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한민국 상황에서 천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24/12/8)
다음은 책, ‘천국과 지옥’ 26장, ‘천국 천사들의 능력’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영계에서의 천사들의 능력은 너무도 커서 그에 대해 내가 목격한 것을 모두 얘기한다면 믿기 어려울 것이다. 영계에서 신적 질서에 어긋나 제거해야 하는 어떤 장애물이든지 천사들은 단지 한 번의 의도함과 응시함으로(merely by an effort of the will and a look) 쫓아내거나 전복한다. 나는 악인들이 점령한 산들이 그렇게 내던져지고 파괴되는 것과, 때로는 지진이 난 듯 끝에서 끝까지 흔들리는 것을 보았으며, 암벽이 밑바닥까지 갈라져 그 위에 있던 악인들을 삼키는 것도 보았다. 또 나는 천사들이 수십만의 악한 영들을 흩어 지옥으로 내던져지는 것도 보았다.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악한 영들은 천사를 당할 수 없고, 술책과 교활함과 무리지음도 허사가 된다. 천사들은 그 모든 것을 꿰뚫어 보고 즉시 쫓아버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바빌론의 멸망을 다룬 책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영계에서 천사들은 이와 같은 능력이 있다. 성서를 보면 천사들은 허락되었을 때는 자연계에서도 이런 힘을 나타낸 것을 알 수 있다. 군대 전체를 쳐부수거나 전염병을 내려 칠만 명을 멸했다고 한 구절 등이 그 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왕하19:35)
15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16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삼하24:15-16)
이 외에 다른 구절들도 있다. 천사들에게 이런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능력’이라고 불린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시103:20) (HH.229, 김은경 역)
마음 같아서는 주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대한민국의 현 상황 역시 저렇게 수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절대로 어느 한 개인도 그의 속 사람 역량을 무시, 강제로 그를 천국으로 인도하시거나 지옥으로 던지시거나 하지 않으십니다. 그에게 돕는 천사들을 통해 끝까지 빛을 비추시지만, 결국 자신들의 영원한 운명은 본인들이 선택하는 것이며, 결국 모든 벌은 각 개인이 스스로 자초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 그 자체이셔서 결코 누구를 벌주고 처단하는 신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보응의 법칙’(the law of retaliation), 즉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돌아감의 법칙’ 대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 주님은 천사들을 통해 남아 있는 리메인스(remains)들, 곧 주님의 자녀들을 곁에서 지켜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마치 대홍수 때 노아라는 리메인스를 지키셨던 것처럼, 그리고 모세 때, 여호와의 편에 섰던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레위 자손처럼, 또한 주님 승천 후, 초대교회를 지켜 보호하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 곧 주님 편에 서고자 몸부림치는 의로운 국회의원들과 광화문 모든 어르신, 그리고 보수 우파 유튜버들의 영육 간 강건을 허락, 지켜주시고, 저들에게 주님의 빛을 비추시되 일곱 배로 비추사 저들로 오직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이 의로운 싸움을 싸울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또한 이럴 때일수록 주님을 향해 심령을 활짝 열어 주께서 내게 붙이신 천사들의 인도를 받아 절대 흔들리지 말고 주님 진리의 빛 안에 머물러야 하겠습니다. 부화뇌동하는 대신 말입니다.
※ 모든 사람한테는 지옥에서 온 악한 영 둘, 그리고 주님이 보내신 천사 둘이 와있습니다. 왜 둘이냐면, 사람은 의지(will)와 이해하는 능력(understanding)이 있어 사람인데, 이 두 가지가 주님의 신성인 선(Divine Good)과 진리(Divine Truth)로 연결되며, 또 두 종류의 천국과 두 종류의 지옥으로도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주님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주님이 저 이재명 같은 자와 그 무리들을 당장 오늘밤 데려가지 않으심도 주님은 신이시요, 저들은 인간, 곧 한 줌 호흡이요, 해 뜨면 사라질 아침 안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국회에 주님의 빛을 일곱 배나 더하사 국회의원들의 사리 판단을 흐리게 하는 악한 영들의 활동이 망하게 하시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 가운데 주께 속한 자들이 정신들을 차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 같은 일개 필부도 분명히 아는 옳고 그름을 저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지옥조차 그 빽빽한 구름을 뚫고 천국의 빛이 한 줄기 들어가면 그 순간 지옥 그 악한 영들이 살짝 정신들이 돌아온다 하니 주님, 국회를, 그리고 모든 언론, 방송, 인터넷 등을 천국 주님의 빛으로 환히 비추사 다들 좀 제 정신들을 차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쓰임새가 아직 남았으면 부디 이 나라가 문재인에 이어 다시 이재명과 그 무리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즐겨찾기 >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 주님, 이 대통령 탄핵 정국을 수습하여 주시옵소서! (2024/12/14) (3) | 2024.12.15 |
---|---|
고자(鼓子, eunuch)(마19:12) (2024/12/13) (0) | 2024.12.13 |
간밤 비상계엄 해프닝(?) 후 가족에게 (2024/12/4) (1) | 2024.12.04 |
주님이 누구를 고치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시는 이유 (2024/12/2) (0) | 2024.12.02 |
혹시 주님이 말씀하심인가 (2024/11/28)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