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의 속뜻

 

1절,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This is the book of the births of man. In the day that God created man, in the likeness of God made h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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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는 그가 영적으로 지음 받았음을,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는 그가 천적으로 지음 받았음을 의미한다는 사실은 앞에서 말씀드리고 보여드린 내용에 나옵니다. ‘창조하다(to create)라는 표현은 새롭게 창조되고 있는, 즉 거듭나는 중인 사람에게 잘 어울리며, ‘만들다(make)라는 말은 온전해져 가는 사람에게 잘 어울립니다. 그런 까닭에 영적 인간을 천적으로 만드신 것을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created in making)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창2:2)고 하신 앞 2장 말씀처럼, ‘창조하기(creating), ‘짓기(forming) 및 ‘만들기(making) 간에 관찰되는 정확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른 구절들에서도 ‘창조하다(to create)는 영적 인간에, ‘만들다(to make), 즉 온전하게 하다(to perfect)는 천적 인간에 연관됩니다. (cf. AC.16, 88) That by the “day in which God created man” is signified his being made spiritual, and that by “God making him in his likeness” is signified his being made celestial, appears from what was said and shown above. The expression to “create” properly relates to man when he is being created anew, or regenerated; and the word “make,” when he is being perfected; wherefore in the Word there is an accurate distinction observed between “creating,” “forming,” and “making,” as was shown above in the second chapter, where it is said of the spiritual man made celestial that “God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God created in making”; and in other passages also, to “create” relates to the spiritual man, and to “make,” that is, to perfect, to the celestial man. (See n. 16 and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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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렇게 자기들끼리만 따로 지내며 가족들, 가문들 및 민족들로만 구별된 이유

 

1절,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This is the book of the births of man. In the day that God created man, in the likeness of God made h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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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렇게 자기들끼리만 따로 지내며 가족들, 가문들 및 민족들로만 구별된 이유는, 이것이 교회 전체의 보존을 의미하기 때문이며, 모든 가족과 가문이 그들의 어른들의 결정을 따를 수 있어야 사랑과 참된 예배 안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가족마다 다른 모든 가족과 구별되는 특이한 천성들이 있었다는 점 또한 인상적입니다. 자녀들, 심지어 먼 후손들까지도 그들의 부모들로부터 어떤 특이한 천성들, 곧 그들의 얼굴 생김새 및 다른 많은 특징들을 가지고 구별될 수 있도록 그런 독특한 특징들을 물려받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서로 뒤섞이는 대신 정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그들이 이런 식으로 거주하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셨습니다. 이렇게 교회는 주님의 나라(the kingdom of the Lord)에 대한 살아있는 일종의 표상(表象, representative)이었습니다. 주님의 나라에는 사람들의 그룹들(societies, groups of people)이 셀 수 없이 많으며, 각각의 그룹들은 그들의 사랑과 신앙에 따라 다른 모든 그룹들과 구별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앞에서 관찰한 것처럼, ‘혼자 사는 것(living alone)(cf. AC.139, 창2:18), 그리고 ‘장막에 거주함(dwelling in tents)(cf. AC.414, 창4:20)이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이유로, 주님은 유대교회가 가족, 가문 및 민족으로 구별되며, 그래서 모두가 자기 친족 가운데서만 결혼하기를 기뻐하신 것입니다. 이에 관해서는 주님의 신적 자비로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The reason why they dwelt thus alone by themselves, distinguished only into houses, families, and nations, was that by this means the church might be preserved entire, that all the houses and families might be dependent on their parent, and thereby remain in love and in true worship. It is to be remarked also that each house was of a peculiar genius, distinct from every other; for it is well known that children, and even remote descendants, derive from their parents a particular genius, and such marked characteristics that they can be distinguished by the face, and by many other peculiarities. Therefore, in order that there might not be a confounding, but an exact distinction, it pleased the Lord that they should dwell in this manner. Thus the church was a living representative of the kingdom of the Lord; for in the Lord’s kingdom there are innumerable societies, each one distinct from every other, according to the differences of love and faith. This, as observed above, is what is meant by “living alone,” and by “dwelling in tents.” For the same reason also it pleased the Lord that the Jewish church should be distinguished into houses, families, and nations, and that everyone should contract marriage within his own family; but concerning this, of the Lord’s Divine mercy hereafter.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4: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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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5부터 11, 에벨(Eber)의 때까지는 그 이름들이 특정 인물들이 절대 아닌, 실제 어떤 것들(actual things)을 의미

 

1절,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This is the book of the births of man. In the day that God created man, in the likeness of God made h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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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보를 적은 책’이 태고교회에 속했던 사람들의 일람이라는 사실은 이어지는 내용으로 보아 너무나 분명한데요, 본 장부터 11장, 에벨(Eber)의 때까지는 이름들이 절대 인물들(persons)이 아닌, 실제적인 것들(actual things)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태곳적 인류는 가족들, 가문들 및 민족들로 구별되었습니다. 하나의 가족은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들 및 그들을 섬겼던 사람들로 구성되었고, 하나의 가문은 좀 더 크고 작은 가족들로 구성되는데, 멀리 떨어진 건 아니지만 함께 사는 것도 아닌 그런 구성으로, 하나의 민족은 좀 더 크거나 작은 가문들로 구성, 그렇게 구별되었습니다. That the “book of the births” is an enumeration of those who were of the most ancient church is very evident from what follows, for from this to the eleventh chapter, that is, to the time of Eber, names never signify persons, but actual things. In the most ancient time mankind were distinguished into houses, families, and nations; a house consisting of the husband and wife with their children, together with some of their family who served; a family, of a greater or lesser number of houses, that lived not far apart and yet not together; and a nation, of a larger or smaller number of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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