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아침’, 새 빛은 왜 교회가 황폐해질 때까지는 발하지 않는가? 안 그러면 신앙과 체어리티에 관한 모독이 일어나기 때문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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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교회가 더이상 그 어떤 신앙도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황폐해지면 전과 다르게 새로움이 시작, 즉 새 빛이 발(發)하는데요, 말씀에서는 이걸 ‘아침’이라고 합니다. 이 새 빛,  아침이 왜 교회가 황폐해질 때까지는 발하지 않는지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신앙과 체어리티의 일들은 모독의 일들과 뒤엉킨 상태로 지내왔는데요, 계속 이런 상태에 있는 한, 무슨 빛이나 체어리티의 일이 시작되기란 불가능합니다. ‘잡초들이 모든 좋은 씨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When a church has been so vastated that there is no longer any faith, then and not before, it begins anew, that is, new light shines forth, which in the Word is called the “morning.” The reason why the new light or “morning” does not shine forth until the church is vastated, is that the things of faith and of charity have been commingled with things profane; and so long as they remain in this state it is impossible for anything of light or charity to be insinuated, since the “tares” destroy all the “good seed.”

 

※ 주님의 비유 한 말씀이 생각납니다.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13:24-30)

 

그러나 신앙이라는 게 전혀 없으면, 신앙은 더이상 모독(冒瀆, profaned)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선포된 걸 더이상 믿지 않기 때문이며, 시인도 안 하고 믿지도 않는, 대신 알기만 하는 사람들은 위에서 관찰한 것처럼, 모독이라는 걸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가 바로 오늘날 유대인들의 경우입니다.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시인하는 주님이 자기들이 그토록 자원하여 기다려 왔고, 지금도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 바로 그 메시아이심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은 이 사실을 시인하지도, 믿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 사실을 모독할 수 없습니다. But when there is no faith, faith can no longer be profaned, because men no longer believe what is declared unto them; and those who do not acknowledge and believe, but only know, cannot profane, as was observed above. This is the case with the Jews at the present day, who in consequence of living among Christians must be aware that the Lord is acknowledged by Christians to be the messiah whom they themselves have expected, and still continue to expect, but yet they cannot profane this because they do not acknowledge and believe it.

 

※ 이런 유대인들의 특성은 저들의 이런 성정을 잘 아시는 주님의, 저들을 향하신 배려라고 합니다. 저들은 조상들로부터 유전한 그 특성 상, 만일 주님을 시인하고 믿게 되면 반드시 돌이켜 부인, 결국 주님을 모독하게 되고, 그 결과, 그들의 영이 더럽혀져 영원히 멸망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에 대하여 들은 모하메드인들과 이방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바로 유대 교회가 아무것도 시인도, 믿음도 없을 때까지는 주님이 세상에 오실 수 없으셨던 이유였습니다. And it is the same with the Mohammedans and gentiles who have heard about the Lord. It was for this reason that the Lord did not come into the world until the Jewish church acknowledged and believed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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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는 곧 인류사인데, 점점 황폐해져 신앙이라는 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가 과거 몇 차례 있었음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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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 교회의 상태는 그래서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교회는 참 신앙으로부터 멀어지다가 결국 신앙이라는 것이 완전히 사라지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는데, ‘황폐해졌다(vastated) 하는 것은 바로 그 지경, 그런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일이 태고교회의 경우는 가인파(가인, Cainites)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또 홍수 후 고대교회의 경우 및 유대 교회의 경우에서도 있었습니다. 주의 강림(降臨, the Lord’s advent)의 때 종말의 상태가 바로 이런 황폐한 상태였는데요, 그들은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시기로 예정되어 있던 주님에 관하여 아무것도 몰랐으며, 그분을 향한 신앙에 대해서도 아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초대 기독교회, 곧 주님 강림 직후 있었던 교회 역시 그랬으며, 오늘날( 1750년대 즈음 유럽) 교회의 경우도 그 안에 아무런 신앙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그렇게 철저하게 황폐해졌습니다. 그러나 교회의 얼마간 핵들은 늘 남아 있는데, 이것은 신앙에 관해 황폐해진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태고교회의 경우가 그랬는데, 태고교회의 남은 자들은 홍수 때까지 있었고, 홍수 후에도 계속 있었습니다. 태고교회 내 이들 남은 자들을 노아라 하는 것입니다. The state of a church in general is thus circumstanced. In process of time it departs from the true faith until at last it comes to be entirely destitute of faith, when it is said to be “vastated.” This was the case with the most ancient church among those who were called Cainites, and also with the ancient church after the flood, as well as with the Jewish church. At the time of the Lord’s advent this last was in such a state of vastation that they knew nothing about the Lord, that he was to come into the world for their salvation, and they knew still less about faith in him. Such was also the case with the primitive Christian church, or that which existed after the Lord’s advent, and which at this day is so completely vastated that there is no faith remaining in it. Yet there always remains some nucleus of a church, which those who are vastated as to faith do not acknowledge; and thus it was with the most ancient church, of which a remnant remained until the time of the flood, and continued after that event. This remnant of the church is called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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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멕의 속뜻, 황폐함(vastation), 즉 어떤 신앙도 남아 있지 않음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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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멕’의 의미가 황폐함, 즉 어떤 신앙도 남아 있지 않음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은 이어지는 23, 24절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거기 보면,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 ‘사람’은 신앙, ‘어린아이’ 혹은 ‘소년’은 체어리티(charity, 이웃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That by “Lamech” is signified vastation, or that there was no faith, is evident from the following verses (23–24), in which it is said that he “slew a man to his wounding, and a little one to his hurt”; for there, by a “man” is meant faith, and by a “little one” or “little child,” .

 

23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창4: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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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멕’, 두 아내’, 아다’, 씰라’의 속뜻

 

19절,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And Lamech took unto him two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Adah, and the name of the other Zill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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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으로부터 순서상 여섯 번째인 ‘라멕’은 황폐함(vastation)을 상징합니다. 더이상 어떤 신앙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을 때의 상태이지요. 그의 ‘두 아내’는 일종의 새로운 교회의 도래를 의미하는데, ‘아다’는 그 교회의 천적 영적인 것들의 어머니를, 그리고 ‘씰라’는 자연적인 것들의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By “Lamech,” who was the sixth in order from Cain, is signified vastation, in consequence of there being no longer any faith; by his “two wives” is signified the rise of a new church; by “Adah,” the mother of its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and by “Zillah,” the mother of its natural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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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들, 모두 가인이라 하는 첫 이단에서 유래된 이단들

 

18절,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And unto Enoch was born Irad; and Irad begat Mehujael; and Mehujael begat Methusael; and Methusael begat Lam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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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들은 모두 ‘가인’이라 하는 첫 이단에서 유래된 이단들을 말합니다. 이들에 관해서는 이름들밖에는 현존하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 무슨 언급을 하는 건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이 이름들의 기원들을 가지고 뭔가 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이랏 성의 후손이라는 것, 그렇다면 에녹이라는 이단에서 비롯되었나? 뭐 그런 것입니다. All these names signify heresies derived from the first, which was called “Cain”; but as there is nothing extant respecting them, except the names, it is unnecessary to say anything about them. Something might be gathered from the derivations of the names; for example, “Irad” means that he “descends from a city,” thus from the heresy called “Enoch,”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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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을 쌓고의 속뜻, 그 이단에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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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까지 ‘’(城, city)이 뭘 상징하는지 보았습니다. 하지만 창세기 이 부분들은 모두 일종의 역사서술식으로 되어 있어서 말씀을 겉 글자의 뜻, 곧 실제 역사, 실제 일어난 일로만 읽으시는 분들한테는 이 모든 게 틀림없이, 예를 들면, 가인이 성 하나를 건설하였고, 그 이름을 에녹이라 하였다는 식일 것입니다. 그럴 경우, 분명히 그 땅에는 이미 인구가 많았음을 가정해야 하는데... 가인이 단지 아담의 첫 번째 아들일 뿐임을 생각하면, 이 많은 사람들은 갑자기 다 어디서 나타난 걸까요? 또 가인의 아내는 누가 낳은 딸인가요? 역사서술식 기록들, 즉 창세기 12, 아브라함 전까지 기록들을 실제 일어난 역사로 읽을 경우는 다 그 안에 이런 문제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앞에서 관찰한 것처럼, 태곳적 사람들은 모든 걸 이렇게 일종의 역사적 형태를 띠는 이야기체, 일종의 스토리텔링식으로 정리하는 데 아주 익숙했는데요, 이런 일이 그들에게는 굉장히 고차원적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모든 걸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We have now seen what a “city” signifies. But as all this part of Genesis is put into a historical form, to those who are in the sense of the letter it must seem that a city was built by Cain, and was called Enoch, although from the sense of the letter they must also suppose that the land was already populous, notwithstanding that Cain was only the firstborn of Adam; the historical series has this in it. But as we observed above, the most ancient people were accustomed to arrange all things in the form of a history, under representative types, and this was to them delightful in the highest degree, for it made all things seem to be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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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쌓고의 속뜻, 그 이단에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402

성을 쌓고’가 그 이단에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을 의미한다는 건 말씀에서 성(城, a city) 이름이 나오는 모든 구절을 보면 분명한데요, 그 구절들 중 단 한 곳도 성을 의미하는 건 고사하고, 항상 무슨 교리나 아니면 이단적인 걸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성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성의 이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전혀 모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천사들은 그 생각이 영적, 천적이어서, 성이라는 것에 관한 어떤 생각조차 갖고 있지도, 가질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저 성과 그 이름이 의미하는 것만 지각합니다. 그래서 거룩한 성조차, ‘거룩한 예루살렘이라고도 하는, 이 역시 일반적으로는 주님의 나라라는, 그리고 특별히는 그 나라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라는 의미 말고는 전혀 없습니다.  시온산 역시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후자는 신앙의 천적인 면을, 전자는 그 영적인 면을 가리키는 걸로 말이지요. That by the “city that was built” is signified all the doctrinal and heretical teaching that came from that heresy, is evident from every passage of the Word in which the name of a city occurs; for in none of them does it ever mean a city, but always something doctrinal or else heretical. The angels are altogether ignorant of what a city is, and of the name of any city; since they neither have nor can have any idea of a city, in consequence of their ideas being spiritual and celestial, as was shown above. They perceive only what a city and its name signify. Thus by the “holy city,” which is also called the “holy Jerusalem,” nothing else is meant than the kingdom of the Lord in general, or in each individual in particular in whom is that kingdom. The “city” and “mountain of Zion” also are similarly understood; the latter denoting the celestial of faith, and the former its spiritual.

 

[2] ‘성읍들’, ‘궁전들’, ‘집들’, ‘성곽들’, ‘성곽 기초석들’, ‘성벽들’, ‘문들’, ‘빗장들’ 및 그 가운데 ‘성전, 성소’ 또한 천적, 영적 그 자체를 묘사합니다. 에스겔 48장에 보면 말입니다. 계시록 21 15절 이하 끝 절까지, 그리고 거기 2절과 10, ‘거룩한 예루살렘이라 하는 데, 그리고 예레미야 31 38절에서, 시편에서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46:4)라 부르고 있습니다. 에스겔에서, ‘여호와 삼마(48:35), 그리고 이사야에 기록되기를 The celestial and spiritual itself is also described by “cities,” “palaces,” “houses,” “walls,” “foundations of walls,” “ramparts,” “gates,” “bars,” and the “temple” in the midst; as in Ezekiel 48; in Revelation 21:15 to the end, where it is also called the holy Jerusalem, verses 2, 10; and in Jeremiah 31:38. In David it is called “the city of God, the holy place of the tabernacles of the most high;”(Ps. 46:4) in Ezekiel, “the city, Jehovah there,”(Ezek. 48:35) and of which it is written in Isaiah:

 

10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14너를 괴롭히던 자의 자손이 몸을 굽혀 네게 나아오며 너를 멸시하던 모든 자가 네 발 아래에 엎드려 너를 일컬어 여호와의 성읍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의 시온이라 하리라 (사60:10, 14) The sons of the stranger shall build thy walls, all they that despised thee shall bow themselves down at the soles of thy feet, and they shall call thee the city of Jehovah, the Zion of the holy one of Israel. (Isa. 60:10, 14)

 

스가랴에서 In Zechariah: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에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슥8:3) Jerusalem shall be called the city of truth; and the mountain of Zion, the mountain of holiness, (Zech. 8:3)

 

여기 ‘진리의 성읍’, 혹은 ‘예루살렘’은 신앙의 영적인 것들을, 그리고 ‘성산’(聖山, mountain of holiness), 혹은 ‘만군의 여호와의 산(of Zion)은 신앙의 천적인 것들을 의미합니다. where the “city of truth,” or “Jerusalem,” signifies the spiritual things of faith; and the “mountain of holiness,” or “of Zion,” the celestial things of faith.

 

[3] 신앙의 천적, 영적인 것들을 성읍(a city)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처럼, 유다 및 이스라엘의 성읍들로 상징된 모든 교리적인 것들 또한 그런데요, 이 성읍들 이름 하나하나가 다 나름의 어떤 교리적 상징들을 갖고 있지만, 속뜻을 모르고서는 아무도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성읍들(cities)이 교리적인 것들을 말하는 것처럼, 이단들의 경우도 그런데요, 이 경우, 모든 특정 성읍마다 그 이름을 따라 무슨 특별한 이단적인 입장들을 의미합니다. 이제 아래 이어지는 말씀들을 통해 이런 사실들을 보여만 드릴 건데요, 즉 일반적으로 성읍은 어떤 교리적인 것이거나 아니면 이단적인 걸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As the celestial and spiritual things of faith are represented by a city, so also are all doctrinal things signified by the cities of Judah and of Israel, each of which when named has its own specific signification of something doctrinal, but what that is no one can know except from the internal sense. As doctrinal things are signified by “cities,” so also are heresies, and in this case every particular city, according to its name, signifies some particular heretical opinion. At present we shall only show from the following passages of the Word, that in general a “city” signifies something doctrinal, or else heretical.

 

[4] 그래서 이사야를 보면, Thus we read in Isaiah:

 

그 날에 애굽 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는 다섯 성읍이 있을 것이며 그 중 하나를 멸망의 성읍이라 칭하리라 (사19:18) In that day there shall be five cities in the land of Egypt speaking with the lip of Canaan, and swearing to Jehovah Zebaoth; one shall be called the city Heres, (Isa. 19:18)

 

여기서 다루어진 주제는 주님 오실 때, 영적, 천적인 일들에 관한 기억-지식인데요, where the subject treated of is the memory-knowledge of spiritual and celestial things at the time of the Lord’s advent.

 

※ 이 내용이 주님의 오심에 관한 내용이라는 것은, 이 이사야 19장 1절에, ‘보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시리니’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시, 비전, 곧 환상의 골짜기를 다룰 때 So again, when treating of the valley of vision, that is, of fantasy: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사22:2) Thou art full of tumults, a tumultuous city, an exulting city. (Isa. 22:2)

 

예레미야에서는, ‘남쪽에’ 있는, 곧 진리의 빛 가운데 있으나 그 빛을 소멸하는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In Jeremiah, speaking of those who are “in the south,” that is, in the light of truth, and who extinguish it:

 

네겝의 성읍들이 봉쇄되어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렘13:19) The cities of the south have been shut up, and none shall open them. (Jer. 13:19)

 

8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9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애2:8-9) Jehovah hath purposed to destroy the wall of the daughter of Zion; therefore he maketh the rampart and the wall to lament; they languished together. Her gates are sunk into the ground; he hath destroyed and broken her bars, (Lam. 2:8–9)

 

여기서는 누가 보더라도 ‘성벽’, ‘성곽’, ‘성문’, ‘빗장’이 교리적인 의미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where anyone may see that by a “wall,” a “rampart,” “gates,” and “bars,” doctrinal things only are meant.

 

[5] 같은 식으로 이사야에 In like manner in Isaiah:

 

1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사26:1-2) This song shall be sung in the land of Judah, We have a strong city; salvation will set the walls and the bulwark; open ye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which keepeth fidelities may enter in. (Isa. 26:1–2)

 

1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사25:1-3) I will exalt thee, I will confess to thy name, for thou hast made of a city a heap, of a defensed city a ruin; a palace of strangers shall not be built of the city forever. Therefore shall the strong people honor thee, the city of the terrible nations shall fear thee, (Isa. 25:1–3)

 

이들 구절에는 어떤 특정 성읍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발람의 예언에 in which passage there is no reference to a particular city. In the prophecy of Balaam:

 

18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민24:18-19) Edom shall be an inheritance, and out of Jacob shall one have dominion, and shall destroy the residue of the city. (Num. 24:18–19)

 

여기 나오는 ‘성읍’이 어떤 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합니다. 이사야에 where it must be plain to everyone that “city” here does not mean a city. In Isaiah:

 

10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사24:10-11) The city of emptiness is broken; every house is shut, that the cry over wine in the streets cannot enter, (Isa. 24:10–11)

 

여기 ‘약탈을 당한 성읍’은 텅 빈 교리, 교리의 공허함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여기 ‘거리’는 여기서도 다른 데서처럼 거짓이든 참이든 성읍에 속한 것들을 상징합니다. 계시록에 where the “city of emptiness” denotes emptinesses of doctrine; and “streets” signify here as elsewhere the things which belong to the city, whether falsities or truths. In John:

 

17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계16:17, 19) When the seventh angel poured out his vial, the great city was divided into three parts, and the cities of the nations fell. (Rev. 16:17, 19)

 

큰 성’은 어떤 이단적인 것을 가리키며, ‘만국의 성들’도 마찬가지임은 누가 봐도 분명합니다. 또 이 큰 성은 요한이 본 여자였음을(17:18)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여자는 앞서 지금까지 보여드린 그런 캐릭터의 교회임을 가리킵니다. That the “great city” denotes something heretical, and that the “cities of the nations” do so too, must be evident to everyone. It is also explained that the great city was the woman that John saw; (Rev. 17:18) and that the woman denotes a church of that character has been shown before.

 

 

겔48

1모든 지파의 이름은 이와 같으니라 북쪽 끝에서부터 헤들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2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3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4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5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6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7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8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9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로 삼을 땅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10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앙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하였느니라 12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13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14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15이 이만 오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16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며 17그 성읍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18예물을 삼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라 19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20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 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반듯할 것이니라 21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에 남은 땅은 군주에게 돌릴지니 곧 거룩하게 구별할 땅의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22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23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베냐민의 몫이요 24베냐민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25시므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이요 26잇사갈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스불론의 몫이요 27스불론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며 28갓 경계선 다음으로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29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0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31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는 레위 문이며 32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33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34서쪽도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나는 납달리 문이며 35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겔48)

 

계21:15-27

15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21:15-27)

 

계21:2, 10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10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계21:2, 10)

 

렘31:38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은 하나넬 망대로부터 모퉁이에 이르기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31:38)

 

시46: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시46:4)

 

겔48:35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겔48:35)

 

계17:18

또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 (계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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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녹의 속뜻, 그 가르침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개시되었다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401

이것이 ‘에녹’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모든 교리적 혹은 이단적 가르침을 가진 일종의 이단이었다는 건 이 이름을 보면 어느 정도 분명한데요, 이 이름의 의미가 그 가르침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혹은 개시되었다이기 때문입니다. That it was a heresy with all its doctrinal or heretical teaching that was called “Enoch” is in some measure evident from this name, which means the instruction so begun or initi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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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의 속뜻, 이런 스키즘이나 이단이 또 다른 걸 낳음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400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가 이런 스키즘이나 이단이 또 다른 걸 낳았음을 의미한다라는 것은 앞서 언급되어 온 것들로부터,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절에 서술된 ‘아담과 그의 아내 하와가 가인을 낳았다’로부터도 분명하며, 그래서 이제 뒤에 나오는 내용들은 임신 및 해산과 유사한데요, 그게 교회에 속한 것이든 이단에 속한 것이든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의 계보를 형성했기 때문인데요, 서로 유사하게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이단이 태동하는 곳에는 한 무리의 이단이 생겨납니다. That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signifies that this schism or heresy produced another from itself, is evident from what has been previously said, as well as from what is stated in the first verse, that the man and Eve his wife produced Cain; so that the things which now follow are similar conceptions and births, whether of the church, or of heresies, whereof they formed a genealogy, for these are similarly related to each other. From one heresy that is conceived there are born a host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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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의 속뜻

 

17절,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And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and he was building a city, and called the name of the city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399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는 말씀은 이런 스키즘이나 이단(schism or heresy)이 또 다른 걸 낳고, 그 이름을 ‘에녹(Enoch)이라 했다는 뜻입니다. 성을 쌓고는 거기서 나오는 모든 교리적이고 이단적인 가르침을 의미하며, 스키즘이나 이단을 에녹이라 하였으므로, 이런 가르침을 에녹이라는 이름,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했다는 것입니다. The words “Cain knew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Enoch” signify that this schism or heresy produced another from itself that was called “Enoch.” By “the city which he built” is signified all that was doctrinal and heretical therefrom, and because the schism or heresy was called “Enoch,” it is said that “the name of the city was called after the name of his son, E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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