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상식의 기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8.17 MAC(Media Access Control) address
  2. 2013.08.12 프로그램들이 대화를 해요?
  3. 2013.08.09 포트(Port) 번호

PC이든, 스마트폰이든, 하나의 기기가 유무선 네트워크를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있는데

바로 '주소'입니다.

 

너무 당연한 걸 정색을 하고 말하는 것 같네요...^^

 

이 '주소'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아이피(IP) 주소, 다른 하나는 맥(MAC) 주소입니다.

 

IP 주소는 TCP/IP 설정 때 자동 또는 수동으로 지정하는 것이고,

MAC 주소는 기기 내부 네크워크 관련 부품에 공장에서부터 박혀져 나오는 겁니다.

 

그 형태는 각각

 

IP 주소 : 192.168.0.200

MAC 주소 : 60-D8-19-C2-72-4B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안을 위해

IP 주소는 라우팅 불가능 주소를, MAC 주소는 안 쓰는 주소를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세요. ^^

 

이 둘은 아무 사이도 아닙니다.

그럼, 왜 MAC 주소를?

 

기기 A에서 보낸 메시지가 기기 B에 도착하는 과정이

우리가 볼 땐 IP 주소로만 찾아가는 거 같지만

사실은 IP 주소를 가지고 그에 해당하는 MAC 주소를 찾아가는 과정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네트워크 전반에 은근히

이 MAC 주소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하여 잠깐 다루었습니다.

 

내가 사용 중인 기기의 MAC 주소를 알려면

PC에서는 명령 프롬프트 실행 후, getmac 하면 되고,

스마트 기기는 보통 환경 - 디바이스 정보 - 상태에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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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도 모든 일이 결국

대화라는 형태로 진행되듯,

우리가 컴퓨터를 켜고 하는 모든 일도 사실은

대부분 두 프로그램 간 대화로 진행되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어떤 웹 사이트를 방문할 때 사실은

내 PC에서는 브라우저가,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곳에서는 웹 서버가

서로 일정한 약속으로 대화하는 것이랍니다.

 

파일을 주고 받을 때 보통들 쓰는 FTP(File Transfer Protocol)도

내 PC에서는 FTP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저 쪽 상대편에서는 FTP 서버 프로그램이 각각 실행,

서로 일정한 약속으로 대화하는 것이지요.

 

인터넷 메일 역시

한 쪽에서는 클라이언트가,

다른 한 쪽에서는 서버 프로그램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IT 기술이

'웹'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하게

일반인들의 생활 속으로 쑤욱 들어오고 있는 요즈음

바로 이 생각, 곧

 

'두 프로그램, 두 소프트웨어 모듈이 서로 대화를 한다'

 

이 생각을 염두에 두시면

많은 것을 차근차근 이해하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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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상식의 기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제 웬만한 IT 기술은 생활의 일부가 된 지금,

무심코 지나가는, 혹은 늘 접하지만 설명하기는 뭣한

그런 용어, 기술, 개념들을 이해 위주 이야기로 최대한 쉽게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 째로, '포트' 이야기입니다.

'포트번호'라고도 하지요.

 

인터넷 하시다 보면 이런 주소 가끔 보시죠.

 

http://2237.synology.me:5000/video

 

주소 http://2237.synology.me 뒤에 따라오는 숫자 '5000'이 바로 '포트 번호'입니다.

 

의외로 이게 뭔지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으세요.

뭐... 몰라도 생활에 큰 지장은 없지만 ^^

원리와 배경을 알고 사용하시면, '응용' 및 '문제해결'의 능력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

 

여러분,

공항, 철도플랫폼, 버스터미널, 항구 등의 공통점이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일단 '게이트들이 있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손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아가씨, 여기가 부산역 맞죠?"

"네, 그렇습니다."

"강원도 태백을 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네, 손님, 표 좀 확인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잠시 기다리시면 안내방송 나오는데요, 방송 들으시고 저쪽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철도역마다 행선지 따라 출구가 여럿이듯,

공항마다 행선지 따라 게이트가 여럿이듯,

컴퓨터들도 실행 중인 어플리케이션이 여럿이어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말하는 것인지를 구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팀장님, 여기는 2237 NAS, 주소 http://2237.synology.me 를 따라 도착했어요."

"그래, 수고했다. 얼른 일 시작하자."

"네, 그런데, 팀장님. 여기서 어떤 애랑 일 시작하죠? 여기 와 보니까 손님을 기다리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파일서버, 웹서버, FTP 서버, 메일서버 등 무지 많아요."

"야, 너, 갈 때 주소 끝에 무슨 번호 없었어?"

"잠깐만요... 네, 있어요. 5000이요."

"그게 바로 너랑 일할 어플리케이션 포트번호야. 그 번호가 바로 걔를 가리키는 거야."

"아... 네, 알겠습니다. 가서 걔를 깨우고, 준비되면 연락드릴께요."

 

우리가 주소 http://2237.synology.me:5000/video 로 브라우징할 때,

대략, NAS와 브라우저 간 대화가 위와 같으리라는...^^

 

이때 잘 알려진(well-known) 어플리케이션들은 포트번호가 정해져 있습니다.

웹은 80, FTP는 20/21, Telnet은 23 등...

물론 TCP냐, UDP냐 이런 구분도 수반하지만... ^^

 

'잘 알려진(well-known)'의 의미는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예를 들어, 주소가 www.abc.com인 웹 사이트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www.abc.com 이라고 입력 후 엔터합니다.

그러면 잠시 후, 그 웹 사이트가 뜹니다.

이때 주소 뒤에 포트번호 80을 붙이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이것은, 내 브라우저가 이해하기를,

'아, 주소 뒤에 특별한 포트번호가 없는 걸로 봐서 이 사이트가 운영되는 웹 서버는 잘 알려진 포트번호 80을 그냥 쓰는가 보다.'

하고는, 자기가 알아서 주소 뒤에 숫자 80을 붙여서

해당 사이트 웹 서버에게 서비스를 요청한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내 브라우저의 서비스 요청을 저 쪽 웹 서버는

포트번호 80을 통해 받아들여

브라우저-TO-웹서버 간 연결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웹서버-TO-브라우저는 포트번호 몇 번을 통해 이루어질까요?

이때는 특별히 '잘 알려진' 번호가 따로 있는 게 아니고

그때그때 웹 서버와 브라우저가 서로 협상하여 정하는 것이랍니다.

 

첫 이야기, '포트번호'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지요.

혹시 더 좋은 예, 더 쉬운 설명이 생각나면 이 내용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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