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And let the fear of you and the terror of you be upon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upon every bird of heaven; even to everything that the ground maketh to creep forth, and to all the fishes of the sea, into your hands let them be given.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very creeping thing that liveth shall be food for you; as the esculent herb [olus herbae] have I given it all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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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지금 뒤따르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먼저는 속 사람의 주(主) 됨과 겉 사람의 종(從) 됨에 관해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972. 1-7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즉, 겉 사람의 모든 것은 속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그를 섬기도록 그동안 준비되었습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는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를, ‘생육하고’는 체어리티의 선을, ‘번성하여’는 신앙의 진리, 이제 증가할(which were now to be increased), ‘땅에 충만하라’(replenish)는 겉 사람 안에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1절의 속뜻은,
고대 교회, 곧 거듭난 사람을 향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총으로 그 교회에 체어리티의 선과 신앙의 진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라 할 수 있습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는 속 사람의 주(主) 됨(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을, ‘두려움’(fear)은 악과 관계있는, ‘무서움’(terror)은 거짓과 관계있는, ‘땅의 모든 짐승’은 마음(mind)에 속한 갈망(yearnings)을, ‘공중의 모든 새’는 사유(思惟, reasoning)에 속한 거짓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선한 애정(affections of good)을, ‘바다의 모든 물고기’는 습득한 모든 지식을,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는 겉 사람 안에 있는, 속 사람의 소유(possession)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2절의 속뜻은,
사람 안의 모든 악과 거짓, 저급한 갈망과 거짓된 사유, 애착, 지식 등 이 모든 겉 사람에 속한 것이 속 사람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됨이니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각 사람 안의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이 선과 진리를 붙들 때 움직이는 천사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 참고로, 모든 사람은 최소 천사 둘(2), 악한 영 둘이 와서 함께 있습니다. 각각 둘씩 있는 이유는, 사람이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천국도 천적 천국, 영적 천국으로 되어 있고, 지옥도 그에 따라 천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 영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절,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모든 산 동물’은 모든 즐거움(pleasures), 살아있는 선에 수반되는 모든 즐거움을,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는 그들의 기쁨(delight), 그들이 즐기는(enjoy) 기쁨을, ‘채소 같이’(as the esculent herb)는 겉 사람이 맛보는 기쁨(what is vile of delights)을,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는 쓰임새에서 오는 즐거움(enjoyment on account of use)을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3절의 속뜻은,
거듭난 사람에게는 모든 천국적 즐거움이 허락되나 오직 쓰임새를 위해서만이며, 쓰임새의 삶을 사는 만큼 천국의 행복에 참여하며, 그것으로 살 것이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같이’는 내적 기쁨이 외적으로, 겉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몸 안에 있을 때 맛보는 모든 즐거움과 기쁨, 만족들, 가령, 부유한 삶, 명예로운 지위, 사랑과 결혼, 자녀, 우정, 음악, 시와 노래, 취미 생활, 멋진 옷, 여행, 음식, 건강 등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만족들을 최고로 여기며, 인생의 목표로 정할 정도이지만, 그러나 이런 건 가장 낮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내적 기쁨들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어서 ‘채소 같다’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갈수록 내적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인 반면, 그 반대 방향인 자연계로 나올수록, 즉 겉으로 향할수록 아주 초라한 기쁨입니다. 하지만 아직 천국의 어떠함을 맛보지 못한 우리는 이 초라한 것이 마치 생의 전부인 양 마음을 쏟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탈북민들처럼 말입니다...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And God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un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replenish the earth.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And let the fear of you and the terror of you be upon every beast of the earth, and upon every bird of heaven; even to everything that the ground maketh to creep forth, and to all the fishes of the sea, into your hands let them be given.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very creeping thing that liveth shall be food for you; as the esculent herb [olus herbae] have I given it all to you.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Only the flesh with the soul thereof, the blood thereof, shall ye not eat.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And surely your blood with your souls will I require; at the hand of every wild beast will I require it; and at the hand of man [homo], even at the hand of the man [vir] his brother, will I require the soul of man [homo].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Whoso sheddeth man’s blood in man, his blood shall be shed; for in the image of God made he man.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And you, be ye fruitful, and multiply; bring forth abundantly in the earth, and be ye multiplied therein.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And God said unto Noah, and to his sons with him, saying,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And I, behold, I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and with your seed after you;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And with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the fowl, the beast, and the wild animal of the earth with you; of all that go out of the ark, even every wild animal of the earth.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And I will establish my covenant with you; neither shall all flesh be cut off anymore by the waters of the flood; neither shall there anymo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And God said,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make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that is with you, for the generations of an age: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I have set my bow in the cloud, and it shall be for a sign of a covenant between me and the earth.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And it shall come to pass, when I bring a cloud over the earth, that the bow shall be seen in the cloud,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And I will remember my covenant, which is between me and you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and the waters shall no more become a flood to destroy all flesh.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And the bow shall be in the cloud; and I will see it, that I may remember the eternal covenant between God and every living soul of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nd God said unto Noah, This is the sign of the covenant which I have established between me and all flesh that is upon the earth. 18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And the sons of Noah, that went forth from the ark, were Shem, and Ham, and Japheth; and Ham is the father of Canaan.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These three were the sons of Noah; and from these was the whole earth overspread.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And Noah began to be a man of the ground, and he planted a vineyard: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And he drank of the wine and was drunken; and he was uncovered in the midst of his tent.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And Ham, the father of Canaan, saw the nakedness of his father, and told his two brethren without.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And Shem and Japheth took a garment, and laid it upon their shoulders, both of them, and went backward, and covered the nakedness of their father; and their faces were backward, and they saw not their father’s nakedness.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And Noah awoke from his wine, and knew what his younger son had done unto him.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And he said, Cursed be Canaan; a servant of servants shall he be to his brethren.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And he said, Blessed be Jehovah, the God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May God enlarge Japheth, and he shall dwell in the tents of Shem; and Canaan shall be his servant.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And Noah lived after the flood three hundred and fifty years.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And all the days of Noah were nine hundred and fifty years; and he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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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 지금 뒤따르는 주제는 거듭난 사람의 상태입니다. 먼저는 속 사람의 주(主) 됨과 겉 사람의 종(從) 됨에 관해서입니다. The subject that now follows on is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first, concerning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and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972. 1-7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즉, 겉 사람의 모든 것은 속 사람의 지배를 받으며 그를 섬기도록 그동안 준비되었습니다. Namely, that all things of the external man have been made subject to and serviceable to the internal (verses 1 to 3),
1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는 주님의 임재와 은혜를, ‘노아와 그 아들들’은 고대 교회를, ‘생육하고’는 체어리티의 선을, ‘번성하여’는 신앙의 진리, 이제 증가할(which were now to be increased), ‘땅에 충만하라’(replenish)는 겉 사람 안에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1절의 속뜻은,
고대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임재와 은총으로 그 교회에 체어리티의 선과 신앙의 진리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라 할 수 있습니다.
2절,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는 속 사람의 주(主) 됨(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을, ‘두려움’(fear)은 악과 관계있는, ‘무서움’(terror)은 거짓과 관계있는, ‘땅의 모든 짐승’은 마음(mind)에 속한 갈망(yearnings)을, ‘공중의 모든 새’는 사유(思惟, reasoning)에 속한 거짓을, ‘땅에 기는 모든 것’은 선한 애정(affections of good)을, ‘바다의 모든 물고기’는 습득한 모든 지식을,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는 겉 사람 안에 있는, 속 사람의 소유(possession)를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2절의 속뜻은,
사람 안의 모든 악과 거짓, 저급한 갈망과 거짓된 사유, 애착, 지식 등 이 모든 겉 사람에 속한 것이 속 사람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됨이니라
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각 사람 안의 악한 영들은 그 사람이 선과 진리를 붙들 때 움직이는 천사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 참고로, 모든 사람은 최소한 천사 둘, 악한 영 둘이 와서 함께 있습니다. 각각 둘씩 있는 이유는, 사람이 의지와 이해로 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천국도 천적 천국, 영적 천국으로 되어 있고, 지옥도 그에 따라 천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 영적 천국에 상응하는 지옥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절,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 ‘모든 산 동물’은 모든 즐거움(pleasures), 살아있는 선에 수반되는 모든 즐거움을,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는 그들의 기쁨(delight), 그들이 즐기는(enjoy) 기쁨을, ‘채소 같이’(as the esculent herb)는 겉 사람이 맛보는 기쁨(what is vile of delights)을,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는 쓰임새에서 오는 즐거움(enjoyment on account of use)을 각각 의미하며,
※ 그래서 3절의 속뜻은,
거듭난 사람에게는 모든 즐거움이 허락되나 오직 쓰임새를 위해서만이며, 쓰임새의 삶을 사는 만큼 천국의 행복에 참여하고, 그것으로 산다
라 할 수 있습니다.
※ ‘채소 같이’는 내적 기쁨이 외적으로, 겉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몸 안에 있을 때 맛보는 모든 즐거움과 기쁨, 만족들, 가령, 부유한 삶, 명예로운 지위, 사랑과 결혼, 자녀, 우정, 음악, 시와 노래, 취미 생활, 멋진 옷, 여행, 음식, 건강 등을 말하며, 우리는 이런 만족들을 최고로 여겨 인생의 목표로 정할 정도이지만, 그러나 이런 건 가장 낮은 천국에서 누리게 될 내적 기쁨들에 비하면 어림도 없을 정도로 초라한 것이어서 ‘채소 같다’하는 것입니다. 주님으로 갈수록 내적이며, 말할 수 없는 기쁨인 반면, 그 반대 방향인 자연계로 나올수록, 즉 겉으로 향할수록 아주 초라한 기쁨입니다. 하지만 아직 천국의 어떠함을 맛보지 못한 우리는 이 초라한 것이 마치 생의 전부인 양 마음을 쏟고 사는 것입니다. 마치 탈북민들처럼 말입니다...
but that especial care must be taken lest the man should immerse the goods and truths of faith in yearnings, or by the goods and truths which are of the internal man should confirm evils and falsities, which must of necessity condemn him to death, and punish him (verses 4 and 5);
4절,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
5절,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
and thus destroy the spiritual man, or the image of God, with him (verse 6).
6절,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
That if these things are avoided, all will go well (verse 7).
7절,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
973. 8-11절, 8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It next treats of the state of man after the flood, whom the Lord had so formed that he might be present with him by means of charity, and thus prevent his perishing, like the last posterity of the most ancient church (verses 8 to 11).
8절,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9절,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
10절,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
11절,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
974. 12-17절, 12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Afterwards the state of man subsequent to the flood, who is in the capacity to receive charity, is described by the “bow in the cloud,” which he resembles (verses 12 to 17).
This “bow” has regard to the man of the church, or the regenerate man (verses 12, 13);
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
13절,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
to every man in general (verses 14, 15);
14절,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
15절,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
specifically, to the man who is in the capacity of being regenerated (verse 16);
16절,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
and consequently not only to man within but also to man without the church (verse 17).
17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
975. 19-27절, 19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20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It treats lastly of the ancient church in general; by “Shem” is meant internal worship; by “Japheth,” corresponding external worship; by “Ham,” faith separated from charity; and by “Canaa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from verse 19 to the end).
This church, through the desire to investigate from itself the truths of faith, and by reasonings, first lapsed into errors and perversions (verses 19 to 21).
19절,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
20절,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
21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deride the doctrine of faith itself, in consequence of such errors and perversions (verse 22);
22절,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
but those who are in internal worship, and in the external worship thence derived, put a good interpretation on such things, and excuse them (verse 23).
23절,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
Those who are in external worship separated from internal, are most vile (verses 24, 25);
24절,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
25절,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
and yet they are able to perform vile services in the church (verses 26, 27).
26절,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
27절,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
976. 28-29절, 28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29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Lastly, the duration and state of the first ancient church are described by the years of Noah’s age (verses 28, 29).
28절,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고
※
29절, 그의 나이가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
※ 9장 전체 속뜻
The Iinternal Sense
977. As the subject here treated of is the regenerate man, a few words shall be said about what he is relatively to the unregenerate man, for in this way both will be apprehended.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conscience of what is good and true, and he does good and thinks truth from conscience; the good which he does being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which he thinks being the truth of faith.
The unregenerate man has no conscience, or if any, it is not a conscience of doing good from charity, and of thinking truth from faith, but is based on some love that regards himself or the world, wherefore it is a spurious or false conscience.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joy when he acts according to conscience, and anxiety when he is forced to do or think contrary to it; but it is not so with the unregenerate, for very many such men do not know what conscience is, much less what it is to do anything either according or contrary to it, but only what it is to do the things that favor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joy, and when they do what is contrary to their loves, this is what gives them anxie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a new will and a new understanding, and this new will and new understanding are his conscience, that is, they are in his conscience, and through this the Lord 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With an unregenerate man there is not will, but instead of will there is yearning, and a consequent proneness to every evil; neither is there understanding, but mere reasoning and a consequent falling away to every falsity.
With the regenerate man there is celestial and spiritual life; but with the unregenerate man there is only corporeal and worldly life, and his ability to think and understand what is good and true is from the Lord’s life through the remains before spoken of, and it is from this that he has the faculty of reflecting.
With the regenerate the internal man has the dominion, the external being obedient and submissive; but with the unregenerate the external man rules, the internal being quiescent, as if it had no existence.
The regenerate man knows, or has a capacity of knowing on reflection,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but of these the unregenerate man is altogether ignorant, nor can he know them even if he reflects, since he is unacquainted with the good and truth of faith originating in charity.
Hence may be seen what is the quality of the regenerate, and what of the unregenerate man, and that they differ from each other like summer and winter, and light and darkness; wherefore the regenerate is a living, but the unregenerate a dead man.
978.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is at this day known to few, if any.
It is generally supposed that they are one and the same, and this chiefly because men believe that they do good, and think truth from what is their own, for it is the nature of man’s own to believe this; whereas the internal man is as distinct from the external as heaven is from earth.
Both the learned and the unlearned, when reflecting on the subject, have no other conception respecting the internal man than its being thought, because it is within; and of the external man that it is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because this is without.
Thought, however, which is thus ascribed to the internal man, does not belong thereto; for in the internal man there are nothing but goods and truths which are the Lord’s, and in the interior man conscience has been implanted by the Lord; and yet the evil, and even the worst of men, have thought, and so have those who are devoid of conscience, which shows that man’s thought does not belong to the internal, but to the external man.
That the body, with its life of sense and pleasure, is not the external man is evident from the fact that spirits equally possess an external man, although they have no such body as they had during their life in this world.
But what the internal man is, and what the external, no one can possibly know unless he knows that there is in every man a celestial and a spiritual that correspond to the angelic heaven, a rational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an interior sensuous that corresponds to the heaven of spirits.
For there are three heavens, and as many in man, which are most perfectly distinct from each other; and hence it is that after death the man who has conscience is first in the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is elevated by the Lord into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into the angelic heaven, which could not possibly take place unless there were in him as many heavens, with which and with the state of which he has the capacity of corresponding.
From this I have learned what constitutes the internal, and what the external man.
The internal man is formed of what is celestial and spiritual; the interior or intermediate man, of what is rational; and the external man of what is sensuous, not belonging to the body, but derived from bodily things; and this is the case not only with man, but also with spirits.
To speak in the language of the learned, these three, the internal, the interior, and the external man, are like end, cause, and effect; and it is well known that there can be no effect without a cause, and no cause without an end.
Effect, cause, and end, are as distinct from each other as are what is exterior, what is interior, and what is inmost.
Strictly speaking, the sensuous man—or he whose thought is grounded in sensuous things—is the external man, and the spiritual and celestial man is the internal man, and the rational man is intermediate between the two, being that by which the communication of the internal and the external man is effected.
I am aware that few will apprehend these statements, because men live in external things, and think from them.
Hence it is that some regard themselves as being like the brutes, and believe that on the death of the body they will die altogether, although they then first begin to live.
After death, those who are good, at first live a sensuous life in the world or heaven of spirits, afterwards an interior sensuous life in the heaven of angelic spirits, and lastly an inmost sensuous life in the angelic heaven, this angelic life being the life of the internal man, and concerning which scarcely anything can be said that is comprehensible by man.
The regenerate may know that there is such a life by reflecting on the nature of the good and the true, and of spiritual warfare, for it is the life of the Lord in man, since the Lord—through the internal man—works the good of charity and the truth of faith in his external man.
What is thence perceived in his thought and affection is a certain general which contains innumerable things that come from the internal man, and which the man cannot possibly perceive until he enters the angelic heaven.
(Concerning this general and its nature, see above, n. 545, from experience.)
The things here said about the internal man, being above the apprehension of very many, are not necessary to salvation.
It is sufficient to know that there is an internal and an external man, and to acknowledge and believe that all good and truth are from the Lord.
979. These observations on the state of the regenerate man, and on the influx of the internal man into the external, have been premised because this chapter treats of the regenerate man, of the dominion of the internal man over the external, and of the submission of the external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