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And Jehovah God said, Behold, the man is become as one of us, knowing good and evil; and now lest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ves, and eat, and live to eternity, (창3:22)
298. ‘여호와 하나님’이 처음엔 단수로, 그리고 나중엔 복수로(in the plural number) 언급되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님을, 그리고 동시에 천사들의 천국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The reason “Jehovah God” is first mentioned in the singular, and afterwards in the plural number, is that by “Jehovah God” is meant the Lord, and at the same time the angelic heaven.
그 사람의 ‘선악을 아는 일’이 상징하는 것은, 그가 天人이 되었고, 그래서 지혜와 지성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 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가 의미하는 것은, 그는 절대로 신앙의 신비들에 대해 밝아서는 안 되며, 만일 그렇게 되면, 그는 영원히 구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여기서 말하는 ‘영원히 산다는 것’의 뜻입니다. The man’s “knowing good and evil” signifies that he had become celestial, and thus wise and intelligent; “lest he put forth his hand, and take also of the tree of lives” means that he must not be instructed in the mysteries of faith, for then never to all eternity could he be saved, which is to “live to eternity.”
299. 여기엔 두 가지 아케이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님과, 그리고 동시에 천국을 상징한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그들이 신앙의 신비들을 밝히 알게 되면, 그들은 영원히 소멸된다는 것입니다. Here are two arcana: first, that “Jehovah God” signifies the Lord, and at the same time heaven; secondly, that had they been instructed in the mysteries of faith they would have perished eternally.
300. 첫 번째 아케이나인, ‘여호와 하나님’이 주님과, 그리고 동시에 천국을 의미한다는 것과 관련, 말씀에서는 늘 어떤 비밀스런 이유로, 주님을 어떨 때는 단지 ‘여호와’로만, 어떨 때는 ‘여호와 하나님’으로, 어떨 때는 ‘여호와’와 그리고 ‘하나님’으로, 어떨 때는 ‘주 여호와’로, 어떨 때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그리고 어떨 때는 ‘하나님’으로만 부릅니다. As regards the first arcanum—that by “Jehovah God” is meant the Lord and at the same time heaven—it is to be observed that in the Word, always for a secret reason, the Lord is sometimes called merely “Jehovah,” sometimes “Jehovah God,” sometimes “Jehovah” and then “God,” sometimes the “Lord Jehovih,” sometimes the “God of Israel,” and sometimes “God” only.
그래서 창세기 첫 장, 거기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는 복수 표현이 나오는 데서 ‘하나님’으로만 일컬음을 받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으로 일컬음 받으시는 것은, 天人을 다루는 다음 장부터입니다. Thus in the first chapter of Genesis, where it is also said, in the plural,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he is called “God” only, and he is not called “Jehovah God” until the following chapter, where the celestial man is treated of.
그는 ‘여호와’라 일컬음을 받으십니다. 그는 홀로 계시며, 혹은 사시고, 그래서 본질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십니다. 전능하시며, 그래서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에서 이런 구분들이 있는 데를 보면 분명합니다. He is called “Jehovah” because he alone is or lives, thus from essence; and “God,” because he can do all things, thus from power; as is evident from the Word, where this distinction is made. (사49:4, 5; 55:7; 시18:2, 28, 29, 31; 31:14)
4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사49:4-5)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사55:7)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28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31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시18: 2, 28-29, 31)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시31:14)
이런 이유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리고 어떤 능력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던 모든 천사나 영을 일컬어,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시편에 나오는 것처럼 말이지요. On this account every angel or spirit who spoke with man, and who was supposed to possess any power, was called “God,” as appears from David:
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God hath stood in the congregation of God, he will judge in the midst of the gods; (시82:1)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Who in the sky shall be compared unto Jehovah? Who among the sons of the gods shall be likened to Jehovah? (시89:6)
2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3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Confess ye to the God of gods, confess ye to the Lord of lords. (시136:2–3)
사람들도 능력을 소유했을 때는 그들을 일컬어 ‘신들’이라 합니다. Men also as being possessed of power are called “gods,” as in Ps. 82:6; John 10:34, 35.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시82:6)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요10:34-35)
모세 또한 ‘바로에게 신’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Moses also is said to be “a god to Pharaoh.” (출7: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출7:1)
이런 이유로, 히브리어에서 ‘하나님’이라는 말은 ‘엘로힘’이라는 복수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For this reason the word “God” in the Hebrew is in the plural number—“Elohim.”
그러나 천사들은 자기들 스스로는 그 어떤 힘도 갖고 있지 않으며, 자기들은 실제로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대신 힘이라는 것은 오직 주님으로부터만 오기 때문에, 그리고 오직 한 분 하나님만 계시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에서 ‘여호와 하나님’ 하면 주님 홀로 한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But as the angels do not possess the least power of themselves, as indeed they acknowledge, but solely from the Lord, and as there is but one God, therefore by “Jehovah God” in the Word is meant the Lord alone.
그러나 천사들의 사역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곳에서는, 가령 창세기 첫 장에서처럼, 그분은 복수로 표현되십니다. But where anything is effected by the ministry of angels, as in the first chapter of Genesis, he is spoken of in the plural number.
여기서는 또한 天人이, 이 역시 사람인데요, 주님하고는 감히 비교 대상이 될 수 없고, 오직 천사하고만 비교 가능한 존재, 즉,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즉, 지혜와 지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Here also because the celestial man, as man, could not be put in comparison with the Lord, but with the angels only, it is said, the man “is become as one of us, knowing good and evil,” that is, is wise and intelli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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