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교회 > 주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03-20(D1)-제10권12호통447호 (0) | 2022.03.20 |
---|---|
2022-03-13(D1)-제10권11호통446호 (0) | 2022.03.13 |
2022-02-27(D1)-제10권9호통444호 (0) | 2022.02.27 |
2022-02-20(D1)-제10권8호통443호 (1) | 2022.02.20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2022-03-20(D1)-제10권12호통447호 (0) | 2022.03.20 |
---|---|
2022-03-13(D1)-제10권11호통446호 (0) | 2022.03.13 |
2022-02-27(D1)-제10권9호통444호 (0) | 2022.02.27 |
2022-02-20(D1)-제10권8호통443호 (1) | 2022.02.20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2022-03-13(D1)-제10권11호통446호 (0) | 2022.03.13 |
---|---|
2022-03-06(D1)-제10권10호통445호.성찬 (0) | 2022.03.06 |
2022-02-20(D1)-제10권8호통443호 (1) | 2022.02.20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2022-02-06(D1)-제10권6호통441호.성찬 (0) | 2022.02.15 |
2022-03-06(D1)-제10권10호통445호.성찬 (0) | 2022.03.06 |
---|---|
2022-02-27(D1)-제10권9호통444호 (0) | 2022.02.27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2022-02-06(D1)-제10권6호통441호.성찬 (0) | 2022.02.15 |
2022-01-30(D1)-제10권5호통440호.구정설연휴 (0) | 2022.02.15 |
2022-02-27(D1)-제10권9호통444호 (0) | 2022.02.27 |
---|---|
2022-02-20(D1)-제10권8호통443호 (1) | 2022.02.20 |
2022-02-06(D1)-제10권6호통441호.성찬 (0) | 2022.02.15 |
2022-01-30(D1)-제10권5호통440호.구정설연휴 (0) | 2022.02.15 |
2022-01-09(D1)-제10권2호통437호 (0) | 2022.01.09 |
2022-02-20(D1)-제10권8호통443호 (1) | 2022.02.20 |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2022-01-30(D1)-제10권5호통440호.구정설연휴 (0) | 2022.02.15 |
2022-01-09(D1)-제10권2호통437호 (0) | 2022.01.09 |
2021-12-26(D1)-제9권52호통435호.성탄주일 (0) | 2021.12.26 |
2022-02-13(D1)-제10권7호통442호 (3) | 2022.02.15 |
---|---|
2022-02-06(D1)-제10권6호통441호.성찬 (0) | 2022.02.15 |
2022-01-09(D1)-제10권2호통437호 (0) | 2022.01.09 |
2021-12-26(D1)-제9권52호통435호.성탄주일 (0) | 2021.12.26 |
2021-12-19(D1)-제9권51호통434호 (0) | 2021.12.19 |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And let the fear of you and the terror of you be upon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upon every bird of heaven; even to everything that the ground maketh to creep forth, and to all the fishes of the sea, into your hands let them be given.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very creeping thing that liveth shall be food for you; as the esculent herb [olus herbae] have I given it all to you.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Only the flesh with the soul thereof, the blood thereof, shall ye not eat.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And surely your blood with your souls will I require; at the hand of every wild beast will I require it; and at the hand of man [homo], even at the hand of the man [vir] his brother, will I require the soul of man [homo].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Whoso sheddeth man’s blood in man, his blood shall be shed; for in the image of God made he man.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And you, be ye fruitful, and multiply; bring forth abundantly in the earth, and be ye multiplied therein.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aid unto Noah, and to his sons with him, saying,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And I, behold, I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with your seed after you;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And with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the fowl, the beast, and the wild animal of the earth with you; of all that go out of the ark, even every wild animal of the earth.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And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neither shall all flesh be cut off anymore by the waters of the flood; neither shall there anymo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And God said,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make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for the generations of an age: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I have set my bow in the cloud, and it shall be for a sign of a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And it shall come to pass, when I bring a cloud over the earth, that the bow shall be seen in the cloud,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And I will remember my covenant, which is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and the waters shall no more become a flood to destroy all flesh.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And the bow shall be in the cloud; and I will see it, that I may remember the eternal covenant between God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nd God said unto Noah,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have established between me and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And the sons of Noah, that went forth from the ark, were Shem, and Ham, and Japheth; and Ham is the father of Canaan.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These three were the sons of Noah; and from these was the whole earth overspread.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And Noah began to be a man of the ground, and he planted a vineyard: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And he drank of the wine and was drunken; and he was uncovered in the midst of his tent.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And Ham, the father of Canaan, saw the nakedness of his father, and told his two brethren without.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And Shem and Japheth took a garment, and laid it upon their shoulders, both of them, and went backward, and covered the nakedness of their father; and their faces were backward, and they saw not their father’s nakedness.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And Noah awoke from his wine, and knew what his younger son had done unto him.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And he said, Cursed be Canaan; a servant of servants shall he be to his brethren.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And he said, Blessed be Jehovah, the God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May God enlarge Japheth, and he shall dwell in the tents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And Noah lived after the flood three hundred and fifty years.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Noah were nine hundred and fifty years; and he died.
971. 지금 뒤따르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먼저는 속 사람의 주(主) 됨과 겉 사람의 종(從) 됨에 관해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972. 1-7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즉, 겉 사람의 모든 것은 속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그를 섬기도록 그동안 준비되었습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는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를, ‘생육하고’는 체어리티의 선을, ‘번성하여’는 신앙의 진리, 이제 증가할(which were now to be increased), ‘땅에 충만하라’(replenish)는 겉 사람 안에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1절의 속뜻은,
고대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총으로 그 교회에 체어리티의 선과 신앙의 진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라 할 수 있습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는 속 사람의 주(主) 됨(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을, ‘두려움’(fear)은 악과 관계있는, ‘무서움’(terror)은 거짓과 관계있는, ‘땅의 모든 짐승’은 마음(mind)에 속한 갈망(yearnings)을, ‘공중의 모든 새’는 사유(思惟, reasoning)에 속한 거짓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선한 애정(affections of good)을, ‘바다의 모든 물고기’는 습득한 모든 지식을,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는 겉 사람 안에 있는, 속 사람의 소유(possession)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2절의 속뜻은,
사람 안의 모든 악과 거짓, 저급한 갈망과 거짓된 사유, 애착, 지식 등 이 모든 겉 사람에 속한 것이 속 사람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됨이니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각 사람 안의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이 선과 진리를 붙들 때 움직이는 천사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 참고로, 모든 사람은 최소한 천사 둘, 악한 영 둘이 와서 함께 있습니다. 각각 둘씩 있는 이유는, 사람이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천국도 천적 천국, 영적 천국으로 되어 있고, 지옥도 그에 따라 천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 영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절,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모든 산 동물’은 모든 즐거움(pleasures), 살아있는 선에 수반되는 모든 즐거움을,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는 그들의 기쁨(delight), 그들이 즐기는(enjoy) 기쁨을, ‘채소 같이’(as the esculent herb)는 겉 사람이 맛보는 기쁨(what is vile of delights)을,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는 쓰임새에서 오는 즐거움(enjoyment on account of use)을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3절의 속뜻은,
거듭난 사람에게는 모든 즐거움이 허락되나 오직 쓰임새를 위해서만이며, 쓰임새의 삶을 사는 만큼 천국의 행복에 참여하고, 그것으로 산다
라 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같이’는 내적 기쁨이 외적으로, 겉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몸 안에 있을 때 맛보는 모든 즐거움과 기쁨, 만족들, 가령, 부유한 삶, 명예로운 지위, 사랑과 결혼, 자녀, 우정, 음악, 시와 노래, 취미 생활, 멋진 옷, 여행, 음식, 건강 등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만족들을 최고로 여겨 인생의 목표로 정할 정도이지만, 그러나 이런 건 가장 낮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내적 기쁨들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어서 ‘채소 같다’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갈수록 내적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인 반면, 그 반대 방향인 자연계로 나올수록, 즉 겉으로 향할수록 아주 초라한 기쁨입니다. 하지만 아직 천국의 어떠함을 맛보지 못한 우리는 이 초라한 것이 마치 생의 전부인 양 마음을 쏟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탈북민들처럼 말입니다...
but that especial care must be taken lest the man should immerse the goods and truths of faith in yearnings, or by the goods and truths which are of the internal man should confirm evils and falsities, which must of necessity condemn him to death, and punish him (verses 4 and 5);
4절,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
5절,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
and thus destroy the spiritual man, or the image of God, with him (verse 6).
6절,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
That if these things are avoided, all will go well (verse 7).
7절,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
973. 8-11절,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It next treats of the state of man after the flood, whom the Lord had so formed that he might be present with him by means of charity, and thus prevent his perishing, like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verses 8 to 11).
8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9절,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
10절,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
11절,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
974. 12-17절,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fterwards the state of man subsequent to the flood, who is in the capacity to receive charity, is described by the “bow in the cloud,” which he resembles (verses 12 to 17).
This “bow” has regard to the man of the church, or the regenerate man (verses 12, 13);
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
13절,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
to every man in general (verses 14, 15);
14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
15절,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
specifically, to the man who is in the capacity of being regenerated (verse 16);
16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
and consequently not only to man within but also to man without the church (verse 17).
17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
975. 19-27절,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It treats lastly of the ancient church in general; by “Shem” is meant internal worship; by “Japheth,” corresponding external worship; by “Ham,”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and by “Canaa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from verse 19 to the end).
This church, through the desire to investigate from itself the truths of faith, and by reasonings, first lapsed into errors and perversions (verses 19 to 21).
19절,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
20절,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
21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deride the doctrine of faith itself, in consequence of such errors and perversions (verse 22);
22절,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
but those who are in internal worship, and in the external worship thence derived, put a good interpretation on such things, and excuse them (verse 23).
23절,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are most vile (verses 24, 25);
24절,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
25절,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vile services in the church (verses 26, 27).
26절,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
27절,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976. 28-29절,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Lastly, the duration and state of the first ancient church are described by the years of Noah’s age (verses 28, 29).
28절,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
29절,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
※ 9장 전체 속뜻
The Iinternal Sense
977. As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regenerate man, a few words shall be said about what he is relatively to the unregenerate man, for in this way both will be apprehended.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conscience of what is good and true, and he does good and thinks truth from conscience; the good which he does being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which he thinks being the truth of faith.
The unregenerate man has no conscience, or if any, it is not a conscience of doing good from charity, and of thinking truth from faith, but is based on some love that regards himself or the world, wherefore it is a spurious or false conscience.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joy when he acts according to conscience, and anxiety when he is forced to do or think contrary to it; but it is not so with the unregenerate, for very many such men do not know what conscience is, much less what it is to do anything either according or contrary to it, but only what it is to do the things that favor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joy, and when they do what is contrary to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anxie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new will and a new understanding, and this new will and new understanding are his conscience, that is, they are in his conscience, and through this the Lord 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With an unregenerate man there is not will, but instead of will there is yearning, and a consequent proneness to every evil; neither is there understanding, but mere reasoning and a consequent falling away to every falsi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celestial and spiritual life; but with the unregenerate man there is only corporeal and worldly life, and his ability to think and understand what is good and true is from the Lord’s life through the remains before spoken of, and it is from this that he has the faculty of reflecting.
With the regenerate the internal man has the dominion, the external being obedient and submissive; but with the unregenerate the external man rules, the internal being quiescent, as if it had no existence.
The regenerate man knows, or has a capacity of knowing on reflection,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but of these the unregenerate man is altogether ignorant, nor can he know them even if he reflects, since he is unacquainted with the good and truth of faith originating in charity.
Hence may be seen what is the quality of the regenerate, and what of the unregenerate man, and that they differ from each other like summer and winter, and light and darkness; wherefore the regenerate is a living, but the unregenerate a dead man.
978.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is at this day known to few, if any.
It is generally supposed that they are one and the same, and this chiefly because men believe that they do good, and think truth from what is their own, for it is the nature of man’s own to believe this; whereas the internal man is as distinct from the external as heaven is from earth.
Both the learned and the unlearned, when reflecting on the subject, have no other conception respecting the internal man than its being thought, because it is within; and of the external man that it is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because this is without.
Thought, however, which is thus ascribed to the internal man, does not belong thereto; for in the internal man there are nothing but goods and truths which are the Lord’s, and in the interior man conscience has been implanted by the Lord; and yet the evil, and even the worst of men, have thought, and so have those who are devoid of conscience, which shows that man’s thought does not belong to the internal, but to the external man.
That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is not the external man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spirits equally possess an external man, although they have no such body as they had during their life in this world.
But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no one can possibly know unless he knows that there is in every man a celestial and a spiritual that correspond to the angelic heaven, a rational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an interior sensuous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spirits.
For there are three heavens, and as many in man, which are most perfectly distinct from each other; and hence it is that after death the man who has conscience is first in the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is elevated by the Lord in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into the angelic heaven, which could not possibly take place unless there were in him as many heavens, with which and with the state of which he has the capacity of corresponding.
From this I have learned what constitutes the internal, and what the external man.
The internal man is formed of what is celestial and spiritual; the interior or intermediate man, of what is rational; and the external man of what is sensuous, not belonging to the body, but derived from bodily things; and this is the case not only with man, but also with spirits.
To speak in the language of the learned, these three, the internal, the interior, and the external man, are like end, cause, and effect; and it is well known that there can be no effect without a cause, and no cause without an end.
Effect, cause, and end, are as distinct from each other as are what is exterior,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inmost.
Strictly speaking, the sensuous man—or he whose thought is grounded in sensuous things—is the external man, and the spiritual and celestial man is the internal man, and the rational man is intermediate between the two, being that by which the communication of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man is effected.
I am aware that few will apprehend these statements, because men live in external things, and think from them.
Hence it is that some regard themselves as being like the brutes, and believe that on the death of the body they will die altogether, although they then first begin to live.
After death, those who are good, at first live a sensuous life in the world or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an interior sensuous life in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an inmost sensuous life in the angelic heaven, this angelic life being the life of the internal man, and concerning which scarcely anything can be said that is comprehensible by man.
The regenerate may know that there is such a life by reflecting on the nature of the good and the true, and of spiritual warfare, for it is the life of the Lord in man, since the Lord—through the internal man—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in his external man.
What is thence perceived in his thought and affection is a certain general which contains innumerable things that come from the internal man, and which the man cannot possibly perceive until he enters the angelic heaven.
(Concerning this general and its nature, see above, n. 545, from experience.)
The things here said about the internal man, being above the apprehension of very many, are not necessary to salvation.
It is sufficient to know that there is an internal and an external man, and to acknowledge and believe that all good and truth are from the Lord.
979. These observations on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and on the influx of the internal man into the external, have been premised because this chapter treats of the regenerate man, of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over the external, and of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man.
창8, AC.832-838,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거듭남과 그 전후 상태' (0) | 2022.02.01 |
---|---|
창7, AC.701-705,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준비' (0) | 2022.01.31 |
창6:9-22, AC.599-609, '노아라 하는 교회의, 거듭나기 전 상태' (0) | 2022.01.30 |
창6,1-8, AC.554-563, '홍수 전 사람들의 상태, 백이십 년, 네피림, 한탄하사' (0) | 2022.01.29 |
창5, AC.460-468, '거의 홍수 직전까지 이어진 태고교회의 퍼져나감' (0) | 2022.01.28 |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And God remembered Noah, and every wild animal, and every beast that was with him in the ark; and God made a wind to pass over the earth, and the waters assuaged.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The fountains also of the dee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stopped, and the rain from heaven was restrained.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And the waters receded from off the earth, going and returning; and after the end of a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s failed.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으며 And the ark rested in the seventh month, o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upon the mountains of Ararat.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And the waters were going and failing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the tops of the mountains appeared. 6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And it came to pass at the end of forty days that Noah opened the window of the ark which he had made: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And he sent forth a raven, and it went forth, going and returning, until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And he sent forth a dove from him, to see if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And the dove found no rest for the sole of her foot, and she returned unto him to the ark, for the waters were 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and he put forth his hand and took her, and brought her in unto him into the ark.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again he sent forth the dove out of the ark;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And the dove came back to him at eventide; and lo in her mouth an olive leaf plucked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And he stayed yet other seven days, and sent forth the dove, and she returned not again unto him any more.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And it came to pass in the six hundred and first year, in the beginning, on the first of the month, that the waters were dried up from off the earth; and Noah removed the covering of the ark, and saw, and behold, the faces of the ground were dry.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In the second month, on the seven and twentieth day of the month, was the earth dry.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pake unto Noah, saying,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Go forth from the ark, thou and thy wife, and thy sons, and thy sons’ wives with thee.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Every wild animal that is with thee of all fles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bring forth with thee, that they may spread themselves in the earth, and be fruitful, and multiply upon the earth.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And Noah went forth,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Every wild animal, every creeping thing, and every fowl,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ccording to their families, went forth out of the ark.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And Noah builded an altar unto Jehovah; and took of every clean beast, and of every clean fowl, and offered burnt offerings on the altar.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And Jehovah smelled an odor of rest; and Jehovah said in his heart, I will not again curse the ground anymore on man’s account; because the imagination of man’s heart is evil from his youth; neither will I again smite anymore everything living, as I have done.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During all the days of the earth, seed time and harvest, and cold and heat, and summer and winter, and day and night, shall not cease.
832. 지금 연결되어 이어지는 주제는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인(the man of the new church)에 관한 것이며, 실제로는 시험 이후와 거듭남, 그리고 그 이후에까지 걸친 그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The subject which now follows in due connection is the man of the new church, who is called “Noah”; and in fact the subject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even to his regeneration, and thereafter.
833. 1-5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1절로 5절 내용은, 그의 시험 후 첫 번째 상태, 그리고 진리가 나타나기 시작할 때까지 있었던, 참된 것(what is true)과 거짓된 것(what is false) 사이 있었던 그의 흔들림(fluctuation)입니다. His first state after temptation, and his fluctuation between what is true and what is false, until truths begin to appear, is treated of (verses 1 to 5).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 ‘그리고 하나님이 기억하사’는 시험(temptation)은 끝나고, 회복(renovation)이 시작되었음을, ‘노아’는 앞에서처럼 고대 교회인(the man of the ancient church)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은 그가 갖고 있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는 모든 것을 제자리에 두심을 각각 의미합니다.
2절,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 이 말씀들은 시험이 끝났음을 의미합니다. ‘깊음의 샘’은 의지(the will)와 관련된 악을, ‘하늘의 창문’은 이해(the understanding)와 관련된 거짓을, ‘비’는 보통은 시험 그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3절,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는 참된 것과 거짓된 것 사이 흔들림들을,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는 시험이 그쳤음을, 여기 ‘백오십 일’은 위에서처럼 일종의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일곱째 달 곧 그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 ‘방주가 머물렀으며’는 거듭남(regeneration)을, ‘일곱째 달’은 거룩한 것(what is holy)을, ‘그 달 열이렛날’은 새 것(what is new)을, ‘아라랏 산’은 빛(light)을 각각 의미합니다.
5절,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 ‘물이 점점 줄어들어’는 거짓이 사라지기 시작했음을, ‘열째 달’은 리메인스(remains)에 속한 진리를,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는 그때 보이기 시작한 신앙의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834. 6-14절, 6사십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 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His second state which is threefold: first, when the truths of faith are not yet; next, when there are truths of faith together with charity; and afterwards, when the goods of charity shine forth (verses 6 to 14).
6절,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 ‘사십 일을 지나서’는 이전 상태의 지속 기간 및 뒤따르는 상태의 시작을,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는 두 번째 상태, 곧 신앙의 진리가 그에게 나타났을 때를 각각 의미합니다.
7절,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여전히 거짓의 훼방(disturbance)이 있었음을, ‘까마귀’는 거짓을, ‘날아 왕래하였더라’는 그들의 상태가 그랬음을,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는 거짓이 완전히 사라졌음(the apparent dissipation of falsities)을 각각 의미합니다.
8절,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 ‘비둘기’는 거듭나게 될(is to be regenerated) 사람의 신앙의 진리와 선을,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알고자 하매’는 신앙의 진리와 선을 수용하는 상태(the state of receiving)를, ‘물이 줄어들었는지를’은 방해하는 거짓(falsities which impede)을, ‘지면’(the faces of the ground)은 그 교회 사람 안에 있는 것들을 각각 의미하며, ‘지면’(ground)이라 하는 이유는, 지면이 인간이 하나의 교회가 되는 첫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9절,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는 아직 신앙의 선과 진리가 전혀 뿌리를 내리지 못했음을,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는 마치 신앙이었던 것처럼 그에게 나타나는 선과 진리를,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는 여전히 거짓이 넘쳐나고 있었음을, ‘그가 손을 내밀어’는 그 자신의 힘으로를,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는 그가 스스로 선을 행하고 진리를 생각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11절, 10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 ‘또 칠 일을 기다려’는 거듭남의 두 번째 상태의 시작을, ‘칠 일’은 지금은 체어리티를 다루기 때문에 거룩함을,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는 신앙의 선과 진리를 수용하는 상태를,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는 선과 진리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저녁’은 아침 전 황혼일 때를,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는 약간의 신앙의 진리를, ‘새 잎사귀’는 진리를, ‘감람나무’는 체어리티의 선을, ‘있는지라’(plucked off)는 신앙의 진리가 거기서부터 비롯됨(therefrom)을, ‘그 입에’는 그것이 보였음(it was shown)을,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는 이런 일들이 이렇게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훼방하던(impeded) 거짓이 전보다 덜 만연했기(abundant) 때문임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
13절, 육백일 년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땅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
14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
835. 15-19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17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His third state, when he begins to act and think from charity, which is the first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15 to 19).
15-16절, 15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
17절, 너와 함께 한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곧 새와 가축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 이끌어내라 이것들이 땅에서 생육하고 땅에서 번성하리라 하시매
※
18-19절, 18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그 며느리들과 함께 나왔고 19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
836. 20-21절, 20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His fourth state, when he acts and thinks from charity, which is the second state of the regenerate (verses 20–21).
20절,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837. 21-22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22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Lastly, the new church, raised up in the place of the former is described (verses 21–22).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22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
838. In the two preceding chapters, the new church called “Noah,” or the man of that church, was treated of: first, his preparation for receiving faith, and by faith, charity; next, his temptation; and afterwards, his protection, when the most ancient church was perishing.
What here follows is his state after temptation, which is described exactly in the order in which it was effected, both with him and with all who become regenerate; for the Word of the Lord is such that wherever it treats of one person, it treats of all men, and of every individual, with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disposition of each: this being the universal sense of the Word.
창9, AC.971-979, '거듭난 사람의 상태, 속 사람이 주(主), 겉 사람이 종(從)' (0) | 2022.02.05 |
---|---|
창7, AC.701-705,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준비' (0) | 2022.01.31 |
창6:9-22, AC.599-609, '노아라 하는 교회의, 거듭나기 전 상태' (0) | 2022.01.30 |
창6,1-8, AC.554-563, '홍수 전 사람들의 상태, 백이십 년, 네피림, 한탄하사' (0) | 2022.01.29 |
창5, AC.460-468, '거의 홍수 직전까지 이어진 태고교회의 퍼져나감' (0) | 2022.01.28 |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And Jehovah said unto Noah, Enter thou and all thy house into the ark; for thee have I seen righteous before me in this generation.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Of every clean beast thou shalt take to thee by sevens, the man [vir] and his wife;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by twos, the man and his wife.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Of the fowl of the heavens also by sevens, male and female, to keep seed alive upon the faces of the whole earth.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For in yet seven days I will cause it to rain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and every substance that I have made will I destroy from off the faces of the ground.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And Noah did according to all that Jehovah commanded him.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And Noah was a son of six hundred years, and the flood of waters was upon the earth.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And Noah went in, and his sons, and his wife, and his sons’ wives with him, into the ark, from before the waters of the flood.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Of the clean beast, and of the beast that is not clean, and of the fowl, and of everything that creepeth upon the ground,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There went in two and two unto Noah into the ark, male and female, as God had commanded Noah.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 seven days that the waters of the flood were upon the earth.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In the six-hundredth year of Noah’s life, in the second month, in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in that day were 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roken up, and the cataracts of heaven were opened.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And the rain was up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In the self-same day entered Noah, and Shem, and Ham, and Japheth, the sons of Noah, and Noah’s wife, and the three wives of his sons with them, into the ark.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They, and every wild animal after its kind, and every beast after its kind, and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fter its kind; and every fowl after its kind, every flying thing, every winged thing.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And they went in unto Noah into the ark, two and two of all flesh wherein is the breath of lives.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And they that went in, went in male and female of all flesh, as God had commanded him. And Jehovah shut after him.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And the flood was forty days upon the earth, and the waters increased, and bare up the ark, and it was lifted up from off the earth.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and were increased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the ark went upon the face of the waters.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very exceedingly upon the earth, and all the high mountains that were under the whole heaven were covered.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Fifteen cubits upward did the waters prevail, and covered the mountains.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And all flesh died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s to fowl, and as to beast, and as to wild animal, and as to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eth upon the earth; and every man.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All in whose nostrils was the breathing [flatus] of the breath of lives, of all that was in the dry [land], died.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And he destroyed every substance that was upon the faces of the ground, from man even to beast, even to creeping thing, and even to the fowl of the heavens; and they were destroyed from the earth; and Noah only was left, and that which was with him in the ark.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And the waters were strengthened upon the earth a hundred and fifty days.
701. 1-5절, 1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여기서 다룬 주제는 대략, 일종의 새 교회 준비입니다.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n general is the preparation of a new church.
앞의 주제가 그 교회의 지적인 것들이었던 것처럼, 여기 주제는 의지에 속한 것들입니다. (1-5절) As the subject before was the intellectual things of that church, so here it is the things of the will. (verses 1 to 5)
1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는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지금은 체어리티가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여호와’라는 호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는 의지에 속한 것들을, 여기서 ‘집’은 의지를, ‘방주로 들어가라’는 준비됨을,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는 그는 선을 가졌고, 그래서 거듭날 수 있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여호와’는 주님의 신성(神性, the Divine)을 천적(天的, celestial)으로, ‘하나님’은 주님의 신성을 영적(靈的, spiritual)으로, ‘예수’는 주님의 인성(人性, the Divine Human)을 천적으로, ‘그리스도’는 주님의 인성을 영적으로 부르는 호칭입니다.
2절,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 ‘모든 정결한 짐승’은 선한 애정들(affections of good)을, ‘일곱’은 그들은 거룩함을, ‘암수’(man and his wife)는 선들이 진리들과 결합(conjoin)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 ‘부정한 것’은 악한 애정들(evil affections)을, ‘둘’은 그들은 상대적으로 세속적(profane, 모독적)임을, ‘암수’는 악들이 거짓들과 결합하였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3절,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 ‘공중의 새’는 이해에 속한 것들(things of the understanding)을, ‘일곱’은 거룩한 것들을, ‘암수’는 선들과 진리들을,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는 신앙의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4절,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 ‘지금부터 칠 일이면’은 시험(temptation)의 시작을, ‘비를 내려’는 시험을, ‘사십 주야’는 시험의 기간을,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는 사람이 거듭나는 중일 때, 마치 파괴되는 것처럼 보이는 인간 본성(the own of man)을 각각 의미합니다.
※ 인간의 본성은 주님으로부터 벗어나 독립하고자 하는 본성이며, 거듭남이란 이런 본성을 파괴하는 과정, 곧 그 결과, 주님의 인도를 기꺼이 따르게 하는 과정입니다.
5절,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이것은 전과 같이,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앞장 22절과 비교할 때, 거기 노아는 두 번 ‘행하였다’ 하는 반면, 여기서는 한 번만이고, 거기서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여기서는 ‘여호와’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기서는 이해에 속한 것들이, 여기서는 의지에 속한 것들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에 속한 것들은 의지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하고는 다른, 구별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의지에 속한 것들은 이해에 속한 것들을 자기들과 결합하거나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이해는 의지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702. 6-10, 11-12절, 6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다음은 그 시험들에 관한 내용인데, 6절로 10절은 지적인 것들에 관한 시험, 그리고 11, 12절은 의지에 속한 것들에 관한 시험입니다. Next its temptations are treated of, which are described as to its intellectual things from verses 6 to 10, and as to the things of the will in verses 11–12.
6절,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 ‘노아가 육백 세라’는 시험 중 그의 첫 번째 상태를,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는 시험의 시작을 각각 의미합니다.
7절,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 ‘노아는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는 그가 시험 중에 보호받았음을, ‘아들들’은 앞에서처럼 진리를, ‘아내’는 선을, ‘며느리들’은 선들과 결합한 진리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8-9절, 8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 ‘정결한 짐승’은 앞에서처럼 선한 애정들을, ‘부정한 짐승’은 악한 애정, 곧 자기를 향한, 더러운 갈망을, ‘새’는 보통은 사고(思考, thoughts)를, ‘땅에 기는 모든 것’은 감각(sensuous part) 및 그로 인한 즐거움들을, ‘둘씩’(two and two)은 상응하는 것들(things corresponding)을, ‘방주로 들어갔으며’는 그들이 보호를 받았음을, ‘암수’는 앞에서처럼 선과 진리를,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는 과연 그렇게 되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0절,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 앞에서처럼 시험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11절,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 시험의 두 번째 상태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의지에 속한 것들에게 일어난 극단적인(extreme) 시험을,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이해에 속한 것들에게 일어난 극단적인 시험을 각각 의미합니다.
12절,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 시험이 계속되었음을 의미하며, ‘비’는 시험을, ‘사십 주야’는 그 기간을 각각 가리킵니다.
703. 13-15절, 13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뒤이어 이 교회가 보호(protection) 및 보전(preservation)받은 내용이 나옵니다. Afterwards the protection of this church is treated of, and its preservation (verses 13 to 15).
13절,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 그들이 ‘방주로 들어갔고’는 앞에서처럼 여기서도 그들이 구원을 받았음을, ‘노아’는 그 교회의 어떠함, 곧 퀄러티를, ‘셈, 함, 야벳’은 그 교회에서 시작된 교회들의 어떠함(what was of the church), 곧 퀄러티(qualities)를, ‘노아의 아내’는 그 교회 자체를, ‘그의 아들’은 교리적인 것들을, ‘세 며느리가 다’는 그 교회에서 나온 교회들 자체를 각각 의미합니다.
14-15절, 14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4절,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 ‘그들’은 보통은 그 교회에 속한 사람을,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영적 선을,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자연적 선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는 모든 감각 및 육적(sensuous and corporeal) 선을,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는 모든 영적 진리를, ‘나는 것’은 자연적 진리를, ‘날개 있는 것’은 감각적 진리를 각각 의미합니다.
※ 여기 맨 나중 ‘나는 것’(flying thing), ‘날개 있는 것’(winged thing)은 한글 번역에는 빠졌습니다. 이 모든 기술이 사람의 선과 진리에 대한 묘사임을 알았더라면, 세 종류 선을 언급했으니 당연히 세 종류 진리가 나올 것을 알았을 텐데 말이지요... 속뜻을 모르고 번역을 했거나 역본을 선택했다는 증거입니다.
15절,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는 앞서와 같이 그들이 구원받았음을, ‘둘씩’ 역시 앞에서처럼 쌍을,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는 일종의 새 피조물, 혹은 그들이 주님께 받은 새 생명을 각각 의미합니다.
16-18절, 16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그러나 16절로 18절은 그 상태, 곧 그들은 흔들렸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But what its state was, that it was fluctuating, is described in verses 16 to 18.
16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 ‘들어간 것들’은 그 교회인(the man of the church)에게 있었던 것들을, ‘모든 것의 암수’는 모든 종류의 선들과 진리들이 그와 함께 있었음을,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는 받으실 수 있도록 그가 준비 완료된 것을,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는 인간은 더 이상 천적 교회인(the man of the celestial church)이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하늘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17-18절, 17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다녔으며
※ ‘사십 일’은 ‘노아’라는 교회가 지속된 기간을, ‘홍수’는 여전히 범람했던 거짓들을,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는 그들의 흔들림(fluctuation, wavering)이 어땠는지를,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는 그들의 흔들림이 그 주기와 세기(frequency and strength) 면에서 얼마나 엄청났었는지를 각각 의미합니다.
704. 19-24절,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끝으로, 태고 교회의 마지막 후손과 그 캐릭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거짓된 신념과 자아 사랑의 탐욕에 사로잡혀 사라져버릴 정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19-24절) Finally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treated of in regard to its character: that it was possessed by persuasions of falsity and by yearnings of the love of self to such a degree that it perished (verses 19 to 24).
19-20절, 19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는 거짓에 설득되어감이 이런 식으로 증가하였음을,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는 모든 체어리티의 선이 사라졌음을,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는 남아 있는 체어리티가 전혀 없었음을, ‘십오’(fifteen)는 거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조금밖에 남지 않았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21-22절, 21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는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었던, 즉, 그 안에 사랑과 사랑에서 나오는 신앙이 있었던, 태고 교회인이었던 사람들을, ‘육지에 있어’는 그 안에 더 이상 그런 생명이 없었던 사람들을, ‘다 죽었더라’는 그들은 사라졌음을 각각 의미합니다.
23절,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는 자아 사랑에 속한 갈망들(yearnings)을, ‘지면’은 태고 교회의 후손을,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는 그들의 악한 본성(nature)을, ‘사람’은 본성 그 자체를, ‘가축’은 갈망들을, ‘기는 것’은 쾌락들(pleasures)을, ‘공중의 새’는 거기서 나오는 거짓들을,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는 결론, 즉, 태고 교회의 종말(expired)을,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는 새 교회를 구성한(constituted) 사람들만 보전되었음(preserved)을,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은 새 교회에 속했던 모든 것들을 각각 의미합니다.
24절,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 이는 태고 교회의 마지막 한계를, ‘백오십’(a hundred and fifty)은 마지막 한계, 곧 처음을 의미합니다.
705. 여기서 특별히 다룬 주제는 ‘홍수’로, 이 홍수는 ‘노아’라 하는 교회에 속한 사람이 거듭날 수 있기 전 겪어야 했던 시험뿐 아니라, 거듭날 수 없었던 사람들의 황량함(desolation)까지를 의미합니다. The subject here specifically treated of is the “flood,” by which is signified not only the temptations which the man of the church called “Noah” had to undergo before he could be regenerated, but also the desolation of those who could not be regenerated.
이 시험과 황량함, 둘(both)은 말씀에서 ‘홍수’, 혹은 물의 ‘범람’에 비유되며, 그렇게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이사야에서는 시험을 가리켜 Temptations are denoted in Isaiah:
7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1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사54:7-9, 11) For a small moment have I forsaken thee, but in great compassions will I gather thee again. In an inundation of anger I hid my faces from thee for a moment; but in the mercy of eternity will I have compassion upon thee, saith Jehovah thy redeemer. For this is the waters of Noah unto me, to whom I have sworn that the waters of Noah should no more go over the earth, so have I sworn that I would not be wroth with thee and rebuke thee, O thou afflicted and tossed with tempests and not comforted. (Isa. 54:7–9, 11)
이는 앞으로 거듭날 교회와 그 시험에 관한 것으로, 이를 일컬어 ‘노아의 홍수’라 하고 있습니다. This is said of the church that is to be regenerated, and concerning its temptations, which are called the “waters of Noah.”
[2] 누가복음에서 주님 자신 시험을 ‘큰물’이라 부르셨습니다. The Lord himself also calls temptations an “inundation,” in Luke:
47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눅6:47-48) Jesus said, Everyone that cometh unto me, and heareth my sayings and doeth them is like unto a man building a house, who digged, and went deep, and laid a foundation upon the rock; and when an inundation came, the stream beat upon that house, but could not shake it, because it had been founded upon the rock. (Luke 6:47–48)
여기 ‘큰물’이 시험을 말하는 것임은 누가 보아도 분명합니다. That temptations are here meant by an “inundation” must be evident to everyone.
황량함 또한 이사야에서는 가리키기를 Desolations are also denoted in Isaiah:
7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느니라 (사8:7-8) The Lord bringeth up upon them the waters of the river, strong and many, the king of Asshur and all his glory; and he riseth up above all his channels, and shall go over all his banks: and he shall go through Judah; he shall inundate and go through; he shall reach even to the neck. (Isa. 8:7–8)
여기 ‘앗수르 왕’은 거짓의 환상, 원리 및 그로 인한 추론(reasonings)을 말하며, 이것은 인간을 황폐하게 하는(desolate) 것인데, 이것이 바로 태고인들(antediluvians)을 황폐하게 한 주범입니다. “The king of Asshur” here stands for fantasies, principles of falsity, and the derivative reasonings, which desolate man, and which desolated the antediluvians.
[3] 예레미야에서 In Jeremiah:
2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물이 북쪽에서 일어나 물결치는 시내를 이루어 그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그 성읍과 거기에 사는 자들을 휩쓸리니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그 땅 모든 주민이 울부짖으리라 3군마의 발굽 소리와 달리는 병거 바퀴가 진동하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의 손맥이 풀려서 자기의 자녀를 돌보지 못하리니 (렘47:2-3) Thus hath said Jehovah, Behold waters rise up out of the north, and shall become an inundating stream, and shall inundate the land and the fullness thereof, the city and them that dwell therein. (Jer. 47:2–3)
이는 블레셋에 관한 말씀으로, 그들은 영적인 일들에 관하여 거짓 원리를 취하고, 거기서 나오는 것으로 사고하는(思考, reason) 자들로서, 그런 사고(reasonings)는 마치 태고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인간을 황폐하게 하는 그런 것입니다. This is said of the Philistines, who represent those who take up false principles, and reason from them concerning spiritual things, which reasonings inundate man, as they did the antediluvians.
시험과 황폐(desolations), 이 둘이 말씀에서 ‘홍수’나 물의 ‘범람’으로 비유되며, 또 그렇게 일컫는 이유는, 그것이 ‘둘러싸는 것’(circumstanced), 곧 자기들 안에 있는 기만(persuasions)과 거짓 원리들을 가지고 들어와 사람 안에 있는 그런 것들을 흥분시키는(excite) 악한 영들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why both temptations and desolations are compared in the Word to “floods” or “inundations” of waters, and are so called, is that they are similarly circumstanced; it being evil spirits who flow in with their persuasions and the false principles in which they are, and excite such things in man.
거듭나고 있는 사람한테는 시험이 수반됩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황량함, 황폐함이 있습니다. With the man who is being regenerated, these are temptations; but with the man who is not being regenerated they are desolations.
창9, AC.971-979, '거듭난 사람의 상태, 속 사람이 주(主), 겉 사람이 종(從)' (0) | 2022.02.05 |
---|---|
창8, AC.832-838,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거듭남과 그 전후 상태' (0) | 2022.02.01 |
창6:9-22, AC.599-609, '노아라 하는 교회의, 거듭나기 전 상태' (0) | 2022.01.30 |
창6,1-8, AC.554-563, '홍수 전 사람들의 상태, 백이십 년, 네피림, 한탄하사' (0) | 2022.01.29 |
창5, AC.460-468, '거의 홍수 직전까지 이어진 태고교회의 퍼져나감' (0) | 2022.01.28 |
9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These are the births of Noah; Noah was a man righteous and perfect in his generations: Noah walked with God. 10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And Noah begat three sons: Shem, Ham, and Japheth. 11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And the earth was corrupt before God; and the earth was filled with violence. 12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And God saw the earth, and behold it was corrupt, for all flesh had corrupted its way upon the earth. 13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And God said unto Noah, The end of all flesh is come before me, for the earth is filled with violence from their faces, and behold I will destroy them with the earth. 14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Make thee an ark of gopher woods; mansions shalt thou make the ark, and shalt pitch it within and without with pitch. 15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And thus shalt thou make it: three hundred cubits the length of the ark, fifty cubits its breadth, and thirty cubits its height. 16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A window shalt thou make to the ark, and to a cubit shalt thou finish it from above; and the door of the ark shalt thou set in the side thereof; with lowest, second, and third stories shalt thou make it. 17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And I, behold I do bring the flood of waters upon the earth, to destroy all flesh wherein is the breath of lives from under the heavens; everything that is in the earth shall expire. 18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And I will set up my covenant with thee; and thou shalt enter into the ark, thou and thy sons, and thy wife, and thy sons’ wives with thee. 19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And of every living thing of all flesh, pairs of all shalt thou make to enter into the ark, to keep them alive with thee; they shall be male and female. 20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Of the fowl after its kind, and of the beast after its kind, of every creeping thing of the ground after its kind, pairs of all shall enter unto thee, to keep them alive. 21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And take thou unto thee of all food that is eaten, and gather it to thee, and it shall be for food for thee and for them. 22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And Noah did according to all that God commanded him; so did he.
599. 여기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노아’라는 이름을 가졌던 교회의, 거듭나기 이전 상태입니다.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state of the church called “Noah,” before its regeneration.
600. 9, 10절, 9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10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9절) 그 교회 사람들을 거듭날 수 있었던 사람들로 설명하고 있고, (10절) 그런 가운데 그 교회에서 세 종류의 교리(doctrine), 신학(theology)이 일어났는데, 그들이 바로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The man of that church is described, that he was such that he could be regenerated (verse 9); but that there arose thence three kinds of doctrine, which are “Shem, Ham, and Japheth” (verse 10).
9절,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 ‘노아의 족보’는 새 교회가 개선되거나 다시 태어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는 그 교회는 체어리티를 타고난 교회였음을, 여기서 ‘의인’(또는 ‘의로운’)(just, righteous)은 체어리티에 수반된 선과, ‘완전한’(perfect)은 체어리티에 수반된 진리와 각각 관계가 있습니다. ‘당대’(generation)는 종교적 발전의 한 단계를, ‘하나님과 동행’은 앞서 에녹의 경우처럼, 여기서도 신앙과 관련된 교리를 각각 상징합니다.
10절,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
※ ‘세 아들을 낳았으니’는 그 교회에서 일어난 세 종류의 교리, 신학(theology)을, ‘셈과 함과 야벳이라’는 바로 그 세 종류의 교리를 각각 상징합니다.
※ 신앙은 곧 교리요, 교리는 곧 신학이고, 교회입니다. 그 교회의 교리가 곧 그 교회의 입장이요, 곧 그 교회 자체입니다.
601. 11-12, 13절, 11그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11, 12절) 태고 교회의 남은 후손들은 그들의 끔찍한 종교적 신념(persuasion, 설득, 기만)과 더러운 갈망(yearnings, 욕망) 때문에, 아무도 거듭날 수 없었음을, (13절) 그리고 그들은 결국 이런 걸로 자신을 철저히 파괴했다는 내용입니다. That the man who was left from the most ancient church could not be regenerated, on account of his direful persuasions and foul yearnings (verses 11–12); whereby he would utterly destroy himself (verse 13).
11절, 그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 ‘땅’(earth)은 전에 언급한(AC.562-563, 581:1) 인류를 상징하며, 그들의 끔찍한 종교적 신념(dreadful persuasions) 때문에 ‘부패하다’(corrupt), 그들의 더러운 갈망(foul yearnings) 때문에 ‘포악하다’(filled with violence) 하고 있습니다.
※ 본 절과 본 장 끝 절까지 ‘하나님’(God)이라는 호칭이 사용됩니다. 여기 지금은 교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2절,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 ‘하나님이 보신즉’은 하나님이 인간을 아셨음을, ‘땅이 부패하였으니’는 인간 안에 지독한 거짓밖에는 없었음을,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는 인간의 감각적 집착이 진리에 관한 모든 이해를 파괴하였음을 각각 상징합니다.
13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 ‘하나님이 이르시되’는 과연 그러했음을,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는 인류는 파멸을 피할 수 없음을,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는 그들에게는 더 이상 선한 의지가 없음을,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는 인류는 교회와 함께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각각 상징합니다.
602. 14, 15, 16절, 14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5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16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4절) 그러나 ‘방주’로 묘사되고 있는 ‘노아’ 교회 사람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15절) 그리고 그에게 남아있는 리메인스는 수치(measures)로, (16절) 그의 이해(understanding)에 관한 것은 ‘창’, ‘문’, ‘칸’으로 각각 묘사되고 있습니다. But the man of the church called “Noah,” who is described by the “ark,” was not so (verse 14); and the remains with him are described by the measures (verse 15); the things of his understanding, by the “window,” “door,” and “mansions.” (verse 16)
14절,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 ‘방주’(ark)는 그 교회 사람을, ‘고페르 나무’는 그의 정욕을, ‘칸들’(mansions)은 사람의 두 부분, 곧 의지와 이해를,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는 더러운 갈망의 범람으로부터 보전됨을 각각 상징합니다.
15절,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 이 절의 숫자들은 앞에서처럼 리메인스, 거의 남아있지 않았던(few) 리메인스를 상징합니다. ‘길이’는 그들의 거룩, ‘너비’는 그들의 진리, ‘높이’는 그들의 선입니다.
※ 방주를 사람으로 보고 방주 내부 구성을 마치 사람의 안팎 구성요소처럼 하나하나 묘사하고 있습니다.
16절,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낸 ‘창’은 지적인(intellectual) 부분을, ‘그 문은 옆으로’는 듣는 것(hearing)을, ‘상 중 하 삼층으로’는 지식(knowledge), 사유(reason), 이해(understanding)에 속한 것을 각각 상징합니다.
603. 17절,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17절) 나머지 모두가 악과 거짓의 범람으로 소멸될 때 그는 보전될 것입니다. That he would be preserved when the rest would perish by an inundation of evil and falsity (verse 17).
※ ‘홍수’는 일종의 악과 거짓의 범람을,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는 태고 교회의 모든 후손이 파멸을 자초할 것임을,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는 그 교회에 속하여 그렇게 된, 즉 그런 종말을 맞이한 사람들을 각각 상징합니다.
604. 18, 19-20, 21, 22절, 18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18절) 그에게 있던 진리들과 선들이 구원을 받으며, (19-20절) 그렇게 해서, 무엇이든지 이해에 속했던 모든 것과 의지에 속했던 모든 것 역시 거듭남을 통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21절) 그는 구원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 했으며, (22절) 그렇게 되었습니다. And that the truths and goods which were with him would be saved (verse 18); and thus whatever was of the understanding and whatever was of the will, by regeneration (verses 19–20); for receiving which he was to be prepared (verse 21); and that it was so done (verse 22).
18절,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 ‘언약을 세우리니’는 그가 거듭날 것임을,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는 그가 구원을 받을 것임을 각각 상징합니다. 여기 ‘아들들’은 진리이며, ‘며느리들’은 선입니다.
19절,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 ‘생물’은 이해에 속한 것들을, ‘혈육 있는 모든’은 의지에 속한 것들을, ‘너는 각기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는 그들의 거듭남을 각각 상징합니다. 여기서 ‘수’(male)는 진리, ‘암’(female)은 선입니다.
20절,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 ‘새’(fowl)는 지적인 것들을, ‘가축’(beast)은 의지에 속한 것들을, ‘땅에 기는 것’(creeping thing)은 둘 다를 상징하되 그 중 가장 낮은 것을,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는 앞에서처럼, 그들의 거듭남을 각각 상징합니다.
21절,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 그가 시행해야 할 ‘먹을 모든 양식을 자기에게로 가져옴’은 선들과 즐거움들(delights)을, 그가 행해야 할 ‘저축’은 진리들을,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는 양쪽 둘 다를 각각 상징합니다.
22절,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 ‘노아가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는 그렇게 되었음을 상징합니다. 그가 ‘했다’ 두 번 말하는 것은 두 가지, 선과 진리, 둘(both)을 말하는 것입니다.
605. 지금 다룬 주제는 ‘노아’라는 이름을 가진 새 교회의 형성(formation)으로, 그 교회의 형성을 온갖 종류의 생물들이 수용된 방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The subject now treated of is the formation of a new church, which is called “Noah”; and its formation is described by the ark into which living things of every kind were received.
늘 그렇듯, 새 교회가 일어나기 전에는 그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는데, 그것을 방주를 지어 띄움, 홍수로 범람한 물 위를 흔들거리며 하염없이 둥둥 떠다님 등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But as is wont to be the case, before that new church could arise it was necessary that the man of the church should suffer many temptations, which are described by the lifting up of the ark, its fluctuation, and its delay upon the waters of the flood.
새 교회, 곧 거듭남 가운데 있는 사람은 마침내 참된 영적 인간이 되면서 자유하게 되는데, 이것을 물의 빠짐과, 이어지는 많은 일들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And finally, that he became a true spiritual man and was set free is described by the cessation of the waters, and the many things that follow.
말씀의 문자적 의미만 고수하시는 분들은 결코 이런 메시지를 볼 수 없습니다. 이 경우가 특히 그런데요, 말씀에 기록된 모든 것이 역사적으로 연결되고, 어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No one can see this who adheres to the sense of the letter only, in consequence (and especially is this the case here) of all things being historically connected, and presenting the idea of a history of events.
하지만 말씀을 이렇게 겉 글자와 달리 그 속뜻이 담기도록 기록한 이유는, 이런 형식이 그 당시 사람들의 스타일이요, 그들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형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무슨 대표성을 띤 그림처럼 포장, 그걸 역사 형태로 정돈하는 이런 문학 형태는, 그것이 더욱더 역사 시리즈물처럼 보이면 보일수록, 그것은 더욱더 그들의 재능에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But such was the style of the men of that time, and most pleasing to them it was that all things should be wrapped up in representative figures, and that these should be arranged in the form of history; and the more coherent the historical series, the better suited it was to their genius.
고대인들은 오늘날처럼 어떤 사실을 날 것으로, 있는 그대로 다루느라 많은 시간을 쓰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은 깊은, 심오한 사고(思考, thoughts)에 힘썼고, 그 결과는 오늘 본문에서 보듯 아주 기름진 결과들을 가져왔습니다. For in those ancient times men were not so much inclined to memory-knowledges as at this day, but to profound thoughts, of which the offspring was such as has been described.
이것이 고대인들의 지혜였습니다. This was the wisdom of the ancients.
606. ‘홍수’, ‘방주’ 및 이런 이유로, 이들과 관련된 것들이 거듭남과 거듭남에 앞서 선행하는 시험들을 상징한다는 사실을, 오늘날 학자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거듭남과 시험을 홍수, 그 범람하는 물에 비유하지요. That the “flood,” the “ark,” and therefore the things described in connection with them signify regeneration, and also the temptations that precede regeneration, is in some degree known among the learned at this day, who also compare regeneration and temptations to the waters of a flood.
※ 여기서 말하는 ‘오늘날’은 1750년대 유럽을 말합니다.
607. 하지만 이 교회의 캐릭터에 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But the character of this church will be described hereafter.
여기서는 살짝, 간략히만 말씀드리면, 태고 교회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천적(天的, celestial, heavenly)이었던 반면, 지금 보고 있는 이 교회는 영적인 교회가 되었습니다. That an idea of it may be presented here, it shall be briefly said that the most ancient church was celestial, as already shown, but this church became spiritual.
태고 교회는 선과 진리에 관한 퍼셉션(perception)을 가졌었던 반면, 지금 이 고대 교회는 퍼셉션이 아닌, 그 자리를 대신하여 다른 종류의 딕테이트(dictate, inner voice), 곧 양심(conscience)이라고 하는 것을 갖게 되었습니다. The most ancient church had a perception of good and truth; this, or the ancient church, had not perception, but in its place another kind of dictate, which may be called conscience.
[2] 그러나 아직 세상에 알려진 적이 없고, 또 아마 믿기도 어려운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태고 교회 사람들은 내적 호흡을 했다는 것입니다. 외적 호흡은 그저 암묵적이었고요. But what is as yet unknown in the world, and is perhaps difficult to believe, is that the men of the most ancient church had internal respiration, and only tacit external respiration.
그래서 그들은 오늘날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많은 말을 하는 대신 천사들처럼 생각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들은 안색의 무궁한 변화, 특히 입술 주변의 미세한 변화들을 가지고 어떤 정신적 이미지들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Thus they spoke not so much by words, as afterwards and as at this day, but by ideas, as angels do; and these they could express by innumerable changes of the looks and face, especially of the lips.
입술에는, 셀 수 없는 근섬유들이 시리즈로 있는데, 오늘날엔 이 근섬유들을 자유롭게 쓸 수가 없지만, 그 시절 사람들은 자유로웠습니다. 그들은 그 근섬유들을 가지고, 오늘날 사람들이 또렷한 음성으로 한 시간 동안이나 설명해야 할 어떤 아이디어를 일 분도 안 되어 보여주기도, 상징하기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일을 오늘날 우리처럼 단어나 단어의 이런저런 조합, 곧 문장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충만하고 분명하게 확 이해시킬 수 있었습니다. In the lips there are countless series of muscular fibers which at this day are not set free, but being free with the men of that time, they could so present, signify, and represent ideas by them as to express in a minute’s time what at this day it would require an hour to say by articulate sounds and words, and they could do this more fully and clearly to the apprehension and understanding of those present than is possible by words, or series of words in combination.
이런 이야기는 확실히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사실입니다. This may perhaps seem incredible, but yet it is true.
또한 이 행성에 속하지 않은 다른 많은 존재가 있는데, 그들은 이런 비슷한 방식의 언어생활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관해서는 나중에 주님의 자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cf. AC.6814, 7359-7360, 7745-7746, 8022-8026, 8247-8248, 10587-10588, 10708-10710) And there are many others, not of this earth, who have spoken and at this day speak in a similar manner; concerning whom, of the Lord’s Divine mercy hereafter.
[3] 저로 하여금 이 내적 호흡이 과연 무엇과 같으며,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배울 수 있게 하셨습니다. It has been given me to know the nature of that internal respiration, and how in process of time it was changed.
그들 태고 교회 사람들은 천사들, 천사들이 이런 식으로 호흡을 하는데요, 이렇게 천사들이 가진 것과 같은 호흡을 가졌기 때문에, 그들은 사고 속 아주 깊은 데까지 들어갈 수 있었고, 일종의 퍼셉션 같은 것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퍼셉션이라는 것은 설명 불가한 것인데, 설령 그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할 수 있다 하더라도, 그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따라서 실제로는 아무도 그걸 믿지 않을 것입니다. As these most ancient people had a respiration such as the angels have, who breathe in a similar manner, they were in profound ideas of thought, and were able to have such perception as cannot be described; and even if it could be described such as it really was, it would not be believed, because it would not be comprehended.
그러나 그들의 후손으로 가면서 이 내적 호흡은 점차 감소, 고갈되어 갔습니다. 끔찍한 신념과 환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이 내적 호흡은 소름 끼치도록 추한 것 말고는 무슨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생존할 수가 없었고, 그렇게 그들 모두는 쓸어버림을 당했습니다. But in their posterity this internal respiration little by little came to an end; and with those who were possessed with dreadful persuasions and fantasies, it became such that they could no longer present any idea of thought except the most debased, the effect of which was that they could not survive, and therefore all became extinct.
608. 내적 호흡이 줄어들면서, 오늘날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거의 똑같은 외적 호흡이 점점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고, 이 외적 호흡과 함께 온 것이 바로 말로 하는 스피치인데, 또렷이 발음되어 잘 들리는 스피치입니다. 생각을 구성하는 개별 아이디어들을 실어나르는 것이 바로 이 스피치입니다. When internal respiration ceased, external respiration gradually succeeded, almost like that of the present day; and with external respiration a language of words, or of articulate sound into which the ideas of thought were determined.
이 과정에서 인간의 상태는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이 전에 가졌던 그런 식으로 사물을 지각할 수가 없었고, 이 퍼셉션을 대신해서, 양심이라 부를 수 있는 또 다른 종류의 내적 음성(dictate)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곧 이 ‘내적 음성’이라는 것은 양심과 흡사하며, 퍼셉션과 양심 사이 거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이 양심과 친숙합니다. Thus the state of man was entirely changed, and became such that he could no longer have similar perception, but instead of perception another kind of dictate which may be called conscience, for it was like conscience, though a kind of intermediate between perception and the conscience known to some at this day.
생각을 구성하는 아이디어들이 이런 형태의 주물 안으로 부어지기 시작하자, 즉, 말로 표현, 발음되기 시작하자, 태고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속 사람을 통한 가르침을 받는 대신, 오직 겉 사람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And when such determination of the ideas of thought took place, that is to say, into spoken words, they could no longer be instructed, like the most ancient man, through the internal man, but through the external.
태고 교회 계시들의 자리를 교리들이 계승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육체적 감각들을 가지고 붙들 수 있는 첫 번째가 바로 이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육체적 감각들은 기억 속 구체적 이미지들로 이미지화 되어 가고, 다시 아이디어들, 생각을 구성하는 것들인데, 다시 이미지화되어 아이디어들이 됩니다. 바로 이 아이디어들이 가르침의 어떤 도로 내지는 틀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And therefore in place of the revelations of the most ancient church, doctrinal things succeeded, which could first be received by the external senses, and from them material ideas of the memory could be formed, and from these, ideas of thought, by which and according to which they were instructed.
이렇게 태고 교회 뒤를 이어 일어난 교회인 고대 교회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지니어스(genius, 재능, 마음, 정신, 심령)를 갖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인류에게 이 새로운 지니어스 또는 상태를 허락하시지 않았다면 인류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Hence it was that this church which followed possessed an entirely different genius from that of the most ancient church, and if the Lord had not brought the human race into this genius, or into this state, no man could have been saved.
609. ‘노아’라 이름하는 교회 사람들의 상태변화 역시 똑같이 태고 교회 사람들의 상태변화에서 왔기 때문에, 앞서 설명대로, 그들 역시 아무도 더 이상 태고 사람들이 누렸던 방식으로 무슨 가르침을 받거나 내면이 열리거나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내면이 닫히고, 그래서 더 이상 하늘과 교통할 수 없었기 때문이며, 예전의 그런 건 다 무의식 속에 가라앉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As the state of the man of this church which is called “Noah” was altogether changed from that of the man of the most ancient church, he could no longer—as said before—be informed and enlightened in the same way as the most ancient man; for his internals were closed, so that he no longer had communication with heaven, except such as was unconscious.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제는 오감을 통한 외적 방식으로밖엔 무엇을 배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Nor, for the same reason, could he be instructed except as before said by the external way of sense or of the senses.
이런 이유로, 태고 교회를 위해 만들었던 어떤 계시들과 함께, 신앙에 관한 가르침들이 이 세대의 사용을 위해 보호, 보전된 것은 바로 주님의 섭리입니다. On this account, of the Lord’s providence, doctrinal matters of faith, with some of the revelations to the most ancient church, were preserved for the use of this posterity.
‘가인’이 바로 이런 가르침들을 맨 처음 수집, 멸망을 대비, 보전한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죽임을 면케 하셨다' 하신 이유입니다. (이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창4:15 관련 내용인 AC.392-396 참조) These doctrinal things were first collected by “Cain,” and were stored up that they might not be lost; and therefore it is said of Cain that a “mark was set upon him, lest anyone should slay him” (concerning which see what was said at that place, Gen.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4:15)
‘에녹’은 이런 가르침들을 일종의 조직신학(systematic theology)으로 줄인 사람입니다. 이것은 당시 사람들이 아닌, 아직 오지 않은 미래세대에게만 유용한 것이었으며, 이걸 가리켜,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창5:24 및 AC.521 참조) These doctrinal matters were afterwards reduced into doctrine by “Enoch”; but because this doctrine was of use to no one at that time, but was for posterity, it is said that “God took him.” (See also Gen.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5:24)
지금 설명 중인 후손 또는 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주님이 따로 보관하신 것이 바로 이들 신앙의 가르침입니다. 퍼셉션은 사라질 것이며, 그래서 이 신앙의 가르침들이 잘 견디고 보존, 후대에 전달되어야 할 것을 주님은 미리 내다보셨습니다. These doctrinal matters of faith are what were preserved by the Lord for the use of this posterity or church; for it was foreseen by the Lord that perception would be lost, and therefore it was provided that these doctrinal things should remain.
창8, AC.832-838,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거듭남과 그 전후 상태' (0) | 2022.02.01 |
---|---|
창7, AC.701-705, '노아라 하는 새 교회의 준비' (0) | 2022.01.31 |
창6,1-8, AC.554-563, '홍수 전 사람들의 상태, 백이십 년, 네피림, 한탄하사' (0) | 2022.01.29 |
창5, AC.460-468, '거의 홍수 직전까지 이어진 태고교회의 퍼져나감' (0) | 2022.01.28 |
창4, AC.324-337, '가인이라는 이단의 등장, 에노스라는 새 교회의 일어남' (0) | 2022.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