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신앙(faith), 아벨은 이웃 사랑(cherity)입니다. 이 둘은 교회의 자녀이며, 교회는 신앙과 이웃 사랑 말고 무슨 다른 자녀를 낳지 않습니다

 

이웃 사랑은 만물에 깃든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에 대한 바른 태도, 곧 주님 사랑으로 만물을 대하는 것이며, 신앙이라는 그릇에 담깁니다

 

햇볕은 볕과 빛이 하나로 융합되어야 만물을 소생케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과 이웃 사랑 역시 그래야 하는데... 가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가인의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며, 이들은 아무리 애를 써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아벨의 삶을 살아야 하며, 거듭 셋(Seth)의 신앙, 가인을 대신한 새로운 신앙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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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5/30, 창4:12, AC.380-382),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When thou tillest the ground, it shall not henceforth yield unto thee its strength; a fug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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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회는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이며, 그런 교회의 두 자녀는 신앙(faith)과 이웃 사랑(charity)입니다. 이 둘은 주님의 신성, 곧 선과 진리의 하나 됨처럼 하나로 결합하는 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신앙은 주님 신앙이며, 이웃 사랑은 이웃 안에 계신 주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주님의 신성을 담는 그릇인데, 이웃 사랑은 그 그릇 안에 담긴 주님의 신성에 대한 예의 바른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가인은 이웃 사랑과 분리된 신앙의 사람들과 그 교리이지만, 아벨은 이웃 사랑의 신앙과 그 교리입니다. 그래서 아벨의 예배는 열납 되지만, 가인의 예배는 열납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기 사랑의 사람은 자기 사랑이 좌절될 때 분노하지만, 주님 사랑의 사람은 누가 자기를 하대해도 ‘옳습니다. 저는 이렇게 취급받아야 마땅한 사람입니다.’ 하며, 욕은 자기가 당하고, 영광은 주님께 돌리는 사람입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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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5/23, 창4:5, AC.355-358), '가인의 제사, 분, 안색이 변하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And unto Cain and unto his offering he looked not, and Cain’s anger was kindled exceedingly, and his faces fell. (창4:5)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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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대전, 오히려 세종과 가까운 이곳에 지금 비가, 제 마음 같은 비가 무척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 친구 목사님의 생전 생일입니다. 목사님은 작년 11월, 우리 큰애 결혼식 때, 식장을 다녀가신 후, 다음 달, 홀연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잘 믿어지지가 않으며, 여전히 제 삶 여기저기 그 남기신 흔적이 군데군데 생생히 묻어 있습니다...

 

지금쯤 천국 어느 공동체로 배정되셨겠지요... 심령이 맑고 깨끗하셔서 영들의 세계에 무슨 오래 머무르실 일이 없으셨지 싶습니다 ^^

 

생전 스피칭과 달리 지금은 천사의 스피칭을 하시며, 오관(五官)의 차원이 다른 확장으로 얼마나 놀라운 삶을 살고 계실까요! 아멘, 할렐루야!

 

혼자 되신 사모님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https://bygrace.kr/528

 

주일예배(5/16, 창4, AC.324-336), '창4 아케이나 브리핑'

창4 Genesis 4 1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And the man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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