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914-195.1

속뜻

THE INTERNAL SENSE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창3:1)

 

 

194. 여기서 ‘’은 사람이 기대는 자신의 감각 파트를, By the “serpent” is here meant the sensuous part of man in which he trusts;

 

들짐승’은 앞서 살핀 것처럼, 겉 사람의 모든 affection을, by the “wild animal of the field” here, as before, every affection of the external man;

 

여자’는 사람의 own을, by the “woman,” man’s own;

 

뱀의 말,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는 그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각각 표현한 것입니다. by the serpent’s saying,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that they began to doubt.

 

여기서 다루는 주제는 태고교회의 세 번째 후손에 관한 건데요, 이들은 비록 계시된 것들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과연 그런지 자기들 두 눈으로 보고, 느낌으로 알 수 있기 전까지는 안 믿기 시작했습니다.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third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which began not to believe in things revealed unless they saw and felt that they were so.

 

이들의 첫 번째 상태는 의심의 일종이었는데, 그것을 여기,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구절에서 설명합니다. Their first state, that it was one of doubt, is described in this and in the next following verse.

 

 

195. 태고인들은 사람 안에 있는 그 어떤 것도 짐승이나 새하고 비교하는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다른 이름으로 부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The most ancient people did not compare all things in man to beasts and birds, but so denominated them;

 

이런 식의 그들의 일상 언어 매너는 심지어 홍수 후 고대교회에도 남아있었고, 선지자들 중에도 보존되었습니다. and this their customary manner of speaking remained even in the ancient church after the flood, and was preserved among the prophets.

 

사람한테 있는 감각적인 것들을 그들은 ‘’이라고 했습니다. 뱀이 땅에 달라붙어 지내는 것처럼 감각적인 것들 또한 몸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The sensuous things in man they called “serpents,” because as serpents live close to the earth, so sensuous things are those next the body.

 

그래서 또한 그들은 신앙의 신비들에 관한 추론, 그리고 확실한 감각에 기초한 추론을 가리켜 ‘뱀의 독’이라 했고, 그런 사람들을 ‘뱀들’이라고 했습니다. Hence also reasonings concerning the mysteries of faith, founded on the evidence of the senses, were called by them the “poison of a serpent,” and the reasoners themselves “serpents”;

 

이런 사람들은 많은 걸 감각, 곧 보이는 것들을 가지고 추론하기 때문에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하신 것입니다. 보이는 것들은 예를 들면, 땅, 육체, 일상 및 자연에 관한 것들입니다. and because such persons reason much from sensuous, that is, from visible things (such as are things terrestrial, corporeal, mundane, and natural), it is said that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2021-04-08(D5)-창세기(창3,1, AC.194-195),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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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190-193

창3

Genesis 3

 

 

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And the serpent was more subtle than any wild animal of the field which Jehovah God had made; and he said unto the woman, Yea, hath God said, Ye shall not eat of every tree of the garden?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And the woman said unto the serpent, We may eat of the fruit of the tree of the garden;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But of the fruit of the tree which is in the midst of the garden, God hath said, Ye shall not eat of it, neither shall ye touch it, lest ye die.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And the serpent said unto the woman, Ye shall not surely die.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For God doth know that in the day ye eat thereof, then your eyes shall be opened, and ye shall be as God, knowing good and evil.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And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give intelligence, and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she gave also to her man [vir] with her, and he did eat. 7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And the eyes of them both were opened, and they knew that they were naked; and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themselves girdles. 8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And they heard the voice of Jehovah God going to itself in the garden in the air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face of Jehovah God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9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And Jehovah God cried unto the man [homo], and said unto him, Where art thou? 10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And he said, I heard thy voic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and I hid myself. 11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And he said, Who told thee that thou wast naked? Hast thou eaten of the tree whereof I commanded thee that thou shouldest not eat? 12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13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Jehovah God said unto the woman, Why hast thou donethis? And the woman said, The serpent beguiled me, and I did eat.

 

 

내용

THE CONTENTS

 

 

190. 태고교회의 세 번째 상태, 곧 자신의 own을, 사랑할 정도로 원했던 태고교회의 상태를 다루는 장입니다. The third state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treated of, which so desired its own as to love it.

 

 

191. 자아 사랑, 즉 그들의 own 사랑으로 인해 그들은 자기들의 감각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면 아무것도 믿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이 감각 파트를 ‘’으로 표현한 것이고, Because from the love of self, that is, their own love, they began to believe nothing that they did not apprehend by the senses, the sensuous part is represented by the “serpent”;

 

자아 사랑, 혹은 그들의 own 사랑을 ‘여자’로, the love of self, or their own love, by the “woman”;

 

그리고 합리 파트, 이성(理性) 파트를 ‘남자’로 표현하였습니다. and the rational by the “man.

 

 

192. 그래서 '', 또는 감각 파트가 여자를 설득하여 주님 신앙 안에 있는 사실들이 정말 그런지를 들여다보게 하는데, 이걸 가리켜 ‘지식의 나무를 먹는 것’이라 하고, Hence the “serpent,” or sensuous part, persuaded the woman to inquire into matters pertaining to faith in the Lord in order to see whether they are really so, which is signified by “eating of the tree of knowledge”;

 

그리고 덩달아 이런 걸 덥석 동의한 이성 파트를 ‘그도 먹은지라’ 한 것입니다. and that the rational of man consented is signified by “the man that he did eat (1절로 6절)

 

 

193. 그런데 그들은 자기들이 악 가운데 있음을 지각했습니다. But they perceived that they were in evil;

 

눈이 밝아져’와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가 상징하는, 남은 퍼셉션 (7-8절), 그리고 그들이 거들이라고 만들어 가렸던 무화과 나뭇잎들 (7절), 부끄럽다고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 것 (8-9절),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시인과 자백 (10-13절) 등을 볼 때, 그들 안에 아직은 자연적 선이 남아 있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from which remnant of perception, signified by their “eyes being opened,” and by their “hearing the voice of Jehovah” (verses 7–8), and from the fig-leaves of which they made themselves girdles (verse 7), and from their shame or hiding in the midst of the tree of the garden (verses 8–9), as well as from their acknowledgment and confession (verses 10–13), it is evident that natural goodness still remained in them.

 

2021-04-07(D4)-창세기(창3,1-13, AC.190-193), 'The third state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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