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지상의 모든 것, 그리고 일반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all things of the universe)은 상응물이라는 것을 밝힐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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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상의 모든 것 간에 어떤 상응이 존재한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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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응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앞부분에서 설명했다. 또 살아있는 인체(the animal body)의 모든 것은 하나하나가 상응물(correspondences)이라는 것도 설명했다. 다음은 지상의 모든 것, 그리고 일반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all things of the universe)은 상응물이라는 것을 밝힐 차례다. What correspondence is has been told in the preceding chapter, and it has there been shown that each thing and all things of the animal body are correspondences. The next step is to show that all things of the earth, and in general all things of the universe, are correspond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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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근원이 신성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여기고, 천국의 수많은 경이가 집결된 사람의 몸을 자연의 산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천사들은 매우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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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모든 것과 사람의 모든 것 간에는 어떤 상응이 존재한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All Things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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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근원이 신성이 아니라 자연이라고 여기고, 천국의 수많은 경이가 집결된 사람의 몸을 자연의 산물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천사들은 매우 놀란다. 사람이 조금만 그 마음을 고양하면, 모든 것이 자연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연계는 단지 영계의 옷이자 영계가 그 상응하는 형태로 질서의 외적인 최종단계(the outmost of order)에 드러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사람의 지성(the rational part of man)이 자연에서 발생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천사들은 더욱 놀란다. 천사들은 그런 사람들을 어둠 속에서는 보지만 빛 속에서는 아무 것도 보지 못하는 올빼미에 비유한다. Angels are amazed when they hear that there are men who attribute all things to nature and nothing to the Divine, and who also believe that their body, into which so many wonders of heaven are gathered, is a product of nature. Still more are they amazed that the rational part of man is believed to be from nature, when, if men will but lift their minds a little, they can see that such effects are not from nature but from the Divine; and that nature has been created simply for clothing the spiritual and for presenting it in a correspondent form in the outmost of order. Such men they liken to owls, which see in darkness, but in light see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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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 천국과의 모든 상응은 바로 주님의 신적 인성과의 상응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밝혔듯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있고, 주님이 천국이시기 때문이다. 신적 인성이 세상의 모든 것에 유입되지 않으면, 사람도 천사도 있을 수 없다. 이것을 보아도 왜 주님이 사람이 되셨고, 당신의 신성을 완전히 인성으로 입히셨는가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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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모든 것과 사람의 모든 것 간에는 어떤 상응이 존재한다

There Is a Correspondence of All Things of Heaven with All Things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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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진리가 있다. 천국과의 모든 상응은 바로 주님의 신적 인성과의 상응이라는 것이다. 앞에서 밝혔듯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이 있고, 주님이 천국이시기 때문이다. 신적 인성이 세상의 모든 것에 유입되지 않으면, 사람도 천사도 있을 수 없다. 이것을 보아도 왜 주님이 사람이 되셨고, 당신의 신성을 완전히 인성으로 입히셨는가가 분명해진다. 그것은 천국의 기초인 인간이 질서를 약화시키고 파괴하여 주님 오시기 전의 신적 인성으로는 더 이상 만물을 유지하실 수 없게 되었었기 때문이다. 주님 오시기 전의 신적 인성이 어떠했고, 당시 천국의 상태가 어땠는가에 대해서는 이전 장의 부록에 발췌되어 있다. Especially it must be understood that all correspondence with heaven is with the Lord’s Divine human, because heaven is from him, and he is heaven, as has been shown in previous chapters. For if the Divine human did not flow into all things of heaven, and in accordance with correspondences into all things of the world, no angel or man could exist. From this again it is evident why the Lord became Man and clothed his Divine from first to last with a human. It was because the Divine human, from which heaven existed before the Lord’s coming, was no longer sufficient to sustain all things, for the reason that man, who is the foundation of the heavens, had subverted and destroyed order. What the Divine human was before the Lord’s coming, and what the condition of heaven was at that time may be seen in the extracts appended to the preceding cha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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