it to be heaven wherever he is. This is what makes an angel to be a heaven in the smallest form, a society to be a heaven in a larger form, and all the societies taken together a heaven in the largest form. That the Divine of the Lord is what makes heaven, and that he is the All-in-all, may be seen above (n. 7–12).

 

 

59. 모든 사람을 향한 주된 사랑, 혹은 주도적 사랑(The ruling or dominant love)은 개별 및 그의 삶 전체, 곧 그의 모든 사고와 의지에 관한 것들 가운데 있다. The ruling or dominant love with everyone is in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his life, thus in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his thought and will (n. 6159, 7648, 8067, 8853). 사람은 그의 생명의 주된 퀄러티와 같은 그런 것이다. Man is such as is the ruling quality of his life (n. 987, 1040, 1568, 3570, 6571, 6935, 6938, 8853–8858, 10076, 10109, 10110, 10284). 사랑과 신앙의 다스림 아래 있는, 그런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을 이루는 모든 생명 단위들 가운데 있다. 비록 이런 사실을 본인은 모르고 있더라도 말이다. When love and faith rule they are in all the particulars of man’s life, although he does not know it (n. 8854, 8864, 8865).

Posted by bygrace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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